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6-1번 노선, 장애인 위해 저상버스 투입 ‘하루 7회 운행’
 
 
순환 노선.jpg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20일(목) 한국복지대학교와 소사벌반도유보라아파트를 순환하는 노선을 신설 운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6-1번 시내버스 운행에 따라 그동안 평택터미널과 평택역 등 시내권에서 한국복지대학교까지 가는 버스노선이 없어 큰 불편을 겪어왔던 재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가 제공되며, 소사벌지구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 불편민원도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신설되는 6-1번 버스 운행경로는 한국복지대학교-동광아파트-평택여고(세교중)-세교동주민센터-통복시장로터리-평택역-평택경찰서-평택시청-뉴코아-반도유보라(소사벌)의 순환 노선이다.
 
 한국복지대학교는 학생 총 정원 600명에 일반학생 400명, 장애학생 200명이 재학 중이며, 장애학생 중 약50%가 의족 및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어 6-1번 노선은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저상버스(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함)가 투입되며 하루 7회 운행하게 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수도권(평택)에 위치한 국내유일의 3년제 국립대학이지만 그동안 시민과 학생들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해왔는데 한국복지대학교에서 출발하는 순환노선이 신설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행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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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국복지대~소사벌반도유보라’ 순환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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