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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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범동 캠프 험프리스 수석공보관

 

유범동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K-6) 수석공보관이 2월 15일(목) 평택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에서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과 지역개발에 대한 주민의 인식과 태도에 관한 연구’로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앞서 유범동 수석공보관은 2022년 2월 25일 국립공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유통마케팅학과에서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에 따른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관한 연구’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2023년 9월에 평택대학교 박사과정에 편입한 후 1년 6개월 만에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 두 박사학위 논문은 주한미군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과 지역개발에 관련된 주제로 유범동 수석공보관이 쌓아온 여러 가지 경험과 학식이 녹아든 결과물이며, 평택이 고향인 그의 지역 사랑과 애착심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유범동 박사는 주한미군에 근무하면서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에 2번 진학하여 기업경영 MBA와 부동산 관리 MBA 등 두 개의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늦은 나이에 시작한 첫 번째 경영학 박사학위는 9년 만에, 두 번째 부동산학 박사학위는 1년 6개월 만에 취득했다.


유범동 박사는 1996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약 29년째 캠프 험프리스 기지사령부 대외협력담당 공보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한·미 양국과 지역사회 간의 친선 우호 관계를 위해 노력하면서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유범동 박사는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내 고향 평택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평택시와 인근의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하고 싶고, 지속적인 지역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문화포럼 벽우당 대표, 평택문화원 이사, 평택시협치회의 문화확산위원회 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윈회 평택시지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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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범동 K-6 수석공보관, 2번째 박사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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