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도움 필요하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민원24에서 신청 가능

 

누구나 돌봄.jpe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월 24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읍·면·동 및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40명)를 대상으로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평택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누구나 돌봄 사업에 대한 업무 교육 및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업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돌봄 공백 등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민원24에서 누구나 돌봄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 범위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구는 전액 지원, 중위소득 120~150% 가구의 경우 50%의 자부담, 중위소득 150% 이상의 가구는 전액 자부담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갑작스레 돌봄이 필요한 사정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다”며 “누구나 돌봄이 평택시민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도록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경기도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4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약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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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의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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