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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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평동 "쓰레기 불법투기는 이제 안돼요!"
    10종의 현수막과 안내전단지 제작해 원룸 및 주요 거리에 설치 평택시 원평동(동장 원우식) 주민센터는 평택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의 취지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역 통장을 비롯해 주민들이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원평동 일원은 원룸 밀집지역으로 외국인 및 외지인이 많아 공중 질서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그동안 불법 쓰레기가 마구 버려져 거리가 지저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이에 따라 원평동 주민센터는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불법투기 쓰레기가 눈에 띄게 줄었다. 최근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 캠페인에도 많은 계층의 주민들이 참가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10종의 현수막과 안내전단지를 제작해 원룸 및 주요 거리에 직접 설치하는 등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원우식 원평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불법투기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해 나갈 것이다. 캠페인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4-01
  • 진위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 실시
    진위천 유원지 및 무봉산 잡목 및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평택시 진위면사무소(면장 이학용)는 지난 27일(금) 진위면 21개 단체 회원 및 관내 진위중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봉사단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진위면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위천 유원지 및 무봉산을 돌며 잡목 및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진위면 환경정화 봉사단은 분기별로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권문식 이장협의회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진위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및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쌀쌀한 날씨에 많이 참여해 준회원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일호 인턴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4-01
  • 현덕면,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 펼쳐
    바르게살기위원회, 정성껏 모은 회비로 "사랑 나눔" 지난 25일(수) 현덕면(면장 이태영)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양영수) 회원들은 현덕면 인광리에 거주하는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20여명의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정성껏 모은 회비 230여만 원으로 장애인가구의 벽지 및 장판, 현관문을 교체했다. 수혜자인 A(남, 55세) 씨는 “아늑하고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매년 집수리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도 이번 집수리를 시작으로 총 4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 활동을 해 주신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덕면에서도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더욱 발굴하여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4-01
  •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평택이야기] 동국문헌록
    황수근 학예연구사(평택문화원) 유명인이란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을 말한다. 요즘은 일반인도 화제성이 있으면 쉽게 유명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은 쉽게 인식되었다가 빠르게 잊혀지는 일이 다반사다. 이에 반해 우리에게 오랫동안 이름이 남는 유명인은 대부분 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사람들이다. 조선시대에는 어떤 사람들이 유명인이었을까? 그 당시 사회에서 가치가 있는 성과를 이룬 사람이었을 것이다. 조선시대 관점에서 역대 유명인을 모아 놓은 책이 동국문헌록이다. 이 책은 활자본 3권 3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870년 강하형이 역대 인물들을 시대별로 기록하였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정승에 황각편, 대제학에 문형편, 유학자에 유림편, 문필가에 필원편, 장군에 등단편·도원편·부원편, 공신에 봉군편이 있으며, 문묘배향·정묘배향 등 죽어서 공자의 묘당이나 국왕의 묘당에 배향된 사람도 수록돼 있다. 또 각 지역 별 사당과 서원이 편람식으로 편찬되어 있다. 내용의 모든 인물들에 대해 자, 호, 출생년, 최고관직, 시호, 중요인척관계, 학통, 배향사실 등을 수록하였다. 여기서 평택과 인연이 있는 인물을 찾아보면 우선 정도전이 황각편에 태조대 재상으로 등재 돼 있으나, 이 책이 편찬 될 당시에는 아직 공신 복권이 이루어지지 않아 봉군편에는 없다. 이 외에도 김육과 이광좌가 황각편에 수록돼 있으며, 원균과 최유림은 공신편에 실려있다. 그리고 신숙주의 경우 황각편에 1회, 문형편에 1회, 공신편에 4회에 실려 있고 문묘배향편에도 실려 있어 총 7회에 걸쳐 수록돼 있다. 정묘배향 편에는 호서지방 평택에 포의사가 실려 있으며, 포의사는 삼학사인 홍익한, 오달제, 윤집을 배향하였고, 숙종 대에 사액<賜額, 임금이 사당(祠堂), 서원(書院), 누문(樓門) 따위에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을 내리던 일>을 받았다고 실려 있다. 이렇듯 이 책에 실린 많은 이들은 자신의 이름을 남기기 위한 삶을 살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름이 어떻게 남을지에 대해서는 고민했을 것이고 그러한 것들이 이 책에 남아 있는 것이다. ※ 황수근 학예연구사는 수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전)한국문화재단 연구보조원, (전)평택교육지원청 우리고장 평택시 교재 감수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1년부터 평택문화원 평택향토사연구소에 재직하고 있다. 현재 안전행정부 산하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사> 집필에 참여한 황 연구사는 앞으로 본보에 30회에 걸쳐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평택이야기'를 시민, 독자여러분에게 알기 쉽게 연재할 예정입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4-01
  • [시가 있는 풍경] 울 엄마 목소리
    김태련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먼 기억 속의 엄마는 야들아 나무를 아껴 때면은 산신령님이 돌보시고물을 아껴쓰면 용왕님이 돌보신다고 늘상 이야기하셨다 시간이 흘러 내가 당신의 그 나이가 되어서야그 말뜻을 이해하고 당신이 늘상 그랬듯이나 역시 다 큰 아이에게 똑 같이 이야기 해준다 또 그만큼의 시간이 흐르면 내 아이 역시 먼 기억 속의 빛이 바랜 사진처럼 나를 떠 올리며 똑 같은 기억을 끄집어 낼 수 있겠지 어릴 적 엄마는 따뜻한 안식처였고많은 시간들을 보내고 엄마 나이가 되어서도 엄마는 따뜻한 안식처였다그래서 가끔은 눈시울이 뜨거워진다봄인데도... ■ 작가 프로필 수원여고, 한국복지대 행정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김태련 씨는 열심히 공부해 시인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이충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틈틈이 시를 써왔으며, 문단에 등단한 시인은 아니지만 시를 사랑하고 시를 아끼는 우리의 이웃이다. 현재 수원시 정자동 생명의 전화 상담사로 무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4-01
  • 국제大, ‘제2기 송탄농협 주부대학원’ 개강
    7월 1일까지 총 15주 동안 4개의 전문 교육과정, 교양 과정 운영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는 25일(수) 관내 주부 101명을 대상으로 ‘제2기 송탄농협 주부대학원’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제2기 송탄농협 주부대학원’은 국제화, 개방화 및 문화예술의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여성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통해 자기 능력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려는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송탄농협과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력하여 개설한 주민 맞춤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평택 지역 여성들의 교양 증진과 새로운 정보 제공을 통해 올바른 여성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유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사회 참여를 확대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동참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강하였다. 개강식과 더불어 ‘삶을 리모델링 합시다’라는 주제로 최경식 농협대학교 부총장의 특강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송탄농협 주부대학원생 101명을 비롯하여 송탄농협 조합원, 유관기관 관계자, 국제대학교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신상호)은 송탄농협(조합장 홍선의)과 산학협력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1일까지 총 15주 동안 4개의 전문 교육과정(웃음코칭상담사 1급 과정,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동화구연지도사 3급 과정, POP 2급 과정)과 13회의 'Women's life' 교양 과정을 운영하여 평택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4-01
  • "생명사랑" 어린이 생태교육에 참여하세요!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평택의 생태적 가치 일깨워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소장 김만제)는 자연 속에서 동·식물을 탐구하며, 생명사랑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어린이생태수업’을 덕동산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점점 각박해져 가는 사회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성인들에게 자연은 힐링의 대상이요, 위안처가 되어 가고 있다. 또한, 생태적 감수성을 깨우고 표현력과 상상력을 북돋워 주는 학습의 장이기도 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초등학교에서도 생태수업을 받기 위해 희망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그동안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는 지역의 생태자료를 구축하고, 생태적 가치를 일깨워 주는 것 뿐 아니라 생태안내자 양성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어린이생태수업은 1년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어릴 때부터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체험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해도 16군데의 어린이집·유치원과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수요층에 생태수업을 실시한다. 김만제 소장은 "생태에 관심 있는 분들을 양성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우리 연구소의 역할"이라며 "해마다 연구소는 생태안내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였고, 이수자들은 생태활동가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런 활동이 확산되어 지역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자체의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평택시내 중심지에 위치한 덕동산근린공원은 다양한 식생이 서식 하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학습장으로 보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4-01
  • 경기도-도교육청, 학교시설개선 예산 '대립'
    도 "낡은 화장실 고쳐라" vs 도교육청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말 확보된 288억 원의 학교시설개선사업 예산 사용처를 놓고 3개월째 대립하고 있다. 올해 학교시설개선사업을 위해 확보된 전액 도비 288억 원의 예산은 교육협력사업이어서 도교육청에 전출해 사업을 진행해야 하지만, 도는 3월 말이 다 되도록 도교육청에 이 예산을 넘기지 않고 있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해 학교시설 개선사업 예산으로 760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학교 옥상 방수 공사, 계단 보수, 방충망 수리 등 22개 항목의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마련된 예산으로 이 중 274억 원이 낡은 화장실 개·보수 예산으로 책정돼 있다. 그러나 경기도가 도교육청에 지원하는 학교시설 개선사업 예산 288억 원 전액을 낡은 화장실 개·보수에 사용할 것을 요구하면서 도교육청은 562억 원의 예산을 노후화장실 개·보수에만 써야 할 처지에 놓였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차원에서 화장실 개·보수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산이라면 비가 새는 교실에서 공부하는 것과 낡은 화장실이 불편한 것 중에 무엇이 우선되어야 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교육청 예산을 편성할 때 도의회 여야가 학교시설개선사업 예산으로 합의한 사항에 대해 외면하고 학교급식시설 개선비로 쓰려 하는 것은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라며 "교육청과 협의가 끝나기 전까지는 예산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의 입장은 학교시설 개선사업 760억 원에 288억 원을 추가하는 것 이었다”며 “경기도가 학생들을 위해 많은 예산을 지원해 주시는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예산 사용처를 도교육청에 일임해 주셨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4-01
  • 장당도서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로 오세요
    우리동네오성, 마을인물백과사전만들기 "4월 25일~10월 17일까지" 평택시립장당도서관(관장 박천수)은 오는 4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기수별 13회, 총30회 예정으로 청소년(중·고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우리동네오성, 마을인물백과사전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와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경기문화예술지원센터의 주관으로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이 운영한다. <우리동네오성, 마을인물백과사전만들기> 사업은 현재 오성면에 살고 있는 70~90대 할아버지, 할머니의 삶과 사람을 기억하고 평택의 역사로 기록하기 위한 지역사료로서의 의미가 큰 프로그램이다. 오성면은 평택평야 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 비옥한 토질을 갖고 있는 지역으로 해방 후 피난민들의 노동력을 이용하여 간척사업을 통해 현재 최고의 평택쌀 생산지이다. 아울러 오는 6월에는 평택시립장당도서관에서 관리하는 오성도서관에서 청소년과 마을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공연과 축제들을 함께 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출판기념회와 발표회도 예정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역사책의 저자가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장당도서관 관계자는 “마을인물백과사전만들기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뿐 아니라 이웃을 만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tlib.net), 또는 전화(☎ 031-8024-7463, 8560)로 문의 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4-01
  • [책과의 소통] 그래도 괜찮은 하루
    구작가 지음 | 구작가 그림 | 예담 | 2015년 2월 17일 출간 세상이 조용하다고 생각한 한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나중에야 자신만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없었던 소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만,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말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그리고 사람들의 입모양을 보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싶었던 소녀는 자신 대신 소리를 들어줄 귀가 큰 토끼 ‘베니’를 그리기 시작한다. 『그래도 괜찮은 하루』는 자신이 만들어낸 토끼 ‘베니’와 함께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한 소녀에 대한 희망과 그림에 대한 이야기이다.
    • 교육/문화/웰빙
    2015-04-01
  • 오명근 시의원, 장애인 권익보호 정책개발 나선다!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부모들과 만남 가져 지난 19일(목) 오후 팽성복지센터에서 평택시의회 오명근 자치행정위원장과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보호자 자조모임 김윤식 회장 등 20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월 발생한 보호센터 이용자의 상해사고와 관련한 시설 이용인 부모들의 입장과 장애인 권익보호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자조모임 김윤식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월 발생된 사건으로 가장 큰 피해는 고스란히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왜곡된 언론보도와 잘못된 시각으로 우리 아이들이 받은 상처가 가장 가슴이 아프고 이런 현실이 상당히 유감스럽다”며 “이런 사건으로 2차, 3차 피해를 입는 우리의 자녀들에 대한 대책 마련과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응급조치 매뉴얼과 연수(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 고 제안했다. 오명근 위원장은 "이번 사건은 시 의원을 떠나 자녀가 있는 아버지 입장으로서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모님들과 이런 만남의 자리를 통해 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개발과 복지예산 확보 및 장애인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
    • 헤드라인뉴스
    2015-04-01
  • 평택항되찾기범시민운동본부 “평택항 관할권 조속히 결정하라!”
    26일부터 평택역 광장에서 서명운동 전개 "정치적 결론을 극히 경계한다!"내항 매립지, 도로·교통·상하수도·통신 등 모든 기반시설 평택 통해 설치 ■ 시민운동본부 "내항 매립지 당연히 평택시 관할이어야" 평택 땅과 직접 연결되어 건설되고 있는 평택항의 관할권을 되찾기 위한 평택시민의 서명운동이 지난 26일(목)부터 본격 전개되고 있다. 평택항되찾기범시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창규)는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심의중인 평택항 신생매립지 심의가 충청남도와 당진, 아산시의 정치쟁점화 시도로 자칫 정치적으로 결론날 것을 극히 경계하며, 평택역 광장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정부는 공유수면 매립에 따른 신생매립지의 지자체간 분쟁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09년 4월 지방자치법을 개정, 신생매립지의 귀속자치단체결정은 독립적인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제시 및 심의를 통하여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평택항의 관할권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장방문과 학술토론회, 해외 유사사례 현장방문 등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 들어 평택, 당진, 아산 등 3개시의 입장을 청취하고, 4월에 전체회의를 개최해 심의를 최종 결정할 것을 예고할 계획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평택시 시민운동본부는 평택항 내항 매립지는 당진과는 바다로 격리되어 있는 상태에서 도로, 교통, 상하수도, 통신 등 모든 기반시설이 평택을 통해 설치되고 있고 관리 운영도 평택시를 통해서만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편리하게 되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서부두를 포함한 내항 매립지는 당연히 평택시 관할로 귀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운동본부는 현재 충청남도와 당진, 아산시는 지난 2004년 서부두 제방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유효하다며 관할권을 주장하면서 시민서명운동 등에 나서는 등 지역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 평택시, "법 해석의 결과 일부 제방에 국한된다" 평택시는 당시의 법률에 의한 법 해석의 결과로서 그 기속력은 일부 제방 32,834.8㎡에 국한하는 것이지, 당시에 매립되지도 않았던 내항까지 구속력이 미치는 판결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항만운영의 불합리성과 국가정책 및 최초의 매립목적의 훼손우려 등 불합리한 측면을 지적했다. 시민운동본부 역시 현재 중분위의 심의를 받고 있는 평택항 내항 매립지는 당진시의 주장대로 당진시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땅이 아니라 2009년 법 개정에 따라 새롭게 귀속자치단체가 결정되어야 하는 신생매립지로서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에 이루어진 당진시의 지적등록은 위법한 원인무효이며, 여전히 헌재판결에 의한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평택항 내항 신생매립지의 관할권을 주장하는 충남도와 당진시, 아산시의 주장은 지방자치법의 개정 취지를 정면으로 왜곡하는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개정법령에 따른 2013년 11월 대법원의 새만금 매립지 관할권은 기존 해상경계선에 의한 결정이 아니라,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매립지의 매립목적,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린 결정인 만큼 평택항 관할권 문제도 소모적인 논쟁을 조속히 종식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시민운동본부는 충청남도와 당진, 아산시의 일사분란한 정치적 움직임으로 인해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여 결정이 지연되거나 불합리한 결과가 도출되어 평택항 발전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국가정책수행에 악영향을 끼쳐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평택항이 국제적인 허브항으로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단일화 된 명확한 추진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절대적인 중론"이라며 "정부는 공정하고 신속한 관할권 결정을 통해 소모적인 지역 간 갈등을 봉합하고, 국가정책에 대한신뢰를 주는 일이 시급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날 오후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평택항 포승매립지가 합리적 결정으로 조속히 우리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3면에 평택항 되찾기 시민운동본부 김찬규 회장의 호소문이 이어집니다> 은종민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4-01
  • 양경석 부의장, 경기도 시·군의회 최우수의원 수상
    "작은 일에도 귀기울이며 시민의 목소리 경청하여 행정에 반영할 터" 평택시의회 양경석 부의장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여주시의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에서 「의정연구발전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30일(월) 여주썬밸리호텔 세종홀에서 영예의 수상식을 가졌다. 양경석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그동안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 활동으로 지역 문제에 대한 발전적 해결방안을 제시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미군기지공사 관련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브레인시티 군용비행장 관련 특별위원회’ 등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사항을 신속하게 조정하고 대응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장례 지원 조례안 발의 등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최우수의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의원을 수상한 양경석 부의장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 평택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역의 작은 일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일해 나가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4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는 주민참여소통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분야, 의정연구발전분야 등 총 10개 분야에 40명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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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1
  • 원유철 정책위의장, 보건복지위 당·정 협의 주재
    건강보험표 정산제도 개선으로 한꺼번에 내는 부담 완화 새누리당과 정부는 31일(화) 국회에서 건강보험료 정산 개선 등 복지위 당정협의를 개최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건강보험료 분할 납부 등 현안과,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할 중점 법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새누리당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 이명수 제5정조위원장 겸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당 소속 보건복지위 위원 등이 참석하였고, 정부에서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장옥주 차관 등 관련 국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당정은 전년도 건강보험료 정산 차액을 한꺼번에 부과하여 마치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 같이 오해를 주는 현행 건강보험료 정산 방식에 대한 합리적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건강보험료 정산 관련해 협의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① 당정은 직장 건강보험료 정산 제도를 개선해 한꺼번에 내는 국민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내년 1월부터 100인 이상 사업장의 건강보험료를 당월 보수에 대한 부과 방식으로 의무화 ② 당원 보수변경 신고가 적용되지 않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내년 4월 건강보험료 정산액은 12개월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확대 ③ 금년 4월에 정산되어 부과되는 보험료에 대해서는 신청에 의해 6월부터 10개월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 등이다. 아울러 새누리당과 정부는 어린이집 CCTV설치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 담뱃갑 흡연경고 그림 도입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경제활성화법의 일환인 ‘국제의료사업지원법 제정’ 등 처리가 시급한 법안의 내용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건강보험료 정산으로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 납부 부담이 생기지 않도록 개선해 나가는 것에 대해 당과 정부가 협의했다”며 “그 동안은 전년도 건강보험료 정산 차액을 한꺼번에 부과해서 마치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처럼 오해 주는 상황이 발생했다. 합리적으로 개선해 정산액을 최대한 줄일 필요가 있다. 10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보수 변동 즉시 보험료가 변동되도록 법령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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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1
  • 시의회,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윈회 간담회 개최
    김재균 위원장 "문제점 파악 및 합리적인 대응 방안 마련하겠다" 평택시의회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균)는 지난 26일(목) 제1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이 통과됨에 따라 향후 특위 추진방향과 포승2산단 관련 집행부(시, 평택도시공사)로 부터 포승2산단 일반현황 등에 대한 업무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균 위원장, 유영삼 간사를 비롯해 특별위 위원들과 유제왕 기획재정문화국장, 박노식 산업환경국장 및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으로부터 ㈜포승산단 일반현황과 평택도시공사 지분참여 현황 및 주주 간 협약체결 내용 청취 후 향후 분양대책 및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특위 위원들은 포승2산단 최대 사업주체인 우양HC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으로 정상적인 사업추진의 우려를 나타내며, 향후 발생될 수 있는 평택도시공사 피해 최소화 방안과 분양대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재균 위원장은 “금일 회의는 포승산단의 최대 출자사(지분율 49.8%) ㈜우양 HC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에 따른 포승 2산단 산업단지개발의 사업 리스크(RISK, 위험 요소)를 정확히 진단 파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면서 “포승2산단 특위는 앞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문제점 파악은 물론 합리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승2산단은 포승읍 만호리 일원 632,944㎡(19.1만평)에 총 사업비 3,062억 원이며 현재(3월 기준) 공사 진척율은 69.7%로 5월까지 공사완료 및 8월까지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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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1
  • 4·29 재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선 후보 개소식
    김 후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참다운 복지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 4·29 재선거를 앞두고 김태선(50·사진)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시의원 다선거구(송탄·통복·세교동) 후보가 29일(일) 오후 선거사무소(국도 1호선 법원사거리 부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찬열(수원갑) 새정치연합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고인정 새정치연합 평택갑 지역위원장, 정장선 새정치연합 평택을 지역위원장, 김보라 경기도의원, 김기성·권영화·오명근·서현옥·박환우·양경석 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재선거는 정상적인 선거가 아닌 새누리당 시의원이 공직자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치러지는 선거”라며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새누리당이 후보를 공천하지 말아야 함에도 공천을 했지만 저는 이것마저도 당당히 받아들이고 올바른 선거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때마다 정치인들이 복지를 말하는 데, 이는 단발성 복지에 지나지 않는다”며 “단기가 아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참다운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며“시민들의 생각이 열려 있고 소통되려면 교육이 필요하고 또한 문화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만 진정한 복지 세상이 구현될 수 있다. 교육·문화 부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도서관·문화체육시설·야외공연장 조성 확충 ▶통복시장 만의 특성화 개발 ▶송탄동 버스노선 확충 및 도시가스 보급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한광중·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학점인정에 관한 법률’에 의한 중앙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사 과정을 이수 중이다. 평택시학원연합회 통합 초대회장, 평택충청향우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평택시교육발전협의회 이사, 평택프라임앙상블 단장 등을 맡고 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4-01
  • 평택아파트 가격, 3월 넷째 주 소폭 상승해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 주춤...평택시도 오름세 꺾여 서울과 경기 인천은 아파트가격의 상승폭이 모두 주춤한 가운데 아파트 오름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3월 다섯째 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다섯째 주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639만원,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428만원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모든 지역은 변동이 없었지만 가재동의 경우 전세가격이 3.3㎡당 373만원→376만원으로 0.8% 소폭 상승했다. 이와는 반대로 진위면은 3.3㎡당 매매가격 357만원→355만원으로 0.5% 하락했고, 전세가격 역시 217만원→216만원으로 0.46% 하락했다. 가격이 소폭 하락한 진위면은 3.3㎡당 ▷한일(매매 479만원, 전세 395만원) ▷한승(매 475만원, 전 296만원) ▷경원(매 379만원, 전 178만원) ▷화영(매 340만원, 전 235만원) ▷서원2차(매 327만원, 전 156만원) ▷청도(매 250만원, 전 112만원) ▷서원1차(매 237만원, 전 137만원) 순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합정동(709만원) ▶군문동(709만원) ▶장당동(664만원) ▶세교동(657만원) ▶서정동(649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17만원) ▶고덕면(589만원) ▶안중읍(570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가재동(558만원) ▶이충동(568만원) ▶동삭동(558만원) ▶통복동(555만원) ▶포승읍(507만원) ▶지산동(499만원) ▶팽성읍(461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36만원) ▶군문동(525만원) ▶평택동(517만원) ▶용이동(513만원) ▶세교동(489만원) ▶장당동(459만원) ▶비전동(451만원) ▶장안동(449만원) ▶안중읍(424만원) ▶통복동(416만원 ▶합정동(411만원)) ▶칠원동(403만원) ▶동삭동(393만원) ▶가재동(376만원) ▶고덕면(365만원) ▶이충동(359만원) ▶포승읍(358만원) ▶청북면(353만원) ▶서정동(340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30만원) ▶팽성읍(282만원) ▶독곡동(267만원) ▶오성면(221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4-01
  • [기획] 평택농악보존회, 1997년~2005년 지원금 누수 심각했다!
    A 전 사무국장 공금횡령 및 유용, 회계질서 문란,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행사 의혹 보존회, 단원에게 미지급 금액 2억7천3백4만9천원 소명절차 이행 강조하고 나서 평택농악보존회(회장 김용래)는 지난해 12월 26일 특별감사 결과에 따라 보존회원(이수자) A씨(60)에 대하여 공금횡령 및 유용, 직권남용 회계질서 문란,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을 징계사유로 들어 제적조치를 취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본보가 입수한 '평택농악보존회(이하 보존회) 특별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1997년부터 2005년 12월 31일까지 A씨가 사무국장으로 재직 당시 평택시에서 지원 받은 '전승지원금'이 '중요무형문화 보유단채 전승지원금 관리지침'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감사를 실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승지원금 총 3억3백6십8만원과 전수자육성지원금(2002년부터 지원) 1억6천2백3십2만원의 지원금의 사용처를 확인하기 위해 보존회 회계 전반의 사업비 집행내역을 확인하고 관련 회계기록에 대한 감사를 완료했다. ■ 전승지원금 운영과 관련 감사 완료 결과 1. 전승지원금 지출 장부 없음 지원금의 지출장부를 별도 비치, 관리하여 사용내역을 명확히 기재하도록 하는 지침을 무시하고 지원금을 관리한 자료나 근거를 남기지 않고 여타의 인수인계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관련서류, 회계장부 등) 2. 보존회장에게 보고 무시한 독단적 지원금 관리 운영 보존회장에게 매월 지원금의 입금 및 지출 상황을 보고 및 관리하여 단체 구성원들에게 알려 의혹을 사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원금과 관련하여 보고나 사전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기금을 운영관리 하였음 3. 지원금 관련 보존회 자료 전무 지원금에 관련한 보존회 자체 서류를 단 하나도 남기지 않아 지원금의 사용처를 확인할 수 없고 총회를 통해 지원금의 지출을 보고하였지만, 이를 증명할 자료를 남기지 않았음 4. 1997~1999년까지 보조금 사용 통장 자료를 인계하지 않음 97~99년 지원금이 보통예탁금 계좌번호 205029-00-000000 예금주 000으로 지급신청 하였으나 통장 자료를 인계하지 않아 확인할 수 없음 5. 지원금의 혼합사용 2000년부터 지원금 입금을 확인할 수 있으나, 다른 여타의 자금과 혼합 사용하여 지원금을 투명성 없이 관리했고, 타 경비와 혼합 사용하는 단체는 즉시 시정하고 별도 관리하도록 한 관리지침을 무시하고 운영하였음 6. 공문서 허위보고(평택시 정산보고) 1997~2005년까지 지원금 정산서(총회결산 보고서와 통장잔고 상이)를 허위 작성(00보존회원의 경우 당시 활동실적이 없었음에도 지원금 신청 및 결산) 보고하여 보존회 명예와 신뢰가 떨어지게 함은 물론 정산서 작성에 필요한 개인명의 도장을 매년 지속적으로 사용하였음에도 이를 보고하거나 동의를 얻지 않고 시용하여 보존회원을 기만하였음. 7. 지원금의 무단사용 2002년부터 보존회원 일부에게 지원금 지급의 정황은 파악되나, 이를 증명할 자료가 없고, 또한 보존회장의 인가를 받아 지출한 금액도 없으며, 보존회기금 조성에 사용한 근거자료도 없을 뿐만 아니라 통장에서 인출되어 현금화 된 자금이 다른 통장으로 여입 흔적은 보이나,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없다. 또한 금액과 날짜가 일치하지 않다. 이는 지원금을 무단 사용한 것으로 판단되어짐. 8. 보존회에 제출한 개인통장과 도장의 사용내역 보고 불이행 보존회 기금을 만들기 위해 제출한 통장과 도장을 이용하여 14회에 걸쳐 총 1억6천1백9십2만1천3백원을 입금 후 출금하였으나, 이를 보고하거나 보존회원에게 알린 바 없고, 관련서류와 자료가 없어 이용목적을 알 수 없다. 본 자금이 개인통장에서 인출된 후 보존회 통장으로 입금되어진 정황은 파악되지만, 그 금액과 날짜가 일치하지 않아 상당 금액이 손실되었을 것이라고 판단 됨. 9. 보존회원 개인통장 입금 명목 확인 불가 보존회원 개인통장으로 7회에 걸쳐 총 3천5백7십1만9천5백원을 입금하였으나, 지원금 지급으로 볼 수 있는 근거자료가 없으며, 통장 자료상 전수 지원으로 나와 있는 경우도 지원금 사용별도 장부가 없어 본 자금이 지원금의 사용으로 볼 근거 자료가 없음. 10. 추가 지원금 장부 및 사용 자료 없음 2002년부터 문화재 전승지원금이 신설되어 총 1억5천8백4십1만1천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통장과 총회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으나, 그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는 장부나 자료가 전무하다. 특별감사 결과 제시된 문제점에 대한 소명이 필요함. ■ 회계운영 관련과 관련 감사 완료 결과 1. 총회결산 허위 보고 1997년~2005년 까지 총회 및 이사회 등에 결산 보고된 자료가 자료상 합계가 다르고, 통장자료와도 일치하지 않으며, 지출을 증명할 증빙서류(극히 일부만 확인)가 없음에도 지출 보고하여 보존회장 및 보존회 전회원을 기만한 행위임. 2. 결제보고 체계를 무시한 독단적 예산집행 2002년 현 보존회장이 회장 직을 맡으면서 예산 집행에 관한 어떤 보고도 이루어지지 않았으며(현 회장 확인), 결제보고에 관련한 여타의 서류도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보존회 예산집행이 독단적으로 집행되었고, 회장을 보좌하여야 하는 직무를 유기하고 회장의 권한을 월권하여 집행하였음. 3. 회계 관련 서류관리 미흡 보존회 관련 지출을 증명할 회계 관련서류(영수증, 세금계산서, 계산서, 견적서 등)가 극히 일부만 남아있고, 대부분의 지출을 현금 지출하여 자금운영의 투명성을 훼손하여 보존회 운영을 바라보는 보존회원의 불신을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음. 4. 공연비 관련 서류 미비 1997년~2005년 사이에 있었던 공연관련 서류는 발표공연을 제외하고는 극히 일부의 공문만 남아있고, 보존회에서 관리한 서류는 단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공연비의 일부는 통장자료로 확인이 가능하나 상당수의 공연입금 내역을 확인할 수 없으며, 보존회원에게 지급한 공연비 내역과 총회 자료에 보고한 공연비 지출과 비교할 자료가 전무함. 5. 총회 결산보고 이월액 허위보고 및 누락 총회 시 보고한 결산보고서의 이월액을 허위보고 또는 누락 보고하고, 예금 잔고 증명도 붙이지 않는 등 정확한 결산을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보고 된 이월액이 통장잔고와 일치한 보고도 없어 보존회원의 판단력을 기만하고, 매년 보고누락으로 발생된 차액의 용도와 규모를 감추려는 의도로 총회 결산보고액과 연도별 결산 잔액과 차액이 발생되는 부분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요구됨. 6. 총회 결산보고서의 수익과 지출합산 금액 허위보고 총 8회 결산보고 중 합계를 정확히 보고한 경우는 단 1회뿐이며 나머지 결산보고서의 합계를 허위로 보고하여 보존회원의 판단력을 기만하고 합계 차액에서 발생하는 자금의 용도를 파악할 수 없게 함. 7. 총회 결산 수입의 증명서류 및 자료 미비 2000년~2005년 총회 결산보고 한 수입 9억9천7십2만4천2백3십1원 중 통장 수익(명목 없는 수입 제외) 8천4백3십8만1천9백8십6원과의 차액 1억5천3백4십2만2백4십5원이 발생했으며, 그 수입을 증명할 자료가 없어 그 차액에 대해 해명하여야 하고, 해명치 못한 금액에 대해 전액 환수조치 하여야 함. 8. 지출자료 없이 지출 보고 보존회 총 수입의 42%의 해당하는 5억1천4백9십3만8천8백6십9원을 자료 없이 지출 보고하여 보고의 신뢰도 없음. 9. 확인 불가능한 현금 지출 보존회 총 수입의 55%의 해당하는 6억8천2백7십2만1백5십원을 현금 지출 하였으나 이에 대한 관련 자료도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 그 사용처를 해명해야 하고, 해명치 못한 금액에 대해 전액 환수조치 하여야 함. 10. 사무장명의 입금 및 출금 당시 사무장(A씨) 명의로 보존회 자금 5천6백6십6만8천4백5십원이 입금되었고, 3천2백6십5만원이 입금되었으나 그 명분을 확인할 수 있는 문서상 서류는 없다. 확인 가능한 내용은 통장거래명세표에 기재된 대출금상환(3백만원), 차입금환금(2백만원), 공연비(8백만원)의 내용으로 지출된 내역만 확인되는 바 그 내용에 대해서도 분명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보이고, 나머지 지출과 입금내용도 해명해야 함. 11. 인수인계 불성실 인계자는 인수자가 알아두어야 할 담당업무, 업무진행 상황 및 계획 업무, 미결사항, 예산 및 집행실적, 재무관계, 섭외관계, 담당업무상의 중요 문제점 및 개선 방안, 기타 인수자가 업무 수행상 필요한 문서를 정리하여 인수인계 후의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함에도 이를 이행치 않아 보존회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를 만들었고, 특히 보존회의 회계부분의 자료 대부분을 남기지 않은 의도에 대해 명확히 해명 하여야 함. ■ 보존회 감사결과, 6억8천여만원 명목 없이 현금 지출해 21년 동안 평택농악보존회에 재직한 A씨는 지난 1997년부터 2005년까지 평택농악보존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했다. 평택농악보존회 특별감사에 따르면 보존회 수익금 총 12억5천9백29만4천1백2십9원의 42%인 5억1천4백9십3만8천8백6십9원을 근거 자료 없이 총회에 결산보고 하였다는 지적과 함께 총 수입의 55%인 6억8천2백7십2만1백5십원을 명목 없이 현금 지출한 부분 역시 사실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A씨가 사무국장으로 재직 중이던 1997년~2005년까지의 평택시 지원금 3억3백6십8만원과 2002년~2005년까지 문화재전승지원금 1억5천8백4십1만원 가운데 단원에게 미지급한 금액 2억7천3백4만9천원에 대한 소명정차 이행을 강조하고 있으며, 소명되지 않을 경우 평택농악보존회는 미지급액 전원을 환수조치 할 예정이다. 참고로 평택농악보존회의 징계양정 기준표에 따르면 공금횡령유용업무상 배임의 경우 비위의 도가 중하고 고의가 있는 경우에는 제적을 하도록 되어 있어 A 전 사무국장은 지난해 12월 26일 열린 제5차 인사위원회에서 제적처리 되었다. 한편 A씨는 2015년 1월 5일 평택농악 보존회장에게 보낸 재심청구서를 통해 "제5차 인사위원회의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 현 인사위원회에 대한 공정성을 믿을 수 없어 인사위원회를 기피하고 있다"며 "이 건에 대한 심의를 평택농악보존회 총회에서 하고자 하는 것은 문제 해결을 최대한 보존회 내부에서 하려는 충정임을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18
  • 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께 일자리를 드려요!
    초중고 안전지킴이 등 총 10개 사업에 342명 어르신 참여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에서는 지난 3월 11일(수) 12시 30분부터 오후 30분까지 어르신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노인사회참여 지원사업(구.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가졌다. 김지연 사회복지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고은자 관장 인사말, 2015 노인사회참여 지원사업 참여자 대표 선서, 유형별 사업 안내, 평택일자리센터 출장 소양 교육, 한국 치매예방협회의 치매 예방 교육, 평택경찰서의 교통안전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노인사회참여활동 지원 사업은 전국형 노노케어(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것, 9개월, 연중), 지역형 초중고 안전지킴이, 주정차 관리지원, 도서관 관리지원, 복지시설 관리지원, 지역아동센테 연계지원, 1~3세대 상사 파견, 생명사랑 교육단, 인력 파견 등 총 10개 사업, 342명으로 진행된다. 김지연 사회복지사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을 본받아야 한다는 소중한 마음을 알게 되었다"며 "참여한 어르신들의 근로의욕과 어르신들이 맘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위해 복지관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평택지역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하여 사회교육, 자원봉사, 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 종합뉴스
    2015-03-18
  • 재사용 나눔가게 ‘더함장터’ 오픈합니다!
    안중 사과나무치과, 30주년 맞아 더함장터의 장소와 인테리어 제공 더불어 함께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더함장터’가 2개월의 시험운영을 마치고 오는 3월 21일(토) 오전 10시 30분 개업식을 갖는다. 더함장터는 한국방정환재단에서 재사용 사업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사용으로 생활환경운동에 기여하는 한편 기증과 자원 활동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 기여 및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 문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운영하는 시설이다. 더함장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물품기증, 착한소비를 통한 재사용 및 선순환을 증대시키고, 교육 및 문화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변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함장터와 함께하는 방법은 ▶물품기증(의류, 잡화, 도서, 음반, 주방용품, 소형가전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품 중 잘 사용하지 않거나 판매되지 않는 물품 기증) ▶자원 활동(월-토, 오전타임: 10시~14시 / 오후타임: 14시~18시, 자원봉사 인증가능) ▶착한소비(더함장터 물품 구매) 등이다. 더함장터는 안중 사과나무치과가 30주년을 맞아 기념 나눔 사업으로 장소와 인테리어를 제공하여 운영되고 있다. 더함장터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사용되며, 첫 나눔 사업으로 청소년교육지원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더함장터는 평택시 안중읍 안중로 132(안중 구터미널 맞은편 안중 사과나무치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10시 30분~6시까지이다.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이다. (문의: 더함장터 ☎ 031-681-9971)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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