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2(일)
 

국도비 확보.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는 총 1,208억 원의 주요 국·도비 예산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역 발전 촉진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주요 사업 중 시 자체 시행 주요 국·도비 사업은 ▶청정수소 시험센터 구축 사업(146억)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161억) ▶영신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115억) ▶고덕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설치 사업(198억)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 투자 사업(73억) 등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재 평택시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국·도비 예산확보는 시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중요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핵심적인 자원”이라며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예산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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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6년 주요 국·도비 확보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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