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정책지원팀 신설해 4전문위원 4팀으로 사무국 조직 개편

 

시의회 임용식.JPG

 

평택시의회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맞아 첫 전입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이날 간담회장에서 팀장 보직 대상자 1명과 전입 공무원 12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그동안 시의회는 자치분권 대응 TF팀을 구성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사무국 조직·인력 정비,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등을 추진해왔으며, 변화한 지방의회 여건에 맞춰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책지원관 도입에 따라 정책지원팀을 신설해 4전문위원 4팀으로 사무국 조직 개편도 이뤄졌다. 정책지원팀은 조례안 작성, 정책 개발, 시정 질문 등 의정활동과 관련해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홍선의 의장은 “32년 만에 대폭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는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며 “앞으로 더욱 강화된 권한과 책임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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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인사권 독립 맞아 첫 임용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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