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중소기업 지원사업 담당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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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5일(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R&DB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정담회’에 참석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을 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서현옥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집행부 및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경과원과 함께 12개소의 도내 중소기업이 참석해 논의를 가졌다. 


경과원 기획조정실 정구문 실장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요약발표로 시작된 정담회는 ▶정부와 광역, 지역의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성 제고 ▶R&D지원사업의 단계별 지원의 필요성 ▶단기·중기·장기 계획 지원사업의 필요성 ▶근로자를 위한 산업단지 정주 여건 개선의 필요성 ▶기업의 구조개선을 위한 지원 ▶폐업 기준 완화를 통한 재기지원사업 정비 등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서현옥 의원은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이 느끼는 지원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견을 교류한 시간이었다”며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모든 기관이 하나의 기관인 것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경기도 내 기업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4월에는 상공회의소에서 청년 기업인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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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경기도의원,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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