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시민들에게 혈압, 체성분 검사측정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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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평택시민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활성화를 위해 배다리생태공원 내에 운영 중인 ‘건강헬스 존’이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2020년 7월에 개설한 ‘배다리 건강헬스 존’은 연중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12시, 오후 3~6시이며, 혈압계, 체성분 분석계 및 등록관리 키오스크 등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혈압, 체성분 검사측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누적된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스스로가 건강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방문 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포터즈가 상주하고 있어 안내받을 수 있다. 

 

배다리 건강헬스2.jpg

 

그간 이용자는 2020년 2,092명, 2021년 4,128명, 2022년 4,307명, 2023년 3,855명 등 코로나19 시기에도 많은 시민이 꾸준히 이용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건강헬스 존을 이용한 한 시민은 “시민공원에서 운동과 함께 기본적인 건강정보를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헬스 존에 대한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배다리생태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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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생태공원 ‘건강헬스 존’ 시민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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