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취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100만원 취업성공 수당 지원
 
 
보호관찰 취업.jpg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지소장 안종백)은 9월 14일부터 무직 보호관찰 대상자 10명을 선발하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와 공동으로 『허그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10월 1일까지 7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과자라는 낙인 등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과 심리적 위축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취업상담, 구인정보 제공, 동행면접 지원 등을 지원하여 원활한 취업활동을 도와주는 내용이며, 취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취업성공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A씨(33세, 평택시 이충동)는 “마땅한 기술이 없어서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져 다행”이라며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해서 꼭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보호관찰소 안종백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예방을 위해서는 대상자들이 마음에 맞는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재범하지 않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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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호관찰소, 무직 보호관찰 대상자 취업의 기회 열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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