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실족 및 호흡곤란 응급처치 나서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가을철 단풍을 즐기려는 산행인파가 급증함에 따라 산악사고 방지를 위하여 부락산 입구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산로 구간에서 등산객들의 혈압, 당뇨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실시하고 실족이나 탈진, 호흡곤란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 활동을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산행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정함 소방서장은 “가을철 단풍을 즐기기 위해 부락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정된 등산로를 준수하여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