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4(화)
 

평택 개통.jpeg

<제공=국토교통부>

 

도로 교통정체 해소 및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의 도로 개량을 위한 일반국도 도로건설 사업 구간인 ‘국도1호선 평택~오산’ 상습 지정체 구간이 확장 공사를 마치고 12월 16일 오전 11시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한 평택~오산 구간은 그동안 평택시민들이 오산과 화성 등 인근 도시로 이동 시에 교통 정체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평택~오산 구간은 사업비 520억 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건설에 착수했으며, 평택시 진위면 신리교차로에서 사리교차로까지 2.1km 구간이다.


지정체 구간이 확장됨에 따라 혼잡 완화 및 평택에서 오산과 화성 등 주변 도시로 이동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진위 산업단지와의 접근성도 향상되어 경기 남부지역의 물류 효율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성 및 주행성 개선을 위한 도로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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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상습 지정체 구간 4→6차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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