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 성료
맞춤형 서비스 필요한 9~24세 위기청소년 대상 통합 지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평택YMCA에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석연)는 12월 4일(수) ‘30주년 기념 및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30주년을 맞아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실무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또래상담 연합회 청소년들의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석연 센터장은 “개소 30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희망을 주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공공기관, 단체, 시민들이 연합하여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보호, 의료, 자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이다. 상담을 비롯한 종합적인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한 9~24세 청소년은 전화(☎ 031-656-1383)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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