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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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탄출장소, 어린이 환경체험교실 운영
    갈곶초등학교 학생 37명 장당하수처리장 견학 송탄출장소(소장 한존우)는 10월 16일(목) 갈곶초등학교 학생 37명과 함께 어린이환경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송탄출장소는 올해 상반기에도 6월 11일(수)~12일(목) 송일·송북 초등학교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재활용홍보관을 방문하여 영상교육 및 재활용전시품 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분리배출·재활용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환경기초시설인 장당하수처리장에 견학하여 물의 소중함과 절약정신을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환경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환경체험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1회용품 사용줄이기, 쓰레기 분리배출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해서 환경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아있는 어린이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하여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을 좀 더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2
  • 국민연금,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국민연금 언제까지 내고 언제부터 얼마나 받나요? "국민연금은 18세 이상 60세미만 국민이면 가입대상이 되고, 최소 가입기간 10년을 채웠을 때 수급 연령이 되면 노령연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노령연금을 받으시는 연령은 ‘52년생까지는 만 60세였습니다. 하지만 고령화 추세를 반영하여 ’53~’56년생은 61세, ’57~’60년생은 62세, ’61~’64년생은 63세, ’65~‘68년생은 64세, 그리고 ’69년생 이후 출생자는 65세부터 노령연금을 수령하도록 1998년 말에 법이 개정되었습니다. 이때 받으시는 연금액은 본인의 가입기간 및 가입 중 평균소득액,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액을 기초로 계산됩니다. 수령액 산식은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 홈페이지(내 연금 알아보기)에서 예상연금액을 조회하시어 향후 받게 될 금액을 확인(공인인증서 필요)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2014.4월 현재 20년 이상 가입자들의 평균수령액은 월 86만5천 원 정도입니다. 이 밖에 소득이 없을 경우 현재 만 56세부터 조기노령연금을 받으실 수도 있고(출생연도에 따라 조기연금수급 가능연령 상이함), 가입 중에 질병이나 사고로 장애를 입었을 경우 장애연금을, 사망하는 경우 생계를 함께한 유족이 유족연금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2008.1.1. 이후 둘 이상의 자녀를 얻었거나(출산, 입양 등) 현역병 또는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한 경우에는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드리고 있습니다.
    • 생활/의학
    2014-10-22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콘서트’
    도곡中, 진로·꿈, 동아리 ‘직업체험의 날’ 행사 개최 도곡중학교는(교장 이우탁) 지난 10월 15일(수) 진로, 꿈, 동아리 ‘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방송댄스, 만화가, 푸드스타일리스트, 특수분장 등 18개의 동아리별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였으며 강연 및 실습을 12시 50분까지 진행하였고 오후 2시부터는 해군2함대 군악대를 초청하여 ‘나라사랑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은 문화적 불모지임을 감안하여 가정통신문 및 SNS문자, 관리사무소 방송 등을 통해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미리 홍보하여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가 되었다. 특히, 모든 진행을 학생자치동아리인 '리더스클럽(지도: 수석교사 문구룡)' 학생들이 사회(회장: 김유진, 부회장: 김남희)부터 질서 지도 및 안내 등을 주도하여 원활하면서도 쾌적한 분위기속에서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힐링(Healing)음악회가 되었다. 한편 ‘나라사랑 콘서트’ 프로그램은 맥시코시티의 빈민가 방 한 칸짜리 판자집에서 살고 있는 산체스 가족이 겪는 맥시코판 달동네 이야기인 ‘Children Of Sanchez(칠드런 오브 산체스)’란 교육적 내용을 품고 있는 곡을 시작으로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Tie A Yellow Ribbon(노란 리본)’ 등 다수의 팝송들, 아카펠라 공연 및 난타공연, ‘동해에서 서해까지’ 등의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도곡중 2학년 재학생들(김창수, 안도언, 윤찬식)이 ‘곤드레 만드레’, ‘님과 함께’를 춤에 맞춰 불러 많은 웃음과 즐거움을 주었고 댄스반 학생들의 찬조출연으로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해군 2함대 김철현 군악대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음악회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문화 불모지인 도곡리의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재능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이일호 대학생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2
  • 가을 단풍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송탄소방서, 실족 및 호흡곤란 응급처치 나서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가을철 단풍을 즐기려는 산행인파가 급증함에 따라 산악사고 방지를 위하여 부락산 입구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산로 구간에서 등산객들의 혈압, 당뇨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실시하고 실족이나 탈진, 호흡곤란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 활동을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산행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정함 소방서장은 “가을철 단풍을 즐기기 위해 부락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정된 등산로를 준수하여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0-22
  • 송탄보건소, 마약류 취급자 교육 실시
    마약류 저장·보관 등 취급에 관한 사항 교육 송탄보건소(소장 양희종)는 10월 16일(목) ‘2014년 하반기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평택시 소재 마약류 취급자 중 허가 받은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교육 미수료자이다. 이번 교육에는 마약류 도·소매업자, 마약류관리자, 의료업자 등 의·약사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교육 내용은 ▶마약류의 저장·보관 등 취급에 관한 사항 ▶마약류의 기록 정비에 관한 사항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과 교육 후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약류 취급자들의 마약류 관리 관련 법령의 이해도 향상 및 사후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마약류 취급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0-22
  • 평택어업요,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대상
    경기물류고 40여명 학생, 평택 민요 우수성 알려 제10회 경기도 청소년 민속예술제가 16, 17일 이틀간 의정부체육관에서 경기도 25개 시·군 청소년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택 대표로 출전한 경기물류고가 평택민요 어업요로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도 청소년 민속예술제는 격년제로 열리는 경기도 대표 민속예술 축제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전국 청소년 민속예술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민속예술제에서는 평택, 수원, 의정부, 남양주, 양주, 동두천 등 시군을 대표하는 민속놀이 25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평택에서는 경기물류고 40여명의 학생들이 평택민요 어업요로 출전하였으며,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경기도 청소년 민속예술제에서 평택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것은 1996년 예술제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경기물류고 공연팀은 2015년에 개최하는 제22회 전국 청소년 민속예술제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번 예술제에서는 평택민요보존회 어영애 단장이 지도상인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대상을 수상한 평택민요 어업요는 2009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었으며, 선후창의 매나리, 토리권의 음악적 특징을 지니고 지리적으로 경기북부권과 충청권의 경계에 있기 때문에 소리의 종류나 음조직 등 그 세부적 모습이 다소 다른 특징을 가진다. 평택시 안중읍의 경기물류고 학생들은 학업에 열중함과 동시에 이번 대회를 위해 맹연습을 해왔다. 특히 평택문화원과 평택민요보존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수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번 경기도청소년예술제 참가를 지원한 평택문화원 김은호 원장은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전통의 미가 살아있는 평택을 경기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민속예술의 발굴·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2
  • 송탄보건소-K-55 미공군 의무대 간담회
    재난 및 생물테러 등 대량 환자 발생시 공조체제 송탄보건소(소장: 양희종)는 10월 15일(수) K-55 미공군 의무대(병원장: 데이빗 에스 칵크럼 대령)와 재난 및 생물테러 등으로 대량 환자 발생시 신속한 환자 구호 및 이송에 대한 공조체제 유지와 오염지역에 대한 방역소독 등에 대하여 긴밀한 상호 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송탄보건소장 등 보건소 관계자 5명과 K-55 미공군 의무대 신임병원장 등 9명이 참석해 송탄보건소의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감염병(에볼라, 인플루엔자 등) 예방에 대한 정보와 성매개 감염병 발생 및 관리에 대한 사항을 서로 공유하였고, 한미 의료체계의 공조구축을 위한 협약을 약속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열린 회의는 매년 정기적으로(분기별) K-55 미공군 의무대와 보건사업에 대하여 열리는 간담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0-22
  • "친구들과 함께 과자집을 지어요"
    평택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제과제빵 진로체험 실시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평택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중·고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을 위해 제과제빵 진로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제과제빵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직업 생활에 필요한 기본 규칙을 배우고, 다른 사람과 협력하며 진로를 체험하는 활동은 사회적응훈련으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각급 학교에서 제과제빵 시설을 갖추기는 매우 어렵고, 강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평택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센터 안에 제과제빵실을 만들고,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우수 강사를 초빙해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주 1회씩, 총 7회의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재료 계량, 제빵기기 사용, 빵 굽는 방법, 쿠키 포장 등의 과정을 거치며 다양한 종류의 쿠키와 빵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번 제과제빵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빵과 쿠키를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제과제빵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며 “제과제빵사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맛있는 빵과 쿠키를 만들어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자신의 느낌과 꿈을 밝혔다. 김기연 교육장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장애를 지닌 학생들도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중요한 일꾼으로서 자신의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은 진로직업체험 외에도 학부모 힐링동아리, 영유아 특수교육, 직업진로교육, 언어 및 작업치료, 순회교육 과 같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2
  • 다가온 수능, 수험생 건강관리 알아두세요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어느 때보다도 높은 시기다. 수능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수능시험 당일까지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아보자. ■ 규칙적인 생활리듬 필수 시간에 쫓기고 긴장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수험생에겐 규칙적이고 균형잡힌 식사가 리듬을 유지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되는 시험 당일 뇌를 최대한 활성화시키려면 지금부터라도 아침 먹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수험생을 위한 식단은 지방이 적고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칼슘이 많은 음식이 좋다. 육류, 생선, 해초류, 채소, 곡류 등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기름에 튀긴 음식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식사량은 포만감을 느끼는 수준의 80% 선으로 절제하는 것이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뇌를 활발하게 움직이기 위한 요령이다. 커피로 잠을 쫓는 수험생들이 많다. 그러나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처럼 카페인이 많은 음료는 순간적인 각성효과로 잠을 쫓아줄 수는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두근거림, 현기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 충분한 숙면을 위한 요령 수험생이라도 최소 7시간은 자야 뇌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잠이 부족하면 두통이나 현기증, 피로를 느껴 학습능률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1. 몇 시간을 자면 머리가 개운한지 살펴라. 적절한 수면시간은 다음 날 낮에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있을 때 졸리지 않을 정도의 잠이다. 특히 잠에서 깨어난 뒤 몇 시간 지나야 정신이 맑아지는지 스스로 체크해야 한다. 2. 생체시계가 적응하게 서서히 취침시간을 앞당겨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학생은 수능날짜에 맞춰 생체리듬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 3. 낮에 햇볕을 쬐면 잘 잔다. 수험생들은 대부분 너무 늦게 자기 때문에 잠이 부족하다. 잠드는 시간을 당기고 푹 잘 수 있으려면 낮에 햇볕을 쬐어야 한다. 그냥 태양을 봐도 되고 눈을 감고 눈꺼풀 위로 직접 햇볕이 떨어지게 태양을 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생활/의학
    2014-10-22
  • 평택경찰서,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학교 오성중학교 24명 대상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지난 10월 8일(수) 오성중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경찰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직업 체험은 일선학교의 자유학기제 도입과 함께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경찰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미래를 탐색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진행된 경찰 진로교육 및 경찰 채용 홍보동영상 시청, 경찰 장비·장구체험 및 112종합상황실 체험, 교통안전교육, 사이카·순찰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중학생 진로 탐색 및 적성 탐색에 도움을 주었다.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찰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며, 중학생들이 경찰관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2
  • 노인복지 확대 방안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
    채택된 제안, 50만원~1,000만원 상금 '11월 9일까지' 경기도가 노년층의 문화, 생활, 의료, 복지 확대 방안을 주제로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10월 20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3주 동안 문화 복지와 일자리 창출 등 노인복지의 관련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고령자 복지 플러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넥스트 경기 10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플러스 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의 제안 분야는 ▶경로당 활성화 방안 ▶어르신 문화누림터 운영 방안 ▶어르신 문화거리 조성 방안 ▶노인 일자리 확대 방안 ▶노인 건강증진 방안 ▶베이비부머(55~63년생) 지원 방안 ▶어르신 돌봄 확대 방안 등이다. 제안은 11월 9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소통과 참여>상상나래>도민제안)와 아이디어 카페(cafe.naver.com/gideain)를 통해 접수받으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채택될 경우 도정에 즉시 반영하고 제안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장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상금이 지급된다. 최원용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과 소통·공감하는 정책이 만들어져 경기도민의 미래 희망을 찾아 줄 넥스트 경기도를 만드는데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미래전략담당관(031-8008-26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0-22
  • 10월 1일부터 토요일 오전도 진찰료 가산
    2015년 10월 1일부터 진찰료 가산금액 30% 적용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는 10월 1일부터 토요일 오전도 진찰료 가산 제도가 실시된다고 20일 밝혔다. 참고로 의원 및 약국 토요 오전 진찰료 가산 제도는 그간 토요일 오후와 공휴일만 적용하였던 진찰료 가산을 토요일 오전까지 확대된다. 지난 2013년 10월 1일부터 의원 및 약국에서 토요일 오전 진료 및 조제투약시 기본진찰료(의원)와 조제기본료, 복약지도료 및 조제료(약국)의 30%를 가산 적용은 되었으나, 제도 초기 환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가산에 대한 본인부담률은 단계적으로 부담하도록 조정하였다. 이에 따라 2014년 10월 1일~2015년 9월 30일까지는 진찰료 가산금액의 15%가 적용되고, 2015년 10월 1일부터는 진찰료 가산금액의 30%가 전액 적용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의원에서 토요일 오전 진료시 총 진료비가 1만5천원 이하일 경우에는 1,500원을 부담하고, 1만5천원을 초과하는 경우 65세 미만 환자와 마찬가지로 총 진료비의 30%를 부담하게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0-22
  • [데스크칼럼] 시민 안전, 시정(市政)의 첫째가 되어야 한다
    서민호 본보 대표 모두가 알다시피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의 한 야외 공연장에서 환풍구가 붕괴되어 공연을 관람하던 관객 25명이 10여m 아래로 추락해 16명이 숨지고 11명이 크게 다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중상자도 다수가 있어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우려도 있다. 현실에서 그동안 마우나리조트 붕괴, 고양터미널 화재, 장수요양병원 화재는 물론 세월호 참사로 인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었던 관계로 우리 모두는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 어쩌면 이날 사고는 안전관리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라는 점에서 보자면, 전형적인 인재(人災)로 보인다. 한편에서는 환풍구 철제 덮개 위로 올라간 관람객들의 부주의를 지적하고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돌리기도 하지만, 도심 곳곳에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예 인도처럼 사용되는 환풍구도 많은 실정이며, 이보다는 현장에 안전관리 인원들이 전무했다는 점에서 막을 수 있는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평택시는 지난 20일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와 관련해 평택시 지역축제는 물론 시의 전반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긴급회의를 갖고 각종 시설물의 현황 파악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관리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또한 어떠한 재난에도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재난안전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기로 했다. 시의적절한 대처이다. 다만 좀 더 세밀해졌으면 한다. 예를 들어 지난 2012년 6월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 LNG 탱크 14번째 저장탱크에 상부에서 가스가 누출되어 주민들에게 충격을 준적이 있고, 지난해 9월에는 세교동 가스폭발사고로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한 2012년 3월에는 운행하던 시내버스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지난해 8월에도 통복시장을 지나던 시내버스의 뒷바퀴 펑크와 이로 인해 타이어 위치를 덮고 있던 사각철판이 튀어 올라 인명사고가 발생할 뻔 했다. 시간이 흘러 이러한 사고들이 현재 특별 관리 되고 있는지, 또 이러한 유형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관리 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평택시는 재난안전 대응 매뉴얼 정비는 물론 이전까지의 사고 유형 파악과 이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점검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챙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와는 별도로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을 위해 시민들이 제보할 수 있는 '평택시 전화한통복지센터'와 같이 시민들이 관내 위험 시설물, 재해 위험 시설물 신고 및 자연 재난, 각종 사고·재난 발생 시에 즉시 평택시에 신고하고 제보할 수 있는 직통전화 개설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울러 이번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대형건물, 백화점,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에 설치된 환풍구 현황파악과 이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서야 할 것이다. 각설하고 이번 사고의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 또 11명 부상자들이 빠른 쾌유를 통해 일상으로, 우리의 곁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 오피니언
    2014-10-22
  • [칼럼] 학교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도입
    지우석(미래비전연구실 선임연구위원) 학교는 단순히 학습을 위한 공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청소년들이 신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 장소와 환경이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가장 기본적으로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들이 상호간에 또는 외부로부터 범죄 및 폭력의 피해자가 때로는 가해가 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해야할 장소인 학교에서 폭력과 범죄로 인하여 많은 학생들이 피해와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학교안전과 관련하여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학교안전을 제고하는 방안의 하나로서 학교의 물리적 환경설계와 관리방식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CPTED)를 통한 학교안전 확보 전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0년 이후 시행되고 있는 교내 CCTV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와의 연계, 자동개폐 출입문 등을 이용한 외부출입자 통제 및 배움터지킴이, 학교보안관 등 학교보호인력 배치, 학생안전강화학교 지정/운영 등이 CPTED의 접근통제 및 감시 원리를 적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담장 없는 학교가 여전히 많고, 교사(校舍) 자동개폐 출입문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학교보안인력 배치나 CCTV 설치로 학교안전을 담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서구의 경험에서도 알 수 있듯이 CCTV나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은 범죄자 검거 등 사후처리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어 범죄 및 비행의 사전예방 차원에서는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CPTED의 다양한 원리를 적용하여 학교시설물의 설계와 관리방식의 변화를 통해 ‘자연적 감시’ 가능성을 증가시키고, 교사 ‘접근통제’ 방식을 변화시키며, ‘학교 영역성’을 강화시킴으로써 기계적 감시나 인적 감시에 치중된 정부의 학교안전정책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학생과 교사, 지역주민의 책임감과 참여를 강조하는 ‘이미지 유지관리’와 ‘활동지원’ 전략은 신축 학교만이 아니라 노후 학교에도 적용 가능하며, 학교건축물의 설계 변경 없이 학교 유지관리방식의 변화만으로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오피니언
    2014-10-22
  • [기고] 어린이 소방 안전, 궁금하면 교육이다
    현중수(평택소방서 재난안전과) 일전에 발표된 유니세프의 자료에 의하면 OECD회원국 중 우리나라의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도부터 ‘어린이 안전 원년’으로 선포하고 안전사고 감축을 위해 노력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지만,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는 않는 듯 하다. 주요 어린이 사망 원인은 주로 익사, 교통사고, 추락사고 등이다. 특히, 최근에는 어린이들의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놀이시설 노후화에 따른 사고율이 높고 화재로 인한 사고도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즉 일상 속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이다. 가정이나 학교 등에서 조기 안전교육을 받았더라면 사전 예방이 가능한 사고들이다. 어릴 때는 기본적인 생활습관과 성격, 행동양식이 형성되어 가는 시기로 심신에 형성된 생활습관 등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계속되므로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어려서부터 안전이 몸에 밴 어린이는 어른이 되어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대처 능력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이는 산업재해 감소나 사회적 지출비용 감소로 이어져 국가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 된다. 하지만 미취학 아동뿐만 아니라 초·중·고에서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입시 위주의 사회 환경으로 인해 거의 외면되거나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사회의 안타까운 현실이며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이다.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우리 어른들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이러한 대다수의 사고는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어른들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요구되기 때문이다. 경기도 각 소방관서에서는 어린이들의 각종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종 행사 시 어린이 체험 마당 운영 및 주말 119안전아카데미 운영, 전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등 뿐 아니라 수시로 견학 및 방문 교육을 실시하여 성과를 얻고자 분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외 아동시설에 대한 “꿈” 동행 프로젝트 멘토 활동도 전개 중이다. 이러한 교육 효과를 거두기 위한 관공서의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가정에서는 부모가, 유치원 및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관련기관·단체에서는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계속 실시해야 한다. 여러 노력과 투자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오게 하자. “어린이 소방 안전 궁금하면 교육이다.”
    • 오피니언
    2014-10-22
  • 평택시, 올해 아파트 가격 1.68% 상승
    3/4분기 0.85% 가장 큰 폭 상승...경기 남부권 최고 상승굿모닝힐·자이 등 4/4분기 6,172세대 아파트 분양 계획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정부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 대책 시행과 재건축 가능연한 축소 등으로 투자 수요 및 실수요가 지속되며 유례없이 13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올해 평택시 아파트가격 역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인터넷 부동산 정보업체 KB부동산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1.09% 나타났다. 전년 동기간(2013.1~2013.9) -1.72%에 비하면 약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의 경우 1월부터 9월까지 1.68% 상승했다. 1/4분기(2014.1월~3월) 0.21%, 2/4분기(2014.4월~6월) 0.15%, 3/4분기(2014.7월~9월) 0.85% 등 상승률을 보이며 3/4분기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9.1 부동산대책, 삼성전자의 조기투자 발표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참고로 같은 기간 동안 인근 경기 남부권 안성시(0.23%), 오산시(0.02%), 화성시(0.12%)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한편,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평택시는 4/4분기에 총 6,172세대의 아파트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장당동 제일풍경채(449세대), 용이동 용죽지구 비전푸르지오(761세대), 칠원동 신촌지구동문굿모닝힐(3,867세대), 동삭동 자이(1,095세대) 등이다. 평택시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627만원으로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7만원) ▶서정동(758만원) ▶합정동(714만원) ▶장당동(698만원) ▶이충동(690만원) ▶군문동(694만원) ▶비전동(661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27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4만원) ▶통복동(544만원) ▶칠원동(542만원)▶동삭동(542만원) ▶고덕면(543만원) ▶안중읍(548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9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5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29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0만원) ▶평택동(498만원) ▶장당동(481만원) ▶비전동(472만원) ▶세교동(466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23만원) ▶합정동(403만원) ▶서정동(410만원) ▶안중읍(423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 ▶통복동(394만원) ▶지산동(363만원) ▶동삭동(362만원) ▶포승읍(361만원) ▶청북면(358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42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22
  • 평택항, 9월 수출 13%↑, 수입 2%↑
    수출분야 주요품목, 자동차 39%·휴대폰 31% 차지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평택항을 통한 올해 9월 수출은 작년 9월(`13.9월-22억2천만불) 대비 13% 증가한 25억불이며, 수입은 작년 9월(`13.9월-33억8천만불) 대비 2% 증가한 34억3천만불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했다. 수출 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자동차 9억6천7백만불(전체점유율 39%), 휴대폰(31%) 7억8천4백만불(31%), 편광필름 4천6백만불(2%), 철강제품 2천3백만불(1%)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9월과 비교하면, 자동차 34%, 휴대폰 9%, 편광필름은 28% 증가하였고, 철강제품은 비슷한 수준이다. 지역별로 작년 9월과 비교하면, 중국 16%, 미국 21%, EU 17%, 일본 31% 증가했다. 수입 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석유가스류 9억2천4백만불(27%), 자동차 6억3천6백만불(19%), 철강제품 4억4천만불(13%), 휴대폰 3억1천5백만불(9%)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9월과 비교하면, 자동차는 36% 증가하였으나, 석유가스류 9%, 철강제품 1%, 휴대폰은 2% 각각 감소하였다. 지역별로 작년 9월과 비교하면, 중국 21%, 미국이 43%, EU 36% 증가하였으나, 일본은 4% 감소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4-10-22
  • 공재광 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
    공재광 평택시장, 청룡동 소재 (주)오라컴 방문 공재광 평택시장은 21일(화) 청룡동 소재 (주)오라컴에 방문하여 기업경영 애로(규제)사항 청취 및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기업 임·직원 30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오라컴 정태국 대표는 공장 증설 계획에 따른 행정지원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에 공재광 평택시장은 “건의된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규제개혁 일환으로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겠다”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오라컴은 스마트폰·전기자동차·반도체장비의 부품과 자동차 전장 배터리센서 Module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3년 평택공장 설립 후 R&D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현재 연매출이 300억원에 이르는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22
  • 양정모 한미협력사업단장 명예퇴직
    1981년 공직에 입문...33년 시 발전 위해 "많은 노력" 평택시 양정모 한미협력사업단장이 지난 16일(수) 33년 5개월 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1981년 5월 30일 공채(일반)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을 시작해 공보계장, 시정계장, 비전1동장, 송탄출장소 총무과장을 거쳐 2010년 1월 공보담당관, 2010년 7월 안중출장소 생활지원과장, 2011년 2월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장, 2011년 7월 축수산과장, 2012년 7월 자치행정과장, 2014년 3월 총무국장, 2014년 7월부터는 한미협력사업단장으로 근무하며 평택시 각종 현안사항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평택시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합리적이고 쾌활한 성격으로 지역 민원을 해결하고 각종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평택시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경기도지사 표창, 2006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2011년 평택시장 표창, 2012년 대통령 근정포장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재광 시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양정모 한미협력사업단장에게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부인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양정모 단장은 “33년 5개월 동안 근무하다가 정든 시청을 떠나려고 하니 아쉬움도 있지만, 떠나고자 마음 먹었을 때 떠나는 것도 후배들을 위해서 바람직하리라 생각하고, 두 달 먼저 명퇴하기로 했다"며 "주변에선 두달을 끝까지 채우라며 만류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앞으로 주한미군들이 대거 평택시로 유입되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사항들을 준비해도 저의 퇴직기한 내에 완료되는 사항이 아닌 만큼 새로운 유능한 후임 공무원이 와서 새롭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나을 것이란 생각에서 먼저 명퇴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껏 공무원 신분이었기에 제약 받은 사항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 열심히 살 생각"이라며 "비록 시청은 떠나 시민으로 생활하겠지만 우리 평택시가 발전하는데 미력하나마 협조할 일은 적극 도우면서 살아갈 계획이다. 당분간은 쉬면서 더 좋은 인생을 위해 향후 계획을 생각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후배 공무원 A과장은 "양정모 단장님은 후배 공무원들에게 온화하고 따뜻하면서도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시 행정 발전과 시민이 우선인 행정 구현에 큰 성과를 내셨다"면서 "후배 및 동료 공무원들에게 격의 없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모두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으신 양정모 단장님의 제2의 인생에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22
  • [성명] 청소년 기관운영 "이래서야 되겠는가?"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성명 통해 '보은성 인사' 비판 지난 20일(월) 평택안성 흥사단,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 평택시지회, 평택YFC, 평택YMCA 등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청소년 기관운영은 “기타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이 아닌 “청소년에 대한 전문성과 철학”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재단 사무처장의 임용자격기준에 "기타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자"라는 모호한 기준을 삽입해 이른바 '아무나' 평택시청소년재단의 실질적인 권한을 갖는 것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재단 인사관리규정에 있던 원장 및 센터장(청소년문화센터장, 무봉산수련원장)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고 이를 이사장에게 집중시키도록 조정해 실질적인 경영권자인 사무처장의 권한을 대폭 강화시키며 그나마 청소년분야에 식견이 있는 자가 운영권을 맡을 수 있는 센터장과 원장마저도 허수아비로 만들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재광시장의 취임 후 공무원인사를 비롯해 시 산하기관이나 유관기관 등의 인사에서 이른바 '보은인사', '측근인사' 등이 계속되며 '정피아', '관피아' 등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소년 기관운영 마저 이러한 논란 속에 합류한다는 것은 공시장이 청소년문제와 교육문제에 얼마나 몰상식하고 철학이 없는가를 여실히 나타내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금이라도 그 꼼수를 멈추고 제대로 된 '청소년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인사를 임용해야 한다.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제대로 된 인사가 이루어지는지 철저히 감시할 것이며, 관피아, 정피아, 보은인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주도의 일방통행식 불통행정이 계속된다면 시민들과 함께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 ■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성명서 전문 그대로 싣습니다> 청소년 기관운영은 “기타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이 아닌 “청소년에 대한 전문성과 철학”이 우선되어야 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보은성 인사를 위한 생각을 멈춰라"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재단 사무처장의 임용자격기준에 “기타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자”라는 모호한 기준을 삽입해 이른바 “아무나” 평택시청소년재단의 실질적인 권한을 갖는 것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재단 인사관리규정에 있던 원장 및 센터장(청소년문화센터장, 무봉산수련원장)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고 이를 이사장에게 집중시키도록 조정해 실질적인 경영권자인 사무처장의 권한을 대폭 강화시키며 그나마 청소년분야에 식견이 있는 자가 운영권을 맡을 수 있는 센터장과 원장마저도 허수아비로 만들어 버렸다. 청소년분야는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함께 생애주기적 관점에서 청소년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들의 동반자로서 활동하도록 청소년전문가를 배치해야하는데 자격기준을 강화해도 모자랄 판에 규정까지 바꾸며 이를 완화했다는 것은 청소년과는 전혀 관련 없는 인물을 낙하산으로 임용하겠다는 생각으로 밖에 볼 수 없다. 공재광 시장의 취임 후 공무원인사를 비롯해 시 산하기관이나 유관기관 등의 인사에서 이른바 “보은인사”, “측근인사” 등이 계속되며 “정피아”, “관피아”등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소년 기관운영 마저 이러한 논란 속에 합류한다는 것은 공시장이 청소년문제와 교육문제에 얼마나 몰상식하고 철학이 없는가를 여실히 나타내는 증거라고 하겠다. 청소년문제가 날로 복잡해지고 확대되는 요즘,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세대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비전이 있어야 한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기관운영의 기관장 역할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에 아랑곳없이 단순한 “자리보전용”, “선거보은용” 인사를 위해 규정까지 바꿔가며 자리를 만드는 것은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는 처사이다. 청소년을 위해서라면 “기타전문지식과 경영능력” 이전에 “청소년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우선이며 미래세대를 준비하는 “철학과 비전”이 중요시 되어야한다. 지금도 많은 청소년지도사들이 열악한 처우와 환경 속에서 주말도 없이 청소년들과의 동행에 젊음을 걸고 헌신하고 있다. 이러한 젊은이들이 비전을 품고 오랜 경험과 터득한 전문성을 통해 기관운영을 맡아 더 큰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만들어 주어야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금이라도 그 꼼수를 멈추고 제대로 된 “청소년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인사를 임용해야 한다.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제대로 된 인사가 이루어지는지 철저히 감시할 것이며, 관피아, 정피아, 보은인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주도의 일방통행식 불통행정이 계속된다면 시민들과 함께 행동해 나갈 것임을 밝힌다. 2014.10.20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평택안성 흥사단,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 평택시지회, 평택YFC, 평택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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