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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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여성합창단, 제24회 정기연주회 개최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평택여성합창단(단장 배은진, 지휘자 송흥섭)에서는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여성합창단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송흥섭 지휘자의 지휘, 박태순 피아니스트의 반주, 김국희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Cantate Domino, Sanctus, Gloria, 아름다운 수작, 못잊어, 비요일의 꽃비, 항해(오보에 김다솜, 첼로 윤정아·박세아 협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이어진다. 또한 소프라노 이영숙과 Men Souls가 특별출연해 동심초, 노래하지마오 아름다운 이여, Je veux vivre, This is the Moment, The Lion Sleeps Tonight, 여러분, 라라라 등 다양한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택여성합창단은 평택시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0년 6월 평택시어머니합창단으로 출발해 2011년 현재의 평택여성합창단으로 개칭했다. 김경숙 명예단장, 배은진 단장, 김복덕 부단장, 유선희 총무 등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9년 난파음악제 우수상, 2001년 강원전국합창대회 우수상, 2003년 제천전국합창대회 금상, 2004년 탐라전국합창대회 우수상, 2006년 전국 합창 페스티벌 경연대회 대통령상, 2007년 창원그랑프리 합창경연대회 금상 등 많은 수상경력이 있다. 아울러 지역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방문, 각종 단체 기념식, 길거리 공연 등 현재까지 약 120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여성합창단 단장(☎ 010-5309-8210), 총무(☎ 010-6294-1113)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8
  • [기고] 티볼리 잘 팔리는데,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은 왜 복귀 못 하나?
    김기홍(평택비정규노동센터 운영위원) SK 증권에서는 쌍용차가 내년도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을 냈고 티볼리는 지난달까지 3만대를 판매했고 지난 8월에만 1만 대 넘게 팔려 나갔다. 신차 인수하는데 2개월이 소요될 정도로 잘 팔리고 있다. 이른바 ‘대박’이 난 것이다. 지난겨울,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의 원직 복귀를 희망하는 평택시민과 전국의 시민들은 해고자들이 만드는 신차 티볼리를 타고 싶다며 티볼리가 잘 팔리기를 응원했다. 티볼리 대박 속에는 이러한 시민들의 희망과 응원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다. 현재 쌍용자동차 생산 현장에서는 해고자들을 모두 채용하고도 남을 정도의 신규 채용을 해야 할 상황이다. 야간 근무뿐만 아니라 토요일 잔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그러다 보니 노동자들의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더욱이 쌍용차 최대주주인 마인드라 그룹의 아난드 회장도 지난 1월, 티볼리가 잘 팔리면 2009년도에 공장을 떠났던 노동자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해고자인 김득중 지부장이 곡기를 끊은 지 10월 6일 기준으로 37일째이다. 65개월 만에 해고자들과 회사 측의 교섭이 열리고 8개월 동안 30여 차례 교섭이 진행됐다. 해고자들에게는 그야말로 ‘희망고문’일 뿐이었다. 교섭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이제 회사로 돌아갈 수 있겠구나 했던 해고자들의 희망은 희망일 뿐이었다. 회사 측에서는 해고자들에게 복직 시기를 명시할 수 없다.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은 안 된다. 손배소 33억(이자 포함하면 50억에 이fms다) 철회할 수 없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회사 측에서 진정 함께 살고자 한다는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사안들이다. 특히 쌍용차 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은 정규직 정리해고자들보다 더 이전부터 길거리로 내몰렸고 지방법원에서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2009년 쌍용차 사태 이전부터 이미 정규직 노동자였었다고 판결한 바 있다. 고등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수많은 불법파견 소송 결과에서 보듯이 쌍용자동차의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을 이미 정규직 전환을 해서 복직돼 있어야 한다. 그러나 회사 측에서는 시간을 끌면서 대법원 판결까지 수년이 더 걸릴지도 모를 소송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 문제는 다룰 수 없다고 선을 긋고 있다. 이것은 불법적인 방법으로 착취해온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어떤 책임도 지지 않겠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인도의 마힌드라 그룹처럼 인도에는 대우 자동차를 인수한 타타 자동차 그룹이 있다. 타타 자동차 그룹은 재규어, 랜드로버 등의 명차를 인수하여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들은 대우 자동차를 인수하면서 노사 합의를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지금은 세계적 기업이 되어 있다. 약속을 잘 지키는 기업이라는 명성을 쌓아 나가고 그것을 지켰기 때문이다. 쌍용차 해고자들은 7년 동안 거리에서, 고압 송전탑에서, 굴뚝에서 그리고 집단 단식 농성과 삼보일배 등 안 해 본 것이 없는 노동자들이다. 그동안 28명이나 되는 노동자들과 그의 가족들이 세상을 떠났다. 급기야 5명의 해고 노동자들이 지난 달 23일, 기약 없는 인도 원정길을 떠났다. 마힌드라의 아난드 회장을 직접 만나기 위해서이다. 더 이상 이들의 목소리가 반향 없는 울림이 되지 않도록, 회사 복귀를 바라는 187명의 해고 노동자들이 이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평택지역의 모든 시민사회와 정치권이 나서야 한다. 구조조정과 정리해고의 아픔을 딛고 해고자를 복직시킨 희망과 상생의 기업으로 쌍용자동차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사측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바란다.
    • 오피니언
    2015-10-08
  • [데스크칼럼] 따뜻한 온정이 넘쳤던 추석 “일 년이 이랬으면”
    서민호 본보 대표 풍성한 수확의 기쁨과 훈훈한 인심을 나누었던 추석이 며칠 전이었습니다. 지난 봄 메르스가 최초 발병했던 평택시는 그 여파로 지금까지도 지역경제 사정이 좋지 않지만,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것에 대해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세교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백미·생필품 나눔, 진위면 의용소방대의 송편 나눔, 중앙동 8개 단체의 성금 기탁,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의 백미·오색미 기탁, K-water 수도권수도건설단의 백미 기탁,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송편 나눔, 현덕면 12개 단체의 취약계층 차례상 차림 지원, 청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백미 나눔,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의 김 나눔, 평택라이온스클럽의 후원 물품 전달, 송탄개발위원회의 백미 전달, 비전2동 9개 단체의 추석 선물세트 전달 등등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작은 정성들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위기가정,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적지 않은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추석과 같은 명절뿐만 아니라 일 년 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이 항시 전해졌으면 합니다. 평택시는 지난해(9월 기준)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통해 위기가정 683가구를 발굴해 이중 425가구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선정, 긴급 생계비 지원 등 공적지원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가구는 민간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주었습니다. 이렇듯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생활로 위기에 처해 있어도 소외된 채 지내거나, 거동불편 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적지 않은 현실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평택시의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도 중요하지만 지역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주변을 둘러보시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발굴해 제도적 지원이 가능한 시와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면 현행 복지제도의 한계를 많은 부분 보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일정한 사회·경제적 위치에 오른 사람들이 주위의 권유, 또는 자신의 체면 때문에 억지로 기부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현재 우리나라 개인의 기부액수와 기부 참여자는 국가 전체 경쟁력에 비해 한참 뒤떨어지는 편이고, 우리의 경우 선진국의 상시 기부체제가 아닌 연말과 명절에만 집중된 소나기식 기부체제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과 경제적 빈곤에 의해 가정해체 위기에 놓인 가정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데에는 많은 한계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진정한 기부문화의 정착은 시민,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개인 기부가 평택시 지역사회 전체의 기부활동을 이끌어 갈 때 비로소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그저 동정심에서 비롯된 불우이웃돕기의 차원을 넘어서 개인 기부 활성화는 지역사회 통합과 지역구성원 모두를 위한 사회적 투자이며, 지역사회공동체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인식전환도 필요한 대목입니다. 평택시의 경우에는 지난 7월 소액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평택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인 ‘평택행복나눔 본부’ 출범식이 있었습니다. 시민, 시청·산하기관 공무원, 기업체, 사회·종교단체 등 지역사회전체가 참여하는 ‘평택행복나눔 본부’는 1인당 매월 1계좌(2,000원) 이상 자율적 모금을 하고, 일정액이 쌓이면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의 빈곤 심화가 가정해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에게 수시로 지원하게 됩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웃들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평택행복나눔 본부’의 소액기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겨울입니다. 지역구성원 모두가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게 고통 받고 있는 우리의 이웃은 없는지 주변을 둘러보셨으면 합니다. 이를 통해 명절 무렵에만 온정의 손길이 넘치는 것이 아닌, 일 년 내내 명절과 같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넘쳐 평택시가 따뜻한 복지 공동체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일은 끝이 없어요. 자선활동은 지속적인 과정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진정한 자선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돈을 수표로 끊어주는 것이 다가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어루만져주고 용기를 주는 것에까지 도달해야 합니다”라고.
    • 오피니언
    2015-10-08
  • 평택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봉사활동 펼쳐
    장애아동 30명과 함께 영화 관람 및 점심식사 경기 평택시 사회복지 행정연구회(회장 김현순) 회원 일동은 지난 3일(토) 평택시 소재 동방아동재활원을 방문하여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애아동 30명과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영화 관람 및 점심식사를 했으며, 동방아동 재활원에 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도 전달하였다. 김현순 회장은 “평택시 공직자로써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08
  • 평택시 포승읍 ‘사랑나눔 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남녀새마을지도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 평택시 포승읍주민센터(읍장 이계봉)는 지난 7일 포승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재빈, 부녀회장 윤미섭) 주관으로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2015년 사랑나눔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각종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 판매행사로 펼쳐졌으며, 포승읍 이장협의회 등 15개 단체 회원들과 500여 주민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윤미섭 새마을부녀회장은 “행사의 판매 수익금이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쓰이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로 따듯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이웃돕기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08
  • 평택시,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차량 무상점검 실시
    총 193대 차량 점검방문... 높은 참석률 보여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0월 5일 이충레포츠공원, 10월 6일 평택실내수영장, 10월 7일 안중공영주차장에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384대를 대상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 및 장치제작사와 합동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3일간 실시된 무상점검에는 저감장치 점검대상 384대 중 총 193대의 차량이 점검방문을 하여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특히, 점검에서는 점검방문 차량에 대해 차량관리 안내 및 차량소유자 의무사항과 장치관리 요령 등을 설명했으며,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적정부착 및 성능 정상유지 여부, 매연 무부하 급가속시험, 저공해 엔진의 가스누출 여부, 전기배선의 안전성 등 저감장치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점검결과 부적합 차량은 현장에서 수리를 하고, 매연저감장치 필터 클리닝 주기가 지난 차량도 현장에서 클리닝 및 교체를 실시했으며, 현장수리가 불가능한 차량에 대해서는 제작사에게 시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매연발생 및 연비, 출력저하 등 소비자 불만에 대해서 무상점검을 통한 사후관리를 실시해 장치 사용기간을 연장하고, 저감장치에 대한 신뢰를 높여 사용자 불만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08
  •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 ‘전북 정읍·남원 비교견학’ 실시
    향토문화, 관광테마 시설을 중점으로 비교·체험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오명근 의원, 간사 김혜영 의원)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접목을 위해 전북 정읍, 남원, 전남 구례를 방문하는 현장 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오명근 위원장, 김혜영 간사를 비롯해 양경석 의원, 유영삼 의원, 서현옥 의원, 이병배 의원 등 13명이 참여하여 향토문화, 관광테마 시설을 중점으로 비교·체험했다. 주요 견학지로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와 함께 최근 관광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정읍시 산외한우마을과 남원 지역의 유형·무형 문화유산이 전시된 남원향토박물관 및 광한루 등 향토문화, 관광테마 시설을 중점으로 문화·관광자원 관리 및 개발 성공사례 등을 습득하는 비교·체험을 가졌다. 자치행정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시정발전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의원 개개인의 견문습득과 역량 강화에 비중을 두어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견학을 마친 오명근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지역관광 발전방안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 우리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08
  • 평택시, 슈퍼오닝 쌀 벼베기 시연회 가져
    낫을 이용한 벼베기와 콤바인 벼베기 실시해 평택시 (시장 공재광)에서는 지난 7일 슈퍼오닝 쌀 재배단지인 평택시 오성면 창내리에서 공재광시장, 김인식 시의장, 염동식 도의원, 지역농협장, 농업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베기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벼베기는 경기도 후원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내빈들은 낫을 이용한 벼베기와 콤바인 벼베기를 실시했다. 공재광 시장은 “대외적으로 쌀 관세화 및 FTA 체결 확대,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민의 식량인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묵묵히 영농에 종사하고 계시는 농업인을 위해 쌀 일괄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전년도 대비 농업관련 자체 예산을 30% 증액했다”고 말했다. 이날 염동식 경기도 의회의원은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대행하여 오성면 창내리 마을에 콤바인을 전달하면서 “쌀 재배 농가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하여 쌀 이용 다양화 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등 경기도 농정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08
  • 평택대학교, 교직원 봉사단 발대식 개최
    지역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기회의 장 제공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는 본교 교육이념인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대학의 사명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교내 교원 및 교직원으로 구성된 ‘평택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을 10월 7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평택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은 교직원들의 다양한 사회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나눔의 정신을 함양시키고, 교직원들과 학생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봉사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평택대학교 사회봉사센터를 필두로 한 이번 발대식에는 조기흥 총장 이하 교직원 70여명이 그 뜻을 함께했으며, 발대식 종료 직후에는 교내 구역별 환경정리를 시작으로 그 의미를 다졌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08
  • 쌍용자동차,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12일~16일까지 5일간 울릉도, 완도 등 10개 도서 지역 히터 점검 및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교환 등 무상점검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5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15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0월 12일(월)~16일(금)까지 5일간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를 비롯하여 ▲울릉도<13일(화)~15일(목)> ▲전남 완도 지역의 6개 섬<약산도,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13일(화)~16일(금)> 등 전국 10개의 도서지역에서 쌍용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겨울철 운전을 대비하여 △히터 점검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자동차가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10개의 도서 지역에는 90년대 출시 모델인 ‘무쏘’를 비롯해 ‘렉스턴’,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C’, 티볼리 등 2,600여대(등록기준)가 운행되고 있으며, 도서지역 고객들이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난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쌍용자동차 ‘2015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 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08
  • 평택시 팽성읍 주민들 “마당놀이 배우로 데뷔하다”
    ‘팽성읍 객사’에서 10월16일, 17일 양일간 공연 예정 5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팽성읍 객사의 문이 활짝 열렸다. 우리문화달구지(단장 경상현, 이하 달구지)는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팽성읍 객사에서 움직이는 체험연극 ‘아이고’를 공연한다. 객사 정문이 활짝 열린 요즈음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북새통이다. 연극공연을 앞둔 출연진들이 객사에서 북치고 장고 치고 연극 연습에 열중하기 때문이다. 연극 제목인 ‘아이고’는 한국인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또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감탄사 중의 하나이고, 연극의 내용은 옛날 팽성읍의 만석꾼 가족의 일대기와 전통적인 관혼상제를 함께 극화 시켰다. 이번 연극공연은 팽성읍 객사에서 지난 5월에 있었던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된 주민들이 주역이다. 그리고 대학로에서 활동 중인 연출가와 기성배우들이 힘을 보탠다. 연습을 하는 출연진 중에는 유난히 눈길을 사로잡는 이들이 있다. 바로 외국인 출연진들이다. 두 가족이 출연을 하고 있고, 엄마와 아들은 한국말을 외국어로 표기한 쪽지를 들고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 또한 연극홍보를 주민들이 직접 담당하고 있다. 각 매장, 아파트입구 등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치킨, 피자, 중국요리 업체 등에서 음식을 배달 할 때 홍보지를 가가호호 전달하는 등 주민이 문화를 만들고, 주민이 홍보를 하고, 주민이 관람하는 문화적 주민 공동체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틀간 진행될 이번 공연은 주민과 외국인 등 300여 명의 관람객이 팽성읍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팽성읍 객사와 주민들 간의 충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움직이는 체험 연극이란 골프장의 갤러리들처럼 배우와 관람객이 팽성읍 객사 안 마당과 바깥마당을 함께 이동하며, 관람객이 극 속으로 녹아드는 새로운 형태의 연극을 뜻한다고 한다. 물론 의자도 없다. 우리문화달구지 경상현 단장은 “이번 일련의 생생문화재를 통하여 문화적으로 숨쉬는 500년 객사를 주민들과 함께 추진해 나아가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재청과 평택시에서 주최하는 생생문화재 “숨쉬는 500년 객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이 지역의 문화를 발굴하고 활용하기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 한편 아름다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극 관람 입장료는 무료이나 쌀 한 줌 또는 라면 한 개를 기부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 기부되는 사랑의 좀도리운동 또한 실천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문화달구지(☎ 031-562-8835)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7
  • 안중도서관, 백지공포증 극복하세요!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 종이를 펴놓고 연필을 잡으면 마주하는 백지공포증! 유명 작가들도 하얀 종이를 보면 글쓰기에 두려움을 느낀다는 백지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글쓰기 특강 ‘삶으로 여는 글쓰기’를 운영한다.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평일 오전에 진행되는 수업에 참석하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들을 위해 주말과정도 운영된다. 수업 과정은 글쓰기에 대한 이해, 글쓰기의 기초, 독후감과 서평 비교를 통한 독후감쓰기, 칼럼읽기, 개성 있고 뽑히는 자기소개서 쓰기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특강을 진행할 조현행 강사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서 글쓰기에 관련된 강의를 진행한 글쓰기와 독서토론 전문가다. 강의 신청은 10월 13일 화요일부터 전화, 안중도서관 방문으로 진행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안중도서관(☎ 8024-8346~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7
  • 평택시 통복동, 한마음 경로효잔치 개최
    관내 어르신 250여명 모시고 음식·선물 대접해 통복한마음합창단(대표 이정진)과 시장 부녀회, 상인회는 지난 6일 통복동주민센터에서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통복전통시장 식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 흥겨운 한마당 경로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한마음합창단 이정진 대표는 “소찬이지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통복동 주민센터 장만형 동장은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사회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잊혀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면서 “앞으로 효 실천과 이웃사랑 운동 전개를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07
  • 평택시의회, 경기도 시·군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참가
    시·군의회별 족구경기에서 준우승 차지해 평택시의회(김인식 의장)는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시·군의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 하고, 성남시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 및 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인식 의장 및 양경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축구, 족구, 줄다리기 등의 경기에 선수로 참여했고, 특히 시·군의회별 족구경기에서는 평택시의회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김인식 의장은 “모처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였으며, 앞으로도 의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정상균 부시장이 시의회 응원을 위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07
  • 평택시, 불법쓰레기 파봉 단속에 나선다
    무단투기 취약지역 불법쓰레기 미수거 재실시 평택시는 10월 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금년 2월부터 추진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는 ‘쓰레기와의 전쟁’의 가속화를 위해 읍·면·동과 생활쓰레기 관내 5개 수거 도급업체와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공재광 평택시장이 지난 10월 1일 산업환경국 업무보고 시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쓰레기와의 전쟁’ 지속적 정착 등을 지시함에 따라 자원순환과장이 22개 읍·면·동의 청소관리 주무담당, 5개 수거업체 대표 등 53명과 대책회의를 갖고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평택시는 ‘쓰레기와의 전쟁’ 상반기에 전직원을 동원하여 실시한 불법쓰레기 미수거 및 파봉단속을 10월중 재실시하기로 하고, 10월 19일까지 무단투기가 성행하는 취약지역을 읍·면·동별로 선정하여 주민들에게 불법쓰레기 미수거 사전홍보를 거쳐 10월 20일부터 불법쓰레기는 일정기간동안 미수거하기로 했다. 또한 평택시는 시민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불법쓰레기 미수거 알림 현수막을 해당 거점수거지마다 게첨하고, 불법쓰레기 미수거 안내 전단지 배포 등 사전홍보와 아울러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64명을 읍·면·동에 배정했다. 이에 따라 수거업체가 생활쓰레기 수거시 불법폐기물에는 노란색 스티커를 부착하고 미수거 하면 무단투기 감시원은 무단투기자를 적발해 규격 종량제봉투 미사용 20만원, 재활용 등 혼합배출 등은 10만원씩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한편 평택시는 금년 2월부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1단계로 적극적인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해 왔으며, 2단계로 5월부터 6월초까지 규격봉투 미사용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는 일단 수거하지 않고 철저한 파봉검사 단속을 실시한 후에 수거하는 시책을 실시해 1,031건의 과태료 부과대상을 적발하였다. 3단계인 6월부터는 취약지역 중점관리, 불법쓰레기 지역별 부분 미수거 등 정착단계로서 9월말 현재 종량제봉투 판매실적이 2014년 9월말 대비 17.42% 증가했고,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금액도 9월말 현재 22.91% 증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07
  • 평택시민경제살리기비대위, “삼성이 평택, 평택이 삼성이다”
    7일 성명서 통해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협조 약속 “2017년 상반기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일할 터” 평택지역 건설장비업체 대표자와 일용직 업체 대표 등 120여명으로 구성된 ‘평택시민지역경제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종호, 이하 비대위)’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삼성이 평택이고, 평택이 삼성”이라며 “향후 집회는 자제하고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에 적극 협조해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지난 9월 7일 평택 삼성고덕산업단지 개발사업 발주처인 S전자 서울 서초사옥 앞에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정집회를 갖고 지역업체 장비를 외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먼저 46만 평택시민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부터 드리고 싶다. 46만 평택시민 모두가 고덕산단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을 기뻐했는데, 저희 비대위가 잦은 집회를 가져 시민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앞으로는 집회를 통한 갈등보다는 ‘삼성이 평택이고, 평택이 삼성’이라는 생각으로, 2017년 상반기에 반도체 라인이 가동될 수 있도록 비대위 모든 회원들이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대위는 “사실 지난 봄 평택시에서 메르스가 최초 발병하면서 지역경기가 어려워졌고, 이는 저희 건설장비업체와 일용직 근로자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많은 건설장비업체는 직원들의 인건비를 걱정하느라 잠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며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이 예정대로 2017년 상반기에 가동되어 평택시의 지역경기가 활성화 되고, 시민들의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 갈등은 뒤로하고 상생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이종호 위원장은 “비대위 회원 모두가 많은 논의 끝에 삼성 고덕산단 건설사업에 대해 집회보다는 대화, 갈등보다는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로 했다”며 “비대위 역시 삼성전자의 평택고덕산단 입주를 환영하며, 삼성 고덕산단 건설사업에 참여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는 총 부지 면적이 289만㎡(87.5만평, 축구장 약 400개 넓이)로, 현재 국내 최대 반도체 생산 단지인 기흥·화성 단지를 합한 면적(91만평)과 비슷한 규모다. 삼성전자는 이 부지에 역대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 1기를 건설하고, 2017년까지 1단계로 총 15조6천억 원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이번 투자로 41조원의 생산유발과 15만 명의 고용창출 등 경제파급 효과가 예상되며, 소재, 설비와 같은 전후방 산업의 발전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07
  • 평택문화원, 청소년이 바라본 평택 ‘뻔뻔한 사진전’ 개최
    평택과 자신들의 일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 전시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은 10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웃다리문화촌 갤러리에서 2015 평택문화나누미 ‘Fun택’ 뻔뻔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평택문화원 청소년 동아리인 ‘2015 평택문화나누미’는 평택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2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한 해 동안 평택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하여 우리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며 탐구하는 창의적 학습활동을 수행했다. 이번에 개최하는 뻔뻔한 사진전은 ‘뻔하고 Fun한 Fun택 스마트사진전’이라는 부제로 고등학교 2학년의 시선으로 평택을 바라보며, 평택과 자신들의 일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한 것이다. 사진은 ‘새롭게 보는 평택의 모습’을 테마로 하여 청소년들만의 창의적이고 생기발랄한 시선들이 사진에 그대로 담겼다.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은 “뻔뻔한 사진전은 평택문화나누미 단원들이 평택의 구성원으로서 그들의 일상을 사진 속에 담아낸 것에 의미가 있다”며 “스스로 사진전을 기획하며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사진을 촬영한 이 모든 과정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소속감 갖고,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스스로 자아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7
  • 평택문화원 ‘2015 평택학 시민강좌’ 10월 8일 개강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 “평택의 역사 바로 읽기”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은 평택의 역사·지리·문화·사회·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2015 평택학 시민강좌-평택 역사 읽기’를 오는 10월 8일 개강한다. 평택학 시민강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여 평택의 다양한 영역에 걸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평택문화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3년째를 맞는 ‘2015 평택학 시민강좌-평택 역사 읽기’는 주제별·분야별 권위 있는 향토사학자, 대학교수 등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평택의 역사를 좀 더 깊게 알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강좌는 10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12월 10일까지 전체 10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좌 일정은 ▶10월 8일, 평택지역의 선사유적과 문화(신연식 중앙문화재연구원) ▶10월 15일, 원효의 오도성지와 평택(엄기표 단국대학교) ▶10월 22일, 신라의 서해항로와 평택(장일규 한국학중앙연구원) ▶10월 29일, 고려의 지방제와 평택지역(정선용 서강대학교) ▶11월 5일, 려말선초 왜구의 침략과 평택지역(이재범 경기대학교) ▶11월 12일, 조운제도와 평택지역의 해창(문경호 대전과학고등학교) ▶11월 19일, 정유재란 소사벌대첩과 왜란의 추이(신효승 연세대학교) ▶11월 26일, 조선후기 대청외교와 삼학사에 대한 인식(지두환 국민대학교) ▶12월 3일, 영조 초 ‘무신 난’과 평택지배층의 변화(김해규 평택지역문화연구소) ▶12월 10일, 평택을 지나는 조선의 대로와 역원(김종혁, 고려대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평택문화원 김은호 원장은 “평택 시민들이 평택학 시민강좌를 통해 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 평택학 시민강좌’는 무료 공개강좌로 이루어지며, 평택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문의 및 수강신청은 평택문화원(☎ 031-656-0600)으로 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7
  •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 정현우 시인 초청 강연회 개최
    “운명을 바꾸는 유쾌한 책읽기와 글쓰기” 주제로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오는 17일(토) 오후 3시 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작 「면(面)」의 정현우 시인을 초청해 “운명을 바꾸는 유쾌한 책읽기와 글쓰기”라는 주제로 미래알 강좌를 개최한다. 41회를 맞이하는 미래알 강좌는 질 높은 지역 교육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평택시민아카데미와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이 협력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격월 단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 강사를 섭외하여 강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정현우 시인은 경기도 평택출신으로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경희대 국어교육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이며, 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분에 당선돼 등단했다. 현재, KBS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라임2집 ‘바람에 너를’을 발표하고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강연 신청은 지산초록도서관(☎ 8024-7451~2) 또는 평택시민아카데미(☎ 663-9622)로 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7
  • 평택경찰서, 23억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단 43명 검거
    유령법인 통장을 개설한 뒤 보이스피싱에 이용해 23억 편취, 환치기 수법으로 불법 해외 유출까지 평택경찰서(서장 김학중)는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약 23억 원을 송금 받아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단(보이스피싱) 고모(33)씨 등 43명을 사기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중국에 본거지를 두고 금감원·금융기관 등을 사칭하며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저금리 대출을 위한 보증보험료, 대환대출금등을 입금하라고 전화하는 등 지난 6~9월까지 피해자 104명으로부터 약 23억 원을 송금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대포통장 모집이 막히자, 범죄에 이용할 목적으로 유령법인 5개를 설립하여 계좌 25개를 개설한 혐의에 대하여 금융기관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와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하였고, 경찰은 피의자들을 검거하는 현장에서, 범죄 피해금 1억1,600만과 범죄에 이용된 대포통장 41개, 대포폰 15개를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내총책 고모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송금책 조모씨 등 31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며 “현재 중국총책 성모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발생시 112신고 또는 금융기관 콜센터를 통한 신속한 지급정지 등 신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타인에게 통장이나 카드를 넘기는 것은 물론 출처가 불분명한 돈이나 모르는 사람의 부탁으로 돈을 찾아 주는 것도 범죄가 될 수 있다.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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