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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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차 '평택송탄-미 공군' 지역운영위원회 개최
    우제경 소장 "긴밀한 공조 통해 파트너십 더욱 증진되기를"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우제경)는 '평택송탄-미 공군' 지역운영위원회의 제32차 회의를 지난 3월 16일(월) 송탄출장소 회의실에서 개최하여 위원 간의 공동관심사와 지역현안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안건으로 부대 정문 옆 담장 벽화그리기 사업과 신장쇼핑몰 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미국 문화 거리공연 적극 참여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을 협의하였고, 4월 시민 건강걷기대회, 7월말 세계태권도 대회, 10월 평택항 마라톤 대회 등 시 문화행사에도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할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이날은 위원회 구성 1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지난 10년간 평택시와 미 공군 간에 협력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만남을 가져 활동해온 많은 사항에 대해 상호 평가하기도 하였다. 우제경 송탄출장소장은 “평택시 비전 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경제발전을 비롯하여 건강한 도시, 풍요로운 도시, 미래의 도시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많은 현안에 대해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파트너십이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18
  • 평택시의회, 도시공원 연구회 본격 활동 돌입
    조성 중인 주요 공원 준공 되면 263개소에서 463개소로 늘어날 전망 평택시의회 도시공원 연구회(박환우 대표의원, 김재균, 최중안 의원)가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회는 지난 13일(금) 시의회에서 평택시 산림녹지과장, 공원과장, 송탄·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장 및 한경대 조경학과 안승홍 교수,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김용국 연구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공원관리 정책연구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공원현황과 공원리모델링 사업 등 관리계획에 대한 시 관계자로부터 업무현황 청취 후 다양한 논의를 가졌으며, 도시공원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활성화와 기존 공원의 유지관리 문제점 및 향후 연구회의 진행 방향에 대하여 시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특히, 기존 공원의 유지관리에 민간이 공원시설을 관리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의견교환을 가졌다. 올해 1월말 기준 평택시가 관리하는 공원은 263개소 총면적 2,345,993㎡(709,659평)이며 이중 도시계획공원이 181개소 기타 비도시계획공원은 73개소이다. 현재 평택시 공원 증가추이를 보면 2006년 85개소 대비 22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조성 중인 주요 공원(모산골 평화공원 등)이 준공 되면 263개소에서 463개소로 늘어날 전망이며, 매년 택지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 증가로 도시공원의 급속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도시공원 연구회는 오는 5월 중 우수공원 비교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활동계획을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18
  • 남경필 지사-문재인 대표 당면 현안 의견 나눠
    남 지사, 10일 경기도청사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면담 가져 연정, 생활임금제도, 지방분권, 오픈프라이머리 등 관심사항 공감대 형성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면담을 하고 서로의 연합정치와 통합정치에 대해 상호 공감을 표했다.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도화되지 않은 연정에 한계가 있다며 국회에서 제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0일(화) 오전 경기도청사를 찾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만나 연정과 생활임금제도, 지방분권, 오픈프라이머리 등 당면 현안과 관심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야당 대표가 여당 소속 지사가 있는 경기도청을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간담회는 문 대표가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이날 회동에는 남 지사와 문재인 대표,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김현미 대표 비서실장, 이찬열 경기도당위원장, 박광온 의원, 김경협 의원,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김유임·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현삼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이승철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 등이 함께했다. ■ 남경필 지사-문재인 대표 "통합정치의 큰 방향에 공감" 문재인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처음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연정을 하고 있다. 여소야대의 환경에서 경기도민들의 좋은 정책들을 도와 도의회가 함께 하고 있다. 대화와 타협, 통합의 노력에 대해 찬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경필 지사는 “대표님이 추구하시는 통합정치의 큰 방향에 공감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정치권이 선거할 때야 경쟁하고 비판도 하겠지만 선거 끝나고 나면 큰 틀에서 국민들 위해서 일하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남 지사는 “연정을 제도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고 있어서 한계가 있다. 대한민국 전체로 퍼져 나갈 수 있게 국회에서 제도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생활임금문제에 대해 문 대표는 “최저 임금을 올리자는 정부여당 의견에 대해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최저임금인상이나 생활임금 도입은 여·야, 진보·보수를 떠나서 국가경제를 살리는 일이다 경기도가 생활임금을 결단한 것처럼 여야가 힘을 합쳐 최저임금의 가능성을 현실화해야 한다. 생활임금이 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중앙정부까지 전해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 같은 문 대표의 생활임금 확대 필요성에 큰 틀에서 공감한다고 말하고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 지사는 “생활임금 문제가 정치적 담론에 빠져서는 안된다. 현장형 정책이 돼야 한다”며 “생활임금 확대 논의가 우리 경제에 미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혜를 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 지사는 “경기도에는 16만 개 정도의 일자리 미스매치가 있다. 1년 정도 되면 그만두는데 대부분 임금 격차 때문”이라며 “이를 바로잡는 일자리 미스매칭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소득상승을 이끌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 지사는 경기도에서 CCTV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에 설치비를 전액 지원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최근 부결된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의 4월 임시국회 통과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 지방분권, 연정 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 공감대 형성 지방분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과 교감도 이뤄졌다. 남 지사는 먼저 “국회의원이 장관을 겸임할 수 있는 것처럼 도의회 의원들도 부지사를 겸임할 수 있도록 해서 실제 연정을 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대표는 “지방장관형태로 부지사를 맡는 부분은 정말 신선하고 새로운 것 같다”며 “중앙정부가 권한을 움켜쥐고 지방자치단체가 실국을 늘리는 것조차 막는데 현실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은 지방자치 개정 법안이 발의 된 것으로 아는데 저희가 박차를 가하겠다”고 공감을 표했다. 문 대표의 공감에 남 지사는 “대화가 트이는 것 같다. 지금 지방자치가 절름발이 형태다. 시대 흐름이 권력분산이다. 중앙과 지방의 힘을 적절히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역시 “지방자치야 말로 시대정신이고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안”이라며 “자율성과 지방자치가 나름대로 지역에 맡게 현장에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다.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는 “생활 속에서는 연정에 대한 흐름이 형성됐기 때문에 같이 연구하고 지방분권을 실질적으로 해줘야 할 것이 중요하다”며 “중앙이 모든 것을 할 시대는 지났다. 공동으로 연구나 세미나 같이 해보면서 내용을 축적하고 각 당이 좋은 부분으로 재생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 같은 의견에 대해 “4월 달에 정책 엑스포를 한다. 상당 부분을 이런 지역분권 쪽으로 할 거다. 이럴 때 오셔서 경기연정의 성공사례, 성과, 이런 것들을 말씀해주시면 확산돼 나가는데 도움 될 것”이라며 엑스포 초청 의사를 밝혔고, 남 지사는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와 함께 불러달라고 답했다. ■ 정치현안, "공천 시스템 소수에 집중되어서는 안된다" 정치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었다. 남 지사는 대화 분위기가 좋다며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남 지사는 “의회의 인사시스템이 공천이다. 그런데 공천 시스템이 그동안 1인, 혹은 소수에 집중되어 있어서 그것을 분산하자는 취지로 국회에 있을 때 오픈 프라이머리를 강력하게 주장했었다”며 “한 정당이 실시하면 너무나 많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양 당이 같이 해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오픈 프라이머리는 저도 공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균형과 공정함 이라고 생각한다”고 공감을 표하며 “한때 여야가 거의 공감대를 형성을 보였는데 요즘 좀 희미해졌다. 다시 한 번 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승철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문 대표에게 “경기도에서 굉장히 중요한 것은 수도권규제개혁이다. 정말 경기도가 살아나야 한다”며 규제개혁에 대한 건의를 했다. 김현삼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지방자치 협의, 분권자치제를 통해 경기도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연정의 목표다.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18
  • 공재광 평택시장, 한국고요써모시스템㈜ 방문
    임직원과 오찬 함께하며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의 시간 가져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1일(수) 추팔산업단지 소재 한국고요써모시스템㈜를 방문하여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임직원과 오찬을 함께하며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기업 경영 및 투자에 어려움이 없도록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향후에도 애로사항이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시에 건의해 주기 바라며, 시에서도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고요써모시스템㈜는 2002년 추팔산업단지에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반도체 및 산업용 열처리 장비를 생산하여 삼성SDI, LG디스플레이 등에 납품하고 있다. 설립 이후 지속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4년 제51회 무역의 날’행사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18
  • 평택시, 벼 병해충 방제약제 5억2천만 원 지원
    고품질 쌀 생산 및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경영 안정에 많은 도움 평택시는 벼 병해충의 피해를 효율적으로 방지하고 돌발 및 외래 병해충의 확산 억제 및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13,000㏊에 5억2천원을 지원한다. 벼 병해충 방제약제 선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병해충별 방제약제 추천을 받아 추천된 약제 중 각 읍·면·동별 마을 및 농가에서 희망하는 약제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종합방제 협의회를 거쳐 선정된 방제약제를 리·통에 공급 한다. 지난해에 벼 병해충 방제약제를 12,500㏊에 3억5천만 원을 지원하였고, 금년에는 13,000㏊에 5억2천만 원을 들여 마을별·들녘별 공급 및 공동방제를 통하여 벼 병해충 확산을 억제하고 피해 최소화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 및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경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벼 병해충 방제약제 공급 대상은 관내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 중(관내·외 농지에 포함) 읍·면·동사무소에 기 신청접수 한 농가를 대상으로 3~4월 중 벼 병해충 방제약제를 공급 할 계획이며, 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방제 예찰 결과에 따라 병해충 발생 시 추가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방제 약제비 지원으로 병해충 사전 예방 및 농가경영비 절감으로 벼 재배농가 경영 안정과 쌀 생산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18
  • 해외여행객 면세범위 초과 집중단속 기간 운영
    평택직할세관, 자진신고하면 세금 감면, 불이행시 가산세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평택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올해 1월 1일부터 개정된 관세법에 따라, 여행자가 휴대품 자진신고를 이행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기존 30%에서 40%로 오르고, 2월 6일부터는 2년 이내 2회 자진신고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3회째부터 납부세액의 60%를 가산세로 부과하는 가산세 중과 제도의 조기정착 및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또한, 세관은 자진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입국 시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작성해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15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해당 물품에 부과할 관세의 30% 감면혜택을 주고 있다. 평택세관 관계자는 “이번 휴대품 검사강화 조치가 스스로 법규를 지키는 성숙한 국민의식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18
  • 송탄출장소 "절세방법 알려드립니다"
    상속부동산 취득세 자진신고 사전예고제...납세자 위주 세무행정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우제경) 세무과는 절세방법의 하나로 상속인들에게 신고기한을 알려주는 상속부동산 취득세 자진신고 사전 예고제를 운영, 납세자위주의 세무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재산을 상속받은 사람은 사망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등기 여부와 상관없이 취득세를 자진신고 납부토록 규정하고 있다. 납세자(상속인)는 국세인 상속세에 대하여는 알고 있으나, 상속에 따른 취득세 신고 납부는 등기를 해야 취득세를 납부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신고기한인 6개월 이내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신고 납부를 하지 않아 20%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하는 일로 세무부서와 종종 마찰을 빚고 있다. 송출 세무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속부동산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 사전예고제 운영은 신고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납세자의 불이익 예방과 강제 성격의 세무행정 이미지 전환은 물론 절세방법을 알려주는 납세자 위주의 세무행정이어서 많은 납세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상속은 등기와 별개로 법정상속이 이뤄지므로 당연히 취득세 신고납부 대상으로 세무신고에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매월 사망자 자료를 조사해 상속인에게 사전에 안내문을 발송함으로써 신고기한을 넘겨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 위주의 세무행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18
  • 염동식 도의원, “평택항 매립지, 평택시로 귀속 되어야”
    평택·당진항 매립지 평택시 귀속 결정 촉구 건의안 본회의 상정 경기도의회 염동식(새누리·평택3)의원이 발의한 ‘평택·당진항 포승지구 매립지 조속한 평택시 귀속 결정 촉구 건의안’이 13일(금)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로 상정되었다. 염 의원에 따르면 “충남도와 당진시, 아산시는 서명운동 등으로 지역갈등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히고, "매립지 귀속결정은 정치적 이해관계나 지역 이기주의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국가경쟁력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 매립지의 매립목적에 맞는 합리적 결정이 이루어져 한다"고 강조했다. 평택항은 대중국 무역의 전초기지로 세계적인 국제무역항으로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국책항만으로 본격적인 항만발전을 이뤄야 할 시점이나, 평택시·당진시·아산시 관할로 분할돼 있어 행정서비스 제공의 비효율성에 따른 사회적 비용증가, 주민·기업 등 이용자 편의성 저하, 나아가 항만의 경쟁력 저하로 군소항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있다. 염 의원은 건의안에서 “내항 매립지가 당진과는 바다로 격리되어 있고 모든 기반시설이 연륙돼 평택을 통해서 설치·운영되고 있다며,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2009년 개정된 지방자치법 제4조 개정 법률 취지에 맞게 평택항 신생매립지를 평택시에 귀속시키는 결정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에 대한 실무조정회의를 이달 중 열고 4월 자치단체장까지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개최한 뒤 늦어도 5월께에는 관할권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18
  • 평택시의회, 3월 중 의원간담회 개최
    박환우 의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반드시 주민 위해 쓰여져야" 김기성 의원 "냉열부지, 주민 의사가 반영된 활용 방안 내놓아야"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11일(수) 의회 간담회장에서 3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주요 안건은 신성장전략국 소관 1건, 사회복지국 소관 1건, 산업환경국 소관 1건, 도시주택국 소관 1건, 안전건설교통사업소 소관 2건으로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추진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신평택 천연가스발전사업 추진 ▶용죽도시개발사업 관련 민원 사항 ▶수도권 KTX역사 역명 제정 ▶서부지역 버스 노선증차 계획 등 총 6건으로 각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신성장전략국의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추진」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의원들은 우려 섞인 시선으로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의 활용 방안에 대하여 박환우 의원은 “발전소 지역 지원금이 반드시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사용되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할 것” 과 “지원금의 용도가 특정 사업(건설)에 치우치지 않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시행되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어 김기성 의원은 “주민 동의 없는 MOU체결이 근본적인 문제이며, 물론 강제성이 없는 협약이지만 냉열부지는 주민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결과로, 이 부지는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된 활용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또한, 연료전지 발전시설이 임대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법률적 검토도 충분히 필요한데 현재 이러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공공시설의 공간을 활용한 부지의 특성을 살려 발전시설을 유치하고자 하는 사항이며, 고용창출과 주민편익시설이 함께 고려되어 주민들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원들은 「서부지역 버스노선 증차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평택시의 대중교통 운영방식은 남부·북부·서부지역의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며, 개편 용역은 수시성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은 매월 1회(비회기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개발계획 추진에 따른 집행부 당면·현안사항 협의, 의원발의 조례 안건 사전의견 수렴 등 정책방향 사전조율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18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구제역·AI 상황실' 방문
    여인홍 차관, 거점 소독시설 현장 방문 "근무자 격려"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이 지난 11일(수) 평택시를 방문하여 구제역 및 AI 방역상황실에서 구제역 발행현황 및 확산방지 대책 추진상황을 평택시 홍승원 축수산과장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거점 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지난달 21일 포승읍 방림리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이달 2일 오성면 양교리, 지산동(송북동 관할)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17일 현재 총 4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확산방지를 위해 평택시장 주재로 긴급 확산방지 대책회의를 실시하였고, 대보름 척사대회 등 다수인이 모이는 각종 행사를 취소 및 참가를 자제시켰다. 또, 거점방역통제소 등 소독시설 10개소 운영, 발생지 인근 3㎞ 이동제한, AI와 함께 농가예찰 추진, 방역 취약농가 방역강화, 긴급 방역약품 공급, 매일1회 이상 발생상황 및 방역지도사항 SMS 전송 등 24시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상황실에서 홍승원 축수산과장은 “돼지전용 구제역 백신을 국내에서 생산·보급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국내전용 구제역 백신을 개발 중에 있고, 방역체계도 지역·권역단위 방역체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산업 및 구제역에 대하여 국민들의 인식전환을 위해서라도 가능한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18
  • 평택항만公, 컨테이너 선사 CEO 초청 간담회
    한중 FTA 시대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방안 모색 “한중 FTA 시대를 맞아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인 평택항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17일(화) 서울 모처에서 평택항 운영 컨테이너 선사 CEO를 초청해 평택항 활성화 및 물동량 창출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평택항 컨테이너노선 운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한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등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지난해 평택항 컨테이너 운영 성과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설명하고 공사와 선사 간 화물창출 및 항로 증대를 위한 공동 포트세일즈 강화 계획 등을 밝혔다. 정승봉 사장은 “올해 한중 FTA 발효는 평택항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며 오늘 함께한 선사 대표 분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생동감 넘치는 평택항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2014년 평택항 컨테이너 운영 성과에 이어 컨테이너 화물 창출 및 신규노선 증대 방안에 대한 상호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평택항에서 운항하는 컨테이너 노선은 청도, 천진, 대련, 상해 등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 10개 노선으로 지난해 처리한 컨테이너 화물은 54만6,378 TEU로 전년대비 5.3% 증가했다. 평택항의 올해 2월말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은 7만7,711TEU를 처리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장금상선, 남성해운, 머스크라인, 두우해운 등 각 컨테이너 선사 CEO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18
  • 평택에 태권도 선수임원 2,000명 모인다!
    제42회 전국태권도대회 업무협약 체결 "4월 15일 개막" 평택시는 “제42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철주)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11일(수) 오후 3시 평택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철주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박종식 상임부회장 등 태권도연맹 관계자들과 공재광 시장, 이해영 생활체육회장, 평택교육지원청 박주상 교육장 등 시 체육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함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평택시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은 “제42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평택에서 전국 태권도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제42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약 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25일까지 11일간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18
  • 2월 평택항, 수출 22억7천만불·수입 28억1천만불
    작년 2월보다 수출 10% 감소, 수입 20% 감소 "자동차 수출 크게 감소"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평택항을 통한 올해 2월 수출이 작년 2월(`14.2월-25억1천3백만불) 보다 10% 감소한 22억7천3백만불이며, 수입도 역시 20% 감소한(`14.2월-35억2천8백만불) 28억1천5백만불을 기록했다고 발표하였다. 수출 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자동차 9억8천2백만불(전체점유율 43%), 휴대폰 5억9천7백만불(26%), 철강제품 4천8백만불(2%), 편광필름 3천6백만불(1%)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2월과 비교하면, 자동차가 20% 크게 감소하였으나, 휴대폰 1%, 편광필름이 9% 소폭 증가하였고, 특히 철강제품은 60% 크게 증가하였다. 지역별로 작년 2월과 비교하면 미국이 4% 증가한 반면, 중국 7%, EU 17%, 동남아가 2% 각각 감소하였다. 수입 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석유가스류 7억7천1백만불(27%), 자동차 7억7백만불(25%), 철강제품 3억4천9백만불(12%), 전자집적회로 1억4천만불(5%)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2월과 비교하면, 석유가스류가 46% 크게 감소한 것을 비롯하여 철강제품 4%, 전자집적회로가 16% 각각 감소하였고 반면, 자동차는 26% 크게 증가하였다. 지역별로 작년 2월과 비교하면, 동남아가 29% 크게 감소하였으나, 중국 2%, 미국이 7% 증가하였고, 특히 EU가 26% 크게 증가하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18
  • 평택항에 "화물차 휴게소" 들어선다
    총 48억 원 투자, 포승읍 만호리 인근 총 1만7천여㎡ 부지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이 평택항 화물차 휴게소 조성을 위한 항만공사 시행을 허가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평택항 화물차 휴게소 조성 사업은 ㈜SK에너지가 민간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총 48억여원을 투자해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평택항 인근 총 1만7천여㎡의 부지에 주유동과 정비·세차동을 갖춘 화물차 휴게소 및 화물차 178대의 주차면수를 보유한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평택항은 그동안 화물차 휴게소가 전무하여 화물운송업자들의 불편과 함께 항만도로변 화물차량 불법 주·정차가 극심해 교통사고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화물차 휴게소 조성을 통해 화물운송업자들의 편의 및 복지시설 확충은 물론 물류이동의 효율성이 좋아져 평택항이 중부권 물류 거점으로 거듭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18
  • [이웃가게 애용하기] 국제라사 양복점
    "40년 전통, 장인정신의 혼으로 정성을 담겠습니다" 결혼예복/턱시도 대여, 캐주얼 정장, 맞춤 정장Y셔츠, 비지니스 정장, 단체복, 정장코디 "국제라사는 토탈 패션으로 신세대와 함께 갑니다" 평택시 중앙로 20번지 1층(평택동 69-6, 기업은행 앞)대표: 국가공인1급기능사 손금영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9시전화 문의: 031-651-4394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 지역소식
    2015-03-18
  • ㈜만도, 만도노동조합 "희망나눔 장학금" 기탁
    가정형편 어려운 고교생 40여명 대상 1인당 100만원씩 지원 나누는 기쁨과 베푸는 온정이 살아있는 세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만도에서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1일(수) 정경호 ㈜만도평택사업본부장, 오진수 만도노조합평택지부장, 공병옥 만도노조위원장은 평택시를 방문하여 '희망 나눔 장학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만도는 2013년 만도노동조합과의 노·사협의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1억 2,000만원의 노사공동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하고, 2014년부터 만도의 3개 사업장(평택, 원주, 익산)에서 시청에 각각 '희망 나눔 장학금' 4,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평택지역 내 고등학교 4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며,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평택지부는 매년 평택 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진수 지부장은 “평택의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희망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만드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평택지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매년 사랑의 연탄배달과, 사랑의 김장나누기, 경로잔치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3-18
  • 평택시새마을회, 핵심지도자실무교육 가져
    김경현 회장 "회원 모두 지역사회 발전 위해 노력해 나가자" 평택시새마을회(회장 김경현, 협의회장 권기식, 부녀회장 손정화)는 지난 9일(월) 오전 10시 30분 회관 3층에서 김경현 회장, 권기식 협의회장, 손정화 부녀회장, 총무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지도자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무교육에서는 2015년 제2새마을운동 추진방향, 역점사업 추진계획으로 제2새마을 만들기의 전국적 추진, Y-SMU포럼의 확대, 읍·면·동 일선조직의 기능 활성화 방안과 읍·면·동에서 쓰는 사업일지, 금전출납부, 수입·지출결의서 보조금카드사용법 등 일상에서 수시로 쓰는 영수증처리 등을 세부적으로 설명 하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경현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평택시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회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일선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시는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지역 사랑과 솔선수범이 평택시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3-18
  • "가족건강을 위한 엄마표 전통장 담그기"
    여성단체협의회, 오는 6월 3일 엄마표 막장 만들기 행사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가족건강을 위한 엄마표 전통장 담그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0일(화)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시민 30여명이 참여해 치러진 전통장담그기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평택시 여성발전기금을 지원 받아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맛과 멋을 되살리는 한국의 슬로우푸드 전통장의 소중함을 배우고 체험하는 한편 가족의 건강을 챙기며, 관내 여성관련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안중읍 조모씨는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전통장을 담그기는 처음이다. 이런 좋은 행사에 참여해 기쁘고, 평소 접하지 못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경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좋은 체험의 기회를 지원해 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의 좋은 먹거리 계승을 위해 전통장담그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6월 3일에도 남부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평택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엄마표 막장 만들기"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문의는 평택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 031-8024-29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3-18
  • 송탄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실시
    "소방차 길 터주기는 내 가족과 이웃의 골든타임을 지켜줍니다"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16일(월) 오후 2시부터 제397차 민방공훈련과 연계하여 소방차5대와 소방공무원 14명을 동원하여 '소방차 길터주기' 시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소 시민들이 긴급자동차를 만나면 당황하지 않고 양보 할 수 있는 운전요령을 생활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운행구간은 송탄역에서부터 목공공단까지 약 18Km가량 교통량이 많고 상습 차량 정체로 소방차 긴급통행이 어려운 노선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방차에 플래카드를 부착 및 홍보방송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은 ▶소방용수시설 5m이내 주·정차 금지 ▶황색선 설치도로 주·정차 금지 ▶서정시장 등 좁을 골목이나 길모퉁이 주·정차 금지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는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골든타임을 지켜주는 방법”이라며 “아름다운 양보문화가 정착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3-18
  • 응급처치로 동료 생명 구한 LG전자 직원 표창 수여
    업무 도중 동료 의식 잃고 쓰러지자 평소 익힌 심폐소생술 실시해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13일(금) 오전 9시 응급처치(심폐소생술)로 동료의 생명을 구한 LG전자 직원 (사진 왼쪽부터) 탁대훈, 이상국, 김근섭 씨 등 3명에게 송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서장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들 수상자는 지난 1월 9일 오전 10시경 직장동료가 업무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평소 익혀둔 심폐소생술을 약 20분간 실시하여 병원으로 긴급하게 이송했으며, 당시 환자는 현재 건강을 되찾아 정상적으로 직장에 복귀해 근무하고 있다. 평소 송탄소방서는 응급상황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각 기업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해 왔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 있는 한 사람이라도 응급처치요령을 알고 있다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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