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영유아도 8일부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접종 가능해져

 

영유아 화이자.jpg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맞춤 백신(XBB.1.5)으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8일부터 영유아 대상(생후 6개월~4세) 화이자 XBB.1.5 백신을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더나-화이자 백신 간 교차 접종을 허용하고 있지 않던 영유아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접종이 가능하게 되었다.


접종을 원하는 영유아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약 후 소아·영유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영유아 접종의 안전성과 모니터링, 예진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영유아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경우 6개월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며 “특히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등 고위험군은 입원·사망을 낮추기 위해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접종 의료기관은 11개소이며,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dportal.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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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영유아 화이자 XBB.1.5 백신 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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