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비위 공직자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 방침

    

공직기강.jpg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명절 추석을 대비하여 소홀하기 쉬운 공직 분위기를 바로잡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사관실 5개반 18명이 평택시 전 직원과 도시공사 등 산하기관에 대하여 공직기강 특별 감찰활동을 이번 달 말까지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감찰은 추석절 종합대책반 운영 실태와 성묘대책, 쓰레기처리 등 민생안정 추진대책 점검은 물론, 금품·향응수수 행위 근무지 무단이석 민원처리 지연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등 공직자의 일탈행위와 복지부동, 무사안일 행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강도 높게 시행되며, 적발된 비위 공직자에 대하여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공무원이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현물 등을 부득이하게 수령한 경우 자진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자체 클린신고센터(감사관실)를 운영하여 즉시 신고하면 보호해 주는 한편, 내부전산망을 통한 공무원행동강령 자가 학습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하계휴가철 특별 감찰을 통해 공금횡령,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복무기강 소홀 등을 적발하여 엄중한 문책과 사례전파를 통해 공직기강 해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부패방지를 위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인사혁신처는 지난 13일 공무원이 100만 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으면 파면, 해임 등 무조건 퇴출되는 내용의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8424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추석절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