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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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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죽백동 아파트 밀집 지역(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평택시 1월 첫째 주(12월 31일~1월 6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59만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75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매매가격은 소사동 1.57%(18만 원↑), 청북읍 0.13%(1만 원↑) 상승했으며, 안중읍 -0.12%(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 변동이 없었다.
3.3㎡당 전세가격은 소사동 0.13%(1만 원↑), 청북읍 0.18%(1만 원↑) 상승했으며, 안중읍 -0.17%(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 변동이 없었다.
매매가격이 상승한 청북읍 소재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유승한내들퍼스트뷰 875만 원 ▶평택청북이지더원 865만 원 ▶브라운스톤청북 862만 원 ▶유승한내들 853만 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814만 원 ▶평택청북이안 796만 원 ▶청북풍림아이원 791만 원 ▶부영사랑으로3차 653만 원 ▶사랑으로부영5차 636만 원 ▶사랑으로부영2차 620만 원 ▶사랑으로부영1차 609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이 하락한 안중읍 소재 아파트 3.3㎡당 전세가격은 ▶송담지엔하임2차 976만 원 ▶송담지엔하임1차 862만 원 ▶힐스테이트송담 808만 원 ▶성원상떼빌 705만 원 ▶화현마을우림필유 653만 원 ▶늘푸른 612만 원 ▶미소마을서광(서광프리메라) 583만 원 ▶아름마을동신3단지 576만 원 ▶이화마을건영캐스빌 575만 원 ▶사랑마을동신2단지 561만 원 ▶행복마을동신1단지 559만 원 ▶현대3차 559만 원 ▶현대1차 546만 원 ▶안중우림필유골드154 508만 원 ▶해동마을삼익참드림 495만 원 ▶신창 440만 원 ▶안중우림 412만 원 ▶동환 339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1% 상승했으며, 서울 0.04%, 경기도 -0.03%, 인천시 0.04%, 광주시 0.00%, 대구시 0.04%, 대전시 0.01%, 부산시 0.08%, 울산시 0.00%, 강원도 0.21%, 경상남도 -0.09%, 경상북도 -0.32%,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1%,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4%, 충청북도 -0.13%, 세종시 -1.00%로 집계됐다.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오산시 0.39%, 용인시 0.16%, 성남시 0.11%, 평택시 0.07%, 동두천시 0.03%, 파주시 0.02%, 시흥시 0.01% 상승했으며, 가평군 -0.46%, 광주시 -0.44%, 과천시 -0.42%, 양주시 -0.21%, 구리시 -0.15%, 수원시 -0.10%, 남양주시 -0.10%, 부천시 -0.07%, 김포시 -0.05%, 광명시 -0.05%, 안양시 -0.03%, 군포시 -0.03%, 고양시 -0.02% 하락했다. 안산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포천시, 하남시, 화성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매매가격
▶고덕동 1,718만 원 ▶죽백동 1,248만 원 ▶용이동 1,202만 원 ▶동삭동 1,165만 원 ▶소사동 1,161만 원 ▶평택동 1,147만 원 ▶칠원동 1,012만 원 ▶합정동 1,012만 원 ▶장안동 1,012만 원 ▶세교동 986만 원 ▶군문동 886만 원 ▶서정동 882만 원 ▶이충동 876만 원 ▶장당동 849만 원 ▶비전동 816만 원 ▶안중읍 802만 원 ▶칠괴동 794만 원 ▶통복동 762만 원 ▶청북읍 761만 원 ▶가재동 745만 원 ▶지산동 743만 원 ▶독곡동 708만 원 ▶고덕면 651만 원 ▶팽성읍 627만 원 ▶포승읍 613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65만 원 ▶신장동 388만 원 ▶현덕면 374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전세가격
▶고덕동 837만 원 ▶죽백동 809만 원 ▶용이동 792만 원 ▶평택동 787만 원 ▶소사동 779만 원 ▶칠원동 699만 원 ▶세교동 681만 원 ▶장안동 661만 원 ▶동삭동 658만 원 ▶군문동 648만 원 ▶장당동 621만 원 ▶이충동 620만 원 ▶비전동 605만 원 ▶안중읍 598만 원 ▶통복동 588만 원 ▶지산동 568만 원 ▶청북읍 545만 원 ▶서정동 529만 원 ▶가재동 525만 원 ▶독곡동 515만 원 ▶포승읍 511만 원 ▶칠괴동 500만 원 ▶고덕면 478만 원 ▶합정동 458만 원 ▶팽성읍 448만 원 ▶진위면 322만 원 ▶오성면 314만 원 ▶신장동 296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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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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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생경제 안정 위해 평택사랑카드 ‘10%+1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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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지역화폐 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 대책과 소상공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을 감안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확대됐으며, 명절 혜택(인센티브) 10% 지급에 더해 소비지원금 10%를 적립금(캐시백)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지원금은 1월 5일부터 평택사랑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고객충전분)의 10%를 1인당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급하게 되며, 적립금은 다음 결제 시 최우선 자동 사용되고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2025년 인센티브 할인 제도의 경우 1월 1일부터 인센티브 할인율 명절 10%, 상시 6%, 구매 한도는 총 70만 원(카드50, 지류20)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소비자는 1월 최대 12만 원, 2월 최대 9만2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5년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소비지원금 지원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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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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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배다리에서 생태학의 제1법칙을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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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로제트로 겨울을 난 냉이와 꽃다지, 서양민들레에 희고 노란색의 꽃이 피면 이내 겨울을 난 꿀벌과 꽃등에, 네발나비가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날아든다. 매화와 벚나무의 꽃눈이 열리기가 무섭게 기다리기라도 한 듯 직박구리가 꽃꿀을 따고 버드나무를 찾은 청설모는 여느 곤충이나 새와는 달리 이삭이 달린 가지를 잡고 옥수수 알을 털 듯 욕심을 부린다.
봄을 전후해 산개구리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논이나 계곡물을 찾고, 봄꽃나무에 향기 넘쳐나면 온갖 곤충이 날아들어 이를 기다리던 산새들 또한 단백질 먹이에 시간 가는 줄 모르며, 장맛비로 고인 작은 웅덩이가 생기면 땅속에 은둔하던 맹꽁이가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한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곤충과 새, 개구리 하나하나, 이들 모두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연의 일부이지만, 오랜 시간을 통해 서로 바라보고 의존하거나 경쟁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은 모든 것에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1. 추운 겨울 물까치를 불러들인 회화나무
▲ 때를 기다려 잘 익은 열매로 물까치를 불러들인 회화나무(2024.12.24 배다리마을숲)
열매를 옮겨줄 때를 아는 주변 나무와 천적을 피함은 물론이고 동료들의 정보력을 공유해 혹한에도 먹이터를 함께 옮겨 다니는 물까치 무리, 냇가에서 목욕한 후 안전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 깃털을 터는 작은 곤줄박이 등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름 주변 환경에 적응해가는 변화의 모습들이 눈에 들어온다. 씨앗을 옮겨야 할 때가 된 회화나무가 반가운 손님, 물까치를 불러들였다.
2. 왕벚나무와 개미의 공생
▲ 잎자루 안쪽의 밀선에 꿀을 채워 개미를 불러들이는 왕벚나무(2013.5.19. 덕동산마을숲)
배다리산책로를 따라 가장 많이 눈에 띄는 나무가 있다면 바로 왕벚나무이며, 마을숲 안쪽으로는 한 가족인 산벚나무도 자리를 잡고 있다. 이들은 꽃가루받이를 도와줄 곤충을 위한 꿀샘과 개미를 위한 꿀샘을 따로 가지고 있는데, 개미를 불러들이는 꿀샘은 벚나무 잎자루 안쪽에 사마귀처럼 생긴 작은 혹, 밀샘에 꿀을 채워 잎과 열매를 노리는 곤충을 쫓아낸다.
3. 빨간색 열매로 새들을 유혹하는 나무
▲ 빨간색의 산수유 열매를 잎에 물고 이동 준비를 마친 물까치(2023.1.6 배다리산책로)
남천, 찔레꽃, 산수유, 팥배나무, 산수유 등 주변의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는 건 새들을 유혹하기 위함이다. 나뭇잎뿐 아니라 열매와 꽃이 붉은 것도 대부분 안토시아닌이 만든 색상 때문인데, 이 색상이 새들에게 먹혀서라도 멀리까지 씨앗을 퍼트리기 위한 유혹, 종족 번식을 위한 수단인 것이다. 식물의 본심은 포유동물이 아닌 새가 열매를 먹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4. 꿀벌의 희망을 이어가다, 회양목
▲ 이른 봄 밀원식물인 회양목의 꽃꿀을 찾아 나선 양봉꿀벌(2023.3.10 배다리산책로)
양봉꿀벌부터 시작하여 물결넓적꽃등에, 네발나비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성체로 겨울을 난 곤충으로 이른 봄 주변 온도가 어느 정도 오르면 절로 깨어나 움직임을 시작한다. 기후변화의 탓으로 빨라진 생태시계는 시도 때도 없이 겨울잠 상태의 곤충을 깨우는데 이들에게 참으로 절실한 것이 있다면 에너지원으로 누구보다도 먼저 꽃꿀을 내는 회양목이 크게 반가울 수밖에 없다.
5. 이른 봄 물가에서 각다귀를 찾는 딱새
▲ 샘터 주변에서 수서곤충인 각다귀 애벌레를 찾는 딱새 수컷(2024.3.2 배다리마을숲)
2월에서 3월 초까지 배다리의 모든 야생조류가 그러하듯 봄을 앞두고 몸과 마음이 함께 바빠진다. 박새, 진박새, 곤줄박이 등의 박새류로부터 쑥새, 노랑턱멧새, 직박구리에 이르기까지 다수가 물을 먹고 목욕을 하기 위해 샘물을 찾는 것과는 달리 딱새는 겨울을 나기 위한 특별한 단백질 먹이를 찾아 물가로 온다. 딱새가 노리는 각다귀 애벌레는 낙엽을 분해하는 선한 역할을 한다.
6. 건강을 위해 물에 의존하는 야생조류
▲ 깃털의 상태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이용하는 쇠박새(2024.1.29. 배다리마을숲)
조류학자에 의하면 새들은 깃 단장을 하는데 깨어 있는 시간의 10%를 할애하는데 이 깃 단장이 목욕이며, 깃 고르기이다. 함양지에서 배다리습지까지 이르는 실개천과 마을숲 가장자리의 샘물 등 배다리생태공원 전역에서 새들이 물에 몸을 담근 뒤 빠른 속도로 물을 뒤집어쓰고 깃털을 요란스럽게 턴 후 부리로 빗질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7. 물가의 고라니를 이용하는 가시박
▲ 눈 덮인 배다리저수지 풀밭에서 활동 중인 고라니(2023.12.22 배다리저수지)
해가 지고 난 후 사람의 왕래가 뜸할 때, ‘Water Deer’라는 영명을 지닌 고라니는 물을 찾는다. 그리고 습지와 물을 좋아하는 고라니만큼이나 생존본능의 촉을 내리지 않고 서식지를 넓히고자 하는 ‘가시박’ 또한 도꼬마리 혹은 도깨비바늘처럼 열매에 가시를 두른 채 사람의 옷이나 동물의 털을 기다리게 된다. 배다리의 가시박 확장은 고라니가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8. 생태적 지위가 낮은 맹꽁이의 사는 법
▲ 번식기를 제외한 대다수 시간을 땅속에서 보내는 맹꽁이(2013.9.13 덕동산마을숲)
생물이 살아가는 환경과 생물 사이의 상호관계, 경쟁 관계 등을 고려하여 형성되는 지위를 ‘생태적 지위’라 하고 넓은 의미에서 생물의 서식지 범위, 먹이사슬, 경쟁 관계에서 차지하는 자원경쟁의 지위를 포함한다. 산개구리와 참개구리 등 주변 개구리에게 경쟁적 지위에서 밀린 맹꽁이는 대다수 시간을 땅속에서 보내고, 번식 또한 장마로 고인 마을숲 웅덩이만을 이용하고 있다.
9. 개미를 이용하는 애기똥풀의 생존법
▲ 지방산 덩어리인 ‘엘라이오좀’이 붙은 애기똥풀의 씨앗(2014.5.28 덕동산마을숲)
애기똥풀은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노란색 유액이 나오는 두해살이풀이자 개미를 이용해서 씨앗을 옮기는 식물, 즉 ‘개미살포식물’로 잘 알려져 있다. 제한된 서식지 내에서의 생존 다툼을 피하고 새로운 세력권을 만들기 위해 주변의 식물은 씨앗을 멀리 확산시키길 원한다. 애기똥풀은 ‘엘라이오좀’이란 지방산 덩어리를 씨앗에 붙여 개미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잡초이다.
10. 일본목련과 오동나무의 그늘을 이기는 전략
▲ 숲속 그늘에서 햇빛을 독차지하는 일본목련(2003.5.12 덕동산마을숲)
일본목련은 일본 원산의 목련속(Magmolia) 낙엽 활엽 교목으로, 넓은잎 큰기나무이다. 해방 전에 도입된 식물로 잎도 길이 방향으로 대형이지만 도깨비방망이를 닮은 열매 또한 애호박처럼 큼직하다. 특히 그늘에 견디는 힘인 내음성이 좋아 숲속 햇빛이 약한 곳에서도 싹을 올려 잘 자라며, 숲속 오동나무의 잎처럼 길이 방향으로 넓고 긴 잎을 가지고 있어 나름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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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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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상공회의소, 2025년 새해 맞아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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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강선, 이하 평택상의)는 1월 3일 오전 10시 6층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상공회의소 의원, 언론인을 포함한 각계각층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평택상의 회장 새해 인사, 신년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여객기 사고에 대한 추모 의미로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정치, 경제, 사회 모든 것이 불안정하고 힘든 한 해였음에도 대한민국이 성장한 기저에는 이 자리에 계신 기업인, 소상공인 덕분”이라며 “올 한 해도 모든 것이 불확실하지만 기업인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극복해 대한민국이 계속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2024년은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다. 모두가 함께 서로 협력하여 이겨내기를 바라며, 오늘의 평택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기업인의 역할이 중요했다”며 “대한민국이 발전하기 위해선 기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 새해에도 기업인 분들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원용 경제자유구역청장은 “평택시는 기업이 주목하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도시이며, 이러한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민·관이 협력하여 평택을 글로벌 경제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강선 평택상의 회장은 “새해는 평택시가 더 큰 도약과 변화를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며 “평택상의도 지역경제와 사회 성장을 선도하고, 기업인이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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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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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제22대 김진학 평택소방서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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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학(53세) 소방정이 2025년 1월 1일 자로 제22대 평택소방서장으로 부임하였다.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은 1994년 7월 16일 소방사로 공채 임용돼 공직을 시작한 뒤 과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 및 인사담당관, 경기도청 자치행정국 총무과 비서관,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업무와 현장 지휘 등 소방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30여 년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및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수상 등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뛰어난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학 신임 평택소방서장은 관내 주요 대상인 평택항 등 화재 안전 현지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 안전한 평택시’를 위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진학 소방서장은 “상하화목(上下和睦)으로 존중과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확립해 나가는 동시에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방 활동에 우선을 두고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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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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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겨울철 전기화재 안전수칙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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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전기장판·히터·열선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전기제품은 작은 부주의에도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전기제품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제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에어건 등 활용 콘센트 및 주변 먼지·분진 제거 ▶외출 시 전원과 플러그 제거 ▶제품 훼손이나 전원코드 등 이상 유무 정기 점검 ▶전기제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라텍스 소재의 매트리스나 베개 등은 전기장판이나 전기매트에 겹쳐서 사용하면 축열로 인한 발화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전기제품 사용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이에 동참하시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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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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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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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사업비 최대 10억 원)에 안중시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안중시장이 2025~2026년 사업에 선정되면서 2021~2022년 통복시장, 2023~2024년 송탄시장에 이어 6년 연속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에 지속적으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 판로 개척 등을 목표로 2년간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안중시장의 경우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문화예술 갤러리 안중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안중시장에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상인회의 부단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중시장이 평택 서부의 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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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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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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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면서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주거복지 관련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한 서비스 연계,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동행 지원 서비스, 전세 사기 피해자 상담·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이주 후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해 다양한 복지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주거 위기 가구, 주거 안정 욕구가 있거나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이동이 불편한 시민은 거처로 방문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안정된 주거환경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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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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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정부 교육국제화역량 평가 인증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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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대학교 야경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가 정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평택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과정에서 모두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간소화 혜택’ 등 다양한 국제 교육 혜택을 부여받게 됐다.
교육부와 법무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과정의 두 부문이 있다.
평택대는 최근 정부 평가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 체류율, 전략 및 선발, 국제화 사업 및 인프라, 학생 선발 등에 대한 검증을 통과했다.
이로써 평택대는 비자 신청 서류 간소화, 어학 능력 요구 완화 등의 혜택을 받아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고 다문화 도시인 평택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선정 결과는 11개 언어로 소개되는 교육부 공식 ‘한국유학종합시스템’을 통해 국내외에 공시돼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할 때 공신력 있는 정보로 활용된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유학생 관리를 비롯한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국제화 도시 평택의 대표 대학으로서 대학의 비전인 글로컬 혁신대학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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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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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문화예술 보조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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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민간행사보조금 사업자를 1월 3일부터 17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연예술(음악, 전통, 연예 등) ▶문화예술(문학, 미술, 사진, 복합, 퓨전음악 등) ▶무대예술(연극, 무용, 오페라, 가곡 등)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단체의 사업실적과 2025년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3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3개 분야 예산액은 총 4억8천만 원이다. 2024년에는 총 90개 문화예술단체가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지원 자격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하고, 최근 3년 동안 관련 사업실적이 연 1회 이상 있는 관내 단체가 대상이다. 단 별도의 운영비를 지원받는 단체나 개인은 신청할 수 없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진행되며 4월 초에 최종 선정된다.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고시/공고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https://www.losim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문화예술과(☎ 031-8024-3223)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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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