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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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송탄·안중,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평택 23일, 송탄 23일 , 안중 22일 각각 개장 30일까지 한시적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 지난해 열린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전경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22일~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5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평택, 송탄, 안중지역에서 권역별로 각각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어려웠던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평택(평택 시청 앞 광장): 9월 23(수) 오전 10시~오후 5시 ▶송탄(북부문예회관): 9월 23(수) 오전 10시~오후 5시 ▶안중(안중출장소 주차장): 9월 22(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열리며, 슈퍼오닝 농특산물, 평택지역 생산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는 중간유통단계를 생략함으로써 그 이익을 소비자와 생산자가 동시에 나누어 가질 수 있다”며 “우리 고장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원산지 표시 위반 ▶계량 위반 ▶가격표시제 불이행 ▶가격담합인상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한편, ▶농산물 13종 ▶축산물 4종 ▶수산물 5종 ▶개인서비스 6종 ▶석유류 3종 등 추석 성수품 31개 품목에 대해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물가동향과 수급상황을 중점 관리한다. 또한, 시는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15
  • “2015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세요
    참가 접수 9월 24일까지...“아름다운 해변 달린다” 오는 10월 18(일)일 오전 8시 30분 ‘2016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옆 동부두 제8정문에서 전국의 마라톤동호인과 함께하는 마라톤 축제로 개최된다. 평택시체육회, 경인일보,Tbroad-기남방송이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평택항의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청정한 바다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코스로 10,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기한은 오는 9월 24일까지이며, 평택시체육회, 평택시체육진흥과, 송탄·안중출장소 및 각 읍·면·동사무소, 경인일보 평택항마라톤 사업부에 접수하거나, 평택항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ptmarathon.com), 또는 전화(☎ 031-653-0053, 031-231-5287)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종목은 ▶Half: 대회장↔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앞⇔만호사거리⇔서부두항입구 평택호수문⇔ 평택호관광지 한국소리터(반환) ▶10km: 대회장↔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앞⇔만호사거리⇔신영리입구 서부두 내항입구(반환) ▶5km: 대회장↔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앞⇔만호사거리(좌회전)⇔평택항홍보관(반환) 으로 각각 진행된다. 참가비는 5km종목의 경우 1만원, 하프(남·여 18세 이상) 3만원, 10km(남·여 15세 이상) 종목은 2만원이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경품추첨을 통해 코란도c, LCD TV,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노트북 등 다수의 경품이 제공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15
  • 쌍용차 평택지역대책위, “해고자 전원 복직” 기자회견 가져
    “기간 명시한 전원복직 위한 노사합의 해야 할 것”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평택농민회, 평택비정규노동센터,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평택YMCA, 평택평화센터 등 평택시민사회 16개 단체로 구성된 ‘쌍용차 문제를 위한 평택지역 대책위원회(이하 평택지역대책위)’는 9월 14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로비에서 ‘쌍용자동차 해고자 187명 전원 복직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권철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사무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표발언(평택연대 상임대표 이종규), 교섭 촉구 발언(평택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부소장), 교섭상황보고(쌍용차지부),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7년째 여전히 거리에서 해고자복직을 외치고 있는 쌍용자동차 해고자, 비정규직노동자들은 지금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다. 지난 1월 마힌드라그룹 아난드 회장이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을 만나 복직을 약속하였다”며 “지금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는 차가 없어서 팔지 못하고, 혼류생산으로 신규인력이 필요해 해고자들을 모두 복직시킬 수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도 기약 없는 선별복직을 이야기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쌍용자동차지부 김득중 지부장이 오늘부로 15일째 문제해결을 위한 무기한 단식 중이다. 지난 7년 동안 해고자들이 차디찬 감옥에서 버티고, 천막에서 농성하고, 송전탑을 오르고, 굴뚝을 오르고, 굶기를 수차례 했지만 지금의 김득중 지부장의 단식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함을 공감한다”며 “지난 2009년 쌍용자동차 사태의 기억은 쌍용노동자들 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시민들의 아픈 기억이고 치유되지 않고 있는 과제이다. 우리는 쌍용차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쌍용자동차 회사가 파국을 원하지 않고 진정 해고자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하루속히 기간을 명시한 전원복직을 위한 노사합의를 해야 할 것”이라며 “평택지역의 시민단체들은 오늘 기자회견으로부터 쌍용차 문제 완전한 해결을 위해 평택시민들과 가능한 모든 실천 행동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기홍 평택비정규노동센터 부소장은 교섭 촉구 발언을 통해 “해고자 복직 시기를 정하지 않는 점, 비정규직 노동자의 복직을 배제하고 있는 점, 47억 손배소 문제는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회사 측에서 말하는 것은 해고자 복직과 쌍용차 정상화에 대한 사측의 진정성이 의심되며, 해결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쌍용차가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해고자 복직 문제에 나서지 않는다면 평택시민의 크나큰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14
  • 평택시 9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60만원, 전세가 3.3㎡당 451만원 평택시 9월 셋째 주(전주 기준, 9.9~9.15)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는 3.3㎡당 660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변동 없이 3.3㎡당 451만원으로 집계되어 소폭 상승세가 꺾였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진위면 지역만 0.56%(3.3㎡당 2만원↑) 소폭 인상되었고,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택시 아파트 전세가격은 비전동 지역만 0.21%(3.3㎡당 1만원↑) 소폭 상승하였으며,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9월 둘째 주(9.2~9.8)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가을 이사철 영향에 힘입어 0.22% 올랐으며, 경기도는 0.16%, 서울은 0.27%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40%, 경상남도 0.03%, 경상북도 0.35%,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00%, 대구시 0.33%, 부산시 0.08%, 대전시 0.03%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를 살펴보면 군포시 0.80%, 과천시 0.54%, 김포시 0.48%, 고양시 0.48%, 광주시 0.37%, 구리시 0.35%, 부천시 0.29%, 광명시 0.26%, 안산시 0.23%, 남양주시 0.23%, 의왕시 0.11%, 안양시 0.07%, 성남시 0.04%, 동두천시 0.04%, 용인시 0.03%, 파주시 0.02%, 평택시 0.01%, 이천시 0.01%, 의정부시 0.01%, 시흥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올랐다. 한편 양주시 -0.16%, 수원시 -0.07%, 화성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가평군,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포천시, 하남시는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 9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 ▶장안동(837만원) ▶용이동(812만원) ▶소사동(783만원) ▶군문동(733만원) ▶합정동(704만원) ▶세교동(687만원) ▶장당동(677만원) ▶서정동(677만원) ▶이충동(663만원) ▶비전동(640만원) ▶청북면(637만원) ▶고덕면(613만원) ▶칠원동(602만원) ▶안중읍(586만원) ▶동삭동(584만원) ▶칠괴동(574만원) ▶통복동(573만원) ▶포승읍(566만원) ▶가재동(564만원) ▶지산동(517만원) ▶팽성읍(517만원) ▶오성면(463만원) ▶독곡동(389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9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582만원) ▶용이동(560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6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8만원) ▶장당동(485만원) ▶비전동(475만원) ▶통복동(443만원) ▶가재동(436만원) ▶안중읍(436만원) ▶동삭동(436만원) ▶이충동(432만원) ▶칠원동(400만원) ▶합정동(396만원) ▶고덕면(396만원) ▶포승읍(393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64만원) ▶서정동(363만원) ▶지산동(359만원) ▶팽성읍(313만원) ▶오성면(279만원) ▶독곡동(274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14
  • 평택직할세관, 평택 지역 FTA 전문인력 육성한다
    산·관·학 협업 위한 ‘디딤돌 협의회’ 운영에 나서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14일(월) 오전 11시 평택항 홍보관에서 안성상공회의소,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및 경기물류고등학교와 「FTA 성공취업 디딤돌 협의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용태 평택직할세관장, 오원석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조현수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범규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전호진 경기물류고 교장 등이 참석하여 FTA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연계 취업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발족하는 「FTA 취업성공 디딤돌 협의회」는 산·관·학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지역 내 FTA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육성된 인력을 기업이 채용하여 지역 기업의 FTA 100% 활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태 세관장은 “한중 FTA 발효가 눈앞에 다가온 만큼 관내 기업이 FTA 전문인력 부족으로 FTA 특혜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FTA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14
  • 평택보호관찰소, 무직 보호관찰 대상자 취업의 기회 열어줘
    취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100만원 취업성공 수당 지원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지소장 안종백)은 9월 14일부터 무직 보호관찰 대상자 10명을 선발하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와 공동으로 『허그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10월 1일까지 7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과자라는 낙인 등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과 심리적 위축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취업상담, 구인정보 제공, 동행면접 지원 등을 지원하여 원활한 취업활동을 도와주는 내용이며, 취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취업성공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A씨(33세, 평택시 이충동)는 “마땅한 기술이 없어서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져 다행”이라며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해서 꼭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보호관찰소 안종백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예방을 위해서는 대상자들이 마음에 맞는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재범하지 않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14
  • 원유철 원내대표, 탄저균 관련 SOFA 규정 개정 요구
    “국민의 건강과 안전 최우선 고려하는 SOFA 개정 필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외교부에서 열린 외교부 및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탄저균 관련 규정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정할 것을 외교부 장관에게 강력하게 요청했다. 지난 5월 27일 주한미군은 K55-오산 공군기지내 불활화 처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탄저균 샘플이 반입되었을 가능성 및 조치사항을 우리 관계당국에 알려왔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정부는 훈련관련 정보 공유 및 사고 경위 등에 대해 미국 측 관계기관과 협의하였고 국내 전파가능성 및 노출인원의 감염증상이 없음을 발표했다. 그러나 탄저균의 높은 위험성과 이러한 위험 물질의 반입경로가 사전에 우리 정부관계기관에 미 통지된 점 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 원유철 의원은 미군 측의 통보 직후 미국 측에 사고 경위에 대해 명확히 밝혀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6월 1일 당·정협의를 열어 관련 사고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바 있다. 이에 미국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은 싱가포르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책임 있는 조치를 할 것이며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원유철 의원은 이번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에게 SOFA ‘한미 합동실무단’ 조사결과와 관련 현재 상황 및 외교부의 대응 관련내용과 향후 재발방지 대책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원유철 의원은 “우리 군과 정부 당국이 탄저균 반입 사실을 사전에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문제”라며 독일과 미국 간의 규정을 예로 들면서 “최소한 미·독 SOFA 규정에 준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미비점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해 나가도록 미 측과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 하였다. 이에 관련 규정 개정을 위해 외교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관계기관과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답변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하는 방향에서 미비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미국 측과 적극 논의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유관 부처 간 협의하고 국민들에게 조금의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14
  • 평택시, 추석 앞두고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줄이어
    비전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250만원 상당 쌀 기탁 평택경찰서 비전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유화)에서 14일 평택시를 방문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쌀(100개/10kg)을 전달했다. 생활안전협의회 이유화 회장은 “평택행복나눔본부 출범에 따라 지역사회에 소액 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평택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이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인 도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다해 나누어 주신 소중한 사랑은 소외계층에게 크나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정성된 성금은 저소득 위기 가정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9-14
  • 평택시, 2015년 벼농사 기술보급 종합평가회 개최
    선진국들의 마케팅 방법 및 적용방안에 대한 사례 소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평택시쌀연구회원, 벼농사 전업농, 시범사업 농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벼농사 기술보급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운영 등 벼농사 기술보급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고품질쌀 생산 기술교육과 지역아카데미 박상식 6차산업화 센터장의 쌀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농업기술센터 품종비교전시포장(39품종)에서 각 품종별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오성면 소재 유색미 생산단지를 방문하여 후기 잡초방제방법과 기능성 쌀의 확대 가능성에 대한 현장사례를 제시해 참석한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국내 선도농업인들과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마케팅 방법 및 적용방안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여 위축된 쌀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대응방안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14
  • 공재광 평택시장, ㈜금강이엠씨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기업 애로사항 청취 해결을 위한 현장간담회 가져 공재광 평택시장은 14일 청북면 어소리 소재 ㈜금강이엠씨를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 해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대한 감사 인사와 더불어 임·직원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강이엠씨 백은기 대표이사는 평택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착공과 아파트 신축으로 건설경기가 활성화되고 있으나, 관내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건설현장에 납품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공재광 평택시장은 “관내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에 대하여는 건설현장에서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건설사에 요청하겠으며, 향후에도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시에 건의하면,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이엠씨는 문틀(프레임), 방화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02년 설립 후 품질개선을 위한 전자동 복합가공기기의 도입과 KS인증 및 ISO9001 획득, 미국 공식인증기관인 UL인증 등으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술집약적이며 환경친화적 기업으로써 연매출액이 300억 원에 이르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14
  • 평택시, 서정리초교 어린이 통학로 전면 개선 추진한다
    공재광 시장, 빠른 시일 내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지시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지난 8월 28일 서정리초등학교 정문 앞 일방통행로에서 학원 승합차에서 내려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이 승용차와 추돌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와 서정리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종합적인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해당부서에서는 8월 31일 서정리초등학교 학부모 사고대책 회의에서 학교 앞 불법주정차 CCTV설치, 서정리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철물점간 인도설치 등 총 8건의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학부모 요구사항 점검결과, 서정리초교 앞은 농협하나로 마트 등 상가 밀집지역의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운전자의 시야불량과 차도와 인도가 구분되지 않아 사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3일 평택시의회 김재균 의원, 이희태 의원, 평택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통학로 개선사항을 현장에서 학부모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하여 빠른 시일 내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학부모 및 지역주민과 협의를 완료하고, 2015년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예산 2억3천만 원을 투입하여 연내에 서정리초교 통학로 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14
  •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1만인 서명 발대식 기자회견 가져
    평택시 고교평준화 위한 1만인 서명 운동에 돌입해 ▲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시민연대 김기홍(오른쪽 네번째) 공동대표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에서는 지난 9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평택역 광장에서 ‘평택고교평준화 청원 1만인 서명 발대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한보석 집행위원장이 시민연대 활동 경과보고 및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했고, 박명진, 최길자 시민연대 공동대표 인사발언에 이어 김기홍 시민연대 공동대표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김기홍 공동대표는 평택 고교 평준화 촉구 1만인 서명 발대식 기자회견문을 통해 “평택 지역의 학부모들을 비롯하여 교육단체, 시민단체 등은 평택교육의 바람직한 미래를 열어 나가기 위해 평택고교평준화 1만인 서명 발대식 및 서명 운동에 돌입한다”며 “이 운동을 통해 평택의 고교 입시 제도를 평준화 즉, 고입 무시험 추첨 전형으로 개선해줄 것을 도교육청에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공동대표는 “평택은 고등학교 비평준화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감수성이 예민한 중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도 맞지 않는 모든 과목을 학교 내신 성적을 올리고 상위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반강제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러한 반 교육적 환경 속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기대할 수 없다. 학부모가 중학교만 되면 이사를 고민해야 하고 학생은 내신 성적에 반영되는 과목별 과제와 시험에 짓눌려야 하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김기홍 공동대표는 “우리 평택지역의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고교평준화가 시행되기 위해서는 학부모님들이 대승적 차원에서 평준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학부모들이 사는 지역과 학교에 대한 선호를 바탕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조건과 이익을 기준으로 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차원에서 어느 것이 더 타당할 것인가 하는 합리성을 가지고 평준화를 판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김 공동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 가까운 고등학교를 다닐 수 있게,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게, 서열의 고통이 아닌 배움의 기쁨을 위해, 평택 고교 평준화가 교육 정상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 그 교육을 위해 우리는 오늘 평택 시민들과 함께 평택 고교 평준화 시행 촉구 1만인 서명 운동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지난 4월 무시험 추첨 전형인 고교평준화를 통해 학교 간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식을 갖고 평택 고교평준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14
  • 쌍용자동차, KB캐피탈과 전담 할부금융회사 설립 본 계약 체결
    전담 할부금융사 설립, ‘판매와 금융’ 원스톱 서비스 다양한 할부 상품 운영 통한 효과적인 영업 활동 나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캐피탈과 쌍용자동차 전담 할부금융회사 설립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이사회 후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본 계약 체결식은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와 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쌍용자동차와 KB캐피탈 임직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연내 설립 될 가칭 SY AUTO CAPITAL(에스와이 오토 캐피탈 주식회사)사는 납입자본금 200억 원 규모로 쌍용자동차와 KB캐피탈이 51%대 49%의 합작비율로 설립되며 2016년 1월부터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다. 이번에 설립되는 할부 금융회사는 쌍용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 구매 시 구매, 할부금융, 정비, 중고차, 폐차 업무 등이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 될 수 있도록 완벽한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전담 할부금융사를 갖게 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자동차 할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양한 할부 상품 운영과 판촉 효과 극대화 등 보다 효과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판매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이번 계약은 마힌드라그룹의 자회사인 마힌드라파이낸스와 KB캐피탈 간에 합작 할부금융회사 설립을 위해 지난해 4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할부금융회사 설립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자동차제작사인 쌍용자동차가 계약 당사자가 되어 할부금융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인 자동차 할부 금융서비스 제공 및 영업활동에 더욱 효율적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에 KB캐피탈과 직접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현재 소형 SUV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 판매호조로 국내시장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6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합작사 설립을 통해 전담 할부금융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게 됨으로써 판매 증대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KB캐피탈의 재무적 안정성 및 폭넓은 고객기반을 높이 평가해 KB캐피탈과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며 “전담 할부금융사가 설립되면 판매와 금융을 묶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14
  • 평택출신 민족운동가, “제6회 민세상 수상자를 찾습니다”
    분야별 2천만원 상금 수여... 오는 10월 21일까지 접수 (사)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는 평택시의 후원과 조선일보의 특별후원으로 제6회 민세상 수상대상자를 접수한다. 경기도 평택출신의 민족운동가 민세 안재홍의 신민족주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제정한 민세상은 사회통합·학술연구(한국학) 부문으로 모집하며, 각 분야별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10월 21일(수)까지이며 해당분야 각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월 30일(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민세 안재홍선생은 일제하에서 〈신간회〉창립을 주도하며 국내 비타협적민족운동의 핵심인물로 활동했다. 1919년〈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에서 1942년〈조선어학회사건〉에 이르기까지 9번에 걸쳐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민세〈조선일보〉 주필·사장으로 재직하며 일본의 침략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쓰다가 수차례 투옥되기도 했다. 1930년대에는 일제의 식민사관에 맞서 한국고대사와 단군연구, 다산정약용의 『여유당전서』 교열간행에 힘쓰며 조선학운동을 주도했다. 해방 후에는 좌우합작 위원, 미군정청 민정장관, 제2대 국회의원 등으로 민족통합 국가수립에 헌신하다가 1950년 한국전쟁 중 북한군에 납북됐다. 1989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세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minse21.or.kr)를 참조하거나, 민세기념사업회(☎ 031-665-3365)로 문의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14
  • 평택소방서, “주택 기초소방시설 의무설치 해야”
    신축 주택, 기초소방시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평택소방서는 14일 주택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일반주택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형감지기 의무설치 홍보에 나섰다. 지난 2012년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축 주택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이미 건축이 완료된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해당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기초소방시설 설치기준에 따르면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설치하면 된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고, 단독형감지기는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내 가정의 소중한 안식처를 지키기 위한 소화기와 단독형 감지기 설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14
  • 평택복지재단, 노인요양기관 종사자 전문성 강화교육 개최
    8개 의무교육, 인권보호, 소방안전 교육 진행 (재)평택복지재단(공재광 이사장)에서는 시설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2015년 평택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전문성 강화 교육’을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나누어 1차 교육은 9월 3일(목) 팽성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실시하였으며, 2차 교육은 9월 10일(목) 북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은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 필요한 8개 의무교육(욕창예방 및 관리, 치매예방 및 관리, 중풍예방 및 관리, 응급 상황 대응, 근골격계 질환 예방, 낙상예방 및 관리,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 성폭력 예방 및 대응, 종사자윤리)과 노인복지시설 인권보호,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소통,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서울인재개발교육원 강성자 원장은 의무교육 강연을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했으며, 소방안전교육은 팽성119안전센터 강한얼 소방사, 송탄소방서의 오승원 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응급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 시범 등을 강의하였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의 강희대 부장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여 참여자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들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재)평택복지재단은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공에서 매년 전문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평택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하여 약 1,000여명의 지역 노인시설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재)평택복지재단 서준호 기획연구실장은 “지역 어르신 케어를 위한 종사자역량 전문강화교육은 지역복지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공공의 배려로 타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전개되고 있다”며 “노인 복지의 관심이 날로 늘어가는 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일하는 요양보호사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밑바탕의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평택복지재단은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시설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14
  • 평택경찰서 “학교폭력 없는 등굣길” 캠페인 전개
    민·경 합동,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 전개 평택경찰서(서장 김학중)는 14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 세교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근절 홍보물품 및 리플릿 배부 등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구현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평택지구대장 등 경찰서 직원 및 학부모폴리스, 어머니폴리스, 학교장 및 학생들 총 50여명이 참여해 등교 시간대 학생·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쁜 업무 속에도 경찰관분들께서 직접 학교에 나와 등굣길 캠페인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나부터 앞장서야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4
  • 평택대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적극 추진키로
    현화중 학생 대상 ‘장교생활 체험’ 프로그램 진행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가 다음 달부터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5가지 종류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키로 했다. 이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평택대학교가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탐색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학교 한 학기 동안 다양한 예술·체육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평택대가 현재 도입키로 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상담사 체험 ▶공연예술 체험 ▶미국전문가 체험 ▶음악가 체험 ▶장교(ROTC)생활 체험 등 5가지 프로그램이다. 먼저 오는 10월 13일에는 평택시 소재 현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교(ROTC)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장교 준비과정 특강, 장교생활 체험 및 멘토링 등 체험학습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활동은 장교후보생 복장 착용, 장구류 착용, 기본제식 체험 등 중학교 교과 과정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기흥 총장은 “본교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현장교육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 환류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장의 니즈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평택지역 유일의 4년제 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4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추석 체불임금 사업장 집중 단속
    추석 전 2주간(9.14~25) 체불임금 청산 전담반 운영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황병룡, 이하 평택지청)은 추석을 앞둔 평택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추석 전 2주간(9.14~9.25)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임금·퇴직금 등 체불금품 청산활동을 위한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운영한다. 평택지청에 따르면 체불임금 건은 가급적 추석 전에 해결하도록 촉구하고, 체불이 많이 발생한 업체와 수차의 하도급 공사로 체불가능성이 있는 취약분야 사업장은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도산 등으로 사업주가 지불능력이 없을 경우에는 체당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최우선으로 처리할 계획이며,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체불이 발생하였으나, 체불 청산의지가 있는 사업주에게는 융자를 통해 체불임금 청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택지청 황병룡 지청장은 “근로자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에 취약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여 체불임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불이 발생할 경우 금품청산이 최대한 빨리 해결될 수 있게 하고 무료법률구조 지원, 생계비 대부 및 체당금 지급 등 정부지원 사업도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14
  • 추석 전후 야외활동 “벌, 뱀, 예초기” 주의하세요!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 등 각별한 주의 요망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가을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사고, 벌 쏘임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가을철 야외활동 시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13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2년~2014년) 경기도 내 벌 쏘임 인명피해는 사망 12명, 중상 85명, 경상 3,924명, 기타 113명으로 총 4,134명이다. 제거한 벌집 수는 무려 8만1,760개에 달한다. 올해에도 지난 7월 3명, 8월 2명 등 모두 5명이 벌에 쏘여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8월 1,181명, 7월 1,041명, 9월 886명 순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매년 벌집제거 구조출동 및 벌 쏘임으로 인한 이송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벌집제거 구조출동은 전체 구조건수의 37.1%(3만6,240건)를 차지했다. 도내에서 뱀에 물린 피해자도 지난해 124명이었는데, 8월과 10월 사이에 52%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초기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356건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242건이 8월과 10월 사이에 발생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추석 전후 벌초, 성묘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시군 전광판 및 TV, 신문, SNS 등을 통해 안전사고 사례 및 사고 예방법 등을 다각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선 소방관서에 벌 쏘임 사고 긴급대응팀을 구성하는 한편, 구급차량 내에 응급처치용 필수약품 비치, 응급환자 이송 체계점검, 산악지역 환자 발생환자 이송을 위한 소방헬기 긴급출동태세 확립, 농촌지역 의용소방대원 대응요령 교육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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