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복지위 위원들, 임용후보자 직무수행 능력 및 전문성 검증에 나서

 

좌탑 국제교류재단 청문회.JPG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달 27일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정책 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번 청문회는 지난 4월 평택시의회와 평택시가 「평택시 공공기관장 등 임용후보자 정책 청문회 실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책 청문회이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 김명숙 위원, 이관우 위원, 최선자 위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5명이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에 대한 검증에 나섰다.


청문회 위원들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해외국가 및 도시 협력 강화,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에 대한 계획과 재단이 지향하는 글로벌 비전 등에 대해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았다. 


김승겸 위원장은 “평택시에서 열리는 첫 정책 청문회로 국제교류재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대표이사를 검증하는 자리”라며 “후보자가 평택시 지역발전을 위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로서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적합한 인물인지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하게 검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 적합성, 직무수행 능력 여부 등에 대한 종합의견을 담은 정책 청문 경과 보고서를 작성해 집행부에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청문 대상인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임용후보자는 부산시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4321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의회, ‘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청문회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