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25명 인원, 펌프차·탱크차·조연차·구급차 배치… 개방형 청사로 운영

 

고덕안전센터 개청.JPG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2003년부터 20년간 평택시 고덕면 주민의 안전을 책임진 고덕119안전센터가 신청사로 이전해 22일 개청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근용·김상곤·윤성근·이학수 도의원, 최재영 시의원, 오기영 소방정책자문위원장, 남용우 소방재향동우회장, 의용소방대 정민조·차순화 연합회장, 허능영 고덕의용소방대 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식 선언 ▶경과보고 ▶기념사 ▶현판 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고덕119안전센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배후도시인 고덕국제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급증하는 소방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20년 전에 건축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구청사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상 2층 규모(995㎡)의 신청사(고덕율포 1로 46)로 이전했다.

 

고덕안전센터 개청2.JPG

 

신청사에는 총 25명의 인원과 펌프차, 탱크차, 조연차, 구급차 등 총 4대의 차량이 배치되어 이달 13일부터 업무를 개시했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개방형 청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고덕신청사 개청에 힘을 실어 주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고덕119안전센터가 송탄소방서의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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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시민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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