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6(일)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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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소재 강림직업전문학교 김원자 교장이 9월 1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2015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전국의 직업훈련학교로는 유일하게 산업포장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취업 명문 학교의 위상을 떨쳤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은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공이 큰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됐으며,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열린다.

 올해는 ‘직업능력 높이고! 내일희망 올리고’를 슬로건으로 사업주·근로자·우수 숙련기술인·직업훈련기관 대표·직업훈련 교원·HRD업무 종사자 등 6개 분야 97명을 포상하고 대한민국 명장18인과 숙련기술 전수자 8인, 숙련기술 장려 모범사업체 1곳에 증서를 수여했다.

 김원자 교장은 학벌 위주의 사회 풍조 속에서 젊은 청년들에게 기술과 실력만으로 당당히 진로를 개척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며 우리 사회를 능력중심사회로 이끄는 선구자임을 인정받아 이번 정부포상 중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김원자 교장은 “학벌이 아닌 본인의 능력으로 사회에 도전장을 내는 훈련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직업능력이라는 가치를 끌어올리는 마중물”이라며 “이번에 큰 상을 수상한 영광을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능력중심사회, 직무능력표준 등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며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1987년 문을 연 강림직업전문학교는 27년간 매년 1,000여명이 넘는 재학생들에게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실시하며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내실 있는 학교운영으로 노동부 전국직업전문학교 실업자 교육 평가에서 9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한국직업능력개발협회로부터 2014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취업 실무교육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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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강림직업전문학교 김원자 교장, ‘산업포장’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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