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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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종량제봉투 ‘흰색→초록색’ 색상 변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부터 종량제봉투 색상 및 디자인을 변경했다. 현재 판매 중인 일반용 및 재사용(쇼핑) 종량제봉투가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됐다. 이번 변경은 재활용품을 넣은 봉투와 종량제봉투의 구분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음식물용 봉투는 기존 주황색을 유지했다. 또한,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했으며, 외국어 표기도 병행해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11-15
  • 평택문화원, 새롭게 조성된 권관항에서 ‘풍어제’ 개최
    ▲ 새롭게 조성된 권관항에서 열린 ‘2024 풍어제’ 평택문화원, 평택시어촌계협의회, 평택시 수산인이 공동주관·주최한 ‘평택풍어제’가 11월 9일(토)에 권관항에서 개최됐다. ‘평택풍어제’는 평택 어업인의 해상 안전과 풍요로운 어업활동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부터 권관항 어촌뉴딜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현덕면 권관리 평택호방조제 수문 북단 권관항에서 진행됐다. 이날 풍어제는 평택민요보존회의 경기도 무형유산 평택민요 ‘어로요’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서부지역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민요, 고고장구, 농악, 난타 공연 후 평택풍어제보존회가 ‘풍어제 의식재현’을 진행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평택풍어제’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제사와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11-15
  • 평택시, ‘2025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원을 함께 가꾸어갈 2025년 평택시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를 오는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공원을 사랑하고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이나 단체(기업, 학교, 종교단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공원 환경 정비 활동, 감시 활동,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되며, 공원과는 활동 물품 지원, 봉사 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https://naver.me/5du9FMmG)에서 접수하거나, 평택행사알리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모집 마감 후 오는 12월 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평택시 공원지킴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공원과 공원운영팀(☎ 031-8024-424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11-15
  • 안중출장소, 새내기 공무원 주요시설 현장 견학
    ▲ 평택항 컨테이너부두를 방문한 새내기 공무원들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허윤강)는 지난 12일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직원 간 교감 및 현장 밀착형 행정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주요 산업 시설과 명소를 체험하는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견학에는 새내기 공무원 20명이 참여해 평택의 역점사업인 ▶수소 생산기지 ▶전국 최대 자동차 수출입항인 평택항 현대글로비스 선석 ▶이디야커피 드림팩토리 ▶최근 개통한 안중역 등을 방문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신규직원은 “관내에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고 이에 대해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동료 직원들과도 친분을 쌓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서부지역은 평택의 성장 동력일 뿐 아니라 국가산업과 안보의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직원들이 실무에 바빠 정확히 파악할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면서 “향후 다양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11-15
  • 평택시 “백일해 차단 위한 예방수칙 지키세요”
    <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 전국 백일해 환자가 3만332명(’24.11.2. 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7~19세 소아·청소년 연령대를 중심으로 전국적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백일해 유행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택보건소에 따르면 평택시 백일해 환자는 318명(’24.11.2. 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지난해(3명) 대비 약 106배 증가했으며, 7~12세가 56.6%(180명), 13~19세가 31.8%(101명)로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88.4%(281명)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백일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으로,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제2급 법정감염병인 백일해는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침방울(비말)을 통해 전파되고,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백일해 미접종자 및 총 6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불완전 접종자는 신속하게 접종해야 하며, 아이를 돌보는 접촉자(부모, 형제, 조부모, 영아 도우미, 의료인, 산후조리원 종사자)의 경우에도 아이와 접촉하기 최소 2주 전에 백일해 백신(Tdap) 접종이 필요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백일해 증상은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될 수 있으므로, 학부모와 선생님은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도록 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방접종력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nip.cdc.go.kr)과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11-15
  • 평택도시공사, ‘사회적책임경영품질상’ 수상
    ▲ 평택도시공사 외경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11월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4’에서 사회적 책임과 경영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사회적책임경영품질상(SRMQ상)을 수상했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상은 사회적 책임과 경영 품질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대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평택도시공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개발, 공영주차장 운영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팔문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11-15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건설현장 체불임금 청산 현장지도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외경 김태영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12일(화) 오후 2시 평택시에 소재한 A사의 고덕 반도체 건설 현장 사무실을 방문해 체불임금 청산 지도에 나섰다.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은 ‘사용자는 근로자가 1년 이상 계속 근로한 후 퇴직하면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한다’라는 취지로 규정하고 있고, 건설 일용직 근로자도 1년 이상 계속 근로하였다면 퇴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평택지청에 따르면 최근 1년간 A사를 상대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 접수된 퇴직금 체불 신고 사건은 100여 건이며, 확인된 체불 금액만 4억 원에 달한다. A사는 건설 일용직 근로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가 건설 일용직 근로자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 신고한 이후에야 지급해 왔다. 김태영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A사 관계자에게 1년 이상 계속 근로한 후 퇴직한 건설 일용직 근로자에게 신속히 퇴직금을 지급하도록 현장 지도했으며, 향후 임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청 업체 A사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 접수된 임금 체불 사건은 이번 달 내에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태영 평택지청장은 “임금 체불은 근로자에 대한 중대한 범죄행위이다.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 사업주에 대해 체포영장 신청, 구속수사 등 강제수사를 원칙으로 할 것”이라며 “향후 근로자 다수에게 고액의 임금을 체불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체불임금이 즉시 청산되도록 현장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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