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국회의원, 시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서
1일 고덕, 8일 오성, 22일 청북, 29일 안중에서 시민과 소통 릴레이
▲ 시의원과 함께 오성면을 찾아 민원을 청취한 이병진(가운데)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이 평택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
이병진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달 1일 고덕면, 8일 오성면에서 민원소통의 날 간담회를 통해 지역 민원을 청취한 데 이어 22일에는 청북읍, 29일에는 안중읍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1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감담회에서는 이병진 의원을 비롯해 김승겸·유승영·이기형 시의원, 고덕면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곡리, 동고2리 침수 피해 예방, 지제역세권 개발, 농수로·오수관 정비 등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고, 8일 오성면 행쟁복지센터 간담회에는 이병진 의원, 김승겸·유승영·이기형·류정화 시의원이 참석해 공설운동장 건립, 방범 CCTV 확대, 안성천·평택호 관광 개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8일 논의된 최종포 단지 종자재배농가의 수발아 현상으로 인한 피해보상 건에 대해서는 이병진 의원이 12일 개최된 국회 농해수위의 예산안 심의를 위한 전체회의에서 현안질의를 통해 ‘생산비 이상의 피해보상’을 강력하게 요청했으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병진 의원은 “민원소통의 날 개최의 취지는 단순히 민원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정책 입안과 행정 지원을 통해 시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민원은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 꼼꼼하게 챙겨 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시의원들과 함께 온 힘을 모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