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102팀 참가...'NO English Side Angle' 대상 수상


▲ 대상을 수상한 'No English Side Angle' 팀과 평택시 최윤수 기획재정문화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4일(토)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한 <제4회 평택 전국밴드 경연대회-평택 록페스티벌>이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평택 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02개 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본선에서는 대상에 'NO English Side Angle', 최우수상에는 '과대불판사용금지'', 우수상에는 'Crack shot'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대회 심사에는 ▶김세황(서울종합예술학교 국제협력처장, 넥스트, 노바소닉, 솔로 아티스트) ▶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드러머, 들국화·송골매 전 드러머) ▶김헌영(KMB컴퍼니 대표, 한국 락생락사 심사위원장, MBC 대학가요제 전 심사위원) ▶전영준(작곡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졸업)씨가 심사를 맡았다.

 이어진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공연'에는 시민 1만 2천여명이 공연장을 찾아 노브레인, 김태우, 긱스, 베스티, EXID, JACE, 감성치유, T-SOUND, 김박안 밴드의 공연과 이번 대회 대상팀 'NO English Side Angle'의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전국 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하신 참가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밴드경연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팀들의 기량이 우수해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많았다”며 "전국에서 참가한 밴드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내년 대회에는 보다 많은 밴드들이 참여하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대상 'No English Side Angle' ▶최우수상 '과대불판사용금지' ▶우수상 'Crack shot' 이외에도 ▶J Han ▶The Woozy ▶US ▶네임드 ▶Bad Romance  ▶바이닐에이 등 수준급의 9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보기동취재팀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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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평택 전국밴드경연대회' 막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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