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1월 3일부터 평택시민 누구나 똑타 앱 통해 결제 가능


똑타.jpg

<제공=경기도청>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올해 1월 3일부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공유자전거와 택시를 이용·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지난 2월 출시한 ‘똑타’는 여러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해결하는 경기도의 통합교통플랫폼이다.


현재 똑타 앱을 통해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으며, 똑버스는 평택시를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에서 136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는 21개 시·군에서 1만9천 대가 운행 중이다.


우선 공유자전거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약 9천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주간 기본 800원에 분당 180원씩 추가된다. 이용 대상 18개 시·군은 평택시를 비롯해 수원, 용인, 고양, 성남, 화성,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김포, 파주, 의정부, 광주, 광명, 하남, 이천, 여주다.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13세부터 23세까지 청소년은 똑타 앱으로 공유자전거 이용 시 건당 1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 사업도 동시에 시행한다.


택시는 경기도 전 시·군에서 약 2만 7천 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기존의 경기도 택시 요금과 동일하고 별도 호출 요금은 없다.


똑타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똑타’를 검색한 후 내려받을 수 있다. 카카오나 구글 등 계정과 연동해 가입하고 결제용 카드를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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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똑타 앱’에서 공유자전거·택시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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