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경기도청>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 1주 차(9월 22일~27일) 마감 결과 경기도에서는 9월 2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체 지급 대상의 68.3%에 해당하는 827만 명에게 8,269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1,211만3,851명으로 지급예정액은 1조2,114억 원이다.
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609만 명에게 6,088억 원, 경기지역화폐가 186만 명에게 1,859억 원이 지급됐다. 선불카드는 32만 명에게 322억 원이 지급됐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60만1,000여 명, 601억 원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의 71.7%에게 지급돼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오산시 16만5,000여 명, 166억 원(71.1%) ▶광명시 17만5,000여 명, 176억 원(71.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국민 중 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고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 지급과정에서는 본인의 지급 여부에 대한 이의신청도 이어졌다. 전체 9,163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으며, 이의신청 사유로는 해외 체류 후 귀국이 1,870건(20.4%), 출생 1,365건(14.9%) 등이 주를 이뤘으며, 소득감소 및 재산매각 등으로 인한 건강보험료 조정 신청도 1,550건(16.9%)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1차에 이어 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2차 지급대상 선정에 대한 문의 및 이의신청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일선 세무서와의 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2차 소비쿠폰을 신청·지급 받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및 접수는 큰 영향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기도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이용할 것을 권고하면서, 부득이하게 오프라인 신청이 필요하거나 이의신청이 필요한 사람들은 반드시 사전에 유선으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라며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정상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2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고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해경은 자체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수입 농·수산물 유통업체, 수산시장 등 다양한 판매처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준수 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선물용 수산물(굴비, 옥돔, 민어, 어란 등)의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의 행위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적합 수산물의 시중 유통 및 가공 행위 ▶대규모 수입·제조업체의 원산지 증명서 거짓 발급 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 유통 질서 교란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평택해경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악덕 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민생침해범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 “위반행위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적극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의회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류정화)’는 지난 9월 24일 성남시에 위치한 ㈜마음AI를 방문해 2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평택시 AI 정책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제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정책 방향에 반영할 수 있는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됐으며,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회원 및 평택시 반도체AI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 서비스 분야인 청소, 안전, 돌봄에 AI 로봇을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 자율주행부터 보안·안내까지 모두 가능한 AI Docent, AI 콜센터 시스템(AICC) 등의 시연이 진행됐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와 AI 콜센터 시연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구현하고 행정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와 정책 개발을 통해 지역 AI 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는 오는 10월 중 중간 보고회를 열어 평택시 AI 산업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추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강정구 의장
평택시의회는 9월 22일, 워싱턴주 타코마시에 위치한 미국 애니 라이트 스쿨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평택국제학교 설립을 공식화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애니 라이트 스쿨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 제이크 과드놀라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지난 4월 이사회 의결로 확인된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교육 혁신 ▶미래지향적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애니 라이트 스쿨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평택국제학교 설립을 공식화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리셉션에는 메를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 데니 헥 워싱턴주 부주지사, 라이언 멜로 피어스 카운티 행정수반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협력을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평택국제학교 설립에 필요한 실무적 협의를 완료하고 교육환경 선진사례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평택시의 글로벌 교육환경이 조속히 조성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세무서(서장 우창용)는 지난 9월 25일(목) 평택상공인협의회를 방문하여 지역 상공인들의 납세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 ‘이재명 정부의 세정방향과 평택 상공인들을 위한 세무조사와 자본거래의 이해’를 주제로 평택상공회의소 6층 의원회의실에서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상공인협의회는 평택상공회의소 산하 단체로, 기업인협의회(대기업군 중심), 경영인협의회(대기업군·지역경영자), 여성기업인협의회(여성 CEO), 관리자협의회(중간관리자)와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다.
평택상공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평택세무서 우창용 서장은 ‘세무조사의 이해’와 ‘부당행위계산부인의 이해 및 자본거래의 이해’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 정보를 강연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며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상공인협의회 김성환 회장은 “오늘 간담회가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평택세무서가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경영자 및 임원들에게 “기업 운영 중 억울한 세금이 부과되기 전에, 또는 궁금하고 불편한 사항이 생기면 언제든지 평택세무서를 찾아 달라”며 “납세자의 고충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세심히 경청하는 자세를 가지며, 안심하고 경영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평택세무서가 지역사회에서 신뢰받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세무관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9월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와 함께 ‘화재안심보험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의를 진행해 제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 「경기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 중인 화재안심보험제도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화재피해 주민에 대한 실질적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조례에 명시된 바와 같이 도민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험료는 전액 경기도가 부담한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화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이며, 갑작스러운 피해 앞에 도민이 최소한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화재안심보험이 보다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이나 다가구 밀집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험 적용 범위와 보장금액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제도가 도민의 안전망으로 확실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례 개정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의에서는 재난대응과 관계자가 보험 가입 현황, 연간 지급 건수 및 보장금액 현황을 보고하고, 실효성 제고를 위한 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도민 안내 부족 문제, 경계지역 주소 등록 누락 등 실무상 문제점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자치행정국 대상 2차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광역체납징수 사업의 집행률 저조 문제와 디지털 대응체계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번 추경 질의는 도 재정 건전성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광역체납징수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체납 은닉 시도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과 타 기관과의 공조 체계 구축 필요성이 부각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광역체납징수 사업의 올해 집행률이 28% 수준에 불과해 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며 “재정 건전성과 납세 정의 실현을 위해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집행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상자산 등 새로운 형태의 자산 은닉 수단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 차원의 선제 대응책이 절실하다”며 “AI 기반 재산 추적 시스템 구축과 국세청 등 중앙기관 및 타 시·도와의 협업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윤성근 부위원장은 “소액 체납자의 경우 반복성과 상습성이 높은 만큼, 홍보와 납세 교육을 병행해 도민의 자발적 납세 순응도를 높이는 접근도 필요하다”며 “징수 실적을 수치로만 평가하지 말고, 도민 신뢰 회복과 조세 문화 정착이라는 본질적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앞으로 광역체납징수 사업의 디지털 전환 확대와 협업 체계 강화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징수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재균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도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그러나 그간 심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일부 사업이 도정 주요 사업으로 둔갑하거나, 동일 이해관계자의 요구가 반복적으로 반영되는 관행적 사업 배분 우려가 있었다.
김재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는 도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 투명하게 심사되고 공정하게 반영되는 것에 있다”며 “명확한 심사 기준이 부재할 경우 제도의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위원회 심의 기준 신설이다. 이번 개정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도민에게 보편적으로 효과가 제공되는 사업 ▶주민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업을 우선 선정하도록 규정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본래 취지와 일관성을 강화했다.
이번 개정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기준을 토대로 도민 제안 사업을 심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효성이 높아지고, 주민이 제안한 사업이 도민 전체의 이익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균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도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재정민주주의의 실질적 구현과 도민 권리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임태희 교육감에게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는 김근용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지난 8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에서 임태희 교육감을 대상으로 평택 소사지구 학교용지 문제와 교육 현안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평택소사지구 학교용지 관련 2024년 7월 임태희 교육감은 지역 주민들을 만나 통학환경이 열악하고 평택중학교 과밀 등으로 소사지구 내 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현재 용도변경 중인 학교용지 유지와 학교 설립 검토를 지시했다”며 “그때 주민들은 희망을 가졌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진전 없이 용도변경만 추진되면서 그 희망은 고문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소사지구에는 이미 5,386세대가 입주했고, 초등학교는 대동초등학교가 유일하며 중학교는 전무한 상황”이라며 “향후 소사4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6,863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형성되는 만큼 반드시 신규 학교용지 확보를 통해 아이들이 원거리 학교로 내몰리는 현실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끝으로 “소사지구 학교용지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이며,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책이 요구된다”며,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책을 거듭 촉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직할세관 외경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 이하 평택세관)은 9월 17일 2025년도 8월 평택직할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평택세관에 따르면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액은 1.2% 증가한 56억8천만 달러, 수입액은 2.4% 감소한 65억1천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수출 주요 품목 중 승용자동차(12.6%), 반도체(7.4%), 석유제품(0.8%) 등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화공품(△21.4%), 일반기계(△17.3%), 정보통신기기(△33.7%) 등의 수출은 감소하였다.
수출 주요 국가 중 호주(32.6%), 영국(89.8%), 일본(18.8%), 튀르키예(41.7%)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중국(△2.5%), 미국(△17.8%), 베트남(△1.8%), 싱가포르(△31.7%)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하였다.
수입 주요 품목 중 승용차(48.9%), 가스(2.1%), 반도체 제조용 장비(10.9%) 등은 증가한 반면, 원유(△18.6%), 석탄(△14.5%), 석유제품(△7.4%), 철강재(△11.7%) 등의 수입은 감소하였다.
수입 주요 국가 중 중국(21.6%), 미국(4.8%), 사우디아라비아(477.3%), 독일(49.7%) 등에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호주(△16.9%), 일본(△5.6%), 카타르(△65.1%) 등에서의 수입은 감소하였다.
한편 8월 무역수지는 수출 증가와 수입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억2천만 달러 개선된 8억3천만 달러 적자로 집계되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국내 유일의 전기 픽업인 ‘무쏘 EV’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이하 KGM)는 전기 픽업 ‘무쏘 EV’가 출시 6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6천 대를 돌파하며 연간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쏘 EV’는 KGM이 지난 2002년 ‘무쏘 스포츠’로 픽업 시장을 개척한 이래 다섯 번째로 선보인 픽업 모델이자 국내 유일의 전기 픽업이다.
지난 3월 중순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무쏘 EV’는 ▲3월 526대 ▲4월 719대 ▲5월 1,167대 ▲6월 563대 ▲7월 1,339대 ▲8월 1,040대 ▲9월(9월 16일 기준) 700여 대 등 꾸준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면서 반년 만에 올해 목표치로 제시한 내수 6천 대를 넘어섰다.
론칭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기록하고, 온라인 전용 모델을 1시간 30분 만에 완판하는 등 출시 직후부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점도 주목할 만하다.
20여 년간 축적된 픽업 제조 기술에 첨단 전동화 기술을 접목해 중형 SUV 수준의 편안함과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 픽업 본연의 뛰어난 적재 능력(최대 500kg)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5년간 600만 원 수준의 운영비와 각종 친환경차 혜택까지 더해져 더욱 경제적이다. 실구매가는 국고 보조금 652만 원 및 지자체(서울시 기준) 보조금 186만 원을 받아 실제 구매 가격은 3천만 원 후반대(3,962만 원)로 형성되며, 소상공인은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 전용 혜택을 받아 3천만 원 중반까지 낮아진다.
KGM 관계자는 “무쏘 EV의 목표 조기 달성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픽업 시장 정체라는 상황 속에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며 No.1 픽업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우채명(우측 두 번째) 서장이 직원들의 복무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내 5개 파출소(평택·안산·대부·당진·대산)를 방문해 추석 연휴 대비 복무 상태와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의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파출소의 현장 대응 태세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파출소 순찰 강화, 야간 근무 태세 유지, 연안구조정 출동 시 안전수칙 준수 등 세부 사항을 점검하면서 직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순찰 코스별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검토해 훈련하고 유사시 대응력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우채명 서장은 “추석 연휴는 많은 국민이 이동하고 연안을 찾는 시기로, 각종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와 팀워크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 없는 명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연휴 기간 관내 전역에서 순찰과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연안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적극 가동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025년 제2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경기 북부권)’ 수료식을 9월 18일 개최했다.
경기도 균형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경기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된 올해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작년 대비 20명이 증가한 총 80명의 교육생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되어 해운물류 전문 인재로 거듭날 기회를 얻었다.
이번 제2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경기 북부권)는 경기 북부 거주 청년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4주간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해운물류 송장 등 각종 서류 작성, 업계 실무자의 생생한 실무교육 등 실무중심 이론교육은 물론, 경기도 유일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을 직접 방문해 물류 현장을 몸소 경험했다.
또한, 업계 전문가들과 아카데미 선배 교육생들로부터 취업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실무형 인재로 현업에 투입될 준비를 마쳤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항만공사가 주도적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면서 평택항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기도 청년 실업난 해소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경기 남부권)는 경기 남부 거주 청년 또는 경기도 소재 졸업(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간 진행된 바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2025 평택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설명회’ 기념 촬영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9월 2일(화), 인도네시아 웨스틴 자카르타(Westin Jakarta) 호텔에서 세계 4위 인구(약 2.9억 명) 규모로 동남아 최대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 신규 물동량 유치를 위한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
이번 평택항 포트세일즈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비롯하여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 컨테이너 터미널(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 평택동방아이포트), 벌크 터미널(평택항만), 화인통상 등 평택항 유관기관·민간기업 대표 및 임직원 16명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평택항 설명회에는 MAERSK 등 인도네시아 현지 선사, 포워더, 화주 등 해운 항만 물류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컨테이너, 자동차, LNG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평택항의 장점 및 미래 전략, 컨테이너 및 벌크 터미널 소개 등 인도네시아 물동량 최적 항만으로서의 평택항의 특장점과 이용 장점을 소개했다.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개회사에서 “평택항은 수도권과 중부권에 가까이 위치한 대한민국 거점 항만으로 콜드체인(냉동·냉장) 화물 등 다양한 인도네시아 화물의 물류비와 이동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최적 항만”이라며 “평택항 유관기관 및 컨테이너·벌크 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화물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물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평택항을 소개했다.
한편 평택항 대표단은 자카르타에 이어 4일(목)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수라바야를 방문하여 현지 선·화주 및 포워더를 대상으로 상그릴라 수라바야 호텔에서 신규 물동량 유치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진행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는 김산수(가운데) 의원
평택시의회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산수)’는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산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기형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청년정책과장 등 약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더가능연구소 정현미 수석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현미 수석연구원은 ▶부산진구·관악구·평택시 주요 청년정책 현황 비교 ▶청년친화도시 추진의 주요 특징 및 추진 체계 ▶청년정책의 주요 사례 ▶청년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평택시의 준비 방향 등을 보고했다.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 중간보고회 기념사진
참석자들은 평택시가 지닌 지역적·사회적 특성과 발전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청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정책 방향 설정을 논의했으며, 더불어 청년 주거 안정, 정보제공서비스 등 구체적인 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김산수 대표의원은 “청년정책은 단순히 청년 세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도시 전체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제로 청년이 머물고,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밀하게 담아내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평택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위해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벤치마킹과 간담회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11월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 중간보고회 기념사진
평택시의회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기형)’는 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노동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기형 대표의원, 유승영·김승겸·최선자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시화노동연구소 손정순 연구위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손정순 연구위원은 ▶평택시 노동시장 현황 ▶평택시 노동조례·정책 검토 ▶타 지자체 노동센터 운영 사례 분석 ▶정책 방향 및 대안 제시 등을 발표한 후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기형(가운데) 대표의원
이기형 대표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노동정책 연구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진행될 연구 활동에서는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는 노동 관련 제도와 정책을 심도 있게 연구·분석함으로써 평택시 실정에 맞는 노동정책 발굴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대집행부질문을 하고 있는 김근용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8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에서 김동연 지사를 대상으로 점자블록과 장애인이동편의시설의 부적합 설치 문제를 지적하면서 전수조사 및 철저한 관리·개선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도로에 설치된 점자블록은 횡단보도 방향과 맞지 않아 오히려 횡단보도 밖으로 유도하거나, 버스정류장에는 아예 설치되지 않고, 또 연석 높이가 과도해 휠체어 이용이 어려운 등 다양한 부적합 사례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구간은 점자블록이 볼라드 앞부분에만 설치되어 시각장애인이 차량으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각장애인과 보행 약자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사 내부 역시 일부 점자블록이 잘못 설치되거나 미설치된 구간이 있고, 점자안내판조차 전원 연결이 되지 않아 작동하지 않는 등 설치와 관리 모두에서 심각한 문제가 확인됐다”며 “경기도가 장애인 편의시설을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실질적 안전 대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는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빠르게 조치하고, 전수조사와 함께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근용 의원은 “점자블록은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길을 안내하는 눈과 같은 존재”라며 “경기도는 모든 이동편의시설에 대해 사전·사후 점검을 의무화하고, 31개 시·군에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가 설치되고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근용 의원은 “도민이 바라는 것은 형식적인 정책이 아니라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라며 “경기도가 책임 있는 자세로 장애인의 생존권과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숙련기술자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김재균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지난 3일(수)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숙련기술자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숙련기술인의 예우 및 지위가 향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재균 의원이 지난해 11월 1일 대표 발의한 「경기도 숙련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따라 ‘숙련기술자 주간’을 지정하여 마련된 첫 공식 행사로, 숙련기술인의 사회적 예우를 높이고, 기념행사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균 의원은 축사에서 “숙련 기술은 오랜 경험과 노력으로 다져온 지혜로, 우리 사회와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원동력”이라며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 행사가 숙련 기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숙련기술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기술을 다음 세대에 전수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숙련기술자의 권익 향상과 지위 향상을 위해 정책적, 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방염처리 물품 실화재 실험을 참관하는 윤성근 의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9월 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한국건설방재시험연구원에서 열린 ‘방염처리 물품의 화재 확산 억제 효과 측정 실화재 실험’에 참석해 방염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실험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한 대응책으로 마련됐다. 특히 방염처리 여부에 따라 연기 확산과 화재 피해 정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증해, 방염제도의 개선과 관련 법·제도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실험은 방염처리된 주택 모형과 비방염 모형 두 동을 설치해, 동일 조건에서 점화 후 연소속도, 화염 확산 범위, 연기 농도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험에는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LH, SH공사, 주택협회 등 관련 기관이 대거 참석해 실효성 있는 실험 결과에 주목했다.
윤성근 의원은 “스프링클러 등 초기 소화설비가 작동되기까지 화재와 연기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방염처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실험을 통해 방염처리의 효과가 명확히 확인된 만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시설의 방염 기준 강화와 함께, 비방염 물품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방염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건축물 및 주거시설의 방염 안전 기준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을 통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역,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 간 신규 개설 구간,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내 신규 도로 구간 등에 대해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5일자로 총 7개의 신규 도로명을 부여하고 2개의 도로 구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지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후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예비 도로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은 가재지구 내 ▶가재장안로 ▶가재1로~가재4로 ▶홍원삼계로 ▶평택항만2로 등 위치 예측성과 주소 사용자의 편의성, 사업명과 지역 명칭을 고려해 부여했다.
또한,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기존 도로 구간이 변경된 ▶산단로121번길 ▶평택항만1로는 노선에 맞춰 변경이 이뤄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시민 의견과 지역의 역사성 등을 적극 반영해 보다 친숙하고 이해하기 쉬운 주소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