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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다
    자연생태계 생물다양성 지켜나가야 할 지자체의 전문성 부족으로 서식지 훼손 자취 감춰가는 생명에 관심 갖고 이들과 공존할 아름다운 생태계 위해 노력해야 대다수의 일은 당사자 그 마음속에 자리 잡은 생각이 어떠한가에 따라 시작의 방향은 물론이고 그 과정과 결과가 달라진다. 30년 이상을 주변의 소중한 생명 있는 것들을 찾아다니고 그들의 서식 환경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던 필자는 모든 일의 중심을 사람에 두고 주변 생명 있는 것들을 사람의 수단으로 삼아 사지로 몰아가는 행태를 너무나도 오랫동안 봐왔다. 더더욱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자연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지켜나가야 할 지자체의 확고한 의지와 전문성 부족으로 보전보다는 오히려 그들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모습을 대할 때마다 참으로 우리고장의 수없이 많은 자연의 생명이 사람을 잘못 만나 복이 없다는 생각이 들곤 하였다. ◆ 기후변화보다 더한 실질적인 피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생태계에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에 관한 연구 자료집을 2021년 공개했다. ‘기후변화에 의한 생태계 피해 예측자료집’을 열어 보면 먼저 생물종 부적응에 따라 멸종될 수 있는 생물종의 증가를 첫 번째로 두었고, 수생태계에서 외래종·교란종에 의한 피해와 극한 기상·기후에 의한 내륙습지 소멸 등을 그다음으로 전망했다. ▲ 들과 습지의 고장, 평택시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2급 맹꽁이(2014.7.10) 그렇지만 들과 습지로 덮인 평택시의 경우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종의 부적응과 멸종위기종의 증가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인 것이 개발이 끊이질 않으면서 수없이 많은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가 훼손되거나 죽음에 처하게 되었고, 더 안타까운 것은 멸종위기에 처한 종을 우선하여 보전하고 그들의 서식지를 지켜나가야 할 지자체의 안일한 인식과 관리 부족, 부서 간의 협업이 되지 않아 멸종의 실질적 원인이 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불편한 진실인 것이다. 이것을 입증할 사례가 넘쳐나지만, 대표적인 것이 덕동산 맹꽁이연못의 그 많던 맹꽁이가 우리의 눈과 귀에서 사라진 일이다. 마을숲 자락에 구덩이를 파 맹꽁이의 번식지를 조성한 것은 2009년이지만 이미 그 이전부터 이곳은 장마철이면 맹꽁이가 모이는 번식터였다. 덕동산 맹꽁이연못은 전국적으로 알려져 수변문화 공간조성과 자연성 회복을 내세운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팀이 버스를 대절해 방문했을 정도로 멸종위기 맹꽁이의 최적 집단서식지로 전국에 이름이 난 곳이지만 10여 년이 지난 지금은 몇 년째 단 한 마리의 울음소리로 들리지 않고 있다. ▲ 2011년 장마 기간 중 맹꽁이를 사지로 몰아넣은 덕동산 산책로의 스틸그레이팅 배수로 덮개(2011.6.26) 그런데 덕동산 맹꽁이서식지의 맹꽁이가 사라진 원인을 분석해 보면 그 어떤 원인보다 결정적인 부분이 평택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도 많았던 맹꽁이연못의 맹꽁이 개체수가 줄어든 것은 2011년 4월 연못의 뒤편 위쪽에 있는 등산로에 배수로와 물이 고이는 집수정을 만들고 난 다음부터였다. ▲ 공원녹지과에서 설치한 “풀 깎기 하지 말아 주세요” 안내판이 있음에도 예초기로 풀이 잘려 나간 맹꽁이연못 주변(2019.8.8) 맹꽁이연못 앞 연립주택 어르신들의 말씀에 의하면 2011년 6월 24일 밤 엄청난 장맛비가 내리는 중 불쌍한 마음에 산책로의 배수로 덮개 사이로 빠져 물이 고이는 집수정에서 잠깐 사이에 건져낸 맹꽁이 성체의 수가 수십 개체에 이르렀다고 하니, 번식기를 맞아 덕동산 마을숲에서 맹꽁이연못으로 향하던 많은 수의 맹꽁이들이 넘쳐나는 장맛비에 하수구를 통해 쓸려갔는지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이다. 덕동산마을숲을 중심으로 살고 있던 절대다수의 맹꽁이가 이때 배수로와 집수정 그리고 하수라인을 통해 소실되었다. 평택시 관련 부서의 전문성 없음과 부주의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의 소중한 생명을 폐사에 이르게 한 것이다. 덕동산 맹꽁이에게 이어진 시련은 이를 넘어 2019년 덕동산마을숲 산책로에 높이 35mm도 변태를 마친 두꺼비와 맹꽁이에게는 버거운데 낡은 야자매트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위에 새로운 매트를 올리게 됨에 따라 종보전을 위해 오가는 양서류에게 크나큰 걸림돌이 되었다. 산새들과 야생고양이와 같은 천적들에게 해를 당함은 물론이거니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보행자들에게 밟혀 죽었으며, 피부호흡을 하는 양서류들에게는 오랜 시간 건조한 상태에서 방치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생존에 큰 위협이 되었다. 이 외에도 맹꽁이연못 주변의 약제 살포와 풀을 깎지 말아 달라는 안내판을 평택시에서 설치까지 했지만, 작업 관리지도가 되지 않은 대행업체를 통해 잡초와 함께 땅속에서 나온 맹꽁이도 예초기의 희생물이 되었다. ▲ 덕동산 산책로에 두 겹으로 깔린 야자매트와 맹꽁이 소실 이후에 교체된 배수로 덮개(2019.2.15) ◆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다 ‘도시 개발사업의 천국’인 평택에서 맹꽁이, 금개구리, 수원청개구리 같은 어린아이의 주먹보다도 작은 멸종위기 개구리의 설 자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고 있다. 인간의 끝없는 욕구를 조절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우리의 편안한 삶 때문에 자취를 감춰가는 주변 생명에 조금 더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들과 공존할 아름다운 생태계를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 모두의 삶 또한 의미와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덕동산마을숲 아래쪽 잔디밭에 조성된 맹꽁이연못 맹나라·꽁나라의 전경(2011.7.25) ‘생태’란 어려운 용어가 아닌 것이 생명 그물로 된 유기적인 관계의 틀 안에서 ‘모두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생태학자 ‘베리 커머너(Barry Commoner, 1917~2012)’가 생태학 제1의 법칙에서 언급한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음”을 알고 사람과 함께 다양한 생명체들이 서로의 관계 속에서 서로를 배려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인간 중심의 관성적인 삶으로 지금까지 눈에 들어오지 않던 미약한 존재일지라도 이제부터는 그들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특히 평택시가 되었으면 한다. 주변의 아주 작은 생명과 생태적 변화일지라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보잘것없는 개구리에 지나지 않지만, 이들이 생태계 균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거듭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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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8월 셋째 주 3,103명 확진”
    8월 31일 이후에도 평택·송탄보건소 및 안중보건지소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 주간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 42.0%… 2.5명 중 1명이 재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제공 = 질병관리청> 지난 6월 셋째 주부터 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크게 증가하면서 평택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되는 오는 8월 31일 이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 8월 셋째 주 일평균 443.3명 발생… 6월 셋째 주 이후 8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 현재 평택시 셋째 주(8월 13~19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3,103명으로, 일평균 443.3명이 발생했으며, 6월 셋째 주 이후 8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평택시 코로나19 주간 분석에 따르면 7월 넷째 주(7월 23~29일)에는 3,223명, 8월 첫째 주(7월 31일~8월 5일) 3,441명, 8월 둘째 주(8월 6~12일) 3,4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91이며, 6월 셋째 주 이후 8주 만에 1.0 이하로 감소했다. 주간 자율격리참여율은 60.7%로 집계됐으며, 주간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42.0%로 2.5명 중 1명이 재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발생 중 30~39세가 19.2%로 가장 높았고, 40~49세 17.2%, 20~29세 14.5% 순이었으며,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확진자 발생 규모는 감소했으나 비중은 소폭 증가했다. ◆ 평택시 읍·면·동별 일평균 발생률 “비전2동, 비전1동 가장 높아” 지역별로 보면 일평균 발생률은 서부권역의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남부권역, 북부권역 순으로 나타났다. 읍·면·동별 일평균 발생률은 비전2동(302명)과 비전1동(287명)이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안중읍(274명), 동삭동(247명), 중앙동(213명), 세교동(196명), 고덕동(194명), 포승읍(161명), 서정동(145명), 청북읍(142명), 팽성읍(135명), 용이동(113명), 송탄동(108명), 신평동(93명), 지산동(81명), 송북동 (78명), 원평동(71명), 고덕면(67명), 진위면(50명), 현덕면(38명), 신장1동(34명), 신장2동(23명), 오성면(19명), 통복동(18명), 서탄면(14명) 순으로 집계됐다. ◆ 31일부터 의료기관에서 검사비 내고 유전자증폭(PCR) 검사 받아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에 따라 모든 확진자를 조사하던 ‘전수감시’에서 양성자 감시기관(평택 6개소)에서의 ‘표본감시’로 전환되고, 확진자 발생 규모 발표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평택시는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평택·송탄보건소 및 안중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 3개 선별진료소를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될 때까지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단, 해당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자, 입원 전 환자와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로 국한된다. 그 외에는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더라도 31일부터 타 의료기관에서 검사비를 내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는 의사 소견서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는 사원증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는 입원 관련 증빙서류 및 문자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앞서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4급 하향에 따른 생활지원 및 유급휴가비 종료 등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 시행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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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평택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및 소비지원금 상향 조정
    9월 1일부터 할인율 6→7%, 월 50→70만 원 한도, 소비지원금 4→6% ▲ 평택사랑상품권 평택시는 추석을 맞아 평택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으로 9월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 구매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하며, 평택사랑상품권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를 기존 월 50만 원(카드형 30, 지류형 20)에서 월 70만 원(카드형 50, 지류형 20)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10% 인센티브 지급 예산이 2월 말 소진됨에 따라 3월부터 6% 인센티브를 지원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따라 9월부터 7% 인센티브 지급 및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를 상향 조정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소비지원금 기존 1인당 월 최대 1만2천 원에서 월 최대 3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상향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6%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평택사랑상품권 구입·충전 시 지급되는 7% 인센티브 제도(월 최대 4만9천 원)는 평택시 소비지원금 사업이 추진되는 기간에도 유지되어 월 최대 7만9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원금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상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전통시장을 위해 평택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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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평택시민환경연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공공폐수처리장 운영사 현황설명 청취 및 다기능저류지 둘러봐 평택시민환경연대(이하 환경연대)는 8월 28일(월) 반도체산업 방류수와 시민건강 확보를 위해 평택시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공공폐수처리장, 서정천 방류구를 방문했다. 이날 환경연대는 환경 현안 사전질의서에 대한 삼성전자 환경팀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공공폐수처리장을 방문해 운영사의 현황설명 및 다기능저류지 등을 둘러본 후 용수가 방류되는 서정리천을 점검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답변을 통해 “삼성전자는 시민들과 상생협력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계획하고 투자 중에 있다”며 “사업장 주변 하천 생태조사 결과 공개를 고려 중이며, 지역 상생을 위한 공간 마련을 검토하고 있고, 용수의 재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조종건 환경연대 공동대표는 “삼성의 도전과 혁신 정신, 친환경기업 이미지가 희석되지 않도록 스토리텔링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진홍 중앙대 명예교수는 “안성천수계에 반도체 공장들이 계속 들어서면서 용수 사용과 배출량이 계속 늘어나 방류량을 최소화할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 “대만 TSMC도 부족한 용수 해결을 위해 반도체 사용수의 재이용률을 84%(TSMC)까지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역할과 투자를 통해 초순수 기술 자립을 조속히 이뤄야 한다”고 제안했다. 허우명 강원대 교수는 “반도체공장의 잇따른 증설과 신설 추진으로 용수확보가 과제가 되고 있다”며 화학물질을 많이 사용하는 라인에 혁신 기술 도입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훈 평택환경행동 공동대표는 “시민들은 안성천 수계의 나쁜 수질과 미세먼지로 상시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삼성전자가 초일류기업답게 지역민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혁신기술 도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환경연대 조종건·차화열 공동대표,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 정병석 시민사회재단 사무총장, 김만제 평택자연연구소장, 황현미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장, 평택환경행동 권영대 고문과 김훈 공동대표, 김진홍 중앙대 명예교수, 허우명 강원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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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오염수 불법 투기 규탄에 나서
    핵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까지 지속적으로 규탄 연설회 진행 예정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신미정 공동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은 8월 22일 송탄출장소 앞에서 퇴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는 정당 연설회를 진행했다. 신미정 공동지역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생존권과 생명권을 위협하고, 인류에 심각한 해악을 끼칠 핵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지는 못할망정 국민의 세금으로 이를 정당화하는 영상까지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며 “어느 나라 정부인지 헷갈릴 정도이며, 이는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는 지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많은 국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 오염수 방류를 강력하게 추진하는 일본은 인류사에 돌이킬 수 없는 범죄를 끼친 나라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진보당 평택시위원회는 일본 핵 오염수 방류 결정이 철회될 수 있도록 당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규탄 연설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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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평택시의회, 2023년도 을지연습 관계자 격려 방문
    훈련에 참여한 공직지와 관계자들에게 격려 물품 전달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2일 평택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해 ‘2023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이날 유승영 의장과 의원들은 기관별 훈련 상황과 주요 일정 등을 보고받은 후 훈련에 참여한 공직자 등 관계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훈련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은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는 훈련인 만큼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하여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소방서와 경찰서 방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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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 중간보고회 가져
    김명숙 대표의원 “ESG 연구회 활동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대표의원 김명숙)’는 8월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강연,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김승겸·강정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평택시청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관내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간보고회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성화 연구 방향 ▶과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이후 강연에서는 신윤관 ESG 코리아 이사가 ▶2023 ESG 흐름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ESG 대응 방향 및 활용과제 등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참석자들이 활발한 토론을 통해 ESG의 중요성 및 ESG 활용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김명숙(가운데) 의원 김명숙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으로 도출한 결과를 향후 평택시 ESG 정책 도입의 밑그림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ESG 연구회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용역은 오는 11월 최종 보고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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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운영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 위한 논의 가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개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다양한 의견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오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5개 단체와 소통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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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KG 모빌리티, 2023년 임·단협 조인식 개최
    자동차 업계 최초 임·단협 타결… 14년 연속 무분규 협상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타결한 2023년 임금 및 단체 협약(이하 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 협력을 공고히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지난 22일 평택시에 소재한 KG 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린 2023 임·단협 조인식에는 정용원 대표이사,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 상생을 위한 화합을 다지면서 ‘14년 연속 무분규 협상’이라는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 이로써, KG 모빌리티는 임·단협을 무분규로 마무리함에 따라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선진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신차 개발 등 경영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8월 1일까지 17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50,000원,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냈으며, 투표 참여조합원(2,865명)의 56.57%(1,621명) 찬성으로 2023 임·단협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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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홍기원 국회의원, 새마을금고 예금유치 캠페인 실시
    서민금융 새마을금고 안전성 홍보 위해 통장 개설 및 예금 예치 ▲ 통장을 개설하고 예금을 예치한 홍기원(왼쪽 세 번째) 의원 홍기원 국회의원은 8월 25일 서현옥 도의원, 김명숙 시의원과 함께 평택시 새마을금고 동삭지점에서 예금유치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홍기원 국회의원은 서현옥 도의원, 김명숙 시의원과 통장을 개설하고 예금을 예치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일부 부실 새마을금고 예·적금 인출 사태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풀뿌리 서민금융인 새마을금고의 안전성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평택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평택 새마을금고는 최근 논란이 된 부실 금고에 해당되지 않으며, 불안 심리로 인한 과도한 자금 유출만 없다면 건전성에 문제가 없다”면서 “고객분들의 예적금은 모두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기원 의원은 “새마을금고는 예금자 보호가 시중은행과 동일하며, 일부 부실 금고 합병 시에도 금융자산이 모두 이전되어 보호된다”며 “평택 새마을금고가 시민과 더불어 성장하며 든든한 서민금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8-29
  • 평택시 8월 넷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3.3㎡당 평균 매매가 987만 원, 평균 전세가 664만 원 집계 ▲ 평택시 비전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8월 넷째 주(8월 22일~28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87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64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안중읍 0.24%(3.3㎡당 2만 원↑) 상승했으며, 군문동 -1.80%(17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안중읍 지역만 0.33%(3.3㎡당 2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17만 원 하락한 군문동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평택군문주공2단지 999만 원 ▶평택군문주공1단지 857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2만 원 상승한 안중읍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송담지엔하임2차 976만 원 ▶송담지엔하임1차 963만 원 ▶힐스테이트송담 808만 원 ▶성원상떼빌 705만 원 ▶화현마을우림필유 675만 원 ▶사랑마을동신2단지 631만 원 ▶아름마을동신3단지 614만 원 ▶늘푸른 612만 원 ▶미소마을서광(서광프리메라) 598만 원 ▶이화마을건영캐스빌 575만 원 ▶행복마을동신1단지 574만 원 ▶현대3차 544만 원 ▶안중우림 530만 원 ▶현대1차 526만 원 ▶안중우림필유골드154 508만 원 ▶해동마을삼익참드림 495만 원 ▶신창 420만 원 ▶동환 339만 원으로 집계됐다. 8월 셋째 주(8월 15일~21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4% 상승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10%, 경기도 0.13%, 인천시 -0.02%, 광주시 -0.11%, 대구시 0.01%, 대전시 0.01%, 부산시 -0.27%, 울산시 0.00%, 강원도 0.12%, 경상남도 -0.24%, 경상북도 -0.04%,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5%, 충청북도 0.03%, 세종시 0.07%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과천시 2.06%, 광명시 0.86%, 하남시 0.45%, 안양시 0.42%, 광주시 0.38%, 부천시 0.33%, 김포시 0.19%, 화성시 0.18%, 시흥시 0.10%, 용인시 0.06%, 성남시 0.04%, 안산시 0.03%, 의왕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안성시 -0.19%, 고양시 -0.16%, 의정부시 -0.13%, 양주시 -0.12%, 수원시 -0.08%, 오산시 -0.06%, 양평군 -0.05%, 남양주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평택시, 가평군, 구리시, 군포시, 동두천시, 여주시, 연천군,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2,000만 원 ▶죽백동 1,241만 원 ▶동삭동 1,228만 원 ▶용이동 1,203만 원 ▶소사동 1,185만 원 ▶평택동 1,142만 원 ▶칠원동 1,086만 원 ▶장안동 1,071만 원 ▶합정동 1,057만 원 ▶세교동 1,011만 원 ▶서정동 960만 원 ▶이충동 933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892만 원 ▶안중읍 853만 원 ▶칠괴동 846만 원 ▶비전동 838만 원 ▶청북읍 803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7만 원 ▶지산동 774만 원 ▶독곡동 728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50만 원 ▶팽성읍 618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0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79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74만 원 ▶소사동 771만 원 ▶군문동 727만 원 ▶동삭동 720만 원 ▶장안동 700만 원 ▶칠원동 696만 원 ▶이충동 672만 원 ▶세교동 668만 원 ▶장당동 645만 원 ▶안중읍 616만 원 ▶지산동 612만 원 ▶비전동 609만 원 ▶통복동 604만 원 ▶청북읍 578만 원 ▶독곡동 573만 원 ▶서정동 570만 원 ▶가재동 549만 원 ▶포승읍 52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79만 원 ▶진위면 335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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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공재광 전 평택시장,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지방이 균형발전 주체 될 수 있는 방안 찾도록 노력하겠다” ▲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공재광(가운데) 전 평택시장 공재광 전 평택시장은 8월 23일 서울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강당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는 송주범 위원장을 필두로 부위원장 8인, 간사 2인, 위원 39인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공재광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는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여섯 번째 국정 목표”라며 “살고 있는 지역에 따른 불평등 해소는 물론 지방이 스스로 균형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지속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주력해 나가겠다”고 부위원장 임명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재광 부위원장은 민선6기 평택시장과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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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평택시 150여 개월 매달 인구 증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
    1995년 평택군·평택시·송탄시 통합 이후 해마다 증가… 7월 기준 58만7,093명 경제 정책 및 대규모 도시 개발 현재 진행형… 향후 100만 특례시까지 내다봐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야경 2023년 7월 말 기준 평택시 인구는 58만7,093명(남 308,294명, 여 278,799명)으로 집계됐다. 수원·고양·용인·창원 등 인구 100만이 넘는 지자체에 비해 여전히 다소 적은 인구이지만, 평택의 인구 증가는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어 전국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1995년 평택군·평택시·송탄시 3개 시·군 통합 이후 평택시 인구는 해마다 감소 없이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같은 기간 인구가 해마다 증가한 시·군·구는 전국적으로 평택시를 비롯해 경기도 남양주·파주·화성시, 강원도 원주시, 충청남도 아산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등 7곳이다. 월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평택시의 인구 증가세를 더욱 확실히 알 수 있다. 기초지자체의 월별 주민등록인구 통계가 작성된 2011년 자료부터 살펴보면, 2011년 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150여 개월 동안 매달 인구가 증가한 기초지자체는 전국에서 평택시뿐이다.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며, 지금도 파급 효과가 큰 경제 정책과 대규모 도시 개발 등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평택시는 향후 인구 100만 특례시까지 내다보고 있다.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중심으로 인력 몰려들어 현재 평택시의 인구 유입을 이끌고 있는 요소는 단연 삼성전자다. 2015년 고덕일반산업단지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첫 번째 라인이 착공된 이후 대규모 인력이 평택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와 관련된 고용인원은 2015년 5,400명으로 시작해 2022년에는 약 5만 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는 총 3기의 반도체 라인이 운영 중이고, 4번째 라인이 건설 중에 있으며, 총 6기까지 라인이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관련된 평택의 인구 유입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지난 7월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지역의 반도체 산업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특화단지 지정으로 향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5·6번째 라인 건설과 관련된 투자가 기존 60조 원에서 90조 원으로 대폭 증가하고, 2030년에는 130만 명의 직간접적인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반도체 클러스터 위치도 ■ 인구 유입 뒷받침하는 배후도시 “고덕신도시·브레인시티·지제역세권”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주변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평택지제역세권 등 대규모 주택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반도체 산업으로 유입되는 인구를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고덕국제신도시는 행정타운, 평화예술의 전당, 함박산 공원, 국제학교, 중앙도서관, 평택박물관 등 시민들을 위한 굵직한 시설들이 마련되고 있어 평택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3단계로 진행되는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은 현재 2단계까지 마무리됐고, 미뤄져 오던 3단계 공사도 지난 6월 미군 알파탄약고 이전과 관련된 국방부와 미군 등의 협의로 곧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브레인시티의 경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와 아주대학교 병원이 들어오는 특징이 있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에서는 2025년부터 학·석·박사 과정의 반도체 계약학과가 운영될 예정이며, 아주대병원은 500병상 규모로 조성돼 2030년 개원될 계획이다. 평택지제역세권은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공주택지구로 개발된다. 초창기에는 시 차원의 개발이 이루어질 계획이었지만, 평택지제역이 수도권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정부 주도의 사업으로 변경됐다. 현재 수도권 전철 1호선과 SRT노선이 운행되는 평택지제역에는 향후 수원발 KTX가 정차할 예정이고, GTX노선도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에 평택지제역이 선정된 바 있다. ■ 서부 지역 인구 유입을 감당할 화양지구 수소경제 및 미래자동차산업 등으로 발생하는 주택 수요는 화양지구를 통해 관리한다는 것이 평택시의 계획이다. 안중읍과 현덕면 일원 278만㎡(약 84만평)에 조성되고 있는 화양지구는 2만782세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화양지구에는 안중출장소가 이전해 행정편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 출장소 부지에 도서관도 함께 건립돼 시민들의 문화·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화양지구 인근에 들어서는 평택안중역(가칭)에는 서해선복선전철과 KTX가 정차할 예정이라 화양지구의 정주 여건이 강화될 전망이다. ■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으로의 인구 유입은 현재진행형이자 미래진행형” 이렇게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산업이 육성되고, 새로운 인구 유입을 소화할 수 있는 대규모 택지 개발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도 평택의 인구 증가는 계속될 전망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산업, 수소산업, 미래자동차산업 등 각종 경제 정책들이 계획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택시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오랫동안 이어져 온 평택으로의 인구 유입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많은 인구가 평택에 정착해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와 주거뿐 아니라 환경·문화·관광 등도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평택시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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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간담회’ 개최
    이주민 애로사항과 사업시행사 의견 청취하면서 해결방안 논의 ▲ 간담회를 주관하고 있는 이관우(가운데) 부의장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원 의원을 비롯해 미래도시전략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도시공사 본부장, 진위3산단㈜ 대표이사, 이주대책협의회, 마산3리 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진위3산업단지는 2015년 공익사업을 위한 이주기업 일반산업단지로서 진행됐다. 현재는 수용대상 이주민의 이주자택지 조성이 중단된 상태로 진위3산단 이주대책협의회 주민들은 이주단지 외곽 전기시설 지중화와 이주택지 공급이 4년 이상 미뤄진 것에 대한 손해배상 및 기존 약정인 마을회관 공급에 관한 사항 등을 요구해왔다. 이날 간담회는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사업 관련 주요 현안 사항을 짚어보고 진위3산단 진위면 이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사업시행사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이주자택지 공급 지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해야 한다”며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 진위3산단㈜는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확고한 의지를 갖고 대책 마련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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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김현정 민주당 평택을위원장,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
    김 위원장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거버넌스에 의결권 부여해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평택을지역위원장은 21일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5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처우개선위원회가 정책 심의와 함께 의결권을 지닌 실질적인 거버넌스로 거듭나야 한다는 입장에 공감을 표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관련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벌이며,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을 협의하는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당연직 위원장인 평택시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회복지기관·단체 대표 및 종사자, 사회복지기관 이용자, 관련 전문지식을 지닌 자 등 15명 이내의 위원들로 구성된다. 이날 평택시 사회복지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처우개선위원회가 발족했지만, 처우개선을 협의하는 데 그칠 뿐, 정책을 심의하고 의결할 수 있는 권한은 부여받지 못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어려운 실정이다. 김현정 위원장과 함께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평택시의회 김승겸, 이기형, 김산수, 류정화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협회의 요구에 공감을 표하면서 처우개선위원회가 권한을 갖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협회 측 주장을 경청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가능한 것부터 최선을 다해 해결해 나가겠다”며 “얼마 전 개인택시조합 간담회 때 제안한 ‘평택역 앞 화장실 설치’가 현실화됐다며 고맙다는 전화를 받을 때 보람을 느꼈다. 현장 민심을 듣고 실천하는 민생소통간담회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와 평택시의회는 그동안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지사협회의 의견을 수렴해 2021년 11월 처우개선위원회 조례를 개정한 바 있으며, 지난해 8월 30일 처우개선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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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평택시 8월 셋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3.3㎡당 평균 매매가 987만 원, 평균 전세가 664만 원 집계 ▲ 평택시 소사벌지구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8월 셋째 주(8월 15일~21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87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64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청북읍 지역만 -0.12%(3.3㎡당 1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안중읍 0.16%(3.3㎡당 1만 원↑) 상승했으며, 지산동 -0.49%(3만 원↓), 청북읍 -0.34%(2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1만 원 하락한 청북읍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평택청북이지더원 919만 원 ▶유승한내들퍼스트뷰 895만 원 ▶브라운스톤청북 891만 원 ▶유승한내들 872만 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857만 원 ▶평택청북이안 796만 원 ▶청북풍림아이원 772만 원 ▶사랑으로부영5차 758만 원 ▶부영사랑으로3차 723만 원 ▶사랑으로부영2차 682만 원 ▶사랑으로부영1차 670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3만 원 하락한 지산동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KCC스위첸 731만 원 ▶이한렉스빌플러스(도시형) 708만 원 ▶미주2차 659만 원 ▶쌍용 653만 원 ▶삼익 645만 원 ▶제일 633만 원 ▶장미 628만 원 ▶한양청솔 620만 원 ▶건영 574만 원 ▶우성 573만 원 ▶미주1차 563만 원 ▶현대 549만 원 ▶지산코아루 533만 원 ▶아주1차 497만 원으로 집계됐다. 8월 둘째 주(8월 8일~14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8%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02%, 경기도 -0.10%, 인천시 -0.02%, 광주시 0.02%, 대구시 0.08%, 대전시 0.03%, 부산시 -0.23%, 울산시 -0.14%, 강원도 -0.19%, 경상남도 -0.36%, 경상북도 -0.20%, 전라남도 0.05%,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6%, 충청북도 0.06%, 세종시 0.23%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양주시 0.17%, 용인시 0.17%, 안산시 0.03% 순으로 상승했으며, 광명시 -1.11%, 광주시 -0.66%, 김포시 -0.47%, 안양시 -0.38%, 고양시 -0.37%, 부천시 -0.32%, 동두천시 -0.28%, 남양주시 -0.25%, 화성시 -0.19%, 성남시 -0.18%, 구리시 -0.16%, 하남시 -0.12%, 군포시 -0.09%, 파주시 -0.06%, 수원시 -0.03% 순으로 하락했다. 평택시, 가평군, 과천시, 시흥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2,000만 원 ▶죽백동 1,241만 원 ▶동삭동 1,228만 원 ▶용이동 1,203만 원 ▶소사동 1,185만 원 ▶평택동 1,142만 원 ▶칠원동 1,086만 원 ▶장안동 1,071만 원 ▶합정동 1,057만 원 ▶세교동 1,011만 원 ▶서정동 960만 원 ▶군문동 945만 원 ▶이충동 933만 원 ▶장당동 892만 원 ▶안중읍 851만 원 ▶칠괴동 846만 원 ▶비전동 838만 원 ▶청북읍 803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7만 원 ▶지산동 774만 원 ▶독곡동 728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50만 원 ▶팽성읍 618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0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79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74만 원 ▶소사동 771만 원 ▶군문동 727만 원 ▶동삭동 720만 원 ▶장안동 700만 원 ▶칠원동 696만 원 ▶이충동 672만 원 ▶세교동 668만 원 ▶장당동 645만 원 ▶안중읍 614만 원 ▶지산동 612만 원 ▶비전동 609만 원 ▶통복동 604만 원 ▶청북읍 578만 원 ▶독곡동 573만 원 ▶서정동 570만 원 ▶가재동 549만 원 ▶포승읍 52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79만 원 ▶진위면 335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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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찾아가는 골목당사’ 개최
    김현정 위원장 “시민과 소통 큰 보람… 민원 해결 노력할 것” ▲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김현정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 이하 위원회)는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생 소통 간담회’와 ‘찾아가는 골목당사’를 진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17일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한 현촌공원에서 ‘찾아가는 골목당사’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골목당사에는 김현정 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김승겸 의원, 용이동 협의회장이 함께 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골목당사는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시민께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실천 행동”이라며 “쓴소리도 많이 듣지만, 함께 소통하면 마음이 참 편하고, 할 일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골목당사’는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 골목당사는 8월 29일 오후 6시 용죽지구 생기자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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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KG 모빌리티, 2023년 상반기 “7년 만에 흑자 전환”
    1분기 최대 매출에 이어 상반기 매출 2조 원 돌파…역대 최대 매출 ▲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정문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는 지난 상반기에 판매 6만5,145대, 매출 2조904억 원, 영업이익 282억 원, 당기순이익 34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와 함께 동유럽을 포함한 유럽 지역의 판매 확대 및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 개선 모델 출시로 2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에 이은 상반기 매출 2조 원 돌파는 KG 모빌리티 역대 최대 매출이며, 상반기 흑자 전환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또한, 상반기 판매는 내수 38,969대, 수출 26,176대 등 총 65,145대로 지난 2019년 상반기(70,277대)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했다. 특히 토레스가 내수 판매 증가와 함께 유럽시장으로 선적을 시작하면서 내수와 수출 포함 28,580대가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었다. 상반기 손익 역시 판매 증가세와 함께 원가구조 개선과 내부체질 개선 등이 효과를 보이면서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282억 원, 당기순이익 34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와 상품 개선 모델 출시 등 제품 라인업 확대로 판매가 증가하며 역대 상반기 최대 매출과 함께 2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토레스 EVX의 성공적 론칭은 물론 신흥시장 개척과 글로벌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확대와 함께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8-22
  •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와 미래발전 공감 토크 가져
    시 발전과 시민 정주여건 향상 위한 평택시와의 협력체계 논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지역 관심 사항과 관련해 소통하기 위해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공감토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관련한 질의·답변이 오갔으며, 주민자치협의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평택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공감토크를 통해 주민자치협의회와 평택시가 시의 발전을 위하고 시민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마련해주신 시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협의회는 평택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3개 단체와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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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미 육군 험프리스 사령관 접견
    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의 상호 이해 및 협력 사항 논의 가져 ▲ 유승영(오른쪽) 의장과 라이언 K. 워크맨 대령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최근 취임한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 라이언 K. 워크맨 대령(COL Ryan K. Workman)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유승영 의장과 라이언 K. 워크맨 대령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의 상호 이해와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라이언 K. 워크맨 대령의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라이언 K. 워크맨 대령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와 미군의 협력 강화와 우호 관계가 발전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언 K. 워크맨 대령은 “평택시와 험프리스 기지는 오랜 시간 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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