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박영란 교수, 4차산업혁명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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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은 지난 19일 수도권 사회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 5회기 교육을 실시했다.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박영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4차산업혁명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4차산업혁명과 돌봄정책 동향, ICT 기반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황, 향후 과제 등에 대해 교육했다.

 박영란 교수는 강연에서 인공지능시대에 ‘우리 동네, 이웃, 관계’에 대해 강조하며 공동체 회복프로젝트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으며, 평택시가 ‘커뮤니티 케어’를 선도적으로 이루어 나가기 위한 핵심역할로 커뮤니티케어 리더들을 꼽았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지난 4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서비스제공자의 윤리강령 및 이용자의 권리옹호 기법 ▶지역사회복지 문제에 대한 정보수집과 자원 강화기법 ▶보건·의료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Community Care)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Mapping(도표화) 실습 등을 교육한다.

 한편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평택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민자치회, 명예사회복지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 60여명이 신청했으며, 교육생들을 소권역별로 그룹화해 이론교육, 정보수집,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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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 지역사회 통합돌봄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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