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주민과 학부모 100여 명 대상 ‘외교관 생활과 자녀교육’ 주제로 강연

 

홍기원 의원 강연.jpg

▲ 외교관 생활과 자녀교육 주제로 강연하고 있는 홍기원 의원

 

홍기원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시갑)은 지난 13일 평택시 자원봉사단체인 ‘도시농부들’의 초청받아 <외교관 생활과 자녀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최근 킬러문항 삭제 등 한층 높아진 교육제도의 관심을 반영한 듯 지역 주민과 학부모 100여 명이 강연에 참석해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


홍기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내 유일한 외교관 출신인 국회의원으로, 행정고시 합격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재정경제원 사무관을 거쳐 주이스탄불대한민국 총영사까지 20여 년간 외교관으로 활동한 외교 통상 전문가다.


<외교관 생활과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강연에서 홍 의원은 외교관 경험을 살려 외교관의 고충과 역할을 생동감 있게 설명했다. 특히 “외교관이란 작게는 주민센터 직원부터 크게는 대통령 대리인까지 국가대표 멀티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녀교육에 있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녀나 손주들이 공부도 잘하고 착하게 크기를 원하신다면 책을 어렸을 때부터 많이 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단순히 아이에게 바라는 게 아닌 아이를 가진 부모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 크다”고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마지막에는 평택시가 추진 중인 고덕국제화지구 내 국제학교 유치과정과 향후 계획 설명과 함께 대학입시 특례에 관한 내용을 끝으로 강연을 마쳤다.


홍기원 의원은 “뜨거운 호응으로 맞이해준 지역 주민 및 학부모 여러분과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도시농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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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국회의원, 평택시 ‘도시농부들’ 초청 강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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