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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진보당, 이호성 평택시장 후보 인터뷰]
    "이윤보다 생명! 효율보다 안전! 경쟁보다 협동! 더불어 사는 평택 만들터" - 오는 6월 4일에 실시되는 평택시장 선거에 출마하시는데, 주요 공약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을 통한 사회적 치유 ▶공공부문 비정규직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관급공사에 대한 건설, 기계 노동자 보호조례를 통한 권익보호 ▶청소, 시설관리 단계적 민간위탁 폐지와 직접고용 전환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노동인권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기초농산물 가격보장 조례제정 ▶농촌형 무상마을버스 단계적 실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평택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긴급한 치료 보증(평택시 공공병원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신설) ▶복지전담 공무원 확충 및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한 복지행정 실효성 증대 ▶고등학교 무상급식 확대 ▶무상교복 단계적 실현 ▶3~5세 누리과정,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무상실현 ▶위기가정 물, 전기, 가스 등 에너지바우처 실시 ▶도시개발 사업의 친환경, 공공성 확대 ▶청년, 노인을 위한 원룸형 공공임대주택 확대 ▶대형마트 문어발식확장 규제를 통한 전통시장, 중소상인 중심의 지역경제 추진 ▶여성,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장애인 이동권보장 확대 및 대중교통비 지원 확대 ▶한미소파개정을 통한 미군기지 환경오염, 범죄예방 - 평택시에 대한 어떤 구상을 가지고 있는가? 이윤보다 생명을! 효율보다 안전을! 경쟁보다 협동을! 더불어 함께 사는 평택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돈보다 사람을 중요시 여기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중심으로 노동자에게는 안정된 일터를, 농민들에게는 살맛나는 농촌을, 서민들에게는 보편적 복지의 확대와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두 가지 입니다. 첫째 돈보다 사람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기준이 명확히 서는 공동체 정신의 복원이 절실하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낡은 시스템 즉, 정경유착과 부패관료 및 정치의 무책임함을 없애는 소통과 참여의 민주시민도시로 성장시켜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중심의 공동체 도시로 평택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는 무엇보다 기초단체장의 시정철학과 지표가 뚜렷해야 합니다.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공무원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포함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찾을 수 있는 평택으로 만들겠습니다. - 평택시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와 해결방안은? 문어발식으로 확장하는 대형마트들로 인해 지역순환경제의 흐름인 전통시장과 소상인들이 사라지고 망가진 서민 삶의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역공동체를 되살리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중앙에 종속되어 부동산 투기 대상이 됨으로써 난개발의 대명사로 전락한 ‘지역’이 아니라 생태 순환과 넉넉한 삶이 어우러진 지역 풀뿌리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평택의 과제라 생각합니다. 어려움에 빠진 우리 경제가 탈출구를 마련할 곳도 바로 지역입니다. 현실적으로 지역정부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기대만큼 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작은 것도 아닙니다. 통합진보당은 진보적인 가치를 반영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조례제정과 시민중심의 행정원칙을 만들어 실현하겠습니다. - 공약 중에 가장 중요한 3가지를 제시한다면? 1.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을 통한 사회적 치유 지난 2009년 쌍용자동차 대량해고사태 이후로 평택지역 전체가 커다란 고통을 겪었습니다. 무엇보다 25분의 안타까운 쌍용차 노동자 및 가족들의 죽음은 “해고는 곧 살인”이라는 이야기를 현실적 문제로 각인시켰습니다. 중요한 것은 평생을 묵묵히 일해 온 노동자들을 경영상의 이유로 하루아침에 벼랑 끝으로 내모는 일들이 다시는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쌍용자동차의 내수 시장점유율이 2011년부터 3년간 계속 증가되고 있으며, 재무현황도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차 X100출시 시점을 감안하면 신규 생산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 정리해고자들의 복직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회사 측에 요청하고, 그에 필요한 지방정부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2. 기초농산물 가격보장 조례 제정을 통한 농민 살리기 자연조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농업은 풍작이 나도 가격 하락으로 고통 받고, 흉작이 나도 해당농산물 수입으로 가격이 하락되는 상황입니다. 정부의 가격지지정책인 수매비축사업은 수매량이 미미하고 수매가격이 너무 낮게 책정되어 있어 생산자를 위한 대책이 유명무실한 상태입니다. 농사에 투여한 최소한의 생산비는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관련 조례 제정 및 기금 조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합니다. 관내 농협 출연금 및 지자체 출연금을 재원으로 기금을 설치합니다. 3. 평택시 공공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신설(생명과 직결된 긴급한 치료 보증 제도를 통한 의료공공성 확대) 평택시의 공공병원 설치를 통해 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긴급한 치료 상황에 평택시 보증제도 단계적 실현 및 저소득층의 의료비 경감을 추진합니다. 공공병원운영 조례를 통해 평택공공의료기금을 조성하고, 국비 도비 등을 지원받아 재원을 마련합니다. - 그동안 평택지역 발전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 평택에서 15년간 시민사회활동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시민들의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98년 IMF사태로 대량실업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범국민결연운동을 통해 실직가정돕기 범국민운동을 시작으로 청년봉사활동, 대추리 주민들의 고향을 지키기 위한 미군기지 확장반대활동, 쌍용자동차 대량해고 반대활동, 무상급식실현운동, 사랑의몰래산타 및 민생상담을 통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 등을 전개해 왔습니다. - 다른 후보들에 비해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이라 보는지 저는 관료출신도 아니고, 공직생활자도 아닙니다. 한결같이 시민사회운동을 해온 사람으로서 노동자, 농민, 서민들과 함께 투쟁해온 사람입니다.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의 삶을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제자신이 노동자, 서민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하기에 누구보다 이사회의 근본적 문제지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40대라는 젊은 열정과 패기. 이윤보다 생명을! 더불어 함께 사는 평등한 세상에 대한 진보정치 활동을 하고 있는 점이 저의 가장 큰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 평택시장에 당선된다면? (민선6기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픈 사업은?) 세월호 참사에 가려져서 쌍용자동차 25번째 사망자의 소식이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해고는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사형선고와도 같습니다.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의 조속한 복직을 통해 사회적 상처를 치유하고, 억울하게 거리로 내몰린 사람들의 명예와 삶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경영상의 이유로 무차별적 정리해고는 사라져야 합니다. 노사가 서로 자구책을 마련하고, 고통 분담하고자 하면 능히 정리해고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산자와 죽은 자가 아닌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서로서로 도와나가면서 위기를 극복하는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를 중점적으로 실현하겠습니다. -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가 슬픔과 분노에 빠졌습니다. 무능한 정부와 관료들, 그리고 무책임한 선장과 선원들로 인해 단순사고가 대형 참사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진보정치인으로서 책임감을 무겁게 느껴 봅니다. 대기업과 재벌, 정경유착, 부패관료사회가 생명보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형적인 사회적 현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헌법에 보장된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는 우리사회의 가치를 바로 잡기 위해서라도 시민 여러분들이 주권행사를 통해 더 옳고, 그름에 대한 냉철한 판단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세월호 참사를 잊는 순간 또다시 누군가의 자식들과 누군가의 가족들이 더 비극적 고통을 당할 수 있다는 경각심으로 무책임하고, 무능한 정부와 책임자들을 반드시 심판해야 할 것입니다. 이윤보다 생명을! 효율보다 안전을! 경쟁보다 협동을! 더불어 함께사는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호성 평택시장 후보 약력 ▶생년월일: 1971년 8월 2일 ▶학력사항: 경기대학교 지역개발학과 졸업▶주요경력 - 95년 광주학살 책임자 처벌투쟁 중 구속 - 전)평택청년회(구 청년21) 회장 - 전)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상황실장 - 전)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내 협력업체 근무 - 전)무상급식실현 평택추진본부 상임집행위원장 - 전)평택민주단체연대회의 집행위원장 - 전)사랑의 몰래산타 평택 추진위원장 - 통합진보당 평택(갑)지역위원장 - 평택민생상담소 소장 - 평택 이마트2호점 입점저지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운영위원 - 통합진보당 철도,의료 민영화반대 평택대책위 상임대표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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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1
  • [무소속, 우제항 평택시장 후보 인터뷰]
    "민선6기 시장이 되면 평택지역개발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겠습니다" -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평택시장 선거에 출마하시는데, 주요 공약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① 3대 위험(교통사고, 미군범죄, 계절성전염병)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도시 평택 구현을 위해 통합관제센터(CCTV) 신설 ▶지역을 선정하여 과감하게 TSM(교통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운영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미군과의 문화갈등 충돌 완충지역 신설 - 미군의 범죄와 문화간 갈등과 충돌 완화를 위한 완충지역 팽성, 송탄에 신설 ▶AI조류독감과 구제역 등에 가축 살처분 방지를 위한 전담 질병관리예방센터의 신설 - 계절성 전염병으로부터 가축의 보호와 질병예방을 위한 기구의 신설 ② 소통과 화합 그리고 혁신 행정 구현 ▶사회적·경제적 약자층의 배려를 위한 ‘시장이 찾아가는 민원 해결방’과 ‘시민과의 대화’ 년 1회 이상 시행 ▶개발과 보전에 따른 각 종 민원해결을 위한 ‘민·관·정 광역 거버넌스’ 구축 ▶기업유치를 위한 규제개혁타파위원회,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엄격한 관리행정 시스템 구축 ③ 민간투자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세일즈하는 경영 시장 ▶평택지역개발사업이 중앙정부의 행·재정적 지원 부족과 집행률 저조로 민간기업의 투자활성화가 미흡한 실정에 있어 평택을 세일즈하는 경영 시장이 필요함 ▶삼성전자·LG전자 등 일류기업을 유치하였으나 유망 중소기업 등이 입지할 많은 산업단지가 보상도 되지 않고 있으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기업유치 로드맵의 완성 및 마케팅 강화 ④ 종합대학 유치 및 의료관광 상업시설의 확장 ▶평택지원특별법에서의 지원특례를 적극 활용하여 수도권의 종합대학(성대)과 지방의 특성화 대학을 적극적으로 유치 및 초·중·고교의 혁신학교 지원 확대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평택천(안성)를 활용한 수변경관 공원의 클러스터화와 스토리텔링이 있는 생태공원화 용역 및 사업 착수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항 및 평택호 관광단지를 연계한 의료관광거리 및 국제 면세점 거리 조성 ⑤ 사통팔달의 물류·교통·경제 중심도시의 완성 ▶KTX 지제 광역복합환승센터의 신설 및 서해선 안중역사의 신설 - 수도권 남부의 거점 환승센터 건립과 서부권역의 교통중심지 안중역사의 건립 ▶중장기적으로 서정리역 지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 평택지역개발계획에서 취소된 서정리역 지역복합환승센터 신설을 고덕신도시 개발이익금으로 재추진 ▶경기도 항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평택항 내항 2종 배후단지 건설 및 국제여객터미널 신설 강력 추진 ⑥ 험프리(K-6)에 민간 저가항공사 취항 추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신축 등 - 평택시에 대한 어떤 구상을 가지고 있는가? 평택시는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주거도시, 경제도시, 교통·물류도시가 되도록 지속가능한 발전계획을 수립 시행하여야 하며, 앞으로는 교육도시와 의료·관광도시 그리고 복지도시가 구현되도록 시민과 소통하고 통합할 수 있는 비전과 경험이 있는 사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한미군기지의 전초기지 군사도시 또는 서울의 위성도시라는 커다란 프레임에서 탈피하여 자급자족이 가능한 경제도시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선 행정에서부터 창조 혁신하여 시민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①‘3대 위험으로부터 안전 매뉴얼’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교통사고율 1위라는 불명예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하여 TSM(교통환경개선)사업 적극 시행하고, CCTV를 설치하여 통합관제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하나, 계절성 전염병인 AI조류독감, 구제역, 일본뇌염 등 각종 질병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재난안전관리 센터를 시장 직속의 기구로 신설화 하겠습니다. 하나, 다문화 가족, 외국근로자, 미군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문화충돌에 따른 갈등과 대립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문화 민족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문화예술 완충지역을 송탄, 팽성, 고덕에 조성하겠습니다. 평택에는 4개의 공영 개발사업과 19개의 민간도시개발지구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아낌없는 논스톱 형식의 행정지원을 통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입니다. 민간도시개발 사업지구의 주택공급시기와 공영개발 사업지구의 주택공급시기가 같아 주택공급 대란이 발생할 수 있고, 경쟁력 없는 사업지구는 사업 부도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주거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평택시의 도시개발사업 현재 심각한 위기임을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②'2020 평택도시기본계획'을 재수립하겠습니다. 자급자족이 가능한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다행이도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 유치 및 착공, LG전자의 진위2산업단지 확장 유치가 이루어지기는 했으나 아직 890만평에 이르는 산업단지 개발과 더불어 좋은 기업유치라는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미개발 산업단지의 조기보상과 착공 그리고 좋은 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③세일즈하는 경영시장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유치 그리고 마케팅을 위한 종합전략계획을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평택지원특별법에 근거하여 시행하고 있는 ④18조8천억원의 평택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이뤄내겠습니다. 지난 민선4.5기에 걸쳐 시행된 평택지역개발사업은 단순하게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된 예산을 가지고 일해 왔습니다. 하지만 평택시의 상징적인 개발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기업의 사업참여 활성화가 필수적입니다. 평택호 관광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브레인시티조성사업 등이 대표적인 사업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업은 지금 해제 또는 좌초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민간투자기업의 사업참여 활성화를 촉진시키지 못한다면 제대로 지역개발사업을 이룩할 수가 없습니다. 평택시의 ⑤도시경쟁력과 지방재정의 자립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한 때입니다. 기업유치로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방세수의 증가를 가져오고 있으나, 의료, 문화, 예술, 관광 등의 기본적인 SOC(사회간접자본시설)가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미래 먹거리산업의 마련과 함께 사회간접시설 확충을 위한 민간기업의 사업참여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시행하겠습니다.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⑥교통·물류중심의 허브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수서~평택간 KTX사업에 따른 KTX 지제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과 함께 서해안고속전철 건설에 따른 안중역사의 건립으로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교통의 허브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2014년 현재 평택시의 총인구는 약 45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 중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약 10%에 달하고 있습니다. 노인세대를 위한 노력으로 기초노령임금의 지급을 시행하고, 노인 독거세대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하여 지역별 보건소와 노인대학을 확대 활용하여 우울증, 초기 치매, 고독을 치유할 수 있는 ‘노령층를 대상으로 한 힐링 센터 신설’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과 함께 보건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 평택시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와 해결방안은? 브레인시티 사업의 재추진입니다. 브레인시티 사업 문제는 시장의 의지만 있으면 되는 문제입니다. 본인이 시장이 된다면 3,800억원의 매입확약을 하여,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당초 원안대로 반드시 재추진할 것입니다. 시장이 매입 확약을 하고 투자자를 모집하고 금융권의 투자를 받아 ‘사업계획서 변경’만 하면 가능하다는 답변을 도지사 측근과 도 실무자로부터 들었습니다. 브레인시티 사업과 성균관대 유치는 반드시 재추진되어야 하고 반드시 성사되어야 다른 대학 유치도 성공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특별볍에 근거한 평택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입니다. 2008년 12월 사업승인 난 후 시행 5년이 지난 2012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이루어졌으나, 지금 이 사업이 얼마만큼 진행되었고, 앞으로 무슨 사업을 할 것인지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이렇듯 평택시민이 이사업을 모르듯 중앙정부로부터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민선6기 시장이 되면 평택지역개발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겠습니다. - 공약중에 가장 중요한 3가지를 제시한다면? 평택지원특별법에 기초한 평택지역개발사업과 민간기업의 투자사업 신규참여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를 세일즈하는 통큰 경영시장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경제를 살립시다”라는 민선6기 정책슬로건을 앞세워 평택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대표적인 공약 세 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계속적인 유치를 통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관내 입주기업 CEO와의 계속적인 만남과 대화를 통하여 지역인재가 우선 고용될 수 있도록 MOU를 체결하겠습니다. 더불어, 농어촌지역의 농어민의 소득증대향상을 위하여 지역 친환경 농특산물을 이용한 사회적 기업 육성으로 안정된 시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고용안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 일자리를 만드는 세일즈하는 경영시장이 되겠습니다. 또한 평택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의의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체험시설 확보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체험과 휴식공간으로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재원은 평택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미래 먹거리인 평택항을 집중개발하고 관광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평택항과 평택호를 잇는 서해안 관광벨트를 개발하겠습니다. 평택항 내항~국제여객터미널(교통, 물류)~경제자유구역(산업)~평택호관광단지(관광)와 서부권역 주거단지가 하나로 연결되는 융복합 도시 건설을 준비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평택천(안성천)~황구지천~진위천을 활용하여 시민생활체육, 문화휴식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재원은 민자와 국비와 지방비를 통해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경제관련 규제는 완화하되, 안전 관련 규제를 강화하여 안전도시, 복지도시를 육성하겠습니다. 뉴원스톱 행정으로 인·허가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겠습니다. 계절성 전염병(조류독감, 구제역 등) 예방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평택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방과 후 학교를 시범 운영하고, 보건소 기능을 확대하여 고령자의 건강과 즐거운 노후생활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재원은 민자와 지방비를 통해 마련하겠습니다. - 그동안 평택지역 발전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 저는 2007년에 지금의 ‘평택지원특별법’을 만들어 통과시켰습니다. 그 일에 대해서는 모두가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생각으로 안 된다고 주저앉아 있을 때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뚝심 있는 정치력으로 동료 국회의원들을 설득하여 기필코 해냈습니다. 또한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보건소 2개와 노동지청을 유치했고, 축산사업소 설치, 수도사업소 설치 등에 성공하여 탁월한 정치력과 행정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제가 이러한 일들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당리당략에 얽매이지 않고 여야를 넘나들며 목표하는 바를 이루어내는 정치력과 행정력을 겸비했기 때문입니다. - 다른 후보들에 비해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이라 보는지 정치력과 행정력을 겸비했다는 것이 최대의 강점입니다. 중앙에 가서 말 붙이기도 힘든 그런 시장은 곤란하며, 평택의 경쟁력을 최고로 만들어내는 세일즈 시장이 필요합니다. 장·차관을 비롯해 대기업 총수와 각계의 최고 책임자를 수시로 만나 평택의 미래를 설명하고 그 힘을 끌고 내려올 수 있는 능력 있는 시장이 필요합니다. 국회의원을 지내는 등 경험의 크기가 남들과는 다른 제가 평택시장이 되면 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학연, 정파를 초월해 지역사회를 하나로 통합하겠습니다. - 평택시장에 당선된다면? (민선 6기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픈 사업은?) 우선 경제를 살려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도 살리고, 복지사각지대도 해소해야 합니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대한 반대급부로 주어진 것이 ‘평택지원특별법’입니다. 이 법의 현실화를 통해 동북아 국제도시 평택을 만들려면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기업과 교육기관 유치를 꼭 이루어야 합니다. 평택시가 브레인시티 사업 지원을 포기해 어려움에 빠진 것에서 볼 수 있듯이 평택지원특별법이 무력해지면 앞으로 평택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평택지원특별법에 기초하여 평택지역개발사업과 민간투자사업 신규참여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를 세일즈하는 시장이 필요합니다.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그리하여 지역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우선 경제를 살려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서 교육도 살려내고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도 최소화해야 합니다. 성균관대 유치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사람이 모여드는 평택,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야 합니다. -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제항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마음과 마음을 이을 줄 아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한시법인 ‘평택지원특별법’의 적용시한이 2018년까지 4년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대 못인 수도권정비계획법 제8조에서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는 ‘인구집중유발시설’인 종합대학·병원·공장·대기업유치를 평택지원특별법의 특례 적용을 이용하여 성공리에 유치해 내겠습니다. 또한, 민간투자기업의 사업 참여 활성화 촉진정책을 통해 평택호 관광단지, 평택항 내항개발과 국제여객터미널 신축, 황해경제자유구역 민자유치, 민자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의 사회 간접자본시설 사업 등을 서둘러 완성하겠습니다. 자급자족이 가능한 경제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정치력과 행정력을 겸비한 준비된 시장이 필요한 때이며, 이 일들을 평택지원특별법을 개정한 우제항이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좋은 대학, 병원, 기업을 반드시 유치한다는 것을 약속드리는 바 입니다. 또한 평택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전초기지인 평택항 개발을 촉진시키고, 민간투자기업으로부터 평택시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함께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평택을 세일즈하는 CEO가 되겠습니다. 우제항은 발로 뛰는 행정, 귀로 듣는 소통으로 더 가까이 더 낮은 곳으로 시민을 찾아가는 ‘시민 무한 섬김 행정’으로 평택시 성장에 행복의 날개를 달아드리겠습니다. 늘 평택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사람, 바로 우제항입니다. ■ 우제항 평택시장 후보 약력 ▶생년월일 : 1948년 10월 26일▶학력사항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졸업 도시계획학 석사▶주요경력 - 전)제17대 국회의원 - 전)평택경찰서장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05-21
  • [임승근 시의원 '소리 없는 재앙'] 환경의 질, 곧 삶의 질
    "나는 작가도 학자도 더구나 환경운동가도 과학자도 아니다. 단지 나는 우리 지역을 가슴으로 사랑하는 시민일 뿐이다. 다음 세대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그동안 모았던 신문과 인터넷 자료들 노트, 그리고 읽었던 책 속의 메모들 그리고 수많은 고민들, 내가 태어난 고향에 대한 사랑을 이제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본문 중에서> ■ 5. 패러다임의 전환 - 생태적인 패러다임 앞서서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반드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심각한 환경 위기에 직면하면서도 신자유주의의 물결 속에서 아직 경제개발은 국가의 최우선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경제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아시아나 제3세계 국가에서는 보다 잘 살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좌절시킬 '진보의 종말'은 받아들여지기 어렵다. 그런 이유로 생태적인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환경 파괴적인 기존의 패러다임을 극복하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몇 가지 과제를 살펴보았다. 우선되는 과제는 민주주의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개발도상에서 경제성장 일변도를 달리던 국가들에서는 민주화도 경제정의라는 가치도 유보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한 논리가 지배적인 사회가 지속되어 오다가 현재에 이르러서는 민주화나 경제정의보다도 환경문제가 더욱 시급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우리사회는 이제 민주화의 심화와 경제정의의 실현이라는 문제와 더불어 환경문제의 해결을 새로운 과제로 맞이하게 되었다. 사실 이들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 인류의 영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환경문제의 해결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았을 때, 민주주의와 경제정의 실현은 필수불가결하기 때문이다. 먼저 환경의 위기는 사회의 민주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해결하기 어렵다. 시민사회의 형성이 불가능했던 소련과 동유럽 여러 나라들의 경우를 살펴보면,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제기를 해야 할 시민사회가 없었기 때문에 서유럽보다 환경문제가 더욱 심각했음을 알 수 있다. 시민사회의 문제제기가 없으면 환경문제는 문제로 인식되기 힘들다. 이렇듯 민주주의와 환경위기의 극복은 밀접한 관계인 것이다. 또한 두 번째가 경제정의다. 인간사회의 구성원들 사이의 환경문제에 대한 공동의 인식과 연대가 없이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그런데 자본가와 노동자, 상층계급과 하층계급, 그리고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가 나뉘어 있는 현재,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이끌어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한 국가 단위 뿐 아니라 세 체제 수준에서 정의로운 분배의 문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지구 환경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당장 눈앞의 기아와 빈곤에 허덕이는 후진국들에게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경제성장을 늦추라는 말은, 배부른 선진국들의 놀림으로밖에는 들리지 않을 것이다. 지구의 환경 위기는 인류 공동의 위기인 만큼 이 문제의 해결은 국가와 계급의 경계를 넘어서는 인류 공동의 인식과 행동이 필요할 것이다. 세 번째로 세계시민의식(world citizenship)을 갖는 것이다. 사람들은 지구는 둥글다고 한다. 무엇보다 이것을 확실하게 해주는 것은 인공위성에서 찍은 지구의 사진일 것이다. 긍정적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과학기술의 발달로 지구는 이제 거의 일일생활권이 되었으며,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일을 실시간으로 안방에서 체험할 수도 있다. 말 그대로 지구촌 시대인 것이다. 이런 지구촌 시대라는 의식을 생태 주의적 입장에서 인간계 뿐 아니라 모든 생물계로 확대해서 생각해보면, 인류는 이 거대한 지구 유기체를 이루는 작은 종족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인간사회 자체는 자연 생태계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 지구생태계 균형이 파괴됨과 동시에 인류는 존속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환경문제는 감히 한 사회나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전 지구적 차원의 과제인 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각 국가가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향 때문에 별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경제적 우위를 누리고 있는 선진국들은 기존의 정치경제방식을 그대로 고수하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의에 있어서도 자국에 유리한 방식으로 이끌어가려 하기 때문에 후진국들과의 연대는 더더욱 힘들어진다. 이 문제의 해결에 세계시민의식이라는 개념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국가의 울타리를 벗어난 새로운 차원의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일은 이미 국가의 이름으로 등록되어 힘의 논리에 의해 움직이는 UN이나 기타 정부 간 기구로서는 이루기 힘들고, 국경을 넘어서 활동하는 국제적인 비정부환경단체(NGO)들의 활동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 그동안 임승근 시의원의 '소리 없는 재앙'을 애독해주신 시민, 독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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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1
  • 허성범 의회사무국장 명예로운 '퇴임식'
    평택시 발전에 큰 획을 그었던 공직생활 마무리 투철한 공직관과 남다른 사명감으로 시와 국가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허성범 평택시 의회사무국장이 2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을 가진 허성범 국장은 1975년 평택군 현덕면에 입문해 38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다. 허 국장은 특히 2004년 재난안전관리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전산 및 통신망을 갖춘 재난종합상황실을 구축해 각종 재난에 대한 24시간 집중관리 체계 구축으로 재난 없는 평택시 건설에 큰 공을 세워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2006년 정보과학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전국 최초로 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부서별 산재되어 있는 정보시스템(시·군·구행정정보시스템, 새올행정, 세움터, 푸른물 등 10종)을 통합 연계한 Super GIS를 구축해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최소화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켜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10년 1월 안중출장소장으로 재임하며, 지역주민, 단체와 지속적으로 간담회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대시민 신뢰행정 구현에 앞장섰으며, 2010년 7월 의회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면서 시의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관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수행해 시정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이와 함께 합리적이고 쾌활한 성격으로 지역 민원을 해결하고 각종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평택시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1회, 장관급 표창 3회, 도지사표창 2회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성범 국장은 “모든 헤어짐이 그러하듯 만족보단 아쉬움과 서운한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38여년 공직생활을 돌아보면 보람된 일이 더 많았던 것 같다”며 “공직에서는 떠나지만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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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1
  • 지방선거, 여야 대진표 확정...당선자는 누구?
    평택시장, 공재광·김선기·이호성·우제항 후보 "4파전" 세월호 여파, 조용한 선거 "정치 신인 얼굴 알리기 어려워"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정치권 모두 공천이 확정, 그동안 세월호 여파로 잠잠하던 선거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평택시장 선거의 경우 지난 4월 3일 경선을 통해 공천을 받은 새누리당 공재광 후보에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은 현직 김선기 시장이 지난 후보 등록을 마쳤고, 여기에 통합진보당 이호성 후보, 무소속 우제항 후보 등이 가세해 바쁜 걸음을 하고 있다. 도의원의 경우 ▶평택시 제1선거구(진위면, 서탄면, 지산동, 송북동, 신장1동, 신장2동) - 새누리당 최호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전수 후보 ▶평택시 제2선거구(중앙동, 서정동, 송탄동, 통복동, 세교동) - 새누리당 김철인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고인정 후보 ▶평택시 제3선거구(팽성읍, 안중읍, 고덕면, 오성면, 청북면, 포승읍, 현덕면) - 새누리당 염동식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양안석 후보 ▶평택시 제4선거구(신평동,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 - 새누리당 이동화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학만 후보, 통합진보당 조아론 후보로 대진표가 확정됐다. 시의원의 경우 ▶가선거구(진위면, 서탄면, 지산동, 송북동, 신장1동, 신장2동) - 새누리당 김윤태, 최명용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양경석 후보 ▶나선거구(중앙동, 서정동) - 새누리당 이희태, 황순오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재균, 김승남 후보, 통합진보당 신미정 후보 ▶다선거구(송탄동, 통복동, 세교동) - 새누리당 이병배, 한숙자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박환우 후보, 무소속 남정수 후보가 확정됐다. 이어 ▶라선거구(팽성읍, 오성면, 청북면, 고덕면) - 새누리당 김숭호, 정영아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오명근 후보 ▶마선거구(안중읍, 포승읍, 현덕면) - 새누리당 최중안, 강정구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성 후보 ▶바선거구(신평동,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 - 새누리당 김인식, 유영삼, 이근표, 한규찬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수우, 권영화, 최은영 후보, 통합민주당 이현주 후보가 각각 확정됐다. 참고로 평택시는 22개 읍면동에 인구 443,153명 세대수 178,233, 선거인수는 344,448명이며, 총 투표구수는 114개소이다. 지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총 유권자 309,722명 가운데 157,461명이 투표에 참가해 50.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는 6월 4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개표는 투표 종료 후 즉시 진행된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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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김선기 평택시장 후보 기자회견 가져
    "지난 4년간 유치 및 착수·착공한 대규모 사업 조기 완공" "시 발전 성과, 시민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 경주" 새정치민주연합 김선기 평택시장 후보 출마기자회견이 13일(화) 오전 11시 평택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김선기 후보는 기조연설에 앞서 "먼저 세월호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추모의 말씀을 바치며 우리가 끝까지 기도하는 가운데 사고 수습이 조속히 이루어지기 바란다"며 "저는 오늘 아침 평택호 현충탑에 참배하고 평택역 앞 분향소에 조문하면서 우리시의 도약발전을 중단 없이 완성해 나가면서 당연히 시민과 지역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굳건한 다짐을 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김선기 후보는 "앞으로 4~5년은 우리시 미래 100년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지난 4년간, 우리는 흐트러졌던 평택시 행정을 반듯하며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한편, 각종 부진사업들의 정리와 새로운 사업계획 등의 수립을 통해 우리시 도약발전을 착수·착공시켰다"며 "특히 민선 5기에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미군기지이전지원사업, 민간투자사업들을 정리정돈하면서 새롭게 삼성전자산단과 LG전자산단, 황해경제자유구역 신규개발, KTX 신평택역 등 대규모 사업들을 유치하고 성사시켰다. 또한 1,510억원이나 되었던 채무도 1,000억원을 갚아 이번 6월말에는 510억만 남게 되는 등 방만하던 평택시 재정을 알뜰하고 건전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시는 지난 4년 동안 교육, 문화, 복지, 의료 등 전국이 부러워하는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해왔다"며 "그동안 이뤄온 우리시 발전의 성과, 즉 지역경제로부터 시작해 모든 성과들을 하나하나 완성하고 꽃피워 우리 시민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선기 후보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복지사의 마음으로, 효성스런 자식으로"라는 민선 6기 주요공약을 발표하면서 정성과 진심으로 시민들을 섬기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 민선 6기, 시민을 위한 주요공약 1. 아버지의 마음으로 - 경제와 일자리를 책임지겠습니다 ▶삼성전자·LG전자, 황해경제자유구역, KTX, 고덕신도시 등 지난 4년 동안 유치 및 착수·착공한 대규모 사업 조기 완공 ▶시민들의 대기업 우선 고용 ▶삼성전자 고교·대학 전자학과 등 초일류기업 관련 학교·학과 설치 및 추진 ▶삼성·LG 등과 지역상생협약 체결을 통한 농업·소상공 및 자영업 진흥에 박차 2. 엄마의 마음으로 - 교육도시와 문화·체육도시를 이루어 가겠습니다 ▶성균관대학교 등 종합대학 유치와 지역국립대학 통합 유치 ▶특수목적고교 유치 ▶유치원·초·중·고교 지원 통한 교육인프라 확대 구축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권역별 명품레포츠공원·테마공원 등 체육시설 및 레저공간 확대를 통한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 3. 복지사의 마음으로 - 노인·장애인·소외된 이웃과 시민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임신·출산지원 및 어린이집 지원체계 완비 ▶어르신 복지강화 및 장애인 권익증진과 사회참여기회 확대 ▶청소년 및 여성 복지 획기적 향상 ▶권역별로 준비하고 있는 남부·서부 복지타운 건설 ▶읍·면·동 도서관 문화센터 차질 없는 추진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계층별·영역별 복지행정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미군기지이전과 초일류기업 입주에 따른 도시개발 및 재생 등을 통한 명품도시 조성 ▶2018년 인구 70만 및 3개 구청 체제 준비 ▶새로운 도시발전에 걸맞게 모든 분야에서 필요한 시설과 운영체제 완비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05-15
  • 임승근 시의원의 '소리 없는 재앙'
    "나는 작가도 학자도 더구나 환경운동가도 과학자도 아니다. 단지 나는 우리 지역을 가슴으로 사랑하는 시민일 뿐이다. 다음 세대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그동안 모았던 신문과 인터넷 자료들 노트, 그리고 읽었던 책 속의 메모들 그리고 수많은 고민들, 내가 태어난 고향에 대한 사랑을 이제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본문 중에서> ■ 4. 생태환경도시 평택을 꿈꾸며 - 바람직한 생태주의 앞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환경 파괴는 인간중심적 세계관, 과학기술문명, 대량생산·소비체제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한 결과이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은 단순히 정책 몇 개를 새로 세우고 바꾼다고 해서 이루어질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뿐 아니라 경제활동 양식과 과학기술 등 인간의 모든 생활양식의 기반이 되는 관념틀을 바꿔 놓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그 해결법이 된다고 하겠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것으로 바람직한 생태주의를 주장하고 있다. 한 사회는 사회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사고의 틀을 통해 존재하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환경문제가 해결되는 새로운 사회는 그 구성원들이 새로운 사고의 틀로 전환했을 때만 가능하다. 생태학적 패러다임이란 일단 자연 자체를 애호하고 경제성장보다 환경을 중시하는 등 자연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을 뜻한다. 여기에서 다른 종에 대한 연민과 관심, 그리고 미래 인류에 대한 관심이 포함되어 있으며, 위험요소가 될 만한 과학기술은 비판적으로 통제하고 성장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또한 생태주의는 돈을 벌기 위한 노동이 아닌 자체로 즐거운 것으로서의 노동과 단순한 생활양식, 상호 협동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환경문제에 대한 네 가지 입장은 다음과 같다. 현대사회에는 산업사회의 중심적 갈등이었던 자본과 노동의 갈등에 새롭게 경제성장 우선론자와 생태주의자 사이의 갈등이 놓여, 환경에 대한 네 가지 입장을 가진다. 그것은 심층생태주의, 생태사회주의, 지속가능한 개발론, 환경관리주의로 구분할 수 있는데 아마 뒤의 두 입장이 우리에게는 더욱 친숙할 것이다. 대체로 심층생태주의와 사회생태주의가 환경운동으로 나타나며, 환경관리주의와 지속가능한 개발론은 정부의 환경정책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많다. ● 심층생태주의 이는 전통적인 좌우 이데올로기적 대립을 넘어서서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경제성장제일주의와 그것을 뒷받침해 온 정치경제제도를 비판하면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과학기술, 정치체계, 생산양식을 모색한다. 심층생태주의는 지속적 경제성장을 당연시하는 환경관리주의의 입장을 비판하며 공동체주의, 적정기술, 권력의 분권화, 금욕적 생활양식 등을 제창한다. ● 생태사회주의 이것은 사회적 평등과 환경문제의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는 입장으로서 노동과 자본 사이의 갈등, 인간과 자연 사이의 갈등이 동시적으로 해결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생태사회주의는 자본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고서 생태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는 입장이며, 환경 위기의 원인을 자본주의와 제국주의 같은 사회구조적 조건으로부터 찾고 있다. 환경오염의 피해는 국가 간, 계급 간에 차별적으로 이루어지며, 따라서 환경문제를 해결할 행동의 주체로 억압받고 피해 받는 피지배계급을 내세우며 자본적 계급관계와 제국주의적 국제관계의 변화를 추구한다. ● 환경관리주의 환경관리주의는 기존의 정치경제체제 안에서 환경기술을 발전시키고 환경정책과 관리를 강화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입장이다. 이것은 우리가 환경문제에 충분한 관심만 기울인다면 기존의 제도 안에서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환경기술과 더불어 정부의 환경정책도 중요하게 인식한다. 또한 환경관리주의자들은 환경문제를 자원의 효율적 관리의 문제로 생각하기도 하는데, 결국 이들은 기존의 체제 내에서 합리적 관리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다. ● 지속가능한 개발론 지속가능한 개발론(sustainable development)은 심층생태주의와 성장제일주의의 중간에 위치하는 것으로, 1992년 리우 세계환경회의 이후 많이 논의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개발이란 미래 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손상하지 않고 현 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개발을 말하는데, 이는 지구의 수용능력과 자정능력을 고려하는 범위 안에서 성장을 지속시키자는 입장으로, 실질적으로는 성장을 보다 더 중요시 하는 입장이다. ※ 다음호(285호)에서는 <5. 패러다임의 전환 - 생태적인 패러다임>이 계속됩니다. 시민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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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도의원 제1선거구, 새누리당 최호 후보 일문일답]
    ■ 새누리당 최호 후보 일문일답 - 평택시 도의원 선거에 출마를 하게 된 배경은 저는 원유철 국회의원님과 함께 20여년을 민원 실장직을 수행하면서 평택시 곳곳을 다녔습니다. 그 과정에서 소외받고 어려운 분들의 고충과 애로 사항들을 늘 함께 하면서 그 분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분들은 큰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단 하나 누군가 곁에서 있어서 말벗이 되어주고 같이 고민 해주는 사람. 그리고 민원이 해결 되든 안 되든 간에 소통하며 같이 아파하고 즐거워하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신 것입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그분들의 염원에 조금이라도 보답 할 수 있는 길을 가기 위해 도의원에 출마 하게 되었습니다. 늘 부르시면 119처럼 안전한 파수꾼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가장 중요한 공약을 제시한다면 우리 평택시는 안보와 경제도시라는 두개의 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출마하는 진위면, 서탄면, 신장1동, 신장2동, 지산동, 송북동 등 북부 지역은 가장 낙후되어 있으며, 문화·예술을 위한 기본적인 시설조차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한 현실입니다. 또한 팽성면과 북부지역 주민들의 재산과 희생을 담보로 얻은 평택지원 특별법의 지정과 미군기지 지원 사업비가 제대로 피해지역 주민들의 사업에 반영되지 않아 이의 재조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주요 공약은 1) 신장동 지역의 경제 슬럼화 따른 도시 재정비 사업 추진 2) 외국인의 급격한 유입에 따른 대책으로 다문화 청소년 복지회관 건립 추진 3) 지산동, 송북동 주차장 확보 및 지산천 생태하천 조성 추진 4)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확충 (체육관 및 도서관 등) 5) 서탄면, 진위면 도시가스 공급 추진 6) 서탄면, 진위면 산업단지 조기착공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적 지원 확대 추진 7) 진위 마산~은산리간 지방도 확장 추진 8) 전지역 방범용 CCTV 확보 추진 9) 농가 소득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판매시설인 푸드마켓 추진 10) 대중교통 낙후지역 해소를 위한 마을버스 공영제 예산지원 확충 추진 - 도의원에 당선 된다면 부족한 제가 평택시민의 부름을 받아 도의원으로 당선이 된다면 "언제나 볼 수 있는 사람, 늘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평택시 미래 100년의 기틀을 쌓는 데 의정활동의 목표를 가지고 "서민을 위한 생활정치, 약자를 위한 희망정치"를 몸으로 실천하여 시민 만족을 넘어 도민 모두가 감동하는 진정한 참 일꾼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평택시민의 자긍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생년월일 : 1961년 7월 28일 ■ 학 력 : ▶송신초교 졸업 ▶태광중·고 졸업 ▶숭전대학교(현 한남대학교) 경제학과 2년 중퇴 ▶국제대학교 세무회계과 졸업 ▶국립 한경대학교 경영학과 3년 재학중 ■ 주요경력 : ▶경기도의원(현)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현)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현)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부대표(현) ▶경기도의회 뉴타운 특별대책위원회 간사(현) ▶송신초교 총동문회 회장(현) ▶태광중.고 총동문회 회장(전)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명예회장(현) ▶한국스카우트 평택시 지역협의회 회장(현) ▶대한적십자 부락봉사회 감사(현) ▶분유나눔 북한사랑 회장(현) ▶사랑의 열매 평택봉사단 고문(현) ▶서탄면 단체협의회 위원(현) ▶진위면 약진회 위원(현) ▶평택시 북부축구연합회 자문(현) ▶평택시 족구연합회 자문(현) ▶송탄 배드민턴클럽 고문(현) ▶송탄 족구클럽 고문(현)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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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도의원 제1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김전수 후보 일문일답]
    ■ 새정치민주연합 김전수 후보 일문일답 - 평택시 도의원 선거에 출마를 하게 된 배경은 경기도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자 김전수입니다. 집안대대로 500여 년간 건지미(송북동 옛지명) 고향을 지켜온 청풍김씨 25대 후손입니다. 엄부자모 밑에서 3남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난 저는 아버님의 각별한 사랑과 기대를 받고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작고하신 아버님은 “세상의 모든 이들이 인생의 스승이다. 남을 도와주고 베푸는데 게을리 하지 말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학창시절 학업도 열심히 해서 상위권을 줄곧 유지했으며, 중고등학교 시절엔 힘없고 약한 친구들을 보호해주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부딪쳐 해결사 역할도 무척 많이 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자원입대하게 되었고 논산훈련소에서는 1등으로 훈련과정을 수료하면서 연대장 표창까지 받았습니다. 단기하사로 전역한 뒤 가구회사에 입사해서 5년간 근무했습니다. 서른네 살 때 기술과 자격증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지금의 냉동기계기능사 자격증을 따서 7년간 냉열회사에서 근무한 후 독립해서 지금까지 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직업 특성상 요식업소나 재래시장, 대형유통업소등을 상대하면서 서민들의 애환과 고민 등을 함께 듣고 그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정치에 대한 관심과 목표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국제로타리 송탄로타리클럽 회장과 송북초등학교, 태광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북부지역 송탄기수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하여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강한 리더십을 키웠고 지역 봉사 일꾼으로서 도정활동에서 기본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지역의 현안 문제는 물론 북부지역 미래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과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오랜 기간동안 지역에서 여러 단체의 장을 맡아 봉사활동을 하면서, 선후배는 물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지역발전에 대한 논의와 제안 등 의정활동의 기초수업을 해왔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안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백 년간의 세월동안 비바람과 온갖 외풍을 막아내고 고향을 지켜온 느티나무의 든든함과 『뚝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서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준비된 참 일꾼”이라고 확신합니다. - 가장 중요한 공약을 제시한다면 ▶ 국제적인 교육문화도시 건설 및 지원사업 ▶전통과 국제다문화가 공존하는 다양성 문화도시 ▶재생사업을 통한 구도심권 주거환경 개선 ▶고덕신도시와 신장지구의 생활권 연계 사업 확충 ▶서탄·진위면 도시가스 공급 확대 ▶북부지역의 균형발전협의회 상시 운영 - 도의원에 당선 된다면 기본과 원칙이 통하는 뚝심정치의 실현을 노력 할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 섬김과 배려의 주민중심 의정 활동,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책임 정치를 통해 시민, 도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저 김전수는 그 동안의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경기도의원선거에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기본과 원칙이 통하는 뚝심정치”의 진면목을 확실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늘 귀담아 듣고 실천하는" 참신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지역주민과 평택시 그리고 경기도민이 진심으로 행복해지는 그날 까지 소신껏 봉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생년월일 : 1960년 4월 5일 ■ 학 력 : ▶송신초교 졸업 ▶태광중·고 졸업 ■ 주요경력 : ▶태광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전) ▶송탄기수연합회장(전) ▶송탄로타리클럽회장(전) ▶송북초등학교 총동문회장(전)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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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현대건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5월 분양!
    952가구의 랜드마크, 서평택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서평택 개발의 시작을 알릴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오는 5월 베일을 벗고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이 평택시 안중읍 송담택지지구 80-1블록에 짓는 952가구의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가 그 주인공이다. 송담택지지구의 첫 아파트인데다, 평택 서부권역(청북면, 포승읍, 안중읍, 오성면, 현덕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는 지하1층~지상 27층, 12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59㎡(496가구), 72㎡(218가구), 84㎡(238가구)로 구성된다. 옛 20평형대 이하의 소형 아파트가 전체의 약 75%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가구의 약 69%는 채광과 통풍이 용이한 판상형으로 설계되었으며, 특히 전용면적 72㎡와 84㎡는 100% 판상형으로 만들어진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지상주차공간을 줄여 상부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어린이 놀이터 2개소, 주민운동시설 2개소, 중앙광장 등의 조경시설을 배치한다. 952가구의 넓은 부지에 걸맞게 내부에는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평택 서부권역에서도 주거지로 이름 높은 현화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인근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현화메디컬센터, 안중공용버스터미널,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포승국가산업단지와 평택 중심가를 잇는 38국도와 북으로 화성, 남으로는 아산을 잇는 39번 국도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어 평택시 전지역은 물론 광역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포승국가산업단지, 화성 기아자동차 공장, 평택 국제항 등지의 출퇴근이 편해 직주근접 아파트로 최적의 입지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특히 평택시의 2020 도시계획에 따르면 안중읍은 평택시의 3대 부도심 중 하나로 개발될 예정이라 미래가치가 더욱 높다. 이에 따른 개발호재도 풍부해 향후 택지지구의 개발 완료시 시세차익까지 기대해볼만하다. 우선 2019년 개통예정인 서해안 복선전철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서해안 복선 전철은 화성 송산지역에서 충남 홍성까지 총 연장 89.2㎞의 대형 철도사업이다. 8개 전철역 가운데 안중역(가칭)이 예정돼 있으며 물류센터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서부권의 물류 및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업계에서는 서해안 복선전철 개통시 신안산선이나 소사-원시선 등과의 연결성도 강화돼 서울 지역과의 접근성이 약 1시간 내로 형성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평택항과 인접해 개발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2㎢)도 지난해 보상을 착수해 이르면 올해부터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선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포승지구는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 현덕지구(2.3㎢) 역시 올초 중국 투자자본을 유치하고 사업시행 우선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르면 상반기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호관광단지의 개발도 추진 중이다.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기산리, 대안리, 신왕리 일원 274만3천㎡를 개발하는 이 사업은 SK건설 컨소시엄이 추진하고 있다. 국제화거점관광단지, 문화적 가치를 지향하는 관광명소, 수변해양생태 관광단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휴양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초 적격성을 판단하고 내년경이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분양관계자는 “아파트 공급이 집중됐었던 동평택지역과는 달리 서부권의 공급은 한동안 없었던데다 브랜드 대단지로 만들어지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송담택지지구의 첫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힐스테이트의 브랜드가치를 더해 서평택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 031-682-8500)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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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1
  • 2014 평택 꽃 나들이 간소하게 개방만 한다
    ‘세월호’ 침몰 참사...모든 행사 일정 취소하고 개방만 해 유채, 튤립 꽃단지, 조롱박터널 등 다양한 봄꽃 관람 가능 평택시는 '2014 평택 꽃 나들이 행사'의 모든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5월 1일부터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날 행사 및 슈퍼오닝쌀 가래떡뽑기, 각종 체험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해 모든 행사 일정을 취소하고 개방만 하기로 했다. 5월 6일까지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를 찾으면 유채꽃단지(12.3ha), 튤립 꽃단지, 조롱박터널 등 다양한 봄꽃들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시는 가족과 피해자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세월호 실종자 분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 드린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8024-457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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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평택시의회, 30개소 주요 사업현장 찾아
    제167회 임시회 현장활동 실시...추진상황 집중 점검 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제167회 임시회(4.21~28)기간 중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활동에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권영화)는 ▶건강체험관 ▶안정리 예술인 창작공간 현장 ▶안중 전통시장 등 8개소를 방문해 현장활동을 펼쳤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태)는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건설사업 현장(진위면 고현리~장안동 구간) ▶평택시 관문(안성IC주변) 조형물 조성사업 현장 ▶포승·평택 간 산업철도 현장사무실 등 22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이희태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은 평택항 항만지원사업소를 방문해 평택항 여객선 운행 안전대책을 청취한 후, “비상시 관련 기관별 유기적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체계 확립과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고, 비상시 즉시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실전과 같은 구조 훈련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은 “귀로 듣는 것과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서류로 판단하기 보다는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여 현장에서 문제점과 답을 찾는 등 현장 점검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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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우미건설,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 ’린 센트럴파크’ 4월 분양
    사방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성과 조망권 확보전세대 4-bay 판상형 설계 적용해 채광∙통풍∙일조권 우수 게스트하우스, 카페, 어린이집 등 차별화 된 커뮤니티 지하1층~25층, 10개동, 870세대, 전용면적 84㎡ 5개 ▲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 린(Lynn) 센트럴파크 투시도 우미건설은 오는 4월 평택 소사벌지구에서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 린(Lynn)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 린(Lynn) 센트럴파크’는 지하1층~지상25층, 10개동, 전체 870세대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전용 84㎡ 총 5개 타입으로 이뤄졌다. 평택 소사벌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원 302만4013㎡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공동주택 약 1만4500여 가구가 예정된 대단위 아파트 조성사업이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고덕국제신도시, LG전자 진위2산업단지와도 가까워 배후 주거지로 주목 받는데다 미군기지가 2016년 이전을 앞두고 있어 인구유입이 급증할 전망이다. 이 아파트가 입지한 곳에서 안성IC 및 송탄IC가 가깝게 위치해 경부고속도로까지 차량으로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1번 국도, 38번 국도, 45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과 지하철 1호선 지제역•평택역, 시외버스터미널의 이용이 편리해 탁월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지제역에서 KTX 수서~평택구간이 2015년 완공되면 수서역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해진다. 개통에 맞춰 환승을 위한 주차시설은 물론 상업, 문화 시설 등을 갖춘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소사벌지구 내 유일하게 사방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입지를 자랑하며 통복천 생태공원, 배다리 저수지 등 다양한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주변에 있어 그 어떤 아파트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2015년 개교 예정인 소사벌2초등학교(가칭) 예정부지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중학교 예정부지 또한 단지 맞은편에 위치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확보한데다 비전중, 비전고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하여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뿐만 아니라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단지와 가까운 상업용지에 이마트와 여성전용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서측으로 상업시설 및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지방검찰청, 남측으로는 평택시청,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기존 평택 중심시가지가 인접하여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하며, 전 평형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한다. 이와 더불어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스쿨버스 존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가능케 하였으며 또한 게스트하우스, 카페 Lynn 등의 우미린만의 차별화된 휴식공간과, 어린이집,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구분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평택은 삼성전자•LG전자 입주, 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호재가 많아 인구유입 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주택수요가 늘고있다”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게 되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비전고등학교 맞은편 소사벌지구 내에 4월 말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 031-652-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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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2
  • '2014 평택 꽃 나들이' 간소하게 치러진다
    ‘세월호’ 침몰 참사...모든 행사 일정 취소하고 개방만 하기로 유채, 튤립 꽃단지, 조롱박터널 등 다양한 봄꽃 관람 가능해 평택시는 '2014 평택 꽃 나들이 행사'의 모든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5월 1일부터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날 행사 및 슈퍼오닝쌀 가래떡뽑기, 각종 체험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해 모든 행사 일정을 취소하고 개방만 하기로 했다.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를 찾으면 유채꽃단지(12.3ha), 튤립 꽃단지, 조롱박터널 다양한 봄꽃들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시는 가족과 피해자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세월호 실종자 분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 드린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8024-457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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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2
  • 제16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
    2014년도 주요 사업 현장 31개소 현장활동 실시 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6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김인식 운영위원장 등 15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1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평택·안성 생활권협의회 규약에 관한 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3일간 2014년도 주요 사업 현장 31개소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은 “지난 4월 16일 진도해역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는 온 국민을 슬픔에 빠지게 만들었다. 평택시의원 모두와 45만 시민 모두는 희생자와 가족 분들께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시도 평택항에서 여객선이 운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침몰 사고를 교훈삼아 집행부에서는 해상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더욱더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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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2
  • 기독교 총연합회 부활주일 연합예배 성료
    각 지역회 별 총 3천여명 성도 예배에 참석해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총회장 배창돈 목사) 각 지역회는 지난 4월 20일(일)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각 지역회 별 총인원 3천여명의 성도가 모인 가운데 '2014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성대하게 열고 마쳤다. 이날 오전 5시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남부지역회(회장 윤영학 목사) 부활절 연합예배에서는 강헌식 목사의 사회와 이춘수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평택대학교 총장 조기흥 장로와 평택시장 김선기 집사의 성경봉독과 윤영학 목사의 설교가 진행됐다. 아울러 북부지역회(회장 박춘근 목사)도 20일 오전 5시 태광고등학교 청송관에서 박춘근 목사의 설교로 부활주일 새벽 연합예배를 가졌다. 또한 서부지역회(임운택 목사)에서도 오후 2시 30분 안중나사렛교회에서 부활주일 오후 연합예배를 가졌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총회장 배창돈 목사는 <요한복음6장 38절-40절>을 중심으로 <부활신앙의 유익>이라는 설교에서 "부활신앙으로 주님의 뜻을 따라 살며 이 세상에 소망을 주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팽성 기독교 교회연합회(회장 이석찬 목사)도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윤영학 목사의 설교로 부활주일 오후 연합예배를 가졌다. 특히 남부지역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는 지난 3월에 창단한 기독교오케스트라인 평택·안성 글로리 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40여명이 출연하여 음악감독 감독겸 지휘자인 성현철 집사의 지휘로 특별찬양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각 지역별로 열린 기독교의 최대 명절인 부활절 축제의 예배였지만 안산 단원고 수학여행단이 탑승한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로 인하여 모든 성도가 엄숙한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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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2
  • 새누리 경기도당, 기초단체장 경선후보 확정
    공재광, 이용희, 장호철, 전진규 예비후보 확정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13일(일) 도내 19개 기초단체장 선거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규칙과 경선 후보들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 중 평택시를 포함한 경선지역 19곳, 단수 신청지역 2곳(안양, 양평), 여성우선 공천지역 2곳(과천, 이천) 등 23곳에 대한 공천심사를 마쳤다. 평택시는 공재광, 이용희, 장호철, 전진규 예비후보(가나다 순)로 압축됐다. 경선 규칙은 당원선거인단투표 50% + 여론조사 50%로 진행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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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평택 선관위, 음식물 제공한 현역 도의원 고발
    주민들에게 36만원 상당 음식물 제공한 혐의 받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제6회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현역 경기도의회의원(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를 4월 14일 수원지방검찰청평택지청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본보 취재결과 당시 함께 도의회를 방문한 이동화 도의원은 이번 고발 건과 전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5일 평택시 시의원 증원과 관련하여 항의차 도의회를 방문하면서 선거구민 등 24명에게 ○○식당에서 362,000원(1인당 15,000원 상당)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13조에 따르면 지방의회의원은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또는 당해 선거구의 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같은 법 제261조에 따르면 선거에 관하여 음식물을 제공받은 사람은 그 제공받은 음식물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선관위는 행사에 참석하여 음식물을 제공받은 20명의 선거구민에 대하여 확인 조사를 거쳐 위법행위가 밝혀질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중대선거범죄에 대하여는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 등을 통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범죄 발견 시 국번없이 139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아울러 신고자의 신분은 공직선거법에 의하여 보호된다"고 덧붙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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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평택역 기미 4·1 만세운동 기념식 개최
    4·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물 건립 준비포럼 개최 “평택 기미만세운동 중 가장 큰 만세운동은 4·1 평택역 만세운동입니다." 4·1 평택역 만세운동을 주도한 이도상 선생은 동생에게 “다시 집에 돌아오지 못할 것이니, 늙은 어머니를 봉양하여 다오”라는 말을 남기고 비장한 각오로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만세운동 전날인 3월 31일에는 조선인 상점 2개소에 일제의 협박장이 배달되고 이에 분노한 평택읍내 각 상점들은 4월 1일을 기해 모두 문을 닫고 평택역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일제 기록에 의하면 이날 밤 10시 평택시가를 중심으로 서남 부용리(팽성읍)에 걸쳐 무수한 봉화를 올리며 3,000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독립만세를 연호하였고, 이날 시위로 4명 사망, 중상 1명,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4월 1일(화) 오후 6시 원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오동환), 평택시민아카데미(회장 황우갑)는 기미만세운동 100년 기념사업 준비의 하나로 “평택역 기미만세운동 95주년 기념식 및 평택역 4·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물 건립 준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95년전 1919년 4월 1일 평택역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1933년 3월 17일 상해육삼정의거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자손 원형재씨가 평택역 기미 4·1 만세운동 약사를 낭독하자 장내는 숙연해졌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자랑스런 평택의 기미만세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후대에 알리기 위해 2019년에 100주년 기념물을 세우고 평택 삼일운동 사적지 보호 정신 선양에 시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박환 수원대 사학과 교수는 기념강연에서 “경기 남부 화성, 용인, 안성, 평택은 기미만세운동 당시 서울과 가까운 지역으로 만세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의 하나다. 특히 평택역 4·1 만세운동은 규모면에서 가장 크고 강력했던 것이 일본측 자료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평택기미만세운동의 특징은 안성, 양성, 용인 등 다른 지역과 유기적인 연계를 가지고 조선독립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평야 구릉지대라는 지역특성을 이용해서 더 많은 군중 동원을 위해 횃불 시위 전개, 이 때문에 지역간 연계로 10개 면이 다발적인 만세시위운동 참여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평택역 4·1 만세운동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학술연구를 바탕으로 2019년에 10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는 것은 지역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도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실무 대표를 맡은 황우갑 평택시민아카데미 회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향후 평택 기미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겠다"며 "상징물 조성사업, 평택기미만세운동 자료집 발간, 미발굴 독립운동가 포상 사업 등을 범시민 참여와 민관협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기 시장, 김미영 평택문화원 부원장, 오동환 원평동주민자치위원장, 황우갑 평택시민아카데미 회장, 이정은 3.1운동기념사업회장, 우제항 전 국회의원, 윤흥만 광복회 평택시지회장, 이동화 도의원, 권영화·김숭호·송종수 시의원, 원심창 의사 아들 원형재·조카 원영재씨, 최치선 민세기념사업회 부회장, 이한칠 상록수학교장, 구본영 평택대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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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원유철 의원 "경기도가 통일의 마스터 키"
    朴대통령 '드레스덴 구상' 뒷받침할 통일공약 제시 새누리당 경기지사 경선 주자인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 드레스덴에서 발표한 한반도 평화 통일 3대 구상과 관련해 "경기도가 통일의 마스터 키"라며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원 의원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해 개성공단 내, 또는 임진각 일대에 남북이산가족 상설면회소 설치 ▶민생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평양간, 수원-개성간 자매결연 형태로 북한의 민생 집중 지원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북한문화관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통일부지사직 신설, 침략의 상징인 땅굴을 통일을 열어가는 평화의 터널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언급했다. 원 의원은 "경기도는 개성공단의 통로, 판문점, 임진각, DMZ평화공원, 남북연결철도 등 남북교류협력의 중요한 현장이 모두 위치하고 있고 북한과 휴전선을 경계로 마주하고 있는 통일의 관문"이라며 "과거 동서독의 지자체가 그랬던 것처럼 경기도가 북한 지자체와의 활발한 교류협력을 선도해 민족의 동질성회복과 '통일한국'의 소프트랜딩을 위한 중앙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하고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 의원은 "올해는 경기 좌도와 우도가 합쳐져서 오늘날과 같은 모습의 경기도가 정도(定都) 된지 6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고 강조하면서 "따라서 600년 전 경기도의 첫 수도였던 개성과 오늘날의 경기도의 수도인 수원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의원은 "이를 통해 현재 경기도와 개성 간에 진행 중인 개성한옥보존 사업의 마무리는 물론, 이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의 화성처럼 개성한옥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성곽과 왕릉, 궁궐 등, 수원과 개성에 산재해 있는 왕조시대의 수많은 역사유물에 착안하여 개성-수원간 '역사·문화 관광루트'를 개발해 남북 관광교류의 신기원을 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는 남북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조직으로 1담당관 3팀, 총 13명의 인력이 편성돼 있다"며 "통일시대를 여는 경기도의 역할이 갖는 중요성에 비춰 볼 때 턱없이 부족한 규모"라고 지적했다. 원 의원은 "도지사가 되면, 3명의 부지사 중 1명을 '통일부지사'로 임명해 북한 지자체와의 교류협력을 총괄하도록 하고 관련 조직도 2배로 확충하겠다"며 "경기도가 남북교류협력의 선도자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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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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