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전체기사보기

  • 미래를 여는 청소년교육 위해 손을 잡았다!
    청담중-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팽성문화의집 업무 협약식 가져 평택 청담중학교(교장 정길자)가 3월 10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팽성문화의집과 MOU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혁신사업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인 청담중학교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관심과 특기에 기반해 청소년문화센터 및 팽성문화의 집 프로그램과 매칭된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청소년문화센터 및 팽성문화의집은 평택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고 청소년 자치 조직 내에 청담중학교 학생들의 중추적인 역할 구성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3-18
  • 베이비부머 지게차운전 교육생 입교식 가져
    교육기간 중 훈련수당과 교통비 월 25만원 지급해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는 만45세~62세 이하의 실업자, 전직예정자 및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게차운전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베이비부머 대상 지게차운전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1월 20일~2월 11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아 총 95명이 지원하였으며, 3.8: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면접을 통해 25명의 교육생이 2월 23(월) 입교식을 가졌다. 교육은 입교식과 동시에 시작되어 4월 17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와 실습재료비가 전액 국비로 지원되고, 교육기간 중 훈련수당과 교통비가 월 25만원이 지급된다. 현재 한국폴리텍대학의 여러 캠퍼스에서는 갈 곳을 잃은 중장년층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재취업의 디딤돌로 다양한 베이비부머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안성캠퍼스 학장은 입교식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제2의 인생이 새로이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교육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해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3-18
  • 사드미사일, 평택 유력후보지로 물망에 올라?
    1개 사드 포대가 배치될 경우 평택이 '유력' "정부 결정 없이 진행해선 안된다 84%"전파 출력 강해 반경 6∼7㎞ 범위 내 사람 왕래 통제 "배치 후보지 주민 반발 예상" 미국의 고(高)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인 사드(THAAD) 미사일배치의 적절한 장소를 찾기 위한 비공식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2일(목) 주한 미군사령부는 자료를 통해 "사드 배치에 대비해 적절한 장소를 찾기 위한 비공식 조사가 진행됐다"며 "다만, 배치 여부와 배치 장소에 대한 결정은 내려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한 미군은 "최근까지 사드 부지를 조사한 사실을 한국 정부에 통보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면서 "미 정부가 대한민국에 사드 부대를 배치하게 된다면 한국 정부와 충분히 논의한 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미국 언론에서 사드 배치 장소 조사 보도가 나온 적은 있지만, 주한 미군이 입장 자료를 통해 이를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한 미군이 후보지로 검토한 곳은 모두 5곳으로, 이 가운데 평택 주한 미군 기지와 강원도 원주시, 부산 기장군(또는 김해공항) 등이 유력 후보지로 검토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재까지 사드배치는 오산공군기지를 중심으로 한 평택지역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 이와 관련해 미군 정보 소식통은 “1개 사드 포대가 배치될 경우 평택이, 추가 배치될 경우 다른 곳도 후보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사회동향연구소>는 지난 15일 주한미군이 평택을 포함한 한반도에 사드 시스템 배치 부지를 사전 조사한 것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정부 결정 없이 진행해선 안 된다’는 의견이 84.0%로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 정부 결정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응답은 10.5%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3%였다. 참고로 하강하고 있는 탄도미사일을 40~150km 사이의 고도에서 요격하는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는 1991년 걸프전 당시 이라크의 스커드미사일 공격에 대한 방어망체제의 구축 요청에 따라 개발되었다. 사드 개발을 맡은 록히드마틴사는 1999년 6월 처음으로 미사일 요격에 성공하였다. 사드는 지상 배치이동형으로, 패트리어트미사일보다 상층권에서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고, 속도와 정확성도 높다. 한편 사드는 미국 텍사스, 괌 미군기지 등에 3개 포대가 배치되어 있으며,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는 안보 관점 이외에도 주변국과의 외교적 충돌 가능성, 대미 군사력 의존 심화, 천문학적 군사비 지출 문제 등의 변수도 존재해 앞으로 많은 논란이 예고된다. 또한 사드가 배치될 경우 반경 6∼7㎞ 범위 내에는 사람의 왕래가 통제된다. 사드 레이더에서 나오는 전파 출력이 강해 안전지대를 설정해 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배치 후보지 주민들의 강한 반발도 예상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3-18
  • 평택항 주민 환경 피해 대책위 "성명서 발표"
    분진 환경피해 해결촉구 기자회견 갖고 서부두 시멘트 공장 규탄 평택항 주변 단체들로 구성된 ‘평택항 주민 환경 피해 대책위원회’가 16일(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앞에서 평택항 서부두 분진 환경피해 해결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 당진시와 평택수산청, 서부두에 있는 시멘트 공장을 비롯한 잡화 부두 등을 규탄했다. 기자회견에는 평택시 시민 단체 협의회, 서평택 환경 위원회, 평택시 발전 협의회, 평택 서부 아파트 입주자 연합회, 새마을지도자회 등이 함께했다. 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평택항이 개항된 지 3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있으나, 지금도 평택항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불법영업을 자행해온 서부두 시멘트 공장은 지금도 보란 듯이 가동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하역 작업 등을 함에 있어서 엄청난 분진이 발생돼 주변 지역 주민들의 계속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욱이 관리감독청인 평택수산청과 공장허가권자인 당진시의 묵인으로 인해 서부두 잡화 부두에서 조차도 베트남 등지에서 수입한 타피오카라는 전분원료를 수입해 하역하는 과정에서 핵폭탄처럼 투하해 엄청난 분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더욱이 타피오카는 인천항에서 수입하다가 인천시민들의 민원이 발생되자 평택항으로 옮겨온 것”이라며 “이런 작업들은 평택항 주변 지역 주민들을 속이기 위해서 어둠을 이용해 야간작업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항 주민 환경 피해 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 후 결의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결의문 내용 전문이다. ■ 결의문 내용 전문 1. 당진시는 서부두 시멘트 공장 감싸기를 중단하고 환경대책시설도 갖추지 않은 시멘트 공장설립 승인을 즉각 철회하라! 2. 수년간 서부두 시멘트 공장 불법영업 및 서부두에 위치한 잡화 부두 등의 분별없는 행위를 방조해온 당진시는 평택항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 3. 세 번째 당진시, 항만청, 서부두 시멘트 공장과 잡화 부두 등은 불법영업으로 인해 수년간 시멘트 분진과 타피오카 등 비산먼지를 마셔온 지역 주민들에게 그에 따른 사과와 보상을 즉각 시행하라! 4. 평택수산청과 당진시는 지역 주민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는 서부두 공장들의 불법 행위를 단속할 능력과 의지가 없다면 지역 주민들이 수시로 감시할 수 있도록 시민 감시단을 인정하고 서부두에 관한 불법행위 감시업무를 위임하라!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3-18
  • 서탄면 숙원 사업 '마두지구 배수개선' 사업 예산 확보
    원유철 의원 "농경지 침수 피해 불안에서 벗어나게 되어 다행" 원유철 국회의원(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평택시 서탄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마두지구 배수 개선사업이 마침내 착수된다고 밝혔다. 마두지구 개선사업은 서탄면 마두리, 회화리 일대의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와 수해 예방에 큰 도움을 주어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유철 의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 예산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사업시행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약 147ha 농경지가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배수펌프장 1개소(신설 : 8.2㎥/s)와 배수로 6조(3,242m)도 설치된다. 총 3년간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약 89억5천8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 2015년은 설계용역이 시행되며, 공사는 2016년~17년 동안 2년여에 걸쳐 진행된다. 송기철 마두2리 이장, 서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농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89억 원이라는 적지 않은 예산이 필요했기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큰일을 하셨다”고 말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서탄면 마두리, 회화리 일대 농민들이 많은 비가 오면 황구지천의 지류 범람으로 걱정을 많이 하셨다”며 “농림축산식품부에 이러한 지역의 사정을 전달하고 예산 배정이 이루어지도록 관심과 당부를 기울였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 농민들께서 농경지 침수 피해의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3-18
  • 평택시의회, 2개 특별위원회 추가 구성한다
    김재균 의원-포승2산단, 김수우 의원-주한미군 이전위원회 각각 발의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가 현재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를 비롯해 2개의 특별위원회를 추가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평택시의회는 제173회 임시회 폐회 중 지난 11일 제3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김재균 의원이 발의한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김수우 의원이 발의한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을 각각 통과시켰다. 또한, 지난해 9월 제170회 임시회에서 김기성 의원이 발의하여 구성 결의된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위는 그 활동기간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는 건을 통과시켰다. 이 특위 구성과 활동기간 연장의 건은 19일 제174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김재균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포승2산단 최대 출자자인 ㈜우양HC가 기업회생절차 게시신청을 함에 따라 향후 미분양용지 매입의 의무불이행 등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우려되고 있어, 포승2산단 사업리스크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 진단하는 등 향후 대처계획과 피해 최소화의 방안을 마련하고자 활동할 목적으로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를 발의한 김수우 의원은 “2003년부터 진행되어 온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이 금년이면 기지건설이 마무리 되고 다가오는 2016년부터 본격적인 부대이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청취 등 시민의 의견수렴, 타 지역의 사례와 자료 수집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 및 이전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발의하였다”고 말했다. 김윤태 운영위원장은 “평택시의회 특별위원회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될 수 있도록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주길 바라며 이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3-18
  • 평택 청북면, 돼지농가 구제역 발생해
    17일 오전 12시 확진판결 받아…4번째 구제역 발생 평택시 청북면의 한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또 다시 발생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1,073두를 키우고 있는 돼지농가에서 16일 오후 4시쯤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왔고, 다음날인 17일 오전 12시께 구제역 확진 판결을 받았다. 농장주 A씨는 사육 중이던 돼지 가운데 6마리가 직립불능, 수포발생 등 구제역 의심증세가 나타나자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시는 17일 오전부터 굴착기를 동원해 농장 돼지 약 500여 마리를 살처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500여두를 살처분 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폐기 두수는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 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구제역 발생은 지난달 구제역이 첫 발생한 이후 4번째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3-18
  • 유의동 의원, 민원인의 날 성황리에 개최
    지역민들의 고충사항 직접 현장에서 듣고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도입 평택시민을 위한 민원인 날 ‘빨간 우체통’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빨간 우체통’은 유의동(새누리당, 평택을) 의원이 평택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민원인의 날 행사로, 지역민들의 고충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유의동 의원은 한 달 전 부터 ‘빨간 우체통’행사를 홍보하고 빨간 우체통을 통한 오프라인 민원접수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민원 접수, 현장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평택지역의 다양한 민원들을 접수·상담했다. 이날 행사에는 38국도 대체 우회도로·포승산단내 열병합발전소·도시가스 매립·덕동초 정문 앞 횡단보도 개선·청옥초 증축 등 SOC사업부터 교육복지 관련 사항까지 총 20여건의 다양한 사안들이 논의되었다. 민원 상담·처리를 위해서는 염동식, 이동화 도의원 및 김인식, 정영아, 최중안, 유영삼, 김혜영 시의원 등 새누리당 소속 시·도의원은 물론 국회의원실 보좌진이 상담자로 참여했다. 유의동 의원은 “평택시민들의 민원사항을 직접 청취하다보니, 평택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며 “지역과 시민들을 위한 정책마련과 국비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의동 의원은 매월 셋째 주 정적으로 빨간우체통 행사를 개최해서 평택시민들의 민원사항을 계속적으로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3-18
  • 평택아파트 가격, 3월 셋째 주 가격변동 없어
    안중읍, 전세가 3.3㎡당 22만원↑...5% 크게 올라 3월 셋째 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안중읍을 제외하고 3월 둘째 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셋째 주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635만원,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426만원으로 나타났다. 가격 변동이 있는 안중읍 아파트의 경우 3.3㎡당 ▷우림필유GOLD154(매매가 689만원, 전세가 394만원) ▷성원상떼빌(매 663만원, 전 522만원) ▷우림루미아트(매 660만원, 전 475만원) ▷서광(매 651만원, 전 492만원) ▷건영캐스빌(매 631만원, 전 500만원) ▷현대홈타운3차(매 618만원, 전 500만원) ▷현대홈타운2차(매 606만원, 전 500만원) ▷늘푸른(매 580만원, 전 468만원) ▷동신사랑마을(매 576만원, 전 445만원) ▷현대홈타운1차(매 570, 전 464만원) ▷동신아름마을(매 576만원, 전 485만원) ▷동신행복마을(매 561만원, 전 462만원) ▷삼익참드림(매 494만원, 전 379만원) ▷우림(매 372만원, 전 302만원) ▷동환(매 350, 전 311만원) ▷신창(매 350만원, 전 320만원) 순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5만원) ▶합정동(702만원) ▶군문동(702만원) ▶장당동(658만원) ▶서정동(658만원) ▶세교동(653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15만원) ▶고덕면(585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가재동(558만원) ▶안중읍(561만원) ▶동삭동(557만원) ▶이충동(556만원) ▶통복동(552만원)▶지산동(498만원) ▶포승읍(498만원) ▶팽성읍(460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27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8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485만원) ▶장당동(452만원) ▶장안동(449만원) ▶비전동(448만원) ▶안중읍(461만원) ▶합정동(409만원) ▶통복동(411만원) ▶칠원동(403만원) ▶동삭동(391만원) ▶고덕면(372만원) ▶포승읍(352만원) ▶청북면(353만원) ▶서정동(348만원) ▶가재동(373만원) ▶이충동(342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29만원) ▶팽성읍(282만원) ▶독곡동(267만원) ▶진위면(217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3-18
  • [데스크칼럼] 쌍용차 '티볼리' 판매호조, 복직을 미루지마라!
    서민호 본보 대표 최근 쌍용자동차 신차인 '티볼리'의 판매 돌풍이 거세다. 많은 언론에서는 파격 디자인으로 쌍용차의 새 얼굴을 그렸다고 호평하기도 하고, '티볼리'로 인해 쌍용차가 젊은 고객들에게 다가섰다고 평하기도 한다. '티볼리'는 1월~2월 말까지 5,210대가 판매돼 소형 SUV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더욱 놀라운 점은 누적 판매계약이 1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앞으로도 상승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어서 신차 '티볼리'의 앞길은 밝아 보인다. 평택시민의 한사람으로 신차 '티볼리'의 판매 호조가 반갑기만 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티볼리'는 중국에도 진출해 5월부터 판매가 이루어진다. 현지 자동차 판매 회사와 협의도 이미 마친 상태로 쌍용차는 올 초 국내 출시와 동시에 중국 딜러를 초청, 티볼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발 빠른 마케팅을 시작한 바 있다. 또 티볼리의 차명을 따온 이탈리아 공략도 5월로 잡혔다.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별도의 출시 행사까지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쌍용차는 티볼리의 유럽 진출이 시작되는 5월부터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우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사무소를 개소하는 동시에 유럽 전역의 판매네트워크를 700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향후 각 권역별로 티볼리를 순차적으로 론칭, 유럽에서의 점유율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티볼리'의 판매 호조를 증명하듯이 쌍용차는 영업직 사원을 해마다 100여명씩 채용한 것에 비해 3배에 달하는 300여명을 공개 채용하고, 영업소도 현재 180개소에서 내년까지 200개로 확충한다고 최근 밝혔다. 다 좋다. 쌍용차 '티볼리'의 판매 호조를 보면서 기쁘다. 다만 희망퇴직자와 정리해고자 복직은 그 어디에도 없다. 지난 1월 14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인도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과 김득중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의 20여분 깜짝 만남이 본사 5층 접견실에서 이루어졌고, 이자리에서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지금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힘써야 할 때이며 '티볼리' 등 향후 신차 판매확대를 통해 경영상황이 개선되면 지난 2009년에 퇴직했던 생산직 인원들을 단계적으로 복직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것 다 떠나 '티몰리' 돌풍과 판매 호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단 한명의 희망퇴직자와 정리해고자라도 복직시켜야 한다. 경영상황이 개선되면 단계적으로 모두를 복직시킨다는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단 한명의 희망퇴직자와 정리해고자의 복직일지라도, 그 복직이 단계적 복직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단 한명의 복직이 열 명의 복직으로, 열 명의 복직이 수백 명으로 점차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그저 막연하게 사측이 생각하는 경영상황의 개선만을 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사측은 현 상황에서 희망퇴직자와 정리해고자의 단계적 복직을 검토해야 할 시점이다. 영업직 사원을 평소보다 200여명 증원해 공개 채용하는 현실에서 단 한명의 희망퇴직자도 복직되지 못한다는 것은 경영상황의 개선문제보다는 사측의 의지문제로 풀이되고, 또 바라볼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하지만 쌍용차 측은 복직인원이 적더라도, 단 한명이 될지라도 단계적 복직의 문을 열었으면 한다. 조금이 시간이 흐르면 '티볼리'는 5월부터, 중국 시장, 유럽시장 등 세계시장에 진출한다. 아마도 평택시민 모두가 '티볼리' 판매가 국내에서처럼 잘 되기를 바랄 것이다. 다만 국내 뿐 아니라 세계 모든 시장에서 '티볼리'가 호평을 받고, 판매호조를 이어가려면 희망퇴직자들의 복직은 시급한 문제이다. 국내와 세계의 소비자 모두가 자기 회사를 위해 희망퇴직한 직원들도 지키지 못하고, 복직시키지 못하는 회사가 만든 차량을 어떻게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겠는가. 각설하고 신차의 계속되는 판매호조와 세계시장에서의 판매 돌풍을 이어 쌍용차의 경영정상화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면 하고, 이를 통해 희망퇴직자 및 정리해고자들이 위태하게 부여잡고 있는 희망에 꽃이 피었으면 한다. 또 먼 훗날 우리 아이들의 삶의 일터로 쌍용차가 굳건히 서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오피니언
    2015-03-18
  • [제174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노후산업단지 주민피해 방지 대책 필요하다
    박환우(평택시의회 의원) 안녕하십니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박환우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시 노후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피해에 관한 문제제기를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세교중학교 평택여고 학생들 건강을 위협하는 평택세교산업단지 공장 이전을 추진해야 합니다. <노후거점산업단지의 활력증진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르면, 노후산업단지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시 도시지역에 자리 잡고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업단지는 1993년에 준공하고 현재 67개 공장들이 가동 중인 평택세교산업단지가 대표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평택세교산업단지 주변은 5년 후인 2020년이면 엄청난 변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TX 평택지제역 개통과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에 삼성전자 입주와 동시에 평택세교산업단지 주변에도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상황입니다. 여름에 아파트 분양 예정인 세교지구를 비롯하여, 지제세교지구, 모산영신지구, 영신지구에 5만 여명의 주민들이 입주하게 된다면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악취 환경오염물질로 인한 집단민원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공장에서 배출하는 악취, 환경오염물질로 인근 세교중학교, 평택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세교동 주민들, 공장 근로자들의 고통이 심각합니다. 혈기가 왕성한 중고등 학생들이 건강하게 뛰어놀아야 할 때인데 공장에서 배출되는 악취, 유해물질로 인해 창문을 닫고 교실 안에 있어야 하는 상황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습니다. 지난 수년간 세교중학교에서는 세교산업단지에서 날아오는 악취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민원을 계속 제기하고 있지만 지금도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출산율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이 얼마나 귀한 아이들입니까? 우리 평택의 미래를 이끌고 갈 청소년들이 더 이상 유해물질, 발암물질의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우리 기성세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평택세교산업단지와 주변지역을 포함하는 새로운 도시계획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지역 주민 다수는 산업단지 이전을 원하고 있지만, 만약 산업단지 이전에 어려움이 있다면, 산업단지를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해서라도,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장을 이전시키고, 그 자리에 주차장, 공원 등 산업단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삼성전자와 연계하는 첨단업종을 유치하는 등 입주업종의 고부가가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KTX 평택지제역 주변지역을 포함하여 근로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오피스텔,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창조산업단지로 리모델링하는 방안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이전을 원하는 기업체와 협의해서 인센티브를 줘서라도 공장용지 분양이 어려운 신규 산업단지로 이전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화학물질관리법> 시행으로 안전과 국민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평택세교산업단지에는 염산, 황산 등 유독물 취급 공장이 가동 중입니다. 10년 이상 된 유독물 취급시설의 이송배관, 접합부, 밸브 등 부품을 점검 교체하도록 정기적으로 점검을 강화해야 합니다. 입주부적격 업종이 신규입주하거나, 증설할 수 없도록 산업단지 입주심의위원회에 평택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출하고, 필요하면 산업단지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서라도 입주업종 기준을 도시형으로 강화해야 합니다. 노후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안전을 위해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유독물 누출사고에 대비하는 사고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알권리를 위한 사업장 정보공개가 필요합니다. 한편으로는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환경닥터제를 확대 운영해야 합니다. 국비지원을 통해서 노후산업단지 대책을 세우는 일에 평택시 산업환경국의 역량을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면 환경단체와 학부모단체의 참여를 유도하여 고질적으로 악취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장에 대한 민관합동단속을 강력하게 펼쳐나가야 합니다. 시장님께서도 환경문제로 집단민원을 발생시키는 기업에도 방문하고, 세교중학교에도 방문하셔야 합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게 이제 평택시는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발전하는 동시에 환경보전과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야 합니다.
    • 오피니언
    2015-03-18
  • [정책 칼럼] 아이 행복, 부모교육에 달렸다
    김희연(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우리나라 아동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OECD 국가 중 6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독자(獨子)가정이 늘면서 부모의 관심이 한 자녀에 집중되어 자녀의 일상을 과도하게 간섭 혹은 통제하는 헬리콥터 부모나 독친(毒親)으로 인해 의존적이고 우울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가정이 늘면서 대리양육으로 인한 부모-자녀 간 애착 불안정의 우려가 커지고 있고, 학교성적을 우선하면서 가정 등에 소속감을 갖지 못하거나 외롭다고 느낀다는 아동 청소년도 각각 13%, 18%로 OECD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반해 부모는 사회전반의 경쟁에서 자녀가 이기기를 바라고 연간 약 237조원(GDP의 16.6%)에 달하는 사교육비 등 양육비를 과도하게 지출하면서 본인의 생각을 주입하거나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 자녀를 학대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30~40대 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인식이나 양육태도 등을 조사한 결과 첫째, 부모의 14.8%는 자녀를 돌봐주어야 하는 소유물로 인식하였고, 외동 자녀나 외벌이 가정일수록 자녀를 통해 얻는 행복감은 낮은 반면 소유물로 인식하는 경향이 더 강하였다. 다음으로, 자녀와 대화시간은 하루 90.6분으로 적지 않았지만, 아빠와 한부모가정의 경우 절반 내지 2/3수준에 불과하여 자녀와의 소통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소통부족은 자녀와 갈등이 발생한 경우 29.4%는 ‘부모의 생각대로 처리’하거나 ‘엄격하게 훈육’하는 등 일방적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로, 맞벌이 가정의 경우 취학 전 자녀를 대리 양육할 때 ‘매일 만났다’는 비율에서 조부모양육이 74.3%로 다른 대리양육방식에 비해 가장 낮아 모정의 공백으로 인한 애착 불안정의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로 자녀 양육비용은 108.7만원으로 가계소득의 26.1%를 차지하며, 40%까지 추가로 더 지출 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부모 중 13.9%는 자녀에게 자율성을 주지 않고 소통 공감수준도 낮은 양육 태도를 가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녀행복의 정책적 우선순위는 자녀양육에 대한 부모교육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교육의 우선적 대상은 자녀와의 소통 공감이 낮고 자율성을 적게 주는 부모이며, 특히, 외벌이 가정의 경우 과도한 자녀 관리에서 벗어나 자율적 인격형성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에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이때 아빠도 교육에 동참시켜 자녀의 사회성발달과 지도력 향상을 도모한다. 부모와 자녀 간 안정적인 애착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영유아기에는 정시퇴근을 장려하는 등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양육스트레스로 인한 방임이나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선배 부모와의 모임이나 효과적인 양육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경기도는 부모 외에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까지 포함한 ‘좋은 부모 교육’을 평생교육차원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오피니언
    2015-03-18
  • [시민게시판] 알려드립니다!
    ■ 2015년 제2기 여성회관 수강생 모집(북부, 남부교육장) 2015년 제2기 여성회관 수강생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 교육기간: 2015. 5. 4.(월) ~ 8. 22.(토) / 4개월 (16주)- 교육접수: 인터넷 우선접수 → 2015. 3. 30.(월) ~ 4. 3.(금) 18:00 (5일간),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enhall.pyeongtaek.go.kr)※선착순 접수가 아니며, 정원 초과 시 신규신청자를 우선 선발하고 전산 추첨하여 수강생을 선발합니다. (정원초과과목 추첨결과 공지 : 2015. 4. 7)- 방문접수 (선착순) : 2015. 4. 9.(목) ~ 4. 10.(금) 09:00~18:00(인터넷 접수 후 정원이 미달된 과목에 대하여 방문접수 합니다)- 유의사항: 방문접수결과 정원의 70%이상 모집된 과정을 개강하고, 2015년 1기 수강 포기자는 2015년 2기 동일과목 수강신청이 불가합니다. ■ 어린이 영어프로그램 <도서관의 영어마을> 운영 - 운영 기간: 3.28~4.18, 매주 토요일 / 총4회- 접수 기간: 3.14(토)~마감 까지 / 전화, 방문 접수- 운영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3~4시- 운영 장소: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 영유아자료실 내 책 이야기 방- 운영 내용: 영어 그림책 일고 신나는 독후활동- 운영 강사: 송탄중학교 학생 4명(김영은, 김지선, 신소정, 황주희 학생)- 문의: 지산초록도서관(☎ 8024-7451) ■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 1. 지원 대상 - 200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 - 대기관리권역 2년 이상 연속등록 / 차량 6개월 이상 소유 - 배출가스 검사결과 허용기준 이내 /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자동차 - 저감 장치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개조 사실이 없는 자동차 2. 노후 경유 차량 조기폐차 신청 문의 - 노후차량 조기폐차는 2010.05.03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대행처리 - 조기폐차 신청 및 문의사항 안내: ☎ 1577-7121 , FAX 02-878-5091 ■ 2015년도 여성특화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들의 전문 취업기술 향상을 통한 효율적인 취업지원을 위하여 「2015년도 여성특화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오니 관심 있는 여성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 참여대상: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등 타국비 교육생 제외) ◆ 교육과정 - 노인치매예방지도사 과정: 4.1 ~ 7.17 (수목금 / 09:30~13:30) - 기업맞춤 사무원 과정: 4.2 ~ 7.23 (화목금 / 13:00~17:00) - 단체급식조리사 과정: 4.6 ~ 8.7 (월수금 / 09:30~12:30) - 방과후 학습매니저 과정: 4.6 ~ 6.12 (월~금 / 09:30~13:30) - 콜센터 고객상담사 과정: 5.6 ~ 7.3 (수목금 / 13:30~17:30) - 산후관리사 과정: 6.15 ~ 7.21 (월~금 / 09:30~13:30) ◆ 교육신청 - 센터방문 및 홈페이지 접수 - 신청 접수자 심사 후 최종교육생 선발예정 ◆ 교육혜택 - 교육생 교통비 지원(수료 시 5만원) 및 분야별 취업알선 실시 ◆ 교육장소 및 문의 - 장소: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충동 여성회관 2층) - 문의: 031-8024-7434~7438
    • 시민광장
    • 알림게시판
    2015-03-18
  • 약사회, 보행불편 독거어르신 위한 ‘실버카’ 후원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거동 불편한 독거노인 50명에게 전달 평택시 약사회(회장 이명구)는 지난 13일(금)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 밖에 나가기 힘든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실버카 50대를 기증했다. 실버카는 심신기능 저하로 자립적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수행을 돕고 걸을 때 의지하거나, 쉴 때 의자로도 사용가능한 바퀴달린 보조기구다. 이날 기탁 받은 실버카는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50명에게 모두 전달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버카를 기증한 평택시 약사회 이명구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집에만 계시던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보다 더 편하고 안전하게 외출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후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팽성읍 김 모(80세) 할머니는 “퇴행성관절염으로 걷는 게 힘들고 밖에 혼자 나가기가 무서웠는데 이렇게 멋진 실버카를 받았으니 이젠 동네 마실도 자주 나갈 수 있겠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5-03-18
  • 평택지역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당선자 확정
    지난달 25일 오후 6시까지 총 27명이 조합장 후보등록을 마친 가운데 11일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당선자가 최종 확정되었다, 선거 결과 송탄농협은 홍선의 후보, 평택농협 이재화 후보, 안중농협 이용범 후보, 팽성농협 배연서 후보, 평택축산업협동조합 이재형 후보, 평택과수농협 신현성 후보, 평택산림조합 장덕교 후보가 각각 당선되었다. 투표율은 전국 80.2%, 평택 78.64%를 나타냈다. ■ 송탄농협, 홍선의 후보 당선 송탄농협은 선거인수 총 5,722명 가운데 4,271명이 투표해 74.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결과 ▶기호 1번 홍선의 후보 1,417표(33.3%) ▶기호 2번 김종근 후보 1,128표(26.5%) ▶기호 3번 최창열 후보 216표(5.1%) ▶기호 4번 오유환 534(12.5%) ▶기호 5번 차홍석 후보가 964표(22.6%)를 각각 획득했다. 기호 1번 홍선의(60) 당선자는 전)3대 평택시의회의원을 지낸바 있다. ■ 안중농협, 이용범 후보 당선 안중농협은 선거인수 총 8,077명 가운데 5,238명이 투표에 참가해 64.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결과 ▶기호 1번 이민영 후보 1,425표(27.3%) ▶기호 2번 신교식 후보 1,739표(33.3%) ▶기호 3번 용갑중 후보 28표(0.5%) ▶기호 4번 이용범 후보가 2,033표(38.9%)를 각각 획득했다. 기호4번 이용범(59) 당선자는 전)안중농협 조합장을 지낸 바 있다. ■ 팽성농협, 배연서 후보 당선 팽성농협은 선거인수 총 2,711명 가운데 2,147명이 투표에 참가해 79.2%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 결과 ▶기호 1번 김상철 후보 904표(42.1%) ▶기호 2번 김지태 후보 124표(5.8%) ▶기호 3번 이산중 후보 111표(5.2%) ▶기호 4번 배연서 후보가 1,007표(46.9%)를 각각 획득했다. 당선된 기호 4번 배연서(60) 당선자는 전)팽성농협 이사, 전)평택시의회 5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바 있다. ■ 평택농협, 이재화 후보 당선 평택농협은 선거인수 총 3,278명 가운데 2,548명이 투표에 참가해 77.7%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 결과 ▶기호 1번 권범택 후보 559표(22.0%) ▶기호 2번 김기원 후보 103표(4.1%) ▶기호 3번 이재화 후보 1,781표(70.1%) ▶기호 4번 박종길 후보가 99표(3.9%)를 각각 획득했다. 당선된 기호 3번 이재화(61) 당선자는 전)평택여고 운영위원, 전)평택농협 상임이사를 지낸 바 있다. ■ 평택축산업협동조합 이재형 후보 당선 평택축산업협동조합은 선거인수 총 1,017명 가운데 931명이 투표에 참가해 91.5%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투표 결과 ▶기호 1번 이재형 후보 527표(56.9%) ▶기호 2번 이구영 후보 400표(43.1%)를 각각 획득해 기호 1번 이재형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기호 1번 이재형(62) 당선자는 전)평택축협 이사, 전)평택축협 감사를 지냈다. ■ 평택과수농협, 신현성 후보 당선 평택과수농협은 선거인수 총 679명 가운데 608명이 투표에 참여해 89.5%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투표 결과 ▶기호 1번 신현성 후보 240표(39.5%) ▶기호 2번 권흥주 후보 46표(7.6%) ▶기호 3번 오인환 후보 94표(15.5%) ▶기호 4번 정기중 후보 22표(3.6%) ▶기호 5번 조용욱 후보 176표(29.0%) ▶기호 6번 전용태 후보가 29표(4.8%)를 각각 획득했다. 기호 1번 신현성 당선자(59)는 전)평택과수농협 이사, 전)평택과수농협배작목 연합회장을 지냈다. ■ 평택산림조합 장덕교 후보 당선 평택시산림조합은 선거인수 1,139명 가운데 832명이 투표에 참여해 73.0%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 결과 기호1번 장덕교 후보 630표(76.0%) 기호 2번 강명원 후보가 199표(24.0%)를 각각 획득했다. 기호 1번 장덕교 당선자(60)는 전)산임조합중앙회 대의원을 지낸바 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3-11
  • [데스크칼럼] 평택, '서해안 밸리' 주요 도시에 선정되어야 한다
    서민호 본보 대표 평택이 정부의 중국진출을 추진 중인 기업을 유치하는 ‘서해안밸리(valley)’조성 지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고덕산단 삼성전자 입주, 진위2산단 LG 입주 등에 이은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이며, 상반기 중 최종 결과를 살펴보아야 알겠지만, 평택시가 현재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서해안 밸리'에 포함된다면 평택시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전기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3일 기획재정부는 '서해안 밸리'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는 해명자료를 내놓았지만, 그동안 금융위원회, 관세청 등 주요 부처와 기관 관계자들이 10여 차례 이상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인천과 군산은 경제자유구역, 평택은 대규모 항구, 영암은 기업도시라는 점을 들어 정부에서 인천과 평택, 군산, 영암을 잇는 라인을 구상하고 있다. 그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이나 새만금 경제자유구역,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등 전국에 많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어 있었지만, 많은 부분 교통망을 비롯한 투자유치 기반 마련, 외국인 투자확대를 위한 정부 차원의 규제 완화, 투자촉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 등의 조치가 선행되지 않았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경직된 관료조직의 풍토가 투자유치에 있어 탄력성이 떨어져 온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볼 대목이다. 이런 이유에서 정부가 '서해안 밸리'를 경제활동에 따른 각종 규제를 없애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방침이고, 여기에 국세·지방세 감면, 개발부담금 경감 등 각종 세제혜택을 제공할 방침이어서 기존의 삼성, LG에 이어 또 다른 대기업 유치도 얼마든지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한중 FTA 타결 이후 중국 시장 진출을 노리고 한국에 투자하기를 희망하는 글로벌 기업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혀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다국적 기업 유치 역시 청신호로 해석되는 만큼 '서해안 밸리'에 평택시가 꼭 선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래서 평택항이 중요하다. 미래의 평택시 성장 동력이기도 한 평택항은 지난호에도 적었듯이 현재 안타깝게도 평택항 매립지 경계 결정을 앞두고 아산시, 당진시와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평택항 매립지 관할을 결정하기 위한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실무조정회의가 이달 중 열릴 예정이고, 지역 간 갈등문제를 서둘러 봉합하기 위해 이르면 다음 달 매립지 관할권을 빨리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평택시, 시의회, 지역정치인,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이와는 별도로 평택항의 국제여객선 접안시설 부족과 여객터미널 노후화는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주지의 사실이다. 최근 지역정치인들이 노력해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실시설계비를 확보했지만 갈 길이 멀다. 빠른 시일 내에 현대식 시스템을 갖춘 국제여객터미널과 국제여객부두 착공이 시급한 실정이다. 각설하고 13억 명의 인구에 약 5,000조원에 이르는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정부의 이번 프로젝트가 잘 성사된다면 침체 경제에 빠진 우리나라의 경제는 물론 평택시는 이제까지와는 격이 다른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에서 평택시 차원의 '서해안 밸리 선정' PF팀 구성은 물론 시의회, 지역 정치인, 시민단체,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평택항이 대중국 진출 교두보로서의 최적지임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나가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서해안 밸리'의 주요도시 평택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 오피니언
    2015-03-11
  • [기고] 봄철 산불, 우리 모두의 불조심이 필요하다
    현중수(평택소방서 재난안전과) 봄철 대표적 산불화재 사례를 꼽으라면 2005년 4월4일 강원도 양양군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을 들 수 있다. 당시 산불에 의하여 산림 973ha와 건물 544동 등 230억의 피해를 보았으며 이재민은 165세대 420명이 발생, 천년 고찰인 낙산사의 대부분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으며 이 사고로 인하여 산불피해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하였다. 전국 단위 산불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 10년간(2005~2014) 연평균 384건 발생하고, 산림은 631ha 피해를 가져왔다. 빈발 시기는 봄과 가을, 주요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 및 소각 행위이었다. 다시 세분화하여 보면 봄철(3~4월)에 발생 건수의 51%(195건), 면적의 84%(529ha)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며, 특히 4월에 발생 건수의 27%(103건), 면적은 61%(386ha) 집중 발생하였다. 가을철(11∼12월)경우에는 발생 건수의 10%(39건), 면적의 4%(26ha) 차지하였고 원인은 입산자 실화(41%, 159건), 소각산불(29%, 111건)이었다. 2013년도 이후에는 무단 소각이 산불이 주요 원인으로 부상되었고, 소각은 주로 3~4월, 60대 이상, 지역 주민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금년도의 경우 따뜻한 겨울 및 기상 이변의 확대로 산불 조기 발생 및 일상화가 우려된다. 이미 1월부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산불발생이 증가하였고, 봄철 때 이른 고온현상 등 이상 기후로 인한 전국 동시다발 산불 발생 우려가 되고 있다. 특히 3~4월은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가족단위 나들이객 및 상춘객의 야외활동 증가, 영농기에 접어들면서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산불위험 증가가 그 어느 때보다 우려되는 시기이다. 또한 이때 발생하는 산불은 잦은 강한 바람으로 작은 산불도 주위에 마른 낙엽, 잡풀 등에 급속도로 번지며 대형 산불로 확산된다. 이 기간 중 입산 시에는 성냥, 라이터, 담뱃불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모닥불이나 취사행위는 허용된 장소에서만 실시하며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충해 방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산림연접지에서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여야 한다. 또한 산불 등 각 종 재난 발생 시에는 안전신문고 앱 서비스를 활용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위험 사항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바, 사전 다운로드하여 이를 통해 소방관서와 재난관련기관·단체가 신속한 대처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게 된다. 우리나라와 같은 산악형 산림에서는 산불이 발생하면 진화작업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산불발생 초기에 인력 및 장비가 집중 돼야 한다. 이런 관계로 산불이 발생하면 엄청난 피해와 함께 많은 물적 자원이 동반되기 때문에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이 우선시되어야 함은 당연하고, 국민 의식 전환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끝으로 다 같이 경각심을 가지고 위의 내용들을 기억하고 실천하여, 금수강산 방방곡곡 아름다운 산림을 지키는 데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 드린다.
    • 오피니언
    2015-03-11
  • 중앙동산악회 "사랑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관내 고등학생 2명에게 각각 40만원 장학금 전달 평택시중앙동산악회(회장 송금자, 이하 중산회)는 신학년을 맞이하여 지난 4일(수)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관내 고등학생 2명(이충고, 송탄고)에게 각각 4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이보다 앞선 지난 2월초에는 국가적으로 어려움이 큰 남미의 에콰도르 학생 3명에게도 1,000달러(한화 100만원 상당)를 에콰도르 현지 한국봉사 단체를 통해 전달한바 있다. 중산회는 중앙동 출신 기관단체장, 통장, 주민 등 4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산악회로, 2004년도에 결성되어 매년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불우한 청소년에게 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금자 회장은 “우리 미래의 소망인 청소년들이 밝은 꿈과 희망을 품고 멋진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지역사회가 화합해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학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일호 인턴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5-03-11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 모파상의 <목걸이> 마틸드와 잔느의 행동을 보고 사람은 마음의 중심을 어디에 두는가, 그리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의 길로 나뉠 수 있다. 자신의 분수를 모르는 허영심은 한 사람의 일생을 비참하게 만들 수 있다. 자신의 처지를 잘 알아 마음을 다스리고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한다면 편안해질 것이다. 행복은 바로 그런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모파상의 '목걸이'에도 이것이 잘 나타나 있다. 허영에 들뜬 마틸드는 잔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빌렸다 잃어버렸다. 이 과정에서 마틸드와 잔느의 행동에 있어 문제점은 무엇인가 알아보고자 한다. 마틸드는 가난하게 살았다. 그러나 좋은 친구들과 자신을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남편을 두었다. 그녀의 친구 잔느는 부유한 집으로 시집을 가 잘 살고 있다. 마틸드는 그녀와 비교하여 절망하며 열등감에 사로잡히곤 하였다. 마틸드는 잔느를 잘 만나려 하지도 않았다. 마틸드는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도 여성으로서는 큰 복이 아니겠는가. 그러면서 남과 비교하면서 괜한 소외감을 느끼는 그녀는, 허영심에 차 있는 여자가 아니겠는가. 남편이 장관 관저에서 열리는 파티 초대장을 가져왔다. 마틸드는 남편이 사냥을 하려고 모은 돈으로 괜찮은 옷을 샀다. 그리고 잔느에게 다이야몬드 목걸이를 빌렸다 잃어 버렸다. 허영심의 여자가 받은 대가이다. 마틸드는 여기서부터 불행의 시작이었다. 마틸드는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사는데 삼만 육천 프랑의 큰돈을 빚내었다. 마틸드는 목걸이 값을 벌기 위해 가난하게 살며 십 년이란 세월에 안 해 본 일이 없었다. 그래서 남편 루아젤과 함께 갖은 고생을 다하여 갚았던 것이다. 하룻밤 파티의 신데렐라 행세로 기나긴 세월을 불행이란 올가미에 씌워져 살게 된 것이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마틸드는 잔느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부주의로 목걸이를 잃버렸다는 것을 밝히고 사과부터 하였어야 할 일이다. 그리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의논을 하였어야 할 것이다. 그랬다면 잔느도 정확한 사실을 말해줬을 것이 아니겠는가. 물론 잔느에게도 문제는 있었다. 마틸드에게 모든 것을 처음부터 확실하게 밝혀주지 않고 10년이 지난 후 그것이 가짜였다고 말하다니. 친구의 10년 세월을 비참하게 만든 사람이 아니던가. 어쩌면 잔느는 마틸드의 허영심을 고쳐 주기 위해 그랬는지도 모른다.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기 위해서였는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는 모파상의 이 작품에서 허영심의 정체를 확실하게 알았을 것이다. 사람은 자기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 허영심은 아주 사소한 일로 사람을 파멸시키기도 한다. 마틸드의 허영심으로 한 장의 초대장과 목걸이가 남편과 함께 파멸로 이끌었다. 우리는 허영심을 버리고 주어진 삶에 충실하며 열심히 살아야 한다. 행복은 바로 거기에서 나오는 것이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11
  • [시민게시판] 알려드립니다!
    ■ 4급 장애인, 일자리를 구합니다! 채용해 주신다면 열심히 근무해 꼭 보답하겠습니다. - 원하는 직종: 생산직, 주간 근무- 희망 급여: 150만 원 이상- 구직자 정보: 44세, 남- 연락처: 010-2521-6150 ■ 송탄보건소, 부모와 함께하는 제1기 어린이 건강테마교실 운영 송탄보건소에서는 보건교육 효과 큰 학령전기 어린이 대상으로 주요건강테마를 주제로 인형극 및 체험 활동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릴 때부터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 건강한 미래 세대들로 자랄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오니, 관심 있으신 학부모님들의 적극적 참여 신청을 바랍니다. - 운영기간: 2015. 3. 24(화) ~ 04 .14(화) 14:00 ~ 15:00 / 4주 과정 - 장소: 송탄보건소 4층 건강체험관 - 대상: 5~7세 아동 / 부모 동반 - 비용: 무료 - 신청방법: 보건소 건강증진팀(3층) 방문 또는 전화접수(문의 031-8024-7253) - 신청기간: 03.13(금) 까지 30명 선착순 마감 / 단체 또는 학부모 신청 ■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 1. 지원 대상 - 200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 - 대기관리권역 2년 이상 연속등록 / 차량 6개월 이상 소유 - 배출가스 검사결과 허용기준 이내 /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자동차 - 저감 장치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개조 사실이 없는 자동차 2. 노후 경유 차량 조기폐차 신청 문의 - 노후차량 조기폐차는 2010.05.03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대행처리 - 조기폐차 신청 및 문의사항 안내: ☎ 1577-7121 , FAX 02-878-5091 ■ 2015년도 여성특화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들의 전문 취업기술 향상을 통한 효율적인 취업지원을 위하여 「2015년도 여성특화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오니 관심 있는 여성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 참여대상: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등 타국비 교육생 제외) ◆ 교육과정 - 노인치매예방지도사 과정: 4.1 ~ 7.17 (수목금 / 09:30~13:30) - 기업맞춤 사무원 과정: 4.2 ~ 7.23 (화목금 / 13:00~17:00) - 단체급식조리사 과정: 4.6 ~ 8.7 (월수금 / 09:30~12:30) - 방과후 학습매니저 과정: 4.6 ~ 6.12 (월~금 / 09:30~13:30) - 콜센터 고객상담사 과정: 5.6 ~ 7.3 (수목금 / 13:30~17:30) - 산후관리사 과정: 6.15 ~ 7.21 (월~금 / 09:30~13:30) ◆ 교육신청 - 센터방문 및 홈페이지 접수 - 신청 접수자 심사 후 최종교육생 선발예정 ◆ 교육혜택 - 교육생 교통비 지원(수료 시 5만원) 및 분야별 취업알선 실시 ◆ 교육장소 및 문의 - 장소: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충동 여성회관 2층) - 문의: 031-8024-7434~7438
    • 시민광장
    • 알림게시판
    2015-03-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