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오늘 이야기는 티잉 그라운드에 관한 “룰” 입니다.
제 11조 티잉 그라운드
정의(定義): “티잉 그라운드”란 플레이할 홀의 출발장소를 말합니다. 이것은 2개의 티마크의 외측을 경계로 하여 전면(前面)과 측면(側面)이 한정되며 측면의 길이가 2클럽 길이인 장방형의 구역입니다. 볼 전체가 이 티잉 그라운드 구역 밖에 있을 때에는 티잉 그라운드의 밖에 있는 볼이 되는 것입니다.
11-1. 티 잉
볼을 티잉 할 때는 그 티잉 그라운드 위에 그냥 놓든가, 플레이어가 만든 성토, 모래 또는 그 지면으로부터 볼을 높이 놓기 위하여 다른 물건 위에 볼을 놓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티잉 그라운드 內에 있는 볼을 플레이할 때 티잉 그라운드外에 설 수 있습니다.
11-2. 티마크
플레이어가 현재 플레이하는 홀의 티잉 그라운드에서 최초의 스트로크를 하기 전까지 티마크는 고정물입니다. 그러한 경우 자기의 스탠스, 의도하는 스윙구역 또는 플레이線의 해를 피할 목적으로 플레이어가 티마크를 움직이거나, 움직이게 한다면 플레이어는 제 13조 2항의 반칙으로 벌 타를 부가 받습니다.
11-3. 티에서 떨어지는 볼
인 플레이가 되기 이전의 볼이 티에서 떨어지거나 플레이어가 어드레스 中에 떨어뜨렸으면 벌 없이 다시 티잉을 할 수 있습니다. 만일 그러한 상태에서 볼에 스트로크가 행해졌다면 그 볼이 움직이고 있었건 멎어 있었건 간에 불구하고 그 스트로크는 1타로 계산할 뿐 벌은 없습니다.
11-4. 티잉 그라운드 구역 밖에서의 플레이
a. 매치 플레이 - 플레이어가 한 홀의 출발에 있어서 티잉 그라운드의 구역 밖에서 볼을 플레이할 때에는 상대방은 즉시 그 플레이어에게 그 스트로크를 취소하고 티잉 그라운드 구역內에서 벌 없이 다시 플레이할 것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b.스트로크 플레이 - 경기자가 한 홀에서 출발할 때 티잉 그라운드 구역 밖에서 볼을 플레이 하였을 경우에는 2타 부가하고 그 티잉 그라운드 구역 內에서 다시 스트로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만일 그 경기자가 다음 티잉 그라운드에서 스트로크하기 前 첫 잘못을 정정하기 않거나 또는 라운드의 최종 홀에서는 퍼팅 그린을 떠나기 前에 그의 잘못을 정정할 의사를 선언하지 않으면 경기에 실격됩니다. 경기자가 티잉 그라운드 구역 밖에서 플레이한 스트로크數는 그의 스코어에 가산(加算)하지 않습니다.
11-5. 틀린 티잉 그라운드에서의 플레이 (※ 제 11조 4항을 적용합니다. )
다음 이야기는 볼의 수색(搜索)과 식별(識別)에 관한 “룰”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