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 2025 제4차 정기총회 성료
소태영 상임대표 “비상시국 맞아 시민사회연대 역할 충실하겠다”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상임대표 소태영)는 3월 10일(월) 오후 6시 30분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담쟁이 소속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모두 인사, 2024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5년 집행위원장 선출, 2025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소태영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24년은 지역의 현안을 중심으로 시민사회연대의 역할을 잘 해냈다”며 “2025년은 비상시국을 맞아 사회 대개혁을 통해 시민사회연대의 역할을 해내야 할 때”라고 시민사회 연대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새로 선출된 최정희 집행위원장은 “총회 자료를 보면 2024년에는 많은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수고한 전 집행부와 임원, 회원 단체에게 감사드린다. 올해에도 시민사회연대 담쟁이의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는 평택 20곳 이상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상시 연대체로,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건강한 변화를 통해 시민주권을 세워 민주사회를 만든다’라는 목표로 시민사회의 연결과 연대를 이끌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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