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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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소방서, 교통사고 특별구조훈련 실시
    평택소방서에서는(서장 김진학)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안성종합폐차장에서 교통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통사고 현장에 대비하여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법 숙달과 인명구조 기술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에서는 ▶차량 구조에 대한 이론교육 ▶유압장비 등 장비 조작훈련 ▶차량 잠금장치 해제·문 개방 훈련과 사고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유의 사항 등을 교육했다. 김진학 소방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다양한 유형의 변수가 존재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소방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화재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학급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 학급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오는 6월 20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누리집(www.kfpa.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5-30
  • 평택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 큰 호응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사업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아이를 동반한 학부모 등 교통약자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총 60회 이상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1,200대 이상의 자전거를 무상 수리했다. 시는 상반기 무상 수리 성과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더욱 확대된 일정과 수리 품목을 갖춰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상 수리를 받은 한 주부는 “아이 자전거가 고장났는데 직접 방문해 고쳐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시청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3월부터 5월까지 평택시청 누리집 ‘칭찬합니다’ 코너에 무상 수리 관련 칭찬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면서 “공무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와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5-05-30
  • 평택시, 평택호·남양호에 뱀장어 치어 방류
    ▲ 평택호에 뱀장어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5월 28일 관내 내수면인 평택호와 남양호에 뱀장어 치어(어린 고기) 8만9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뱀장어는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길이 10㎝ 이상의 우량종자이다. 뱀장어는 필리핀 근해에서 부화해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의 내수면으로 거슬러 올라와 성장하고 산란을 위해 다시 바다로 내려가는 회유성 어종으로, 판매단가가 높아 경제적 가치가 커 어민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어종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종 다양성 회복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수산자원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 어종 개발 등에 대해 맞춤형 수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5-05-30
  • NH농협 홍진의 평택시지부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홍진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참여는 평택시체육회 박종근 회장의 지목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음 참여자로 평택시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을 지목했다. 홍진의 지부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평택의 미래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농협도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 지부장은 “NH농협 평택시지부는 앞으로도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활력 있는 평택시 만들기는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지역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5-30
  • 평택시, 코로나19 발생 증가… “고위험군 백신 접종해야”
    <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최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여름철마다 유행이 반복된 선례가 있어 올해 역시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 및 입소자’ 등이다. 이미 접종을 마친 경우에도 접종 간격(90일)이 지났다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다만,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백신 보유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사전에 연락해 안내받은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중증 진행 및 사망 위험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한 만큼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께서는 서둘러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5-05-30
  • 평택안성흥사단, ‘평택-에히메’ 민간 교류 물꼬 터
    평택안성흥사단(회장 이종규)은 지난 5월 23일(금)~26일(월) 3박 4일 동안 일본 마쓰야마 에히메현을 방문하여 평택-에히메 국제교류활동을 진행했다. 평택안성흥사단은 2005년부터 평택-에히메 국제교류회 회원단체로 민간 국제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역사인식 교류를 바탕으로 양국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기대하며 청년, 청소년의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평택국제교류재단의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국제교류활동에는 평택시민 10명과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 시민, 사이조시 시민, 시코쿠조선초중급학교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역사인식 심포지엄, 반딧불이 체험 및 문화 체험, 시코쿠조선초중급학교 운동회 등을 통해 민간 교류 폭을 넓혔다.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한 서영승(21) 시민은 “일본 에히메현의 따뜻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특히 시코쿠조선초중급학교 운동회와 학생들과의 교류는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본 측은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평택을 방문해 평택시민 및 청소년들과 홈스테이, 음식 교류, 문화 체험 등 국제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5-30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2025 꿈의오케스트라 평택’ 연주회 성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5월 24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꿈의오케스트라 평택 꿈의 향연’ 연주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연주회는 ‘감사의 선율, 마음을 담은 멜로디’라는 주제로 청소년 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6곡의 다양한 합주곡을 통해 가족과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만화영화 주제가, 영화 OST 등 친숙한 레퍼토리를 포함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이 협연자로 나서 ‘시네마 천국’, ‘헤이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주회를 마친 후 청소년문화센터 곽지숙 센터장은 “꿈의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바이올린 강민석 단원은 “이번 연주회가 재밌기도 했고, 신나는 곡이 많아 즐겁게 연주할 수 있었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겨주셔서 더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 로비에는 포토존과 온라인 리플렛(QR코드)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기념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기는 시간도 제공되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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