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자전거도로 갓길 3.5km에 유채꽃 파종 실시


오성면 꽃.jpeg
 

 평택시 오성면(면장 정형민)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당거리~창내리 자전거도로 갓길 3.5km, 8,750㎡ 부지에 내년 5월초 개화를 목표로 유채꽃 파종을 실시했다. 

 이번 유채꽃 길 조성은 천혜의 자원과 경관이 수려한 진위천과 오성면 강변 자전거도로 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성면 직원, 오성면 이장협의회,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원 등 27명이 파종에 함께 참여했다.

 정형민 오성면장은 “진위천의 시원한 바람, 탁 트인 경관과 함께 유채꽃 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히 방문해 힐링하며 휴식할 수 있는 평택시 대표 안식처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성면 관계자는 “이번 유채꽃길 조성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오성면, 꽃향기로 가득한 친환경, 청결 명품 도시 오성면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은 오는 11월말부터 유채꽃 개화시기까지 왕겨살포, 유채꽃 솎아주기, 웃거름주기, 풀매기 등 꽃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으로 봄철 유채꽃이 지고난 후에도 가을 코스모스 등을 파종해 계절별 특색화종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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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면, 자전거도로 갓길 유채꽃 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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