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잔류농약 및 중금속 분석 위해 2023년 1,504건 안전성 검사 수행 

 

농기센터 로컬푸드.jpg

▲ 잔류농약 및 중금속을 분석하는 안전성 검사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우진)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질량분석기를 비롯한 정밀분석장비 14종을 갖추고 농산물 중 잔류농약 및 중금속 분석을 위해 2023년 한 해 동안 1,504건의 안전성 검사를 수행했다.


안전성 검사는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전 안전성을 분석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였고, 2022년과 대비해 안전성 분석을 의뢰하고자 하는 수요도 19.3% 증가했다.


시는 2023년 291명의 로컬푸드 생산자가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이용했으며, 이는 2022년도에 219명이 이용한 것과 비교하면 이용객 수가 32.9%가 증가한 것으로 매년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이용하는 농업인 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산물 안전분석실에서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2023년도 부적합률도 전년도 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관내 농업인의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과학적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 영농 기술 지원과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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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기센터, 로컬푸드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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