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대교~마안산 4개소 및 노양리~내리 문화공원 2개소
▲ 현덕면 덕목쉼터에 설치된 자전거도로 화장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현덕면 덕목리 덕목쉼터 및 팽성읍 도두리 평택대교쉼터에 자전거도로 화장실을 설치·개방했다고 21일 밝혔다.
덕목쉼터 및 평택대교쉼터 자전거도로 사업은 2021년 주민제안사업으로 채택되어 진행됐으며,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 제공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팽성대교~마안산(대안3리) 10㎞ 구간에 4개소 화장실(당거리, 바람새, 노랑등대, 국제대교)과 노양리~내리 문화공원 10㎞ 구간에 2개소 화장실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화장실 부족으로 불편함을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느끼시던 불편함이 해소되어 기쁘다”며 “자전거도로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시민 여러분의 이용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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