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국제로타리3750지구, 학대 피해아동 후유증 최소화에 나서 

 

피해아동 협약.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국제로타리3750지구(총재 박미연)와 ‘학대 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적절한 심리치료 및 상담을 제공해 아동의 후유증 최소화 및 학대 재발을 예방하여 건강한 가족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3750지구는 2021년부터 매년 5,000만원을 경기평택아동보고전문기관에 지원하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이 3750지구에 학대 피해아동의 심리치료 현황을 통보하면 3750지구가 치료기관에 치료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는 학대피해 아동 등에 대한 심리치료 사업을 성실하고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한다.


정장선 시장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후원을 약속해주신 국제로타리3750지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아동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13일 평택경찰서(서장 송병선),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고은주)과 ‘아동학대 유관기관 공동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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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학대 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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