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전체기사보기

  • [굿모닝 의학칼럼] A형 간염
    최영길(소화기내과 1과장) ■ 최근 20~30대에서 급증하는 A형 간염 최근 몇 년간 전염병인 ‘A형 간염’의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고, 그만큼 ‘A형 간염’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B형 간염은 쉽게 들어 봤지만 사실 A형 간염이라는 말은 생소해 하는 사람이 많은데, A형 간염은 실제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최대 1개월의 잠복 기간을 거치고 이 기간에도 전염시킬 수 있다. 대부분 환자들은 잠복기 동안 감기 몸살과 같은 근육통, 오심, 구토 및 발열 등의 증상을 경험하면서 감기라고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고, 드물지만 심할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발전하여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A형 간염은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그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간염이란 말 그대로 간세포 조직의 염증을 의미한다. 간에 생기는 질병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크게 급성 바이러스간염, 만성지속성, 간경변증을 들 수 있다. 이중 간염 바이러스는 A, B, C, D, E, G형이 있는데 B, C, D형만 만성 간질환을 일으키고, 그 중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만성 간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고 있다. 한국 성인의 7%정도는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이며, C형은 1%정도가 보유자인데 D형은 다행히 우리나라에선 찾기 어렵다. 급성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간염 증상을 나타내고, 또 간 기능 검사에서 이상소견을 보일 때라고 정의할 수 있으며, 최근 급격하게 증가 추세에 있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오염된 물과 음식으로 인한 A형 간염 A형 간염의 경우 우선 만성간염인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과 달리 급성간염이다. A형 간염은 세계적으로 매년 150만 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어지는 발생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다른 간염처럼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는 것이 아니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우리 몸속의 간세포 내에서 복제, 증식하여 혈액과 대변을 통해 배출되므로 그 주된 감염경로는 경구감염(대변에서 입으로)이다. 따라서 환자의 대변을 통해 가족 또는 친지에게 전염되거나 인구밀도가 높은 군대, 고아원, 탁아소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 쉬우며 실온에서도 몇 개월 이상 생존이 가능하므로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주로 전염된다. ◆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A형 간염 A형 간염의 증상은 바이러스가 인체 내로 침입한 후 약 4주 동안의 잠복기가 지난 후 발생하게 되는데 그 양상은 마치 감기 몸살 증세처럼 열이 나거나, 식욕이 감소하고 구역질 및 구토, 전신적인 쇠약감, 복통, 설사 등과 같이 다른 바이러스성 간염과 유사하다. 20세 이후 성인이 A형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식욕부진을 비롯해 피로감호소, 오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호소하면서 심각한 경우 얼굴이 노랗게 뜨는 황달 증세를 보여 대부분 짧게는 1주일에서 길게는 한 달 가량 입원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병원에 입원했어도 A형 간염을 포함해 아직까지 간을 치료하는 치료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병원에 입원을 하더라도 간을 편안히 해주기 위한 요양과 고단백 식이요법 등 대중요법을 통한 증상 완화가 치료의 전부로, 증상이 호전되면 병원을 퇴원하지만, 이미 간에 상당부분 부담을 주는 만성간질환자가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된 경우에는 전격성 간염으로 발전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을 정도로 심각하며, 증상 또한 시기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 생활/의학
    2015-10-17
  • [책과의 소통]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이석원 지음 / 그책 / 2015.09 출간 《보통의 존재》 이석원의 두 번째 산문집 《보통의 존재》 출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작가 이석원의 두 번째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 현실적인 소재로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그답게 이번 책 또한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싶은 이석원의 언어로 가득한 산문집이다. 여느 에세이처럼 짧은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책 한 권을 관통하는 하나의 긴 이야기를 품되, 작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집중하여 글을 전개하는 산문집의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고즈넉한 찻집에서 ‘이석원’은 한 여자를 만나고 그들은 각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혹 어떤 주제에 대해서는 쉽게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하면서 그들은 좀 더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이렇게 새로운 ‘관계’는 시작된다. 작가는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 두 사람은 그들만의 법칙을 정해 만남을 이어가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감정을 경험한다. 그 속에서 독자들은 작가가 전하려는 삶의 이야기와 마주하게 된다.
    • 교육/문화/웰빙
    2015-10-17
  • [이번주 영화3] 비밀
    감독: 박은경, 이동하출연: 성동일, 손호준, 김유정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등급: 15세 이상상영시간: 102분개봉: 2015.10.15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 극적으로 범인을 검거한 형사 ‘상원(성동일)’은 홀로 남겨진 살인자의 딸을 데려다 키운다.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지난 후, 평온한 부녀 앞에 비밀을 쥔 의문의 남자 ‘철웅(손호준)’이 ‘정현(김유정)’의 선생님으로 나타나는데… 살인자의 딸 그 아이를 키운 형사 그리고, 모든 비밀을 움켜쥔 한 남자 만나지 말았어야 할 세 사람의 재회로 10년 전 그날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 생활/의학
    2015-10-17
  • [이번주 영화2] 트랜스포터: 리퓰드
    감독: 카밀 들라마레 출연: 에드 스크레인, 론 샤바놀장르: 액션, 스릴러, 범죄등급: 15세 이상상영시간: 86분개봉: 2015.10.15 더욱 빠르고 강력해진 NEW 트랜스포터의 탄생! 의뢰인의 물건을 비밀스럽게 운반하는 트랜스포터, 프랭크 마틴. 이름을 알 수 없는 이로부터 의뢰를 받고 약속 장소에 나가게 되지만 그는 누군가의 음모에 이용당하게 된다. 아버지까지 납치당하고, 프랭크는 어쩔 수 없이 러시아 인신매매 집단에 맞서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에 프랭크는 트랜스포터의 모든 규칙을 깨고, 새로운 룰로 미션을 해결하려고 하는데...
    • 생활/의학
    2015-10-17
  • [시가 있는 풍경] 계절의 길목에서
    방영주 시인 비가 추적추적 낙엽 떨어져 우왕좌왕 길모퉁이 서성이다 시체처럼 눕지요 가을서 겨울로 가는 길목, 마지막 남은 나뭇잎 떨어지고 나목은 삭풍에 징징 잃어버린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웁지요 이별, 사별, 모두 어디서 무엇하고 있는지 가을의 옷자락 끝 감추기 전 편지를 써요 독한 소주에 끈끈한 낙지 발가락 질겅질겅 씹으며 조금은 우울해질 필요가 있지요 우울, 고독, 그런 것들은, 사람을 가장 사람답게 만드는 정서일 테니까요 결실에서 죽음으로 가는 계절 마지막 감상주의자가 되어 조금은, 우울해져, 고독해져 봐요 우리는 인간을 만나고, 신을 만날 것입니다 ■ 작가 프로필 소설가, 시인. 통복동 삼성(A) 거주.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 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 교육/문화/웰빙
    2015-10-17
  • (사)평택민예총, 제1회 회원전 "평택, 예술로 스미다"
    11월 6일~12일까지 7일 간 ‘대안문화공간 루트’에서 (사)평택민예총(지회장 인문영, 사무국장 최승호)에서는 오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 간 ‘대안문화공간 루트(평택시 고덕면 동고리 159-1)’에서 '평택, 예술로 스미다'라는 주제로‘제1회 (사)평택민예총 회원전’을 개최한다. 지난 6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회원전은 메르스로 인해 11월에 개최하게 되었으며,평택 시민들과 예술로 꽃을 피우며 진정한 민족문화예술의 올바른 방향성과 치열한 창작의 지평을 넓혀 왔던 평택민예총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예술적 가치를 나누기 위해 미술, 문학, 국악, 사진 등 모든 예술의 장르가 통섭하는 의미 있는 회원전을 마련했다. 오픈 행사는 11월 6일(금)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이번 회원전에는 ▶미술분과 4명(류연복, 인문영, 임연기, 한상호) ▶문학분과 5명(권혁재, 문복남, 이근모, 임봄, 한구연) ▶국악분과 4명(송영민, 엄익현 외) ▶음악분과 6명(안덕수 외) ▶사진분과 5명(김인복, 이성애, 이은숙, 전경숙, 최승호)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아울러 11월 6일 오후 6시 30분에는 엄익현 판소리 공연이 있으며, 11일 오후 6시 30분에도 시낭송이 함께 하는 작은음악회가 마련되어 있다. 전시 내용은 ▶시각예술부분의 전시(판화, 서양화, 도조, 사진, 자필 시 작품 등 50여점) ▶문화인의 밤 행사(시인들의 시낭송회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형식) ▶판소리 및 국악 공연(오프닝 행사 여는 마당) ▶전시 및 문화예술 평가회(19일, 평택민예총 회원 모두) 등 다양한 내용으로 회원전이 진행된다. 최승호 (사)평택민예총 사무국장은 “이번 회원전은 지부장으로 계신 인문영 도조작가와 류연복 판화예술가를 포함한 미술분과, 문학분과, 사진분과, 국악분과, 대중음악분과 등 모든 장르가 통섭하는 형태로 진행된다”며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평택시민들과 소통하고, 문화예술의 작은 힘이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리라고 믿는다. 이번 회원전에 평택시민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사)평택민예총 최승호 사무국장(☎ 010-5276-1564)에게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6
  • 평택시, ‘2015 G-JOB 엑스포 평택’ 개최
    메르스를 슬기롭게 극복한 평택시민 화합의 한마당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2015 G-JOB EXPO IN 평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개최된 ‘G-JOB 엑스포 평택’은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고용 창출을 위한 취업·창업 박람회와 뷰티박람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나누기 행사가 개최됐으며, 메르스를 슬기롭게 극복한 평택시민 화합·축제의 한마당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취업·창업 박람회’에는 80개 업체가 참여하여 구인·구직 현장면접을 실시하였고, 부대행사로 강성범의 취업특강이 진행됐으며, ‘뷰티 박람회’에는 70개 업체의 부스 운영과 미용대회, 뷰티 네일아트쇼가 진행됐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나누기’ 행사에서는 OBS 경인방송 주관으로 시민 한마음 노래자랑이 개최돼 시민 화합의 장이 됐으며, 20개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장터부스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이 판매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종 이벤트 행사와 체험존 운영도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창업 박람회에 청년층, 중장년층 등의 구인·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반응이 좋았으며, 뷰티박람회 또한 특화된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하면서 “메르스로 많은 타격을 입었던 평택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16
  • 평택시 드림스타트, 가을맞이 가족여행 떠난다
    소통 희망하는 12가족 선발해 ‘추억 만들기’ 평택시(시장 공재광) 드림스타트(이하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17일 전라남도 담양으로 가족여행을 떠난다. 세계대나무축제가 열리고 있는 담양의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면서 가족 간의 친밀감과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이번 가족여행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중에서 부모와 자녀 간 관계에 어려움이 있고, 소통을 희망하는 12가족을 선발하여 40여명이 함께한다. 평택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평소 바쁜 일상과 비용 부담으로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적은 가정을 대상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16
  • 평택시 오성면, 자전거도로 갓길 유채꽃 길 조성
    자전거도로 갓길 3.5km에 유채꽃 파종 실시 평택시 오성면(면장 정형민)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당거리~창내리 자전거도로 갓길 3.5km, 8,750㎡ 부지에 내년 5월초 개화를 목표로 유채꽃 파종을 실시했다. 이번 유채꽃 길 조성은 천혜의 자원과 경관이 수려한 진위천과 오성면 강변 자전거도로 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성면 직원, 오성면 이장협의회,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원 등 27명이 파종에 함께 참여했다. 정형민 오성면장은 “진위천의 시원한 바람, 탁 트인 경관과 함께 유채꽃 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히 방문해 힐링하며 휴식할 수 있는 평택시 대표 안식처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성면 관계자는 “이번 유채꽃길 조성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오성면, 꽃향기로 가득한 친환경, 청결 명품 도시 오성면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은 오는 11월말부터 유채꽃 개화시기까지 왕겨살포, 유채꽃 솎아주기, 웃거름주기, 풀매기 등 꽃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으로 봄철 유채꽃이 지고난 후에도 가을 코스모스 등을 파종해 계절별 특색화종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16
  • 평택시의회, 8일간 일정으로 제178회 임시회 개회
    2015년도 주요사업 현장 32개소 현장활동 실시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78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의 조례안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다루며,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15년도 주요사업 현장 32개소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총 21건의 조례안 중 4건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양경석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유영삼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현옥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의원공무국외여행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및 「평택시사무의민간위탁촉진및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19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 될 예정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양경석, 김기성, 유영삼, 김혜영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윤태, 최중안, 권영화, 김수우 의원이 선임되어 지난 제177회 임시회에서 삭감된 ‘진위·안성천(평택호)수계 수질개선 및 상생협력 방안 연구용역 분담금’ 예산이 집행부(평택시)로부터 재상정되어 제4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인식 의장은 “가을을 맞아 각종 문화, 예술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는 18일 개최되는 평택항 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의 미흡한 부분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여 사업성과를 가시화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시민들과 약속 된 사업들이 알차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16
  • 평택 포승2 일반산업단지 용지매매계약 체결
    ㈜유원물류 용지매매계약 체결로 분양 박차 준공 전 분양완료에 대한 기대감 날로 높아져 경기도 유일 항만인 평택항에 인접한 평택시 포승2 일반산업단지가 연내 준공을 앞두고 10월 15일(목) 평택도시공사 이연홍 사장, 포승산단㈜ 사장, ㈜유원물류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도시공사 청백리실에서 BL2-3부지(9,923㎡)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하였다. 분양 계약이 체결된 포승2 일반산업단지는 서해안(제2서해안) 고속도로, 평택항 산업철도, 서해선 철도 신설 등으로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평택항을 통한 물류거점으로 활용성이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또한 이곳은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등으로 향후 발전가능성 높아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평택도시공사와 포승산단㈜는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분양전담 TF팀 운영, 현장 내 분양사무실 운영, 각종 부동산 박람회 및 설명회 참석 등 다양한 판촉활동과 유관기관의 협조 끝에 분양을 체결하는 결실을 보게 되었으며, 전체 면적에 대한 분양율도 53.9%에 이르고 있다. 현재도 다양한 기업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준공 전 분양완료에 대한 기대감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포승2 일반산업단지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평택항 이용을 통해 시간은 물론 물류비용까지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기업경영에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16
  • 경기도의회 이동화 위원장 ‘2015 G-JOB EXPO IN 평택’ 참석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최선의 노력 약속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시4)은 10월 16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 ‘2015 G-JOB EXPO IN 평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메르스 영향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사기 침체 극복을 위한 평택시 경제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최우선 과제인 취업에 대한 교육의 기회 제공 및 고용창출과 소규모 창업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하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치러진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화 이원장을 비롯해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김기성 시의원, 정영아 시의원, 권영화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이병배 시의원, 염동식 도의원, 황규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무국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경기도, 서울, 인천 소재 구인을 희망하는 100여개 유망 중소기업과 우수 강소기업이 참여하여 취업(구인, 구직) 박람회는 물론 뷰티 박람회, 뷰티아트 콘테스트,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동화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경기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경기도, 주민, 기업인, 정치인 모두 힘을 합쳐 어려운 경제를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6
  • “평택시 청소년의 소리” 힘차게 외치자!
    2015년 제3회 청소년 프리젠테이션 발표대회 개최 평택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생각과 제안들을 맘껏 외칠 수 있는 기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평택청소년 지역사회 참여제안 발표대회 - Youth PT Show’가 바로 그 자리이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발표대회는 ‘평택 청만세 -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 이라는 부제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제안을 자유롭게 프리젠테이션으로 작성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평택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이하 청차위)는 평택시의 청소년 정책에 대한 평가 및 정책 제안, 의견 수렴의 역할을 수행하는 청소년 기구로 3년째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청차위 이지혜 위원장(현화고 2학년)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법의 하나로 기획된 대회이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가벼운 이야기도 좋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도 좋고 많은 이야기들을 체계적인 방식으로 발표하면 좋겠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평택 관내 중고교 청소년과 14세~19세 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 5명)으로 참가하면 된다. 발표 주제는 지역사회 변화, 공공정책, 생활변화 운동, 교육 관련, 캠페인 제안, 청소년 안전, 학교폭력 대책 등 공익적인 모든 주제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10월 23일까지, 원고 접수는 11월 3일까지이며, 본 발표대회는 11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6
  • 평택경찰서, 30대 태국인 우체국 현금강도 범인 신속 검거
    30대 태국인 불법 체류자…직원 위협 230만원 강탈 ▲ 범행 하루만에 신속하게 검거된 태국인 P씨(왼쪽)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15일 오전 8시 40분경 평택 우체국 지점에서 현금 230만원을 강탈한 후 달아난 20대 태국인 P씨(31)를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50분께 평택시 우체국 모 지점에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침입해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해 230만여 원을 빼앗은 뒤 미리 준비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우체국 직원 2명이 헬멧 투명부분을 통해 얼굴을 알아보고 “P씨가 평소 태국으로 송금하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 우체국 내 CCTV 및 송금전표 등을 확인해 범행현장에서 약 2㎞ 떨어진 평택시 서탄면 소재 A산업 기숙사에서 P씨를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P씨는 지인(태국 국적)에게 빌린 50cc 오토바이를 범행에 이용했으며, 범행 사실을 부인해오다가 오후에 들어서 “동료에게 빌린 200만원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P씨는 지난 2011년 10월 단기방문비자(C-3)로 입국한 뒤 2012년 1월 체류기간 만료 후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지내왔다. 경찰은 범행도구 수색 및 추가증거물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16
  • 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통해 관심분야 찾는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는 10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운암중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안성캠퍼스를 찾은 운암중학교 70여명의 2학년 학생들은 영상그래픽과에서 진행한 캐릭터디자인 체험과 나노측정과의 3차원측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평소 접해보지 못한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보았다. 영상그래픽과 캐릭터디자인 체험에 참여한 김미영 학생은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부분을 경험할 수 있어 체험시간 내내 즐거웠다.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진로직업체험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매년 나노측정과, CAD&모델링과, 반도체CAD과, 스마트소프트웨어과, 영상그래픽과에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노동부 산한 2년제 국책대학으로서 매년 높은 취업률(대학정보공시 취업률 81%)을 자랑하고 있으며 2016학년도 수시2차 원서접수는 유웨이, 진학사를 통해 11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6
  • 송탄소방서, “국민 참여 소방차 길 터주기”훈련 실시
    초기대응능력 강화 및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 위해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국민 참여로 진행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 및 유관기관 합동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5대, 소방공무원 등 26명이 동원되어 서정리역(서정리시장)→중앙시장→송탄역(송북시장)순으로 약 15Km를 이동하면서 실시하였으며, 도정과제 핵심정책의 일환으로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골든타임제” 추진에 의거 실시하였다. 또한, 화재 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의용소방대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자체진화훈련을 병행 실시하였다. 아울러 기타 홍보활동으로는 소방차량 현수막 부착 및 방송시설을 활용한 홍보활동과 송북시장 등 주차 밀집구역 3개소를 대상으로 소화전 주변 구간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실시하였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선 평택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며, 긴급차량에 대한 의식 전환 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16
  • 아산만조력댐 건설저지 평택대책위 ‘자전거 대행진’ 가져
    조력댐 건설 예정지역 현장 방문 “조력댐 폐해 홍보” 평택시 시민사회단체, 환경단체, 시민들로 구성되어 지난 6월 출범한 평택시 아산만조력댐건설저지대책위원회(상임대표 전명수, 이하 대책위)와 서평택환경위원회 친환경자전거 환경보호단(단장 황호빈), 시민 등 50여명은 지난 15일 아산만 조력댐 건설 예정지역 현장 방문을 통해 댐 건설로 인한 생태계파괴를 조사하고 시민들에게 아산만 조력댐 건설에 대한 폐해를 홍보하기 위해 ‘자전거 대행진’을 실시했다. 이날 대행진은 오전 10시 서평택환경위원회를 출발해 평택호 수문→아산 걸매리 갯벌→삽교호→음섬 포구와 맷돌 포구 조력댐 예정지 현장을 탐방했다. 대책위 전명수 상임대표는 “자연환경을 해치고 평택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는 아산만 조력댐 건설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지역 님비현상이 아닌 평택시민의 당연한 권리”라면서 ‘당진시와 한국동서발전은 조력발전소 건설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평택·당진항 직접도로 연결, 관광자원 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하지만, 홍수피해, 갯벌훼손, 평택항 경쟁력약화, 생태계 파괴를 불러오는 조력댐 건설 사업을 46만 평택시민들은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명수 위원장은 “이번 자전거 대행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당진화력의 1.7%에 불과한 전력을 얻기 위해 아산만을 훼손할 수 없으며, 평택·당진시민의 반대에도 사업을 강행한다면 분명한 책임을 물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아산만 조력발전 사업은 아산만 일원에 수차(28.5MW) 14기, 수문 10문, 조력댐 2.99km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아산만의 평균조수차이를 이용하는 단류/낙조식 발전 방식으로 시설용량은 399MW(연간발전량 670GWh)이며, 한국동서발전이 사업 주체이다. 한편, 지난 6월 1일 출범한 대책위는 발대식에서 결의문을 통해 아산만조력댐이 건설된다면 해수흐름 차단과, 해양수질의 악화, 농경지 침수, 주변 갯벌의 유실 등 평택시의 환경, 어업, 농업, 개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6
  • 경기도·평택항만공사, ‘평택항-홍콩·심천’ 화물유치 총력전
    평택항 신규 고객 확보 위해 현지 투자 세일즈 박차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홍콩, 중국 심천에서 한중 FTA 연내 발효를 앞두고 평택항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판로개척과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로 이뤄진 평택항 투자유치 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평택항 화물유치 극대화와 신규 고객확보를 위한 광폭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투자 세일즈 첫날인 13일 홍콩해사처(Marine Department The Government of the Hong Kong)를 방문해 양항의 운영현황과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항만 운영·안전관리, 항만 및 여객운수 확대, 물류환경 개선 측면 등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후 대표단은 홍콩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을 초청해 평택항 신규 화물 창출을 위한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평택-홍콩 간 컨테이너 운영 노선을 설명하고 이용이점과 배후 투자여건, 비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경기도 유동운 해양항만정책과장은 “경기도 평택항은 한중 FTA 시대 대중국 교역에 있어 가장 우수한 물류여건과 배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배후에 삼성 및 LG전자의 대규모 산업단지, 신규 국제여객부두 건설, 2단계 배후단지 조성 등 미래 비전이 뚜렷하다”며 “평택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만정책과 지원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평택항 이용을 통해 물류비 절감효과를 창출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홍콩물류협회(Hong Kong Logistics Association) 스테픈 찬(Stephen Chan)회장은 “평택항은 자동차 처리에 있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항만이자 한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항간 교역이 점차 늘고 있는데 한층 배가 될 수 있도록 항로가 신설되길 희망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이 많아 상호 윈-윈 방안을 마련하는 등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투자 설명회에는 홍콩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 70여명이 참석해 평택항 이용 및 배후 물류여건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 대표단은 14일 오후에는 중국 심천으로 이동해 심천 국제물류 및 운송 박람회(CILF 2015)에 참가해 현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화물유치 일대일 마케팅을 실시하고 심천시전자상거래협회 및 회원사 간 신규 Biz Model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중국과의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물류환경으로 양국간 교역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한중 FTA 효과까지 더해지면 투자와 교역이 늘어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세일즈를 통해 핵심고객과의 관계강화 뿐 아니라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 평택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적극적인 포트세일즈를 통해 신규 화물 창출과 고객유치, 해외 현지기관 및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이끌어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5
  • 평택소방서, 골든타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상습 차량정체구간, 전통시장, 상가밀집지역 대상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15일 오후 2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골든타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장 5분 이내 출동을 위해 실시했으며, 관내 상습 차량정체구간, 전통시장,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훈련, 홍보방송 및 불법 주·정차 차량단속 등을 진행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구조·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처가 가능하려면 불법 주정차 금지, 소방차량 길 터주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화재 시 5분 이내 초기대응이 가장 효과적이고, 화재 발생 5분이 경과되면 화재의 연소 확산속도 및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해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의 옥내진입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소방차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응급환자는 4~6분이 골든타임(Golden Time)이기 때문에 평택시민들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캠페인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5
  • 평택 고덕신도시주민통합대책위 ‘단일협의권’ 총회 개최
    정관승인, 임원선출 인준, 단일협의권 위임안 안건 의결 고덕신도시주민통합대책위원회(위원장 고명구 이하 주민통합대책위)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평택시 고덕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통합대책위원회와 율포리·좌교리·해창리·두릉리·궁리·여염리·당현리 수용지구내 이장단 협의회가 주최했고, 주민통합대책위 정관승인, 임원선출 인준, 단일협의권 위임안 등 중요안건을 의결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고명구 위원장 고명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덕주민위는 고덕신도시 개발에 있어서 개별적으로 흩어져 활동하던 단체들이 모여 주민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행사의 이익이 아닌 고덕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저를 포함한 회원 모두가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3일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주민통합위원회는 이주자택지 및 생활대책용지 대상자에서 제외된 억울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고덕신도시 개발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 고덕 신도시 계획도 한편, 고덕신도시는 평택시 지제동을 비롯해 서정동, 장당동, 모곡동, 고덕면 등 총 1,342만㎡, 13만5천명(54,499세대)을 수용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5만4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2020년 12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