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정장선 시장 “정부 2050 탄소중립 목표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

 

스마트시티 공모.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토교통부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기후위기대응(친환경·탄소중립) 분야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돼 2년간 국비 120억 원을 지원받는다.


평택시에 따르면 2년간 총사업비 240억 원(국비 120억 원, 시비 120억 원)을 투자하여 ▶신재생 에너지 및 녹색건축물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산업방류수 활용 그린워터(Green Water) 글로벌 인증 ▶도시숲 시민활동 지원서비스 ▶AI기반 자원순환 체계 구축 ▶시민참여 경제활성화 플랫폼 구축 ▶탄소중립 통합플랫폼 구축 등 자연친화적 기술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녹색시티 평택’을 구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세계적 흐름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평택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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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선정 “국비 12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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