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6(일)
 
시의원들과 의회 직원 등 37명이 모금한 성금 전달
 
 
시의회 성금.JPG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0월 31일 평택시 안중순복음교회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을 앓고 있는 전예지 아동을 돕기 위해 시의원들과 의회 직원 등 37명이 모금한 소정의 성금을 전예지  부모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식 의장과 김기성 의원이 함께 했으며 전예지 아동에게 힘내라는 위로의 인사와 의료비 등으로 어려운 생활실태를 청취하고 성금을 기부하는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전예지 아동은 4살 때 장기폐색으로 대장을 절제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인정받지 못하여 현재 서울 강남성심병원에서 입원해 있으며 매월 300만 원 이상의 치료비가 들고 있다.
 
 이날 김인식 의장과 김기성 의원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전예지 아동의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평택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9801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의회,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에게 ‘희망 성금’ 전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