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18개 기관 아동, 노인, 장애인 500여명 참여


사회복지 소풍.jpg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향순)는 9월 22일~23일, 이틀간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가을 소풍가는 날’을 진행하여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삼성전자㈜ DS부문이 후원하는 ‘가을소풍가는 날’은 평택 관내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나들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어 꿈자람지역아동센터, 동방아동재활원 등 18개 기관의 아동, 노인, 장애인 50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측에서 에버랜드까지의 교통편부터 자유이용권, 식사, 간식 등 전체경비 제공 외 기흥·화성 삼성전자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과 1대 1로 짝을 이뤄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사회복지 소풍2.jpg
 

 가을소풍에 참여한 에바다장애인평생학습학교 담당자는 “오늘 소풍 덕분에 성인장애인학습자들의 사회성이 뚜렷이 향상되었다고 본다. 장애인들이 교사와 활동보조인, 자원봉사자들과 인간적인 관계를 맺으며 단체 활동의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종종 이런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하고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자원봉사센터의 정세헌 부장은 “삼성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복지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7951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삼성전자와 가을소풍 떠나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