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지도자 협의회, 연탄 3,800장 전달
평택시 원평동 주민센터(동장 김성진)는 30일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 협의회(회장 안영자, 맹선엽) 주관으로 관내 소외계층 8가구에 연탄 3,800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탄지원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행사로 ‘사랑의 바자회’와 ‘헌옷 모으기 운동’ 등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전달해 그 의미가 더 크다.
행사를 주관한 안영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사랑을 나누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소외계층에 전달된 연탄으로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