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평택항, 수도권 물류 항만으로 도약해야”
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 착공식 참석… 성공적인 수도권 물류 허브 기대
▲ 항만 배후단지 착공식에 참석한 강정구(우측 두 번째) 시의장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3월 25일,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 배후단지(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971번지 일원) 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수도권 물류 항만 사업을 기원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유승영·김승겸 의원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항만배후단지 입주 의향자, 유관기관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평택·당진항은 2010년 1단계 사업으로 142.1만㎡, 2-1단계 사업으로 조성 중인 113.4만㎡에 이어 2-2단계 사업과 2-3단계 사업이 완료될 경우 총 407.2만㎡(축구장 570개 규모)의 항만 배후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물류·제조 기업을 유치하고, 신규 물동량과 일자리를 창출해 평택항이 수도권 물류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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