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3/4분기 0.85% 가장 큰 폭 상승...경기 남부권 최고 상승

굿모닝힐·자이 등 4/4분기  6,172세대 아파트 분양 계획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정부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 대책 시행과 재건축 가능연한 축소 등으로 투자 수요 및 실수요가 지속되며 유례없이 13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올해 평택시 아파트가격 역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인터넷 부동산 정보업체 KB부동산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1.09% 나타났다. 전년 동기간(2013.1~2013.9) -1.72%에 비하면 약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의 경우 1월부터 9월까지 1.68% 상승했다. 1/4분기(2014.1월~3월) 0.21%, 2/4분기(2014.4월~6월) 0.15%, 3/4분기(2014.7월~9월) 0.85% 등 상승률을 보이며 3/4분기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9.1 부동산대책, 삼성전자의 조기투자 발표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참고로 같은 기간 동안 인근 경기 남부권 안성시(0.23%), 오산시(0.02%), 화성시(0.12%)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한편,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평택시는 4/4분기에 총 6,172세대의 아파트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장당동 제일풍경채(449세대), 용이동 용죽지구 비전푸르지오(761세대), 칠원동 신촌지구동문굿모닝힐(3,867세대), 동삭동 자이(1,095세대) 등이다. 

 평택시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627만원으로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7만원) ▶서정동(758만원) ▶합정동(714만원) ▶장당동(698만원) ▶이충동(690만원) ▶군문동(694만원) ▶비전동(661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27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4만원) ▶통복동(544만원) ▶칠원동(542만원)▶동삭동(542만원) ▶고덕면(543만원)  ▶안중읍(548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9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5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29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0만원) ▶평택동(498만원) ▶장당동(481만원) ▶비전동(472만원) ▶세교동(466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23만원) ▶합정동(403만원) ▶서정동(410만원) ▶안중읍(423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 ▶통복동(394만원) ▶지산동(363만원) ▶동삭동(362만원) ▶포승읍(361만원) ▶청북면(358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42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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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올해 아파트 가격 1.6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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