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안전하게 구조 후 인근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


송탄소방 구조.jpg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에서는 지난 16일 오전 11경 덕암산(평택시 장안동 소재) 등산로 산행 중 다리를 다쳐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등산객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A 씨(남·55세)가 덕암산 동물이동 통로를 지나가던 중 부주의로 넘어져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 및 구급대가 현장에서 신속히 응급처치 후 산악구조용 들것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 후 인근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하였다. 

 임종운 구조대장은 “최근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들의 좀 더 안전한 산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산로를 대상으로 '등산 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흔치휴게소 외 3개의 등산 목에 간이 응급의료소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등산 중 만약에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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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평택 덕암산에서 부상 등산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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