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소독업소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역 위한 소통창구 마련 위해

 

빈대 간담회.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빈대와 관련해 시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16일 소독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빈대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시는 보건소에 빈대 방역담당자를 지정해 시민들의 신고를 접수해 필요한 경우 현장 방문을 하는 등 빈대 일일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취약 시설에는 빈대정보집을 배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독업 대표자를 비롯한 종사자들이 참석해 빈대 관련 신고 및 실제 방역 현장의 상황을 청취했으며, 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소독을 위한 지침 등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빈대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정에서 빈대를 확인했을 때는 스팀 고열,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제거하거나, 오염 직물을 50~60℃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하는 것과 같은 물리적 방제가 우선이고, 살충제와 같은 화학적 방제는 보완적으로 이용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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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빈대 확산 방지 소독업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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