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전체기사보기

  • 평택 문화·예술의 중심 “한국소리터, 백스테이지 투어”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 제공 한국소리터는 201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소리터 백스테이지 투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한국소리터가 운영하는 지영희 홀(569석)의 숨은 뒷모습을 관람하며 공연장에 대한 친근함을 인식시키고 예절교육과 동시에 다양한 현장체험이 결합된 한국소리터가 기획한 공연장 투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신비로운 무대 뒤 공간을 설명과 함께 보며, 다양한 체험 ▶공연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교육 ▶한국소리터의 구석구석을 볼 수 있는 투어 등으로 진행되며, 어울림광장, 두드림동 대연습실, 녹음 스튜디오, 지영희 홀 등을 둘러본다. 한국소리터 관계자는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지적인 사고를 접목시켜 예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감상할 것인가에 대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어 대상은 20인 이상 단체(미취학 어린이 인솔자 필수) 관람을 우선으로 하며, 총 투어시간은 약 60분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천원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및 예약 문의는 한국소리터(☎ 031-683-389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oriter.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한국소리터는 지난 2011년 11월 11일 개관 이후 2015년 1월 1일부터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의 수탁 운영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평택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7
  • 송탄소방서, 실학박물관 벤치마킹 통한 청렴 아카데미 실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의 자취와 청렴사상 되새겨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의 T/F팀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25명은 지난 6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청렴도 관리를 위해 경기도 남양주 소재 실학박물관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 아카데미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한 마음가짐을 역사를 통해 배우고 익히며, 깨끗한 공직사회의 부패 근절에 참여와 실천이 먼저라는 취지에서 개최되었으며, 교육은 실학자들의 개혁정신과 실용정신 이해를 위한 전시 등 현장체험 후 다산가의 생활경영에 나타난 공직윤리 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소방공무원 25명은 다산 생가 여유당과 선생의 묘소가 있는 마재마을 및 실학 박물관을 둘러보며 선생의 삶의 자취와 청렴사상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직원들이 다산의 청렴한 마음가짐을 본받아 더욱 발전한 청렴 T/F팀이 되어 청렴한 송탄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07
  • 평택시 통기타 동호회 ‘리찾사’ 제5회 무료 정기공연 개최
    오는 24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시민 위해 무료 공연 리찾사 소속 7개팀 출연해 “시민들과 통기타 여행” 지난 2008년 출발해 온라인 회원 500여 명과 오프라인 정모 참석인원 40여 명의 회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평택시의 대표적 통기타 동호회 ‘리듬을 찾는 사람들(회장 김종환, 이하 리찾사)’이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3시 평택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리듬을 찾는 사람들과의 통기타 여행이라는 주제로 ‘제5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한영찬, 김란연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리찾사 동호회 소속 ▶UNIPLUG(김종환, 이관동, 이혜연, 권광옥, 김종군, 이정은, 김영희) ▶섹시봉(고경배, 이영호, 송용득, 배정원, 김란연, 박희설) ▶아이언밸(이종철, 유범동, 윤혜숙, 김성수, 송봉우, 한창재) ▶빅로즈(김태우, 하종임, 이연옥, 김선희, 정해광, 박창용, 한영찬) ▶블루다이아(임용선, 이윤정, 김완직, 최유라, 김직주, 김성용) ▶여성시대(하종임, 배정원, 이연옥, 이윤정, 윤혜숙, 김선희, 권광옥) ▶한진, 김규복 팀이 출연해 잔잔한 통기타 음악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는 시민들에게 익숙한 Take Me Home Country Roads, 어서 말을 해, 나성에 가면,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비나리, 이 어둠의 이 슬픔, 그 겨울의 찻집, 베사메무쵸, 왈츠합주곡, 사는게 뭔지, 나는 행복한 사람, 파초, 인연, 아름다운 세상 등 20여 곡이 연주된다. 김종환 회장은 “회원 모두들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음악들을 통해 시민여러분들과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리찾사의 제5회 정기공연장을 찾으셔서 늦가을의 정취와 리찾사의 편안하고 서정적인 통기타 음악들을 감상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리찾사 제5회 정기공연은 평택시민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리찾사 김종환 회장(010-5050-1900, 회원가입 http://cafe.daum.net/rhythmos)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6
  • 역동적인 ‘신인 걸그룹 ATT’ 쇼케이스 열려
    2016년을 목표로한 평균연령 18세 걸그룹 ATT의 출발 신인 걸그룹 ATT의 쇼케이스가 10월 7일(수) 오후 5시 청담동 클럽 알키미스에서 열린다. 현재 다이아를 비롯해서 러블리즈, 마이비, 에이프릴 등 많은 신인 걸그룹들이 당대의 아름다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신인 걸그룹 ATT 가 K-POP의 열풍에 당돌한 출사표를 던졌다. 평균연령 18세의 럭셔리한 5인조 신인걸그룹 ATT는 10월 7일(수) 청담동에서 데뷔 쇼케이스와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브로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정일)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5인조 신인걸그룹 ATT(Asia Twinkle Treasure)는 이미 국내 군부대 위문공연을 통해 국군용사의 지지도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중국에서의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한 현지에서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신인걸그룹 ATT는 서희, 윤종, 세연, 아영, 유정 평균연령 18세로 구성된 어린 팀이지만, 이번에 발표되는 음반인 ATT의 데뷔 타이틀곡 템테이션(Temptation)은 70~80년대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레트로 풍으로써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갖춘 ATT 만의 신세대감각으로 여자의 매력을 이야기했으며, 많은 대중에게 K-pop의 새로운 신선함을 안겨다 줄 것으로 기대되는 신인이다. 또한 이번 첫 번째 데뷔 싱글에는 타이틀곡 ‘Temptation’ 외 그들의 상큼한 음악적 표현이 표출된 ‘Pop it up’이라는 신나는 댄스곡도 함께 발표돼, ATT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며, 5명 평균 신장 172cm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안무로 중무장 되어있는 ‘Pop it up’은 폭발적인 무대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되는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ATT 첫 번째 데뷔 싱글 앨범은 에픽하이, 넬, 더블케이, 다이나믹듀오, 얀키, 윤하, 정동하, 백청강, 노지훈 등 현재 많은 대중가수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하는 실력파 프로듀싱팀인 Sync Project 사단이 곡을 쓰고 프로듀싱했다. 10월 7일(수)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하는 신인 걸그룹ATT, 아시아의 빛나는 보석들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걸그룹 ATT의 중국 현지 프로모션 파트너인 미항그룹(美航集團)이 10월 7일의 쇼케이스 참여를 위해 5일 귀국해서 브로드엔터테인먼트와 쇼케이스의 전반적인 진행을 점검하고, 향후 ATT의 중국진출에 대한 운영회의를 병행할 예정이다. 신인 걸그룹 ATT의 쇼케이스는 개그맨 이강복의 사회로 진행되고 힙합팀 바운스키즈가 게스트로 참가해서 무대를 빛내줄 계획이다. 그리고 공연전과 후에는 관객 및 내빈들과 함께하는 포토존 사진 촬영 및 멤버들과 흥겨운 파티도 준비되어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6
  • 평택시 10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인상”
    평균 매매가 3.3㎡당 663만원, 전세가 3.3㎡당 455만원 평택시 10월 둘째 주(전주 기준, 9.30~10.6)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3.3㎡당 663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소폭 상승한 3.3㎡당 455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칠원동 3.98%(24만원↑), 장안동 1.43%(12만원↑), 안중읍 1.36%(8만원↑), 소사동 1.02%(8만원↑), 고덕면 0.81%(5만원↑), 세교동 0.58%(4만원↑), 팽성읍 0.58%(3만원↑), 장당동 0.29%(2만원↑), 지산동 0.19%(1만원↑), 통복동 0.17%(1만원↑), 이충동 0.15%(1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세가격은 장안동 4.16%(26만원↑), 소사동 4.45%(24만원↑), 칠원동 4%(16만원↑), 지산동 3.04%(11만원↑), 세교동 1.57%(8만원↑), 이충동 0.46%(2만원↑), 안중읍 0.45%(2만원↑), 장당동 0.20%(1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9월 마지막 주(9.23~9.29)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9% 올랐으며, 경기도는 0.12%, 서울은 0.05%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21%, 충청남도 0.07%,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53%, 광주시 0.31%, 대구시 0.07%, 부산시 0.06%, 대전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0.12% 상승으로 지난주와 거의 비슷한 상승폭이다. 고양시 0.47%, 부천시 0.41%, 광명시 0.36%, 남양주시 0.29%, 구리시 0.20%, 군포시 0.18%, 수원시 0.17%, 광주시 0.17%, 과천시 0.12%, 이천시 0.10%, 동두천시 0.05%, 화성시 0.04%, 의정부시 0.04%, 안산시 0.04%, 시흥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김포시 -0.25%, 양주시 -0.19%, 의왕시 -0.16%, 안양시 -0.09%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성남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0.00% 보합이었다. ■ 10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2만원) ▶소사동(791만원) ▶군문동(733만원) ▶합정동(704만원) ▶세교동(691만원) ▶장당동(679만원) ▶서정동(677만원) ▶이충동(664만원) ▶비전동(640만원) ▶청북면(637만원) ▶고덕면(618만원) ▶칠원동(626만원) ▶안중읍(594만원) ▶동삭동(584만원) ▶칠괴동(574만원) ▶통복동(574만원) ▶포승읍(566만원) ▶가재동(564만원) ▶지산동(518만원) ▶팽성읍(520만원) ▶오성면(463만원) ▶독곡동(389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0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08만원) ▶용이동(560만원) ▶소사동(563만원) ▶군문동(539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16만원) ▶장당동(486만원) ▶비전동(475만원) ▶통복동(443만원) ▶가재동(436만원) ▶안중읍(438만원) ▶동삭동(436만원) ▶이충동(434만원) ▶칠원동(416만원) ▶합정동(396만원) ▶고덕면(396만원) ▶포승읍(394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64만원) ▶서정동(363만원) ▶지산동(370만원) ▶팽성읍(313만원) ▶오성면(279만원) ▶독곡동(274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06
  • [포토뉴스] 평택시 포승공단 인근 하천에 기름 및 오염물질 유입
    6일 오전 평택시 포승읍 소재 포승공단 내 쓰레기소각업체 A사 인근 하천에 기름과 오염물질이 하천에 유입되어 서평택환경위원회(위원장 전명수)가 정확한 유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06
  • 평택YMCA, “러시아 오케스트라 초청 평화 음악회” 성료
    공연장 찾은 1300여명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 전해 지난 3일 오후 4시 평택YMCA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경기남부하나센터 주관으로 평택시민과 함께 부르는 평화의 노래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평화 음악회’가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협연자들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공연장을 찾은 1300여명의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평화음악회는 메르스로 인한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잘 극복한 평택시민들과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어려운 이웃,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택YMCA가 세 번째로 마련한 평화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오케스트라와 협연자들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공연의 마지막은 100명의 합창단과 함께 송창식의 곡 ‘우리는’을 함께 부르며 평택시민의 하나 되는 감동을 선사했고, 평택전역에 평화의 메시지가 울려 퍼지는 감동을 연출했다. 정재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께 평화음악회를 만들어주신 평택시민들과 출연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평택YMCA가 많은 어려운 이웃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6
  • [평택시 맛집] ‘원조 쉼터국수’ 노랑등대
    마안산 등산로, 평택호 수상스키, 낚시 “힐링 코스” 자전거 라이딩 후 먹는 잔치국수 “탄성이 절로 나와” 이번호 에서는 평택시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익히 알고 있는 ‘노랑등대(대표 이병례, 평택시 안중읍 삼정리 384-7)’을 소개한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 사이에는 쉼터휴게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 ‘노랑등대’는 국수와 커피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자전거 라이딩 도중이나 후에 먹는 음식은 언제나 꿀맛이지만, 라이딩 도중 ‘노랑등대’에 들려서 먹는 열무 국수, 비빔국수, 잔치국수 맛은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훌륭한 맛이다. 필자가 요즘 자전거에 푹 빠져 라이딩을 즐기면서 자주 찾는 ‘노랑등대’의 열무국수를 한 입 넣으면 가슴까지 시원해지며, 비빔국수는 맵지도 달지도 않으면서 입에 감기는 맛이 좋다. 또한 국수를 먹는 동안 사장님의 통기타 반주와 추억을 부르는 노래 소리는 입안의 호사뿐만 아니라 귀의 호사까지도 책임지며, 그때그때마다 제철과일을 무료로 내어주는 사장님의 정겨움은 필자가 ‘노랑등대’를 자주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미 그 진가(?)를 인정받아 MBC, KBS 등 공영방송에 원조 쉼터국수로 소개된 적도 여러 차례 있다. ‘노랑등대’는 국수 이외에도 육개장, 열무비빔밥, 닭볶음탕, 두부김치, 묵무침도 권하고 싶으며, 식사를 하지 않아도 저렴한 가격의 아메리카노나 생과일주스 한 잔을 마시며 사장님의 노래와 함께 옆 손님과의 담소도 즐거운 부분이다. 아울러 창밖에 보이는 들판 역시 보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이병례 사장은 “저희 노랑등대를 찾으시면 진위천부터 평택호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에 핀 들국화, 코스모스를 보실 수 있으며, 토요일에는 기타 공연, 일요일에는 기타·색소폰·오카리나·바이올린·시낭송 등 손님들을 위한 공연을 하고 있다”며 “저희 가게를 찾아주셔서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례 사장은 “저희 가게 주변에는 마안산 등산로, 평택호 수상스키, 낚시까지도 즐길 수 있는 힐링코스”라며 “노랑등대를 찾아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의 기운을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꼭 자전거 라이딩을 해야만 ‘노랑등대’를 찾는 것은 아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바람도 쐬고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을 때 친구, 연인, 가족의 손을 잡고 ‘노랑등대’를 찾으면 금상첨화다. 이번 주에는 ‘노랑등대’를 찾아 국수 맛도 보고, 사장님의 추억을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와 고즈넉한 인테리어도 감상해보자. <차림표> 멸치국수 - 4천원, 비빔국수·열무국수 - 5천원, 두부김치·묵무침 - 8천원아메리카노 - 2천원, 카푸치노 - 3천원, 카페라떼 - 3천원생과일주스(딸기·키위·블루베리) - 4천원, 육개장 - 7천원, 열무비빔밥- 6천원닭볶음탕 - 4만5천원 <예약문의: ☎ 031-647-0999>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05
  • 평택대학교, 제3회 졸업패션쇼 ‘다름과 같음’ 개최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10일 작품 90여벌 선보여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제3회 졸업패션쇼가 ‘다름과 같음’이라는 부제로 10월 10일(토) 오후 1시 평택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정원에서 열린다. 이번 패션쇼는 1부 갈라쇼와 2부 졸업패션쇼로 구성된다. 1부 갈라쇼는 평택대학교 학생들과 골프복 브랜드 슈페리어의 콜라보레이션 패션쇼로, 학생들이 디자인한 것을 슈페리어에서 상품화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2부 졸업패션쇼에서는 학생들이 4년간 갈고 닦은 창의적 능력을 발휘하여 만든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 90여벌이 선보인다. 그동안 평택대학교의 졸업패션쇼는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성대하게 치러져 패션산업계와 디자인계 등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행사가 서울에서 치러짐에 따라 평택시민들이 쇼를 관람하는 데는 불편함이 따랐다. 이에 따라 이번 졸업패션쇼는 예년의 행사규모 그대로 평택대학교 교정에서 열려 평택시민들에게 프로패셔널한 패션쇼를 선보이게 된다. 평택대학교와 패션쇼 전문 기획팀이 함께 연출한 무대에서 패션쇼 전문 모델들이 쇼에 올라가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평택대학교 관계자는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의 이번 졸업패션쇼에서는 대학교육과 실무교육의 조화를 엿볼 수 있다”며 “평택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는 창의성, 예술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패션과 예술, 사회, 문화 전반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글로벌리더로서의 자격과 경쟁력을 갖춘 패션산업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5
  • 평택시의회 박환우 의원, 노후산단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오는 13일 지역사회 알권리 보장 위한 토론회 마련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환우 의원(새정치민주연합·다선거구, 사진)이 오는 13일(화) 오전 10시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노후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박 의원은 평택시 주거지역 인근 노후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유치에 따른 지역사회 알권리 보장을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환우 의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이윤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소장이 ‘산업단지와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에는 박환우 시의원, 변신철 평택시 산업환경국장, 노상섭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과장, 서광돈 평택여자고등학교 교장, 이종욱 세교동단체협의회 회장, 세교중, 평택여고 학부모(학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평택시 노후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악취 문제로 집단민원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앞으로 노후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05
  • [황수근 연구사의 평택이야기] 삼일운동비사
    ■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황수근 학예연구사의 ‘평택이야기’ 현덕면 출신인 이병헌은 천도교인으로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를 운반하고 만세시위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신간회 운동에 참여한 민족운동가이다. 뿐만 아니라 평택 5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치인이었으며, 대한행정신문사·시사시보사를 운영한 언론인이기도 하였다. 1993년에는 그의 민족운동활동이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평택문화원에서는 그의 대표적인 저서인 삼일운동비사를 보관하고 있다. 평택문화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삼일운동비사는 시사시보출판국에서 1959년 발간한 사료이다. 그 당시 일기를 수록하는 동시에 33인 및 17인에 대한 일제의 경·검·법원 등의 조서를 원문 그대로 문장을 가감하지 않고 책에 실었다. 그리고 여기에는 서울을 비롯하여 각 지역 3.1운동 현황을 실었다. 각 군별 대략적인 현황만 수록한 것이 아닌 날짜순으로 면리동 단위까지 상세히 쓰고 있어 현재 각 지역 3.1운동 현황을 확인하는데 자주 활용되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 삼일운동 비사 평택 부분을 살펴보면 ‘3월 9일 현덕면에서는 각 동이 일제히 산에 올라가 불을 놓고 만세를 부르매 인근 면에서도 호응하였다.’라고 시작하여 일자별로 지역의 만세상황과 주모자를 밝히고 있어 평택 지역의 3.1운동 현황에 대해 밝히는 중요한 사료이다. ▲ 삼일운동 비사 중 평택부분 대한민국의 초기 사학계에 영향을 미쳤으며, 민족사학을 개척하고, 한국사의 대중화에 힘썼고 한국사학계의 1세대인 이기백은 삼일운동비사를 읽고 서평을 통해 “삼일운동에 관한 객관적인 관찰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 사료를 널리 수집해서 우리에게 제공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적지 않는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며 “일반이 쉽게 볼 수 없는 이러한 문서를 공간(公刊)하여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이 책이 가지는 높은 의의를 말해주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이 책의 가지는 의의를 밝혔다. ※ 황수근 학예연구사는 수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전)평택교육지원청 우리고장 평택시 교재 감수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1년부터 평택문화원 평택향토사연구소에 재직하고 있다. 현재 안전행정부 산하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 경기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사> 집필에 참여한 황 연구사는 본보에 30회에 걸쳐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평택이야기’를 시민, 독자여러분에게 알기 쉽게 연재할 예정입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5-10-05
  • 평택시 송탄출장소, 외국인 대상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영외 거주 미군 세대 위해 영어 홍보물 1,000부 제작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김지호)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요령 집중 홍보에 나섰다. 송탄출장소는 영외 거주 미군 세대를 위해 영어로 제작된 홍보물 1,000부를 제작하여 렌탈하우스 출입문과 엘리베이터에 부착하고, 송탄국제교류센터에도 비치하여 방문 외국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물은 국제교류센터에서 실시하는 외국인 대상 국어 및 문화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수록하여 위화감을 없애고, 홍보 효과는 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그동안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은 불법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었고, 문화적 차이로 인해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었을 외국인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05
  • 평택시, ‘메르스를 넘어 희망을 쓰다’ 백서 발간 보고회 개최
    메르스 발생부터 종식까지 전 과정 상세하게 수록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메르스 발생과 극복과정을 생생하게 그린 62일간의 현장 기록서인 ‘메르스 극복 백서’ 발간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재광 시장과 김인식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의료인, 언론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최종 보고회는 참석자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성과 실행력 있는 개선방안을 백서에 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백서는 ‘평택, 메르스를 넘어 희망을 쓰다’ 라는 제목으로 ▶메르스 사태 62일, 그날의 기록 ▶질병보다 무서운 심리적 공포 ▶메르스 강타, 평택의 경기 침체 ▶위대한 평택시민 ▶메르스가 남긴 것 등의 주요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 백서는 메르스 발생부터 종식까지 전 과정이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메르스 퇴치를 위해 당시 최일선에서 활동했던 의료진, 소방대원, 보건소 직원, 자원봉사자, 자가격리자 1:1전담 공무원들의 현장상황과 증언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유사 사례 발생시 실제 활용이 가능한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작성되어 있다. 공재광 시장은 “지난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현장상황에 맞는 매뉴얼과 신종 감염병에 대한 상시적 관리의 필요성을 실감했다”며, “이번에 발간되는 백서를 토대로 ‘종합 매뉴얼’을 준비함은 물론 향후 실전 모의훈련 등을 실시해 안전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메르스 백서 발간작업이 현재 마무리 단계로 10월중 백서를 발간해 경기도와 도내 시ㆍ군, 관내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라며, “이번 발간되는 백서가 평택시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감염병 대응의 모범 답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05
  • 평택소방서, ‘독립된 119구급대’ 시범운영
    전문성 강화 및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 위해 실시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오는 12월 20일 까지 ‘독립된 119구급대’를 시범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구급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구급활동의 전문성 강화 및 고품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되며,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평택, 수원, 안산소방서 등 3개소를 선정하여 3개월 후 독립운영에 대한 효과 및 문제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평택소방서는 기존 119안전센터에 함께 편성되었던 구급대를 분리하여 구급관련 유자격자만으로 구성된 구급대로 재편하고, 구급대장, 관리요원을 따로 배치하여 구급대원을 지원하게 함으로써 현장 활동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구급대 시범 운영을 통해 평택시민들에게 더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05
  •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
    스마트소프트웨어과, 제8회 수행 발표회 금상 수상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 스마트소프트웨어과는 지난 2~3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IT여성기업인협회가 주관한 제8회 이브와 ICT멘토링 수행 발표회에 참여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이브와 ICT멘토링 수행 발표는 지난 4월부터 5개월여 동안 전국 30여개 대학에서 40개 팀이 참여해 수행과제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첫째날 40개팀의 수행과제 결과 발표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상위 10개팀을 선발했으며, 마지막날 2차 결과 발표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결정하는 자리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스마트소프트웨어과 O2팀이 금상을 차지했다. 스마트소프트웨어과 학생 O2팀은 다양한 템플릿을 이용해 자신의 개성있는 명함을 손쉽게 제작할수 있도록하였고 기존의 종이명함을 저장할 수 있도록하였다. 또한 스마트폰의 NFC(Near field communication)기능을 이용하여 자신의 명함을 상대방에게 전달 할 수 있는 E.S.C(Easy Smart name Card)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용 명함 관리 앱을 제작하여 현장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오는 11월 9일(목) 이브와 컨퍼런스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3년도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선정된 스마트소프트웨어과는 올해로 4년째 멘토링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중이며 O2팀은 송지영 교수 지도아래 ㈜윌코의 신영숙 대표가 멘토역할을 담당하였다. 이브와 ICT멘토링은 이공계 여대생들이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하고 IT분야 여성 CEO가 멘토가 되어 프로젝트 수행을 돕는 사업이다. 이공계 여대생들에게 ICT 여성기업인 등 멘토와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현장 실무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ICT 산업을 이끌어나갈 ICT여성 인재를 육성해오며 올해 8년째 진행되어 온 프로그램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5
  • 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뉴비전 및 미래전략 선포 캠페인
    송선근 지사장 “건강보험제도의 미래성장 토대 구축”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송선근)에서는 지난 9월 20일 평택시 의사회와 약사회가 주최한 ‘평택시민한마음 축제’에 참여해 건강부스를 설치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성분분석 및 건강상담 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앞으로 10년을 목표로 새로운 출발을 위해 제정한 ‘2025 뉴비전 및 미래전략 캠페인과 반부패·청렴실천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정부3.0 등 정부정책의 변화를 수용하여 공단 내부적으로는 뉴비전 수립을 통해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뉴비전 제시 및 중장기 미래발전 전략의 재정립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바람직한 공단 미래상 제시로 지속가능한 건강보장기관 도약기반 마련하고자 지난 9월 1일 2025 뉴비전 및 미래전략을 수립·선포하였으며, 이에 따라 평택지사 직원들도 ‘2025 뉴비전 및 미래전략 선언문 결의식’을 가졌다. 송선근 평택 지사장은 “공단의 뉴비전과 5대 핵심가치 및 이의 실천을 위한 20개의 경영방침에 따라, 공단은 ‘국민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션이 실현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생태계의 종합적 분석과 미래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뉴비전에 맞는 건강보험·장기요양제도의 미래성장 토대를 구축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05
  • 제2회 평택시의회 의장배 동호인 야구대회 개막
    67개팀 11월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 치러 ‘제2회 평택시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지난 3일 평택시 팽성읍 계양야구장에서 김인식 시의장, 공재광 평택시장, 유영삼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서현옥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이해영 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67개 동호인 야구팀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의장배 야구대회에는 여성야구단 4개팀, 실버야구단 4개팀이 참가하여 해를 갈수록 다양한 계층에서 많은 생활체육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야구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야구는 인기가 많은 스포츠로 시민들에게 보편화 되어가고 있는 생활체육의 종목 중 하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야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야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팽성 계양야구장과 서탄야구장에서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 경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한편, 이날 김인식 의장은 경기진행에 앞서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05
  • 경기도 가계대출 180조 원 넘어 ‘전국 2위’
    가계소득 증가율 가계대출 증가율보다 낮아 “위험” 2014년 가계대출 규모가 1,000조 원을 넘어섰고, 경기도 가계대출 규모는 전국 2위로, 186.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한국은행 자료를 토대로 이와 같이 밝히고 <경기도 가계부채 진단 및 시사점> 연구보고서에서 대안을 제시했다. 2014년 전국 가계부채는 1,025.1조 원으로, 이는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말 630.1조 원 대비 395조 원이 증가한 규모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2.2%로 전체의 절반을 초과한다. 문제는 가계소득 증가율이 가계대출 증가율보다 낮아 상환능력이 악화되면 가계부채 위험이 심화된다는 점. 또한,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규모는 84%로 주요 신흥국 평균(30%)의 2.5배에 달해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14년 말 경기도 가계대출은 186.2조 원으로 전국 가계대출액의 25%를 차지하며,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전체 증가액의 69.4%에 이른다. 또한 예금은행보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서의 신용대출이 증가하고 있어 경기도 대부업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영성 연구기획실장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굿모닝론’을 재설계하고 지원금액을 수십억 원대에서 수백억 원대로 증가시키면 서민 자영업자의 가계부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형 장발장 은행, 주빌리 은행 등의 설립을 제안했다. 이어 유 실장은 “주택담보대출이 가계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공정시장임대료 도입을 통한 부동산 임대료 상승 등 주거비 부담으로 인한 서민 가계부채 부담 완화를 시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04
  • 경기도, 세금체납자 명품 가방 등 227점 압류
    1월~7월 26명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동산 430건 압류 사례A 경기도 ○○군에 거주하는 A씨는 2013년부터 지방소득세 2천 8백만 원을 체납한 고액 체납자다. 51회에 걸쳐 독촉고지서를 발송하는 등 독려했지만, A씨는 자신은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로 납부여력이 없다며 버텼다. 경기도와 양평군 광역체납기동팀은 끈질기게 A씨의 재산을 추적한 결과, A씨가 배우자 소유 전원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지난 5월 가택수색을 통해 고가의 명품가방과 지갑 24점, 명품시계 3점 등 모두 62점의 동산을 압류했다. 사례B 경기도 ○○군에 거주하는 B씨와 C씨는 부부다. 2010년부터 취득세와 주민세 등 33건, 1억 1,300만 원의 세금을 체납했다. 독촉고지서 462회 발송, 33차례 전화 등을 시도했지만 부부 모두 전화를 받지 않는 등 납세를 기피했다. 끈질긴 재산추적 끝에 광역체납기동팀은 체납자부부가 이미 경매로 소유권이 이전된 주소지에 그대로 살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난 4월 가택수색을 실시 명품가방과 금고 등 동산 9점을 압류했다. 기동팀은 체납자 부부 거주지의 실질적 소유자가 체납자로 제3자 명의로 낙찰 받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진행했다. 경기도가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고액체납자들의 명품가방, 시계, 귀금속 등 동산에 대한 강제매각에 나선다. 고액체납자들의 동산 매각은 도가 전국최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관에서 경기도와 성남시 등 14개 시·군이 합동 고액체납자 동산 공개매각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각대상 물품은 총 227건으로 에르메스· 샤넬· 구찌 등 명품가방 47점, 불가리·몽블랑 등 명품시계 17점, 순금열쇠· 다이아반지 등 귀금속 144점, 그 외 카메라 악기 등 19점 등이다. 물품별 감정가액 및 현황 사진은 10월 1일 이후 라올스(감정평가업체) 홈페이지(http://www.laors.co.kr/home/main.php)에서 확인(홈페이지 좌측 “경기도청 공매안내” → “공매품”)할 수 있다. 입찰방식은 물건별 개별입찰로 세무공무원과 해당 체납자를 제외한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양평군 등 도내 14개 시·군 고액·고질체납자 45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를 시행했으며 이중 체납자 14명으로부터 1억 5천 6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도는 나머지 31명 가운데 분할 납부를 약속한 5명을 제외하고 26명의 명품가방과 귀금속 등 동산 430점을 압류했다. 도는 압류한 430점 가운데 가품으로 판명된 171점과, 세금 분할납부 등의 사유로 공매가 보류된 32점을 제외한 227점에 대해 공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27건에 대한 체납액은 21억 8,585만 원이며 감정평가액은 총 7천 22만 원이다. 경기도 세원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공개매각 물품은 모두 고액 고질체납자들의 가택을 수색해 압류한 것”이라며 “대부분 고급 전원주택 또는 고급 대형아파트에 거주하는 등 납세여력이 충분함에도 체납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체납자들의 물건”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제매각은 체납자 소유의 명품 동산에 대한 전국최초 자체공매로 감정평가 전문 업체에 의뢰해 감정가를 책정했다. 공매한 물품이 가품으로 판명될 경우 낙찰자에게 감정가액의 200%를 보상해 주는 등 낙찰자 보호 장치도 마련돼 있다. 경기도는 고액 고질체납자의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매년 2회씩 동산 강제매각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은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리스보증금, 금융재테크자산 등 4건의 기획조사를 통해 고액체납자 4,685명의 주식, 급여, 보증금 등 440억 원 상당을 압류 조치한 바 있다. 이러한 압류조치를 풀기 위해 고액체납자들이 낸 세금은 같은 기간 동안 약 9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04
  • 푸드트럭 활성화 걸림돌 모두 사라져 “영업장소도 확대”
    경기도,“푸드트럭 창업 희망자들 손쉽게 창업 도전 기대” 창업희망자 1인당 최대 4천만 원 창업자금 저금리 지원 음식판매자동차 일명 푸드트럭 활성화의 걸림돌로 지목돼 왔던 영업장소 문제가 해결돼 푸드트럭 창업이 훨씬 더 쉬워질 전망이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푸드트럭의 영업장소를 공용재산 및 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장소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9월 25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도·시·군 청사나, 시민회관, 시·도립 학교, 박물관, 미술관 등 공공장소에서도 푸드트럭 영업이 가능하며, 필요할 경우 자치단체가 조례를 제정하여 원하는 곳에 푸드트럭 영업장소를 지정할 수 있다. 현재 경기도에는 모두 223개의 공공시설(공용재산)이 있다. 현행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은 도시공원, 체육시설, 하천, 유원시설, 관광지, 대학, 고속국도 졸음쉼터 등 7곳에서만 영업을 허용했었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무조정실, 행정자치부를 직접 방문해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공용재산 및 기타 시장군수가 지정하는 장소에서도 푸드트럭영업을 허용해야 한다고 건의, 이번 개정안을 이끌어 냈다. 한편, 도는 이번 개정안으로 그동안 남경필 지사가 추진해 온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한 기본 인프라가 모두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올해 2월 도 규제개혁추진단 관계자에게 “푸드트럭은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규제를 풀어 합법화시킨 대표적인 손톱 밑 가시 뽑기 사례인데 각종 규제에 얽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푸드트럭 1대당 최소한 2~3명 정도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청년과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적극 추진하라.”고 대책마련을 지시했었다. 이에 따라 도는 먼저 사업자 선정방식 개선에 나서 지난 7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이끌어 냈었다. 최고 낙찰가 원칙의 기존 방식이 자금력이 약한 청년층과 취약계층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도의 건의에 따라 행정자치부는 푸드트럭 영업자 선정방식을 청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수의계약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어 도는 역시 7월에 농협,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푸드트럭 창업희망자 1인당 최대 4천만 원까지 창업자금을 1%대 저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