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6(일)
 
공재광 시장, 빠른 시일 내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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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지난 828일 서정리초등학교 정문 앞 일방통행로에서 학원 승합차에서 내려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이 승용차와 추돌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와 서정리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종합적인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해당부서에서는 831일 서정리초등학교 학부모 사고대책 회의에서 학교 앞 불법주정차 CCTV설치, 서정리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철물점간 인도설치 등 총 8건의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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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 요구사항 점검결과, 서정리초교 앞은 농협하나로 마트 등 상가 밀집지역의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운전자의 시야불량과 차도와 인도가 구분되지 않아 사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3일 평택시의회 김재균 의원, 이희태 의원, 평택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통학로 개선사항을 현장에서 학부모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하여 빠른 시일 내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학부모 및 지역주민과 협의를 완료하고, 2015년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예산 23천만 원을 투입하여 연내에 서정리초교 통학로 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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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리초교 어린이 통학로 전면 개선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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